-_-;; 정말로 저주 받고 있는 걸까나요.... 어디 좋은 무당님 아시는분;? (반 진담) 한진 택배의 말썽에 이어서, 이번에는 EMS도 말썽이네요
원래대로라면 일요일에 받아야 하는데..-_- 어제(월요일) 전화를 해보니, 원래 '동읍 지역은 특급 지역이 아니라서 배달 못합니다' 라잖아요... 그게 뭔말이래요-_- 특급이 별달리 특급입니까. EMS니까 특급이지!!!
거기다가 예전에는 일요일에도 '하루카 무일야' 를 받았었다구요!!!! 그걸 따져서 물어보니까 아무말도 못하고 말이나 돌리던. ...후우.. 예 그런거죠-_- 이........(지쳐서 할말도...)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중요한 EMS같은건 (예를 들어서 15일에 나올 언더더문 같은거!) 차라리 창원 우체국으로 직접 찾아가던가 해야겠어요.... 잊지 않겠다-_ㅠ+...
어제 HMV에서 샀었던 '하루카제 2006' DVD 말고도, 예~~전에 예스 아시아에서 샀던 '노다메 라이브 CD, 그란로데오 데카당스 CD' 도 왔더라구요
사실; 배편인줄 알았는데 도착해서 보니 '에어메일' 이였던..; 배송이 24일에 되었으니 거의 10일 정도네요. ...아마도 일요일에도 도착 했었지 않을까 싶은데 이건 조회가 안되니 확인도 안되고-_-;;
아무튼!!! 되게 튼실한 포장에 감동 먹었습니다;ㅅ; 그래서 찍어 보았어요 ^^. 저 옆의 노란 봉투안에 뾱뾱이를 둘러놓고, 씨디에도 쌓아놓고. 되게 두툼하게 포장했더라구요 덕분에 노다메는 2CD에, 고정틀이 약한 케이스인데도, 하나도 깨짐없이 무사히 도착 했드랬습니다>_<
모아 모아놓고 한 컷.
설명이 필요 없겠지만...; '노다메 라이브 앨범, 그란로데오 - 데카당스 싱글, 하루카제 2006 DVD' 입니다.
오픈 케이스>_<!!! 이번엔 그다지 관심(?) 이 없어서, 초회판으로 뭐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DVD안에 뭐가 들어있는것 같진 않았는데..^^;
2장이고, 어제 집에서 1편만 보았어요 아우;ㅅ;~ 2005년도 재밌었지만 개인적으론 2006년의 임팩트가!!! 드라마쪽도 괜찮았지만, 제가 재밌게 봤었던 '하루카 토크' 중에서 팔엽 성우분들에게 '쿄 엔딩' 과 '현대엔딩' 중 택하라는 식의 진행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때 다들 자신이 '미코' 가 되었다는 전제하에서 애기를 하셔..ㅠ_ㅠ 완전 야밤에 의자에서 굴러떨어지면서 캐 폭소했습니다.
호시코.. 나게코.. 카즈코!!!!;ㅁ;!!!!!!!!! 아상의 '모~!! 키키나사이요!!!!!!' <- 이 부분에서 제대로 기절.
진행자분 말씀대로 다들 너무 '여자애들의 싸움' 분위기랄까;ㅁ; 진짜 완전 정신 없었습니다. 여자 말투를 흉내내면서, 서로를 비난하고 앵알(;) 거리시는데...!!!! 아놔 ㅠ.ㅠ..... 미키상이나 다른분들의 여자 흉내도 제대로 웃겼지만.. 진짜 걸작은 아상. 이 분 왜 이렇게 시니컬하면서도, 제대로 정곡을 찔러주시는지..ㅠ.ㅠ!!!
영상 떠볼까 하다가 말았다구요. 진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ㅁ; 2편도 기대중이예요. 하루카 토크 중에서 '하루카 1,2' 와 '하루카3' 을 고르는게 있는거 같았는데..+_+ 집에가서 마저 보려고 합니다>_<
음원 삭제 했습니다^^
첨부 파일은 '나오상' 달을 안은 천칭' 라이브 입니다.
비명소리를 들으시면 짐작(?) 하시겠지만, 여전히 대단한 라이브였습니다. 매번 거울앞에서 연습하시는게 아닐까나요 이 분. 어떻게 해야 팬들을 녹이는가!!!
.... 전광석화 때의 나게키스보다 더 충격적인 '새끼 손가락 빨면서 뇌살적인 눈빛으로 녹여주기' 스킬은.... 아마 평생 못 잊을지도 몰라요 (머엉)
아참, 이번 이벤트에서 각 코너라든가, 라이브 소개등의 멘트는 '하마다 켄지' 상과 '토리우미 코스케' 상이 하셨습니다^^ 이 곡에서는 토리밍상 이시네요.
이쪽은 씨디들 오픈!
노다메는 2CD 인데, 뒤쪽 씨디는 녹색 으로 프린팅 되었더라구요. 예뻤습니다>_<
그리고 데카당스... 덜덜덜. 표지만 봐도 덜덜덜... 그래도 씨디 프린팅은 참 예쁘네요. 잘 안찍혀서 그렇지; 굉장히 화려한 문양이 그려져있던데..+_+
노다메 북클릿~!
두 씨디에 실린 곡들이, 만화책의 어느 장면에 나왔는가 저런식으로 보여주더라구요 덕분에 보기도 편하고 더 몰입하기도 좋았습니다.
오케스트라 씨디라서 그런지, MP3로 들었을때와는 박력과 웅장함의 차이가 틀리더라구요! 클래식은 MP3로 듣는게 아니라고 하던데..진짜 그렇던걸요?^^
근데 다음부터 예스 아시아를 이용할지 말지...; 배송 조회가 안된다는게 생각보다 좀 꺼름칙한 일이라서요. 게다가 요즘은 환율이 무진장 착해서 송료 포함해도 예스아시아보다 쌀 경우도 있을테고...... 일단은 고려해봐야 겠습니다. 하핫(..)
주작조 싱글은 어제 왔었고 빅토리안은 저번주에 받았는데 사진 찍을 때 까먹고 빼놔서..(쿨럭;)
레이디 빅토리안 19. 원래는 정발판을 사모으고 있었는데, 18권 끝이 너무 궁금해서 결국 일서로 샀습니다. 달랑 이거 하나 사는데 네X을 이용하고 싶지 않았지만..궁금했는걸요 OTL 18권 끝에서 벨이 무슨 일을 칠것 처럼 달려가더니만.. 19권을 보면 대충 마무리 됩니다. 거기다가 지금 까지 봤었던 내용 중 가장 달달한(?) 벨과 노엘을 볼 수 있어요 ㅠ.ㅠb. 거기다가 저번에도 살짝 봤었지만.. 원판 에서 노엘은 '반.말!' 을 합니다!!.. 그래도 정중하긴 하지만 어쨋든 존댓말 캐러가 아니였어요>_< 우후후. 반말인 노엘도 나름대로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어쨋거나 요즘 게임 덕에 자세히 못봤지만 조만간 감상을'-'/
<- 위에는 스티커, 밑에는 쟈켓 옆에는(?) 씨디 입니다 꽤 예뻐요^^
주작조 싱글. 순 제목에 넘어가서 구입 했었습니다(..) 앞에 나온 다른 컬렉션들도 하나도 못샀는데!!! 코에이라서 분명 베스트 음반을 내줄거다 싶어서 기다려보려고 했는데(..) 결국! 저 제목에!!!...ㅠ_ㅠ 오늘밤 소악마가 되시다는 히노에님 때문에 샀어요. orz 원래 대로라면 금요일에 배송을 했었어야 했지만, 이번엔 순 제 쪽의 실수로..(..) 무턱대로 HMV를 욕할수가 없어서 슬펐(<-) 습니다;.
반주에서 부터...뭐랄까, 참 특이하더라구요. 히노에 곡치고는! 반주만 들어보면 마치 아크람 보컬송의 삘이..(쿨럭;) 가사야 히노에 답게 여전히 에로에로 합니다만.. 어쨋든 히노에와 락이라니(..) 쿠로와 락발라드 만큼이나 재밌는 조합이였어요. -3-; 뒤의 모놀로그는 아직 감상 안했습니다....랄까 이사토 꺼라서 그닥 안들어봐도 상관 없(<-)
여기서 부터는, 머메이드 잡담. 어제 까지 해서 쥰과 메구르까지 해서 끝냈습니다. 이제 남은건 토야(-_-) 와 토리밍상 캐러(-_-;) 뿐. ...근데 그동안 너무 열심히 써서 그런지, 플레이 노트가 당췌 써지지 않네요(..) 쓰다가 관두다가 쓰다가 관두다가 이러고 있...;; 다음에 쓰면 되지~ 라고 생각해봐도, 결국 그러다가 안쓰고 비공개로 되어있는 하루카 3 모 캐러 포스트라든가, 비색의 조각 클리어 포스트라든가(..). 주구장창 미뤄질게 뻔하고..
뭐, 앞에 너무 재미있는 캐릭터들을 해서 그런지 쥰 자체는 좀 심심했었습니다^^;. 캐릭터의 차이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메구르. 메구르 메구르 메구르-_- 아놔-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의 캐릭터들과 에로도의 차이가..차이가...OTL. 처음부터 작업에(<- 틀려;) 초반부 부터 각도 좋은 스퀸십에, '친구' 인데도 끌어안기에 (샤를은 천연이니까 패스.) , 마음을 깨닫고 난후에는 대놓고 키스!! (결혼식 전인데!!!;) 거기다가 프로포즌 또 평범하답니까-_-?... 대사에 격침. 못참겠으면 어쩔껀데 ㅠ.ㅠ 가장 '부부' 다운 진행 이였었습니다. 결혼식 후에 완전 이 커플-_-... 아니 메구르만 문제인가요. 농도 짙은 대사들에 제대로 식겁(..) ... 이거 전연령이 던가 12세 던가.. 아무튼 18세는 아니였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메구르 하나만 놓고 보면 '라스트 에스코트' 대사들 저리가라 수준.
....그런데 ...ㅠ_ㅠ....... 잘 나가다가 왜!!!!!!! 왜!!!!!!!!!! 소마를 작성 했음에도 '이 세계 엔딩' 을 보게 된거냐구요!!!!!!! 아놔 OTL.
더 기가 막힌건 소마를 작성하든 안하든 무조건 올라운드(<-?) 보고보고 또 본 이세계 엔딩만 줄창 나왔습니다. 장난하는 거냐-_-... 아마 소프트상의 버그가 아닌가 싶은데..; 제가 가진 수많은(?) 소프트 중에 이런 일은 처음이여서 심하게 당황해 하고 있습니다 ㅠ.ㅠ
증거 사진-_- 아무리 만들어봐도 똑같이 이 세계 엔딩만 나오는 바람에 신경질나서 끄고 자버렸었습니다 어제. 대략 4번인가 5번 시도 해봤는데도 그래요. 거기다가 이 세계 엔딩이 해피냐면 그것도 아닌데!!!!! 여지껏 했던 4명 중에서 가장 어의없었는데!!! 왜 이것만 봐지는건지..꺼이 꺼이ㅠ.ㅠ 주위에서 메구르 하신 분이 안계신거 같아서 여쭤볼 수도 없고.. 답답해서 미치겠습니다-_-
아무튼 남은 토야는 지금으로선 생각이 없고.. 오늘은 집에 가서 물의선율 2나 잡아볼까 봐요. 토야 자체의 캐릭터가 안끌리는 것도 있지만, 소마따위 만들어봤자 (<-) 엔딩도 제대로 안봐지는데-_ㅠ+. 그 노가다는 잠시 접어두렵니다 (하아)
(사실,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토야는 이벤트 자체를 안보고 넘겼기 때문에 플레이 시간이 더 든다는 극악스러운 사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