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음원 포스팅이 많습니다?^^;;; 근데 이건 도저히 안올리고 못 배기겠어서... 대략 일주일도 넘게, 저를 웃겨주고 있는 곡들입니다 ㅠ_ㅠ.. 아놔 대박-_ㅠb
이번에 소개 할 곡은 총 2곡으로, 얼마전에 발매 되었던 여성향 시뮬레이션 게임 '파레드레느' 의 '보컬+드라마' 콜렉션 2장에 실린 보컬 송 입니다.
각각 전편,과 후편의 씨디에 한 곡씩 실려있는데.. 이게 엄청난 대박..ㅠ_ㅠ 전 파레드 레느를 안해봐서, 게임 분위기가 어떻고 저떻고 하는건 모르겠는데.. 노래만 들어선 대강 짐작이 갈것 같으면서도 두려워요.(으하하;ㅁ;)
뭐랄까.. 일본이 대단한건지, 어떤건지.. 진짜 이런곡도 만들 수 있구나. 하는 순수한 감탄을 내뱉게 만들 정도로 임팩트가 심하게 강한(<-) 곡들입니다. ...아마도 유명한 오페라 곡들인거 같은데..(클래식이려나;?)
맨처음에 들었을땐 '이게 뭐야;ㅁ;!' 하고 놀랬는데.. 이 곡들을 들어보신 다른 분들의 평대로, 정말 '미친 듯한 중독성' 을 자랑합니다 두 곡다 ㅠ_ㅠ.. 완전 미친듯이 리플레이 해서 듣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요.. 심지어 곡마다 있는 특정 후렴구까지 따라 부르게 되고..'글로리와-ㅁ-~~'(<-뭐 이렇게;)'
음원은 삭제했습니다.
1번 트랙은 'Amore di cavalleria' 라는 곡으로, '키시오상, 오카모토 히로시(?)상, 키쇼상' 세분이서 불러 주셨습니다^^. 개인적인 팬심덕에, 키쇼상과 키시오상 목소리가 잘 구분 되더라구요. 그리고 오카모토상.. 이 분 목소리 참 상큼하네요. 여기서 처음 접하는 분 같은데. 합창부분에서 유독 튀어주시는 키쇼상 때문에 좋아 죽습니다만.. 동시에 이 노래를 열성을 다해서 불러주시는 거에 좀 많이 웃었습니다.. 아니, 진짜 재밌지 않아요? 곡이? 아놔 미쳐 ㅠㅠb
2번 트랙은 'Un valzer di amore~愛のワルツ~' 라는 곡으로, '쏴베상, 하타노상, 타츠군' 세 분이 불러 주셨습니다. 1번 곡만큼이나 대단한 임팩트를 자랑하는 곡으로.. 무려 6분에 가까운 시간과, 곡 구성의 임팩트로 저를 대단히 웃겨주었던(<-야;) 곡입니다. 위의 곡도 웃기지만.. 이것도 만만치 않아요 ㅠ_ㅠ.... 역시 팬심으로 쏴베상과 타츠군 목소리가 구분이 갑니다. 하타노상의 노래 부르시는 목소린 여기서 처음 접하는듯^^. 제일 처음에 시작하는게 하타노상, 그다음이 쏴베상. 뭐 이렇게 나가요. 위의 곡보다 개인별 파트가 많습니다 이곡은. 덕분에 더 웃겼..(<-그만!) ......근데 쏴베상은 역시 영어 발음에 강하십니다. 외국어 전문 배우분! (<-)
진짜...파레드레느.. 앨범 하나 내주세요 ㅠ_ㅠ.. 제가 이 드라마씨디 들은 차마 살수가 없지만(전혀 정보가 없으므로;) 보컬 음반 하나 내주면 진짜 살테니까 ㅠ_ㅠ!!!
... 저만 웃긴건가요;ㅁ;? 다들 감상을 들려주세요.. 진짜 이 미칠듯한 죽음의 중독성이란 ㅠㅠ
사신의 발라드 1,2. 이실린님 댁에서 보고난 후 구입 결정했었던 책입니다. 나온지 좀 됐는데 항상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이제서야 구입. 언제봐도 참 마음에 드는 그림체 입니다. 그런데 이 작가분;ㅁ; 사신의 발라드 말고 다른 작품은 안 그리시는지.. 금붕어. 에또-_-; 왠지 표지에 낚였다. 기분이 팍팍 드는 그림체네요. 물론 그림체가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내용이 재미없다는 보장은 없지만.. 제 경우는 그림체에 좀 연연하는 편이라서 말이죠. 단편으로 알고있는데 자세한건 봐야 알겠습니다. 슈가패밀리. 표지만 봐서는 그냥 평범한 느낌으로 보이는데.. 뭐 특별한 소재는 아니지만, 그래도 남매물(피안섞인) 은 언제나 제게 로망입니다. 거기다가 주인공들 둘다 성격이 마음에 들어서...^^ 그림체는 표지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봉잡았다(?) 싶을 정도로요. 회장은 메이드님 1. 이번에 나온 백천사 신작 들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책이라고..는 알고있는데, 뭐 봐야 알거 같습니다. 대충 흝어보기로는 왠지 'S.A' 의 분위기가 나서..(쿨럭쿨럭;) 다른분들은 다 재밌게 보시는 S.A 인데, 저는 영 안맞았거든요. ..뭐 그 책보다는 이 책 남주 쪽 성격이 나아보이긴 하지만-_-; 모에카레 7. 어어억-_- 예상대로 결말이 나긴 했습니다만. 그럴꺼면 중간에 방황은 왜했니=_=?. 개인적으로 볼 만했었던 겟러브 보다 퇴화하신 것 같습니다 작가님.(팬이 계시다면 죄송;) 어쨋거나 결말이 났으니 더 안사도 된다는 사실에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어요. 내용이 재미없다는건 아니지만, 캐릭터에 공감할 수 없는 만화는 읽어도 즐겁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 (<- 사는 니가 바보고;) 키스 뿐이면 4. 완결 입니다. 이 작가분 책은 길게 나가지 않는다는게 장점이네요.^^; 이것도 3권부터 안봤으니 조만간 날잡아서 2권 내리봐야.. 골치아픈 내용도 없으니 술술 읽히겠지요.
디어 8권. 어떻게 되려고 이러니. 하아;ㅁ;. 이래서 마왕이 마왕인건지.좀 자세히 봐야 알것같지만. 저런 캐릭터는 아닐텐데... 막나가자는건가-_-. 점점 시리어스 구도로 흘러가는 디어 입니다. (개뿔이 디어;!) 아토베 2집. 으흐흐;ㅁ; 파일이 돌때 앨범이 도착할때까지 꿋꿋히 안듣고 기다렸었던 보람이 느껴집니다. 아호베사마 최고!! 초회 한정판에만 들어있다는 2번째 디스크. 토크에서 '우유~~~'를 외치는 아호베도 좋았지만 뒤에 나오는 '얼음의 세계' 트랙에서 제대로 뿜었습니다. 안그래도 만화책에서 그 부분 나올때 정말..정말.... 사무실에서 정신이 혼미해지는 자신을 느꼈었는데 말이죠. 그걸 또 이렇게 노래로 불러주시다니(내용상 연관은 없다고 쳐도;). 최고십니다 님. 님님. 아 님아 ㅠ_ㅠ.(<-정신차려;) 좋은 곡들이 많은 2집입니다. 특히 랩!! 세린님 말씀대로 랩이 많아요. 오토베반장 에서도 랩이 많긴 했지만 그건 타츠군과 나눠서 부른거고. 혼자서 줄기차게 랩해주시는 아토베 님께 감탄했었습니다. 여러모로 최고네요. (아토베 제벌의 힘 이랄까; 2집까지 나온것도 최고!) 너에게 닿아라 2. 요것 하나만 빨리 받을꺼라고 달랑 이것만 배송시켰었는데, 캐 바보 됬었습니다. 그건 밑에 써놓고-_-. 아무튼 기다린 보람이 팍팍 느껴지는 한권이였습니다.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사와코.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예요. 이렇게 울보에 이렇게 땅파고, 이렇게 둔한 애도 드물껀데 그래도 싫어지기는 커녕 귀엽고 귀여워서 참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_< 1권에서 카제하야 군에게 버닝했었다면 2권에서는 사와코에게 뿜었어요. 자세한건 조만간 올라올 감상에서! 소악마 까페 4. 완결입니다. 이분도 길게 나가지 않는게 장점일지도.후후; 유독 전개가 빠르고 유독 닭살 만땅이였던 소악마 까페. 다같이 해피엔딩~ 구도로 끝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참 아까웠던 조연 남조도 뒤의 단편에서 맺어주고... 좋은게 좋은거죠 응. (<- 뭐라니)
쟈켓 팔랑팔랑 넘기다가 너무 웃겨서 2장 찍기 빛은 제대로 받았지만-_-; 그래도 봐주세요.
첫 페이지 넘기자 마자 보여지는 아토베사마 특유의 손가락 찌르기. 뭐 너무 자주 나와서 어느 장면에 쓰이는건지 대략 짐작이 갑니다=_=;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의 아토베;
무슨 악당 캐릭터 입니까-ㅁ-. ...아니, 성격좋은 캐릭터는 아니고 주인공도 아니긴 하지만;; 골라도 골라도 저런 비열한 표정(<-야;) 을 골라서 찍어두다니요. 어헛=_=; 너무 띠껍게 쳐다보는 턱에 왠지 울컥 해져 버렸었습니다-3-
참. 마지막으로 배송에 대해서, 한마디(?) 는 해야겠어요. -_-
첫번째 아토베 앨범. HMV 에서 2일날 배송한 EMS를 9일날 받았습니다!!! 크아악! 뭘 위한 EMS 인지 전.혀. 구분이 안가네요=_+. 비싼돈 주고 EMS로 배송할 이유를 못느끼잖아요 이럼! 크억. 한국에 도착은 4일에 했는데, 5일날 배송이 되야 하거늘 기다려도 안오고... 뭐 추석 연휴니까 그렇다치려고 했어요. 그런데 왜! 보내는것 처럼 배송준비 표시를 띄워놓고, 그날 밤 늦게 '수취인 부재' 로 배송불가. 익일 배송 <- 요런식으로 나오냐구요. 아침부터 종일 눈뜨고 기다린 사람한테 무슨 캐 구라를! (으르렁) 그래도 일단 참고 넘어가려고 했죠. 그런데 일요일에도 배송 안해주는 센스=_=. 월요일 출근하자 마자 바로 득달같이 전화를 때려서 따졌드랬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들이 5일에는 근무를 아예 안했다네요. 그런데 왜 배송하지도 않았는데 수취인 부재같은걸 띄워놓느냐. 라고 했더니 그때 창원 우체국에서 지맘대로 바꿨다는 식으로 변명하시더라구요. =_=... 어쨋거나 월요일날 받긴 받았습니다만 참으로 기분이 뭣 같았드랬습니다. 흥.
두번째 어제 온 책들. 추석 연휴 때문에 아예 발송날짜가 8일로 미뤄졌었는데.. 그건 뭐 이해합니다. 그런데. 월요일날 아침. 송장 번호와 함께 배달원 누구누구씨가 배달을 하겠습니다. 라는 친절한 문자를 보내줘놓고 그날 오후 집에 도착했을때 아무것도 없어주는 센스. 휴대폰에 남아있는 전화번호로 4번 전화했지만 아무도 안받더군요. 성질나서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송장번호를 찾으려고 하니 이번에는 창이 안떠주고. 아예 한X 택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찾아보려고 했는데 거기도 안열려주는 센스. 제대로 나 물먹이기로 작정한건가 싶었습니다=_= 그래서 어제 사무실에서 남긴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드랬지요. 그랬더니 자기들이 어제는 쉬는 날이였답니다=_=. 그럼 문자는요-_-? 귀신이 보냈답니까? 가뜩이나 추석 연휴 때문에, 빨리 보고싶어서 1개만 따로 배송시켰던 '너에게 닿아라 2 권' 을 다른 소포와 같이 받아서 승질나 죽겠는데... 후우후우=_= 일단 그 쪽에 사과는 받아놨는데.. 덕분에 어제 책을 받아놓고도 성질이나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예스24를 이용해야 하는데.. 자꾸 이런식으로 나오면 참으로 곤란해요-_ㅠ 다른 분들은 제때 잘받는데 왜 저만 자꾸 배송관련 트러블이 일어나는건지.. 이번이 몇번째인지 세어보기도 귀찮습니다 씽=_=....
....어..어쩐지; 표지하곤 어울리지 않는 곡을 올리는 기분이 드네요. 저도 믿기지 않지만(<-) 이 곡은 아토베 곡이 맞습니다-_-/
이번에 올리는 곡은 이번 4일 날짜로 발매되었던 '아토베 케이고' 의 2집 앨범 -THE ULTIMATE HARD WORKER- 에 수록된 12번 트랙 'Oblivion...' 입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곡들이 많아서 고민했는데, 이 곡은 무려 쏴베상께서 직접 작사하신 곡이여서 의미를 부여하고자(응?) 이 곡을 올려봅니다>_< 북클릿 뒤지다가 곡 정보에 쏴베상이 계신거 보고 다시 한 번 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을 수 있었어요 후후.
이번 앨범. 개인적으로 1집보다 훨~ 씬 마음에 듭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그렇구요^^ 1집은 너무..뭐랄까(..) 강렬했거든요. 네(;;) 아무리 제가 쏴베상 곡들을 좋아해도 아토베의 1집은 좀 그랬었는데, 이번 2집은 돈주고 산 가치가 팍팍~ 느껴져서 들으면서 즐거웠어요>_<
아직 안보신 분들도 많으실테고 해서^^; 접어봅니다 (네타 투성이라서..)
뭐 별다른 감상이라기 보다는 보고 실컷 웃었던 걸 잊어버릴까봐, 짤막하게 느낀것만 적은거예요-ㅂ-/.
1. 스즈켄상.. 그런 스핑크스 인간은 애초에 불가능해요;ㅁ;/
2. 쏴베상.. 고가(<-)의 물건들을 갖고오면서 까지 힘내셨는데...;ㅁ;/
3. 키시오상.. 핑크빛 바께스가지고 고민하는 모습이 너무나도..............(웃겼어요 OTL)
4. 히로킹상.. 인내력을 가지고 버티는일에 그 스프레이 파스는 전혀 도움이...(오히려 스즈켄상만 뒤집어지게 웃겼을뿐;)
5. 스즈켄상.. 말 탈가지고..그런..그런...(예상치도 못했던 칸사이벤에 발광하면서 머리박고 웃었습니다;)
6. 야스무라상.. 그 '탈' 로 그런 행동을 하시다니!!!
7. 쏴베상... 스즈켄상에 대한 방해공작...인상 깊었습니다. (후에 되로 받은것에 대해선..-ㅂ-)
8. 다시 쏴베상.. 인내력 테스트에서 전혀 도움이 안됬던 '테이프' 가지고, 도움됬다고 애기하셔봤자...;ㅁ; (스즈켄상이 바보라잖아요!! OTL)
9. 키시오상.. 초인이 되셨지만 결론적으론 '안습' 이였습니다(먼산)
10. 다시 키시오상... '록큰롤!' 이 뭐예요;ㅁ;~ 다들 웃잖아요~!
11. 토리밍상. 아침에 혼자서 그 복장을 하시고 추위에 떠시느라고 고생많았습니다;ㅁ;/
12. 다른 4분보다 요리를 잘할꺼라고 믿으시는 3분께 확인한번 받아보고 싶어요(..)
13. 쏴베상. 베상이 내신 문제는 다들 어려웠었던 듯...(특히 키시오상 안습-_ㅠ;)
이런저런 면에서 인상깊었었지만.. 그중 딱 몇장만..-ㅁ-/
결론은... 이거 사야겠습니다=_=.
이 달이 아니면 다음 달, 다음 달이 안되면 그 다음 달에라도!!! ;ㅁ;.
아라모드1 이나 네오페스타 8보고 뒤집어졌었던 건 이거에 비하면 쨉도(<-) 안되겠네요.
2시간 가까이 초 눈물뽑으면서 웃다가 급기야 유키 꼬리까지 밟아서 물리고 만 아사키..;;
물린건 둘째치고.. 아무튼 물건입니다 이 D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