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색의 조각 2.
는 아직 배송 안되고 있습니다아아아.... 물론 오늘이 발매일이니까 그렇게까지 펄쩍 뛰면서 야단야단 낼건 없지만,.......................... 그래도!!!! 오늘 배송이 안되면 이번주는 비색 2와 보내려는 내 장대한 계획이 날아간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한정판으로 살껄 뭐하러 통판으로 가서..ㅠ_ㅠ
전 드라마씨디에 그다지 미련 갖는 타입이 아니여서 (어떤건 안뜯어 보기도 함;) 굳이 통판을 살 필요가 없었는데, 걍 눈에 보이길래 질렀더니 이런 후회가...OTL. 제발 오늘안에 배송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꺼흑 ㅠ.ㅠ
참, 제껀 아마존 통판 입니다.

2. UTM
발매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_+ 얼마전에 마스터 업도 끝났고, 정말 발매날만 남았네요. 거기에 대비해서 요즘 UTM 다시 달리고 있습니다 쌍둥이 순애 루트로^^.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ㅁ;. 그리고 스텝분들 말씀을 보아하니, 원래는 FD 내려던 단계에서 UTM 본편 엔딩 후의 이야기를 냈을수도 있었더라구요. 세이쥬 순애 엔딩 후, 세이쥬가 다니던 학교의 선생님이 된다거나...라는 식의 내용을요. 그 부분을 읽고 사무실에서 발광 했습니다. 이런 내용으로 내줄것이지 왜!!!!!!!!!!!!!!!!!!!!!!!! 라면서.... 하아 OTL.  과거의 패러랠 스토리도 나쁘진 않지만, 전 저 아이들의 행복한 뒤의 모습이 보고 싶다구요 ㅠ.ㅠ 특히 더 궁금한건 애증 루트 엔딩 후인데 -_-+....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고 말은 하지만, 설마 그럴 기회가 또 생기겠냐구요-_-=3...... 뭐-_ㅠ FD 가 나오기 전부터 궁시렁 궁시렁 할 순 없지만 역시 슬픈건 슬퍼서 말이 길어지긴 합니다 OTL

3. 막말연화 화류검사전.
10월 4일에 나온다고 해서 일단 체크는 해뒀었는데, 프로모션 뮤비 뜬거 보고 꼼짝 없이 발렸습니다. 안그래도 S님 블로그에서 대강의 성우진을 보고 오오오;ㅁ; 했었는데 정말...OTL
일단 그 조그마한 사진에서 보기로는 '마모군, 쏴베상, 키쇼상, 코야스상, 마츠카제상, 요시노상, 히로킹상' 등등이 보여서 어어어억;ㅁ; 하면서 발렸었는데, 프로모션 뮤비 보니 정말 그 분들이 나오시네요 OTL 일단 제 귀로 확실히 들리기는 코야스상, 마모군, 쏴베상 정도였는데 특히 마모군은 소꿉친구 포지션으로 메인인 녀석인 듯. 막말 연화 1도 성우진보고 발려놓고 게임 하면서 쳐 울었는데(재미 없어서) 2 마저도 발려야 하다니... 키쇼상이 나오신다면 어쩔수 없이 발리는거지만 요즘 2순위로 밀고 있는 마모군까지;ㅁ;!!! 엉엉 OTL.
마지막 남은 존심(<-)으로 한정판은 안 달리렵니다.......(아마).
아, 그리고 청천 벽력같은 소식이... 막말연화 1의 캐릭터 연예엔딩 데이터가 있으면 게임 시작전에 데이터를 읽어 들여서 1의 주인공과 연예 엔딩을 본 캐릭터가 서로 연인인 설정으로 시작이 된다는군요. 1의 캐릭터들이 나올꺼라고 알곤 있었지만, D3P 주제에(야) 이런 극악의 설정도 해놓다니 OTL.... 막말 1은 아직 모리타상 밖에 엔딩 안봤단 말입니다아아아아아아..... 어이쿠야 OTL. 안그래도 1의 캐릭터 재 등장 하는거 보니까 다들 미모가 훤칠해 졌던데(수염달린 애들은 수염도 깎고 <-) 이런 설정까지 해주다니.. 어쩔 수 없이 재플 해야겠습니다. 적어도 사쿠상과 모리쿠보상 캐릭터는 봐둬야......... 아놔 정말 재미 없는데!!!! (운다)

4. 별의 선물
타쿠요 게임이여서 사려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공개된 성우진 보니까 정말 사야겠네요.
공략 가능한 4명의 캐릭터들이 각각 '미즈시마 타카히로, 키시오 다이스케, 마도노 마츠아키, 히라카와 다이스케' 이렇게 되기 때문에 말이죠........
일단 요즘 급 호감 상승 중인 미즈시마 상이 나오시는것도 좋지만, 선생님 역에 히라카와 상이라니>_<~. 이번작은 전작과 작화가 분도 틀리신거 같고, 개그 노선도 아닌거 같지만 일단 성우진만으로도 낚이기엔 충분합니다>_</
랄까, 여성향 게임에서 미즈시마상을 공략해 보는건 이번이 처음인 듯^^a
잡지에서 보기에는 11월달 발매 예정이라고 하니까 느긋하게 기다려야겠네요.

5. 유구의 벚꽃, 윌 오 위스프.
애~~저녁에 떴던 프로모션 영상에 대해서 언급 하자면..... 다른 분들은 유구의 벚꽃 성우분들이 별로라고 애기하시지만, 지르기 전 부터 성우진이 불만이였던 저는 오히려 예상보다 어울려서 깜짝 놀랐어요. 나리타 검상은 어쩔 수 없이(^^;) 목소리에 조금 연륜(;)이 느껴지긴 하지만 그래도 좀 가벼운 편이였고, 이와타상도 고교생 다운 느낌이 들었구요. 마츠카제상이 생각 보다 조금..이였긴 하지만, 치바상이나 다른 한분도(야) 썩 나쁘지 않았습니다. 뭐 조금 들어본걸로 판단 내리긴 이른감이 있지만...... 어떤 식으로든 이미 질러버렸고 플레이 해야 할 게임인 이상, 넓은 마인드와 아량을 가져보자는 눈물겨운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봐도 할말이 없.....;;;
그리고 윌 오 위스프는... 제가 여성향 게임을 얼마 안해본 건지 모르겠지만, 명색이 프로모션 뮤비 면서 성우분들 목소리가 하나도 안 나오는 경우는 정말 처음인듯 하네요;;;;;. 목소리와 캐릭터 매치가 유구의 벚꽃 보다 더 안된다는 느낌이여서 (특히 나카이상;;;) 프로모션 뮤비를 기대 했었는데, 완벽하게 져버리는 이 시츄에이숀-_-. 9월 6일이면 한달도 채 안남았는데, 정말 무대포 깡으로 밀고 나가자는 전법이 아닐 수 없습니다..........-_-+. 그전에 보이스 공개라도 되지 않을까..하고 실날같은 기대를 품어보지만 과연 어떨까나요;;

6. 디어 마이 선.
어떻게 날이 다가오면 올수록, 공개가 되면 될수록 기대가 사라지는걸까요(쳐운다). 왜 샀지 나..ㅠ_ㅠ....
공략 캐릭터들보다 아들내미 들이 더 마음에 든 사람은 그저 웁니다....랄까 오노상과 몇 몇 분들이 왜 아들의 보이스냐고!!!!... 슬퍼요 orz. 원체 시뮬에 약한 타입이여서 겁먹는 것도 있지만, 재미와 화제성과 별개로 디어 마이선의 그림체는 절~~~~~~대 취향쪽이라곤 못하겠는 것도 있구요. 좀 더 그림체가 예뻤다면 좋았을 건데-_-;;; 성우진이 좋은 만큼 더 아쉽습니다 그 부분이. 어쨋든 사긴 산거....... 기다려 보면 오겠지요.(껄렁껄렁)

7. 브라더즈.
이것저것 공개가 많이 되고 있긴 한데.. 여기 샘플 보이스 공개 안 해주나요?-_-;; 당당하게 이름을 밝히신 우리 키쇼상(//ㅁ//) 말고 다른 분들은 어떤 분들인지 궁금한데...끙;. 얼마전에 결국 브라더즈 까지 다 샀습니다. 스틸들이 공개될 수록 기대감도 사라지지만(야;) 어쨋든 키쇼상 18금이니까 뭐..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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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게임 플레이 상황을 주절거려 보려구요^^;
어제 종일 '코르다 2'를 종일 잡아서 오랜만에 플레이 했었습니다.

앙코르를 대비(?)하여 일단 각 캐릭터 '연예 엔딩' 정도는 봐둬야 할것 같았거든요;
히하랏치나 시미즈등은 아예 엔딩도 보지 않았으니..-_-;;
그래서 어제 히하라 연예엔딩 보는 김에... 에또 어쩌다 보니(?) 유노키 연쇄 엔딩, 시미즈 연예엔딩 까지 봤습니다. 핫핫핫;
하면 할수록 느끼지만, 코르다 2는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이예요. (일단 몇 다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야)
어제 종일 잡아서 새벽에 엔딩 끝낸 후, 이벤트 들이나 스페셜 란 등을 돌아보면서 참 뿌듯했습니다 흐흐>_</

하기 전에는 하도 오랜만에 해서; 다 까먹었으니 어쩌지..했는데, 플레이 하니까 어영 부영 감각(?)이 살아나더라구요. 덕분에 간만에 몰입해서 즐겁게 했습니다^^.

히하라 연예 엔딩은.. 음; 뭐 그다지 중요한게 없었어요. 다른 분들 집에서 본 연쇄 쪽은 좀 심각하고 본격적인(?)거 같았는데 연예 엔딩은 말그대로 히하라와 '연예' 하는 가벼운 기분으로 볼만 했습니다. 이벤트 들도 다 그랬고^^;
어.. 그런데 유노키 연쇄 엔딩이랑 같이 보다보니 참으로 묘했어요... 히하라 루트나 유노키 루트나; 각각 친구 랍시고 서로가 서로에게 참견 많이 하거든요. 유노키의 경우에는 '히하라가 너 좋아하는거 알어?' 라는 질문도 하고; (문제는 바로 전날에 유노키 연쇄쪽 연예 이벤트를 봤다는거;;) .... 참으로 묘했습니다. 너희들은 서로가 카호코의 바람 상대가 되는것을 알고 있느뇨.. 하는 기분을 맛봤지요.(<- 공략하는건 너다!;)
히하라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해보려면 연쇄 루트를 파야겠지만...;; 진짜! 당분간 코르다 2는 안할겁니다^^; 해야 할것도 많고; 다른 곳에서 이미 네타를 다 봐서 말이죠 핫핫;;;

그리고 유노키 연쇄. 확실히 연예보다 낫더라구요. 연예쪽 이벤트는 스틸 등은 많은데 내용이 부실했지요. '그래서 뭐;' <- 이게 엔딩 보고 난후의 감상이였으니까요; 음.. 뭐 연쇄쪽도 엔딩에 영 궁금함이 없는건 아니지만; 어영부영 이였던 연예쪽 보다 낫긴 나았죠^^;
엄......오랜만에 들은 유노키의 키시오상은.............. 엄....... 죄송해요. 나올 때 마다 풋하고 웃게 되는건 결코 내 죄가 아니예요..... (난 평생가도 이 분의 진지 연기는 적응이 안될지 몰라 orz <-)

마지막으로 시미즈. ....... 2번째 콘서트 까진 별 생각 없다가(물론 이벤트가 나오면 챙겨 보긴 했지만;) 2 콘서트가 끝나고 3번째 연습 기간에 돌입할 무렵 '이왕 플레이 하는거 한번에 다 노려서 다 끝내버리자' 라는 불순한(<-) 마인드로 같이 공략 했습니다........... 사실 지인인 모 양에게 정말 미안하지만;; 기억에 남는게 없어요^^;;; 거의 반 이상 졸면서 했고; 슥슥 넘겨버린 것도 있고.. 무엇보다 연예쪽 엔딩인 지라, 다른 분들이 그렇게 애기하시던 '시미즈의 뮤즈 카호코' 에 대한 내용이 없었기 때문에...;; 아, 그래도 제법 좋아한다는 느낌을 어필해 오는건 보이더라구요^^;. 스틸들도 귀여웠고... 밤이여서 그런지 그 느릿한 말투도 별로 나쁘진 않았어요^^; (<-야). 아 그리고.... 이녀석 생각보다 질기던데요..... 다른 애들은 한 번 정도만 함께 등교 신청을 하던데, 이녀석은 가장 처음에 해놓고, 나중에 거절 당했는데도 다음에 다시 하고; (또 거절했지만;) 그 후에는 하교 신청도 하던걸요.......... 미안해서 하교 신청은 받아 줬었습니다.(웃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로서 이벤트 달성 상황은 위와 같이!!!
아직 어려움 모드로 플레이 하질 않아서 저렇게 몇 개씩 빠진게 있네요.

총 상황은 '렌렌(연예,연쇄), 츳치(연예,연쇄), 시미즈(연예), 히하랏치(연예), 유노키(연예,연쇄), 카지(연예, 연쇄), 오오사키 엔딩, 노말 엔딩 까지 봤습니다.

솔직히; 하면서 카나양이나 여자애들 까지 하면 됬겠지만.. 그러고 싶지 않더라구요. (특히 카나양;). 남은 어려움 모드의 플레이는.. 솔직히 이벤트 2어개를 위해서 하고 싶진 않습니다^^; 아직 코르다에 대한 애정이 부족한 걸지도 몰라요 (먼눈)
히하랏치 연쇄와 시미즈 연쇄도 당분간 봉인 예정이기 때문에 볼지 안볼지 모를 일입니다. 무엇보다; 시미즈는 엔딩 볼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보게 된거라서, 그것 만으로도 나름 만족 하고 있어요. 자신에게 -3-.

아무튼, 이로서 각 캐릭터의 연예 엔딩은 다 봤으니, 마음 놓고 9월 20일에 발매 된다는 코르다 앙코르를 기다려 보렵니다>_</

그리고 잠수 타는 기간 동안 플레이 했었던 게임들의 상황을 조금 애기해 보자면....

무쌍 오로치. 생각 없이 잡기엔 가장 편한 게임이므로; 어쩌면 제가 가진 무쌍류 게임 중에서 가장 오래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각 나라 스테이지 올클하고, 레벨 99 캐릭터가 총 13명에, 전캐릭터 (77명이던가;?) 렙 4무기 다 들려준 상태입니다. 레벨 99도 지겨웠지만 각 캐릭터 레벨 4무기 들려주기가 정말 지대로 노가다여서...;; 한 스테이지에 한 캐릭터 가지고 줄곧 플레이 해서 아예 외우고 있었거든요. 나중에는 드라마씨디 듣거나 음악 들으면서 플레이 했다는 애기가 있습니다-_-;;; 렙 99는 ... 뭐 전원은 할 생각이 없지만, 일단 마음에 드는 캐릭터 만이라도 해봐야지요^^; 언젠가 지인에게 했던 애기처럼 평생 작업 입니다. 오로치는.^^

패닉 팔레트. 사놓고 열심히 플레이 했는데, 한 번도 언급 안했는 듯 하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 자신은 나름 타쿠요 게임하고 상성이 잘 맞는듯 합니다. 히메히비 프린세스 데이즈도 꽤 오래 했었고, 이번 패닉 팔레트도 총 4명 공략을 했으니 나름 오래 잡은 듯. 그도 그럴게.. 이 패닉 팔레트; 정말 징그럽게(<-) 길거든요. 물론 긴 게임의 대명사인 하트 엘리나 비색의 조각(-_-) 에 비할 정도는 아니...........................겠지만.(자신이 없다;) 어쨋든 무지하게 길었습니다. 한 캐릭터 하는데 몇일은 잡았으니깐요. 히메히비 도 징그럽게 길었던 지라 저를 질리게 했었는데 패닉 팔레트도 남부럽지 않게(-_-) 길어서 뭐..orz 4명이라도 엔딩 본 자신을 진심으로 칭찬하고 싶었답니다( "). 플레이 하기전에 걱정 했었던 오오라 모으기 시스템도 요령만 익히고 나니 쉬웠고, 캐릭터들도 각각 개성이 넘쳤고.. 무엇보다 개그. 이 게임은 개그도가 장난이 아니예요! 히메히비 때도 실웃음 나게 끔 특이 했었는데 이번 패닉 팔레트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개그도를 자랑하더군요 ( "). 전체적으로 긴거 빼고는 스토리도 나쁘지 않았고, 게임 자체가 개그와 연예를 잘 버무린 편이여서 좋았습니다. 실제로도 각 공략 사이트라든가, 아마존 평이라든가 좋은 편이였어요. 타쿠요 게임은 조용하게 인기가 있는 듯 합니다^^.
현재 까진 이계의 왕자님인 리디, 선생님인 코우센세, 3학년의 만담 콤비(..악연?)인 카츠라와 노리히사 까지 봐둔 상태 입니다.
언제나 그렇 듯 맛있는거 먼저 먹는 성격인지라; 리디 부터 했었는데..어 노지켄상 이런 역 좋았어요. 귀여웠어요 확실히^^;; 사실 취향 쪽으로 따지자면 히메히비에서 맡으셨던 딱딱하고 진지한 성격의 학생회장님 쪽이 더 좋았지만, 이런 천연 보케 왕자님도 나쁘진 않더라구요. 내용이야 납득이 갈만한 내용이였고... 사실; 애 먼저 한게 살짝 후회된게.. 항상 그렇지만 '오랫 동안 마음으로 바라봐온 사람' 에 대한 설정은 사람을 미안하게 한단 말이죠;; 리디 후에 다른 애들 하면서 리디 보기가 참으로 미안 했었다는..(먼눈)
코우센세. 어쩌다 보니 노지마 형제님들 을 차례로 공략 해버렸습니다.(웃음) 이쪽은 생각 외로 좀... 음; 서로 좋아해놓고 나중에 어른이라는 이성의 이름으로 몸을 빼려는 시츄에이션은 좋지 않아요. 물론 다 집어 치우고 선생님이 좋아 라는 마인드로 돌진하는 주인공도 참으로 짜증 났지만 (현실을 생각해 현실을!! 폐만 끼치지 말라고!! <- 라고 외쳤슴;), 현실에 너무 타협해서 주인공을 놓으려고 하는 선생님도 말이죠...-_-. 하긴;; 히메히비에서의 아상이 맡으셨던 모 선생님 처럼 너무 현실 생각치 않고 돌진하는 경우도 문제긴 하지만^^;;. 어쨋든 마지막에는 정말 납득이 갈만한; 무진장 현실적인(?) 엔딩으로 맞아져서 다행이였습니다. 보통 몇 년이나 기다려주는 설정은 잘 없을건데 말이죠^^; 단순히 바보 선생님인 줄 알았는데 뒤로 가면 갈수록 두근 거리는 시츄에이션이 많았던건 정말 좋았습니다. 노지마 형님! 이 게임으로 확실히 좋아하는 성우분으로 인식 되었어요>_</
그리고 3학년의 콤비. 듣기로는 예~~전 게임인 '리틀 에이드' 에 나왔던 캐릭터들 이라는데, 이번 패닉 팔레트에 처음 공략 대상이 되었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초반에는 이벤트가 좀 부실한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길디 긴 게임; 각 캐릭터의 루트로 들어가면 또 한정없이 오래~~~ 길게 파주는 게임이여서 별로 아쉽거나 하진 않았어요.
카츠라. 3학년 같이 생기지 않은 모습에, 주인공의 사촌 오빠.... 에 타츠군 이 맡았던 캐릭터인데^^; 타츠군. 바로 전에 비타민 x에서의 바카베를 떠올릴 수 없는 훌륭한(?) 연기. 멋졌습니다.(먼눈). 사실 타츠군은 노래 쪽은 인정해도 연기쪽은 그럭저럭 이였는데, 가면 갈수록 연기 폭도 넓어지고 연기력도 좋아지네요^^. 개인적으로는 바카베의 연기 쪽이 더 좋긴 하지만 이런 초 악동에 귀여운 목소리도 나쁘지 않았습니다.(진지해질 때는 바카베 분위기도 났고 <-). 사촌 오빠인데.. 뭐 일본은 그런거 신경 안쓰니까 상관 없었고;; 오히려 초반에는 다른 여자애를 짝사랑하는 카츠라 때문에 고민하는 주인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연예 게임! 멋진 엔딩이였어요. 특히 후반부 에피소드는 심각했던 와중인데 정말 사람 배꼽 잡게 웃겨서.. 어차피 진지한 설정은 눈꼽만큼도 없는 게임이였지만 그 이벤트는 황당함 중에서도 가장 황당함을 자랑하더군요^^;;  아무튼 덕분에 여성향 게임중 전대 미문의 이벤트도 볼 수 있고..(아니 스틸상에는 주인공의 몸 그대로였지만;)... 경악하는 스기타상.(틀려) 재밌는 구경 잘했습니다 핫핫핫.
마지막으로 노리히사. 스기타상이 맡은 캐릭터 인데.. 변태중의 변태 오노상(<-) 과 문제만 일으키는 엉뚱한 타츠군(<-) 사이에서 혼자 정상적인 몸인지라 고생만 바가지로 하는 불쌍한 캐릭터 였습니다. 스기타상의 마지메적인 연기. 좋았어요 ^^. 위에 언급했었던 모 특이한 이벤트에 직접적으로 연관 되는 지라; 후반부는 반은 웃으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전학을 가야하는 상황..이라는 진지 모드도 있긴 했는데, 그래도 엔딩은 해피로 잘 끝났으니깐요>_<. 초반은 위의 카츠라와 동시 플레이를 했었던 지라 플레이 타임이 조금 짧아서 다행이였습니다.

다른 게임으로는 러브 드롭스...가 있는데, 제대로 공략한 것은 일단 신 캐릭터인 하야토와 시퍼 엔딩 정도 겠군요^^.
플로리아와 토모야도 보긴 봤는데; 저 하야토와 시퍼가 2번째 엔딩부터 된다고 하길래...사실 스킵으로 넘겼습니다(야) 조만간 자세히 볼꺼예요..예...(먼눈)
하야토오오오;ㅁ;~ 츤데레 안경남 만세-_ㅠb. 어느 쪽인가 따져보면..독기와 싹아지를 3배쯤 뺀 아토베? (야). 나른한 느낌의 목소리 톤으로 츤데레를 연기해주신 쏴베상에게 만세 삼창을 돌립니다. 내용이야..뭐 러브 드롭스가 그렇듯(<-) 개연성 없는 느낌이였지만 그나마 하야토 루트는 좀 보완이 된거 같더라구요.(pc 판에 비해서;). 시퍼는..거의 다른 캐릭터 루트가 되었습니다. 애초에 pc판에서는 강x으로 전개되는 지라; 이번 플스판은 어떻게 되는가..했었는데 정말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새로 추가된 cg도 많거니와 이벤트들도 그 시퍼가 그 시퍼인가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키쇼상 원츄를 외치는 저로서는 그야말로 황홀경의 극치 였었어요 플레이 내내. 개인적으로 무진장 싫었던 그 pc판 엔딩은... 같긴 같았지만 중간 과정이 좋았으므로 용서가 됩니다 핫핫>_<


당분간 게임은 안나올거고... 그동안 하려고 쌓아두었던 게임들 , 히메히비의 하마다상 캐릭터, 패닉 팔레트에 치바 잇신상, 카미야상 캐릭터. 무쌍 오로치 등을 하면서 8월 9일까지 기다려 보렵니다>_<.
실상; 8월달 부터 9월 말까지는 정말 게임의 폭풍우 이므로;; 그전까지 위에 언급한 게임들을 해두지 않으면 올해 안에는 못 잡을거 같은 위기 의식이 들고 있어요......orz

스캔질(;;) 이 귀찮아서 한건 비색의 조각 정도 입니다^^;
일단 그 부분은 스캔이 있기 때문에 따로 포스팅 해서 비번을 걸어놓을까 생각중 이고...
대강 짤막하게 적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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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쓸데 없이 길어져서; 결국 따로 포스팅 하게 됩니다.

밑에서 받았던 '오렌지 허니' 플레이 잡담 이예요.
스샷들이 많아서 일단 접어봅니다^^


지금... 오늘 도착한 비타민 X를 플레이 중인데 말이죠...
일단 정식 도착 포스트는 내일 적는다 치고...

세상에나..ㅠ_ㅠ 책상 내리치면서 캐 폭소하다가 눈물까지 뽑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직 '프롤로그' 부분인데!!!!!!!!!!!!!!!!!!!!!!!!!

이거 뭐..이런 개그 게임일줄이야 ㅠ_ㅠ. 진짜 진짜 정신 못차리게 웃겨요.
아직 6명을 전부 다 만나지 않은 상태에서, 교장과 주임의 대화만 듣다가도 거의 기절하게 웃기네요ㅠ_ㅠ

야밤에 엄마가 깨서 소리 치실 정도로 정신 못차리고 웃고 있습니다...아놔 죽어 ㅠ_ㅠ
이거 진짜 물건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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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클릭해서 봐주세요 ㅠㅠ 이미지 정리하고 자시고 할 기운도 없음 OTL

고교로 부임하게 된 주인공 미나미 유리에게 그녀가 맡을 반을 설명해주고 있는 교장과 주임...의 대화 들 입니다.

고쿠센의 재림인가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저 플레이하러 가겠습니다 ㅠㅠㅠㅠㅠ!!!!!! 웃다가 죽지 않으면.
이미 손바닥이 빨갛고 얼굴에 열이 올라요..ㅠ_ㅠ


+) ....선생님들이 더하네요..... 세상에 스기타상..ㅠ_ㅠ...어떤 얼굴로 녹음 하셨을까..세상에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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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코쨩..ㅠㅠㅠㅠ 음험 메가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쩔꺼야 스기타상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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