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하루카 4 공식 홈피에서 꽤 이것 저것이 공개 된 모양 입니다.
오늘 아침에서야 들러서 확인 했었다는거...

일단 프리미엄 박스와 트레져 박스 내용물이 공개 되었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둥!. (클릭하면 커집니다!)

돌 셋트는 뭐.. 생각 했던것 보다는 작고 덜 투박해 보여서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기는 했는데..가장 크리티컬 히트로 얻어맞은건 바로 '스.틸.집'. .... 이럴줄 알았드랬습니다. 언제나 스틸 집에 발려서 프리미엄을 사던 제가, 발버둥 쳐봤자 다 거기서 거기지요 OTL.

그래서 결국 같은날 발매 되는 타쿠요 게임 '소라유메' 랑 하루카 4 트레져 박스로 고고씽 결정 냈습니다. 이미 예약도 마쳤...OTL.
조금이라도 싸게 받아 보려고 일단 일웹 주문을 강행 했는데.. 자... 아무리 예상보다 돌 셋트가 가벼워 보인들; 책자 등등 까지 합하면 무게가...;; 배송료가 얼마나 나올지 전혀 감이 안잡혀요. 2000엔은 가뿐히 넘길 듯 싶기도 하고 OTL.

에라 모르겠다. 깡으로 버티렵니다.-_ㅠ

그리고 저 트레져 박스보다 더 중요한(<-) '프로모션 뮤비' 공개!!!

억. 윽.악;ㅁ;! 끝까지 다보고 난후엔 다른건 다 필요 없고 '히이라기!!!!!!!! 꺄악!!!♥_♥' 만 남아요.
대대적으로 천청룡에 격하게 발리던 저로서는, 이제 청룡조가 아니더라도(일단 연계 관계가 어떤진 모르겠어도;) 그저 믹신상 캐릭터에 발리는 겁니다. 랄까 그 대사와 시츄에이션. 어쩜 이렇게도 노리셨을까나요. 저 믹신상의 흐느끼는(;) 연기에 약하단 말입니다 !!! OTL
3의 벤케이(<-)의 느낌이 팍팍 드러나는 히이라기 인지라, 프로모션 뮤비 공개 전부터 첫 공략 대상으로 잡았었는데.. 완전. 보고 난후엔 혼이 탈출을 감행하는 듯한 이 충격!(응?).
닥치고 히이라기 고고씽으로 결정 냈습니다. 사실 트레져 박스 구입중 중요한 부분도 저 위의 이미지 중 히이라기의 손키스가..(<-)


뭐랄까.. 프로모션 뮤비가 공개되고 트레져 박스 사양이 나오고 하니까 진짜 발매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는 실감이 팍팍 나네요. 한때 연기 되었을 때 아예 기억속에서 잊고 살면 나오겠지..라는 시큰둥한 모드였는데, 때가 되니까 이렇게도 두근 거리는 마음이란!!..
발매 날까지 꾸준히 책 읽으면서(?) 기다려보겠습니다. 이상하게 하루하루 읽을 책의 분량을 정해서 기다리다 보면, 날짜가 참 빨리 가는게 느껴지거든요...;;

................... 근데 저 게임 2개를 덜컥 주문 끝내고 나니, 6월에 나올 DVD 러쉬가 다시 뇌리에 엄습해 옵니돠....... 풀키스와 하루카는 포기해 버릴까;; 아니 테니프리를?...;; 키쇼상 라이브는 포기 못하니까..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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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도(<-) 메인 이미지는 우리 렌렌이>_<!!!!

몇일 동안 굉장한 몰입 플레이로 지금까지 연계 3명, 통상 9명을 봤습니다(..) 플레이는 총 3회차인데 굉장한거죠 핫핫핫(<-)

뭐, 어차피 늦게 받았던지라 대부분의 분들이 플레이 노트를 쓰셨을꺼라 믿고..(..) 저는 지금까지 본 캐릭터들 엔딩의 '감상' 만 적어볼까 합니다. 스토리고 뭐고 다 빼고 감상만(..)

이 밑으로는 엔딩 본 순서대로 써보겠습니다. 네타는 아마도 많을 겁니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으나; 시미즈는 통상, 연계 다 못봤네요 아직..(..) 이제 연계로 히하랏치와 유노키, 시미즈 까지 하고 통상은 시미즈 하나만 달랑 남았으니;; 초반에 너무 많은 애들을 해서 다음 플레이 부터는 심심할거 같아서 걱정 입니다(..). 어제 막 유구를 시작해서 투덜투덜 욕 하면서도(<-) 몇 명 더 해볼 예정이지 좀 미뤄질 수도 있겠네요. 어차피 제일 궁금한 애들은 다 했으니까..^^;; (히하랏치나 유노키나 시미즈는 제 안에선 순위가 다 비슷비슷;)

그런고로 다음 플레이 노트는 좀 늦어질지도.(<- 이러다가 안쓰고)

이럭저럭 풀 컴플릿 했긴 했습니다.

게임에 대해선 첫번째 플레이 노트때 실컷 애기(라고 쓰고 악담이라고 읽는다;;) 했으니 역시 저번처럼 짧게 캐릭터별 감상만 적을께요.
....라고 해도 의욕이 없어서, 정말 띄엄띄엄 플레이 했던지라 초반 캐릭터들은 기억도 잘 안나긴 하지만요-_-;










아무튼 끝냈습니다.

할 말은 전부 다했으니.... 딱 하나만 바라자면
'팬 디스크 내놔' 정도 겠네요. 내용만 뜬금 없는게 아니라, 엔딩도 뜬금 없어서요; 몇 캐릭터는 마오 누님의 행방이 묘연하기도 하고; 망할 연하 놈은 지네 형은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언급도 없기도 하고-_-;;;

.............. 나온다고 해서 미부 형제를 할지 말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주말동안 잡아서 (조금 놀면서 해서^^;) 총 3명 감상 끝냈습니다.
아키라 루트에서 삽질만 안했어도 한명 더 끝낼 수 있었을 껀데;;;.. 집에가서 마저 해야겠지요^^;
아무튼, 일단 개인별 루트 들어가기 전에 네타 없는 게임 감상을 좀 주절거려 보렵니다.


1. 시스템
시스템 면으로는 저번보다 조오금~ 나아졌다는 느낌입니다. 이것저것 편리하게 해놓은건 좋긴 한데, 여전히 좀 무겁거든요. 로딩도 느리고 메뉴 화면 뜨는것도 느리고 장면 전환도 조금 느릴때가 있고, 스킵모드도 조금 느리고 orz.
참고 해보자 생각하면 못할 정도는 아닌데, 최근에 하도 빠른(?) 게임들만 하다보니 역시 좀 차이가 느껴지네요^^;
그것 말고는 전작과 비슷한데..... 다른건 몰라도 각 캐릭터들 스탠딩 cg가 커지고 확확(?) 다가오는게 좋았습니다. 고쳐달라고 성토가 많았나 보지요 뭐^^;


2. 시나리오.
할말 많습니다만, 일단 먼저, 한 마디만 해보자면....

비색 1의 시나리오 라이터를 데려와요.
남자든 뭐든 상관없어. 데려와 젠장.

=_=;;;. 여자 분으로 바뀌었다길래 놀라는 한편(전작이 남자분이였다고는 생가치도 못해서;), 기대 했었는데 그 기대를 무참히 꺾어 주더라구요.
스토리 적으론 문제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1에서 불타 올랐었던 설정이나 '재미' 가 떨어집니다. 아마 1을 안하고 해본 사람들이라면 그럭저럭 만족할만한 설정일지 모르겠으나, 1을 해보고 한 사람들은 누구라도 같은 생각을 하실 꺼예요.

수호자들과 스즈 사이에 '정' 이 안 느껴 집니다. 랄까, 수호자들 끼리도 정이 안 느껴 져요.-_-
1에서는 서로 같은 종족(?)이 아니고, 처음부터 아는 사이가 아니였어도, 어려운 적과 마주하고 타마요리 히메와 수호자들 로서의 관계가 천천히 발전해 나가면서 강하게 맺어지는 그런 느낌이 아주 좋았는데, 2에서는 제가 기대 했었던 '처음부터 아는 사이(미부네 빼고)' 라는 설정이 오히려 더 맛이 없어요-_-.
소꿉친구래서, 하기 전부터 기대했던 아키라는, 대체 니가 언제 부터 스즈를 좋아한거냐? 하고 물어 볼 정도로 감정의 개연성이 부족하고, 몇 cg와 외모로 엄청 기대했던 카츠히코는 '너 좀 나한테 죽도록 맞아보자. 이 색히야' 소리가 절로 튀어 나올 만큼 재섭는 동시에 스즈에 대한 전개도 '너 지금 장난해?' 싶을 만큼 뜬금 없고... 그나마 료지 쪽은 좀 봐줄만 했는데 전적으로 아침 드라마였고.(하면서 황당해서;;;).
7명중 3명을 공략해서 이런 느낌이 나올 정도면 아무래도 남은 4명 역시 말이죠....
저 세명은 각 팀(?)에서 한명씩 공략한 거니까 남은 애들 루트도 달라봐야 뭐;;

그리고 듣던대로 전체적으로 1에 비해서 짧아지긴 했습니다. 그 부분은 백배 양보해서 이해를 한다고 쳐요. 그럼 쳐낼꺼 쳐내고 살릴 것은 살리는 그런 내용을 실어줘야지, 자르기만 자르고 실을 부분은 안 실은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 메인인 아키라가 가장 뜬근 없었어요.
강하다 강하다 싶은 적들은 체감상 그다지 강하지 않았고, 고전 한다는 부분도 지들이 싸우든가 말든가 스즈는 마오 언니랑 이챠저챠 애기하기 바쁘니, 애기 끝난 후에 애들이 보로보로가 되서 쓰러져 있다. 라는 한 문장으로 설명해 주면 어 고생했냐? 라는 느낌 밖에 안든단 말이죠. 아니; 뭐 애들을 고생시켜서 좋다는게 아니지만, 전작에서 처럼 타마요리 히메를 몸바쳐 지키는 수호자들과 그런 그들을 지키기 위해서 애쓰는 주인공...의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거기에 집착하려는건 아니지만, 그 설정을 가지고 왔으면 그 부분을 살려야 하는거 아니겠어요? 1을 해보고 2를 산 사람들은 누구라도 그 부분에 기대를 할꺼라구요. 굳이 본인이 S라서가 아니고!(<-야)
그런 후에, 마지막 결전도 단 몇 부분으로 끝내는 것도 뜬금 없고....... '인간' 이라는 이번작의 수호자들이 '인간이 아닌' 전작의 수호자들보다 더 자신감이 넘치고,(특히 아키라) 더 강하다는게 좀 언밸런스 합니다-_-;;;;. 실제로는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시나리오 라이터께서 쓰신 전개를 보면 그렇게 느껴져요.

그리고 전작의 애들이 나온다길래 기대 했었던 부분. 말 그대로 '조연중의 조연' 으로서 핀치의 순간에 나타나서 구해주지만 그것 뿐인 느낌입니다. 거기다가 다른 분들도 애기하시는 것 처럼 '타마키'는 정말 위화감이 느껴져요;;;;;. 일단 성우분 목소리가 지독시리 이미지와 안맞는 다는 점도 있지만(너무 캐발랄하고 강해서-_-; 1의 그 펑펑 울던 타마키가 아니라는 느낌;), 아무리 해낼꺼 다 해내고 강해졌다지면, 반년(이라고 합니다) 사이에 애가 변해도 너무 변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다른 수호자들의 성격은 그대로로 보이는데 타마키만 위화감이 느껴지니 그건 그거대로 언밸런스 합니다. 거기다가 카츠히코 루트에 나온다는 유이치 선배는 정말 출연 비중이 적어서 뷁! 소리가 절로 나왔구요. 흑흑 ㅠ.ㅠ 아니 타쿠마네 때는 그렇게 자주 다뤄(?)주고 자주 나오더니 유이치 선배는 이렇게 푸대접이냐..ㅠ.ㅠ!!!! (안그래도 반 무덤덤이였던 카츠히코 루트 플레이가 더 짜게 식어가는 느낌-_-)

뭐, 애들은 별달리 문제가 없을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죄는 전부 시나리오 라이터에게 있다고 주장하렵니다. 이런 설정에 이런 외모에(응?), 이왕이면 '인간' 설정의 수호자들 이였다면 좀더 재미있고 좀더 모에가 넘치는 시나리오 전개가 가능 했을꺼예요. 애들이 예쁘고, 매력이 있는 만큼 더 용서가 안됩니다................... 아놔 당신도 나한테 맞자 나와!!!!!! 굴다리 밑으로 텨와! (버럭)


3. 애들

-_-... 위에 다 애기 했습니다만..쩝; 애들 자체는 좋습니다. 외모야 정말 두 말 할거 없고, 나름대로의 매력도 있어요.
플레이 전에는 별로다 싶었던 카모 야스노리나, 동생인 리쿠도 실제로 플레이 해보니까 직접 공략은 안해 봤어도 괜찮다..+_+ 싶을 만큼 독특한(?) 매력이 있었구요.
그래서 더 억울한 겁니다. 이런 애들을 공략 하면서 모에 할 수 없는 자신이 슬프구요-_ㅠ
............. 그래도 카츠히코에 관해서는 미묘 하군요-_-; 이제 외모의 매력도 조금 울컥할 정도라서..(켈록;)


4. 당부.

이건 개인적인 당부 입니다만..... 될 수 있는한 귀담아 주시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비취물방울을 하고 계시거나, 하실 분들.

아직 미부 형제를 안 하셨다면 제발 마지막으로 돌려주세요.
안그러면 이 애들에게 애정 갖기 힘들어 집니다.


심지어 애들을 해본 후에, 다른 애들을 공략 할때도 다시 이가 갈리는 현상(?)이 일어나는 거 보면 마지막으로 돌려도 그다지 좋아질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_-
외모가 아까워서라도 예뻐해주고 싶으신 분들은 부디 제 충고(?)를 받아들여 주세요 OTL.



여기서 부터는 플레이 감상이 이어집니다.
기운(?)이 없어서, 내용에 관한건 설명하고 감상만 애기해보려구요.

(네타가 조금 있으므로 각각 접어봅니다)









오늘 집에가서는 숨겨진(?) 캐릭터인 미코시바 케이를 할 예정입니다. 애가 또 비쥬얼 적으로 장난 없어요. 목소리도 목소리지만, 적 편인데도 정중한 녀석이라서 마음이 갑니다.

아직까지 다 한게 아니여서 총평으로 추천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의 느낌이지만...
한마디만 해보자면

1을 해보신 분들은 반신 반의...즉 마음이 가는대로 믿고 사보시면 될겁니다. '여성향 게임' 으로서의 나름의 재미는 있어요. 돈 주고 사서 해볼만 큼. (강추는 못해 드립니다. 강추 날렸다가 책임은 못지므로^^;;)

그리고 1을 안 해보신 분들이라면 윗 분들 보다 더 믿음(?)을 가지시고 사보시면 될겁니다. 자체로 보면 괜찮거든요. 요즘 널리고 널리는 별 희한하고 재미없는 게임들보단 몇 배는 낫다고 생각해요. 거기다가 작화!!!! 작화 하나만으로 구입해도 돈 안아까울 정도라고 감히(?) 주장해 봅니다.  .....그러니까 1을 안해봤으니 거기에 대한 기대가 없다고 치면.
1. 비색의 조각 2
오늘 무사히 올 것 같습니다. 일단 배송 준비중인거 발견 했으니깐요. 나중에 도착 할때 쯤 되면 전화가 오겠지요. 그건 무진장 좋긴 한데...
워낙에 기대가 컸던 게임이여서, 일웹이라든가 이곳저곳 뒤지면서 플레이 감상을 보고 있는데 조금은 처진 기분이 되어 버렸습니다^^;;
뭐랄까.. 예상과 빗나갔다는 식의 평이 무진장 많아요...아니, 거의 다 그런 평입니다.
전작이 길긴 무진장 길었고 그 사실을 제작사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점을 고치려고 노력한 건 압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 긴 플레이 시간도 몰입도를 높이기에는 좋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스토리의 전개나, 캐릭터와 주인공 사이의 감정의 흐름이나, 애절함이나 사랑스러움 등등... 수많았던(=길기도 길었던) 캐릭터 들과의 이벤트도, 그래서 좋았구요. 단점이 꽤 많았던 비색이지만, 그만큼 만회 할 수 있었던 장점이 비색만의 그 애절한 분위기였다고 생각하는 저로선, 스토리가 짧아지고, 그만큼 갑작스럽다는 전개와, 없는거나 다름없다는 식의 캐릭터들과의 연예도...등의 평들은 그야말로 청천벽력(^^;)이나 다름 없습니다 OTL.
백번 양보해서 짧아진건 좋다고 치지만, 그만큼 어의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갑작스럽게 끝났다는 느낌의 평들이 많은건 정말 슬퍼요 ㅠ.ㅠ. 거기다가 전작의 캐릭터도 나오긴 나오지만, 나올 필요성이 없었다고 애기하는 평은 더 기운이 빠지고....;ㅁ;
다들 이구동성으로 캐릭터 자체의 매력과 성우분들의 연기가 아주 좋았다고 말하는 만큼 더 아쉽다고들 하는데.. 게임 하기도 전에 그 기분, 알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일단, 오늘 도착한 후에 플레이 해보고 다시 애기해보려고 합니다만...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적는 이유는 저 자신에게도 다짐하기 위해서예요. 비색 1때의 느낌이나 기대를 가지고 플레이 해서 지나치게 실망하고 기분이 쳐지면서 게임도 관둬버릴까봐 말이죠.
왜들 그러잖아요^^; 너무 큰 기대를 가지는것 보다 아예 기대를 접고 해보면 재미를 느낄지도 모른다고. '비색의 조각' 의 시리즈라는 것 때문에 기대감을 크게 가지고, 후에 실망해서 나쁜 소리를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일단 마음을 단단히 먹어볼(?) 생각입니다.  하하 OTL


2. 화류 검사전
성우진이 어제 공개 되었네요. 10일날 올라온다길래 가봤더니 역시나!!!
성우진은 예상 했던 분들 그대로 다 나오십니다.
'코야스상, 마모군, 키쇼상, 히로킹상, 쏴베상, 마츠카제상, 요시노상, 하타노상, 쥰코상' 등!
누군지 모르겠고 알고 싶지도 않은(야) 오이시 성우분 말고는 다 좋네요;ㅁ;! 저 개인적으로는 1편의 성우진보다 더 좋습니다^^;; 하하.
캐릭터 성우분들이 공개 되면서, 각각 1개의 샘플 보이스도 올라와 있어요.
그런데 저 자신은 마츠카제상의 목소리를 헷갈릴 꺼라곤 한번도 생각 못 해봤는데 헷갈리겠던데요..;; 저 특이한 목소리를 헷가릴 때가 오다니;... 왠지 요시노상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요시노 상은 BL의 우케 분위기가..(야!)
키쇼상은 캐릭터 생김대로, 활발한 느낌의 목소리 였습니다. 뭔가 오오후리의 하나이가 생각이 나던데요^^; (그정도로 밝은 느낌은 아니였지만).
그외에는 다 나름나름 좋았습니다. 마모군은 상큼했고 코야스상은 무게 있고, 쏴베상은 거만했고(<-), 히로킹상은 얌전했고 하타노상은 그대로고(<-!) 쥰코상은 료마 였고.^^
어차피 내용 면으로 기대를 상큼하게 버릴 수 있는 게임이니까 저 훌륭한 성우진의 연기를 기대해 봐야겠어요. 10월 4일까지 1을 재플해서 될 수 있는한 많은 애들을 끝낼 수 있기를..(기도)


3. 클로버 나라의 앨리스.
방금전 홈피에 가보니까 오늘 날짜로 트위들 디 캐릭터의 자세 버젼(?)이 있더라구요. 클릭해 보니까 흠흠............. 대사들이 다 나쁘진 않았지만.. 그중 한가지 츳코미를 걸어보자면.
'당연한거 아니겠어. 난 어른이 더 좋단다 애야. 늘상 어른 버젼으로 있어줘. 어른이란 기준은 별거 없다고 치더라도 니 비쥬얼은 어른쪽이 백배 나아. 참고로 목소리도. <-' 라는 말이 나오는군요. 훗훗훗.
쌍둥이 주제에 '디'만 올려놓는 시츄에이션은 좀 뭐합니다만..; 12월에 발매 된다고 했으니 천천히 공개 하고 싶은건 이해가 가요. 다음번은 부디 에이스로!!!!



오늘은 키쇼상 생일입니다!!!!!!!!
케이크는 사뒀고, 저녁이 되서 집에 가면 사진을 찍어서 올려 봐야겠어요^^.
생축 포스트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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