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ダナーク魔法村はしあわせ日和 - ひみつの魔女集会
작가: 響野 夏菜
출판사: 집영사 코발트 문고 (2007/02/01)
-줄거리-
세상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마법'과 '마법사', '마녀'들이 존재하고 있는 유일한 마을 '다나크'. 수도에서 온 청년 경찰서장 '이즈'는, 익숙치 않은 환경에서도 서서히 적응해 가며(적응 당해 가며) 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절이 가을로 접어드는 '겨울 시작의 날'. 다나크 마을에선 '비밀의 마녀 집회'가 열리게 되고. 그 날 만큼은 마녀를 제외한 모든 마을 사람들(주로 남자)은 집 밖으론 한 발자국도 나서선 안되는 법칙이 정해져 있지요. 이즈는 그 법칙을 따랐으나, 다음 날. 그의 부하격인 '시카'가 규칙을 깨고 마녀 집회장에 숨어 들어오다 잡혀 버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격노한 마녀 간부들은 당장이라도 시카를 처단하려고 길길히 날뛰지만, 바보같고 귀찮은 부하라고 해도 그를 내버려 둘 수 없던 이즈는 방법을 찾아 헤매고. 결국, 마녀장인 '아가드'와 단판을 짓지만, 그 해결책은 엉뚱하게도, 모두가 꺼리는 '어둠의 숲'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인데...
작가: 響野 夏菜
출판사: 집영사 코발트 문고 (2007/02/01)
-줄거리-
세상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마법'과 '마법사', '마녀'들이 존재하고 있는 유일한 마을 '다나크'. 수도에서 온 청년 경찰서장 '이즈'는, 익숙치 않은 환경에서도 서서히 적응해 가며(적응 당해 가며) 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절이 가을로 접어드는 '겨울 시작의 날'. 다나크 마을에선 '비밀의 마녀 집회'가 열리게 되고. 그 날 만큼은 마녀를 제외한 모든 마을 사람들(주로 남자)은 집 밖으론 한 발자국도 나서선 안되는 법칙이 정해져 있지요. 이즈는 그 법칙을 따랐으나, 다음 날. 그의 부하격인 '시카'가 규칙을 깨고 마녀 집회장에 숨어 들어오다 잡혀 버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격노한 마녀 간부들은 당장이라도 시카를 처단하려고 길길히 날뛰지만, 바보같고 귀찮은 부하라고 해도 그를 내버려 둘 수 없던 이즈는 방법을 찾아 헤매고. 결국, 마녀장인 '아가드'와 단판을 짓지만, 그 해결책은 엉뚱하게도, 모두가 꺼리는 '어둠의 숲'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인데...
평점 : ★★★
다나크 마을 시리즈 2권. '다나크 마을은 행복한 나날 - 비밀의 마녀 집회' 감상입니다.
무난히 읽어 넘기려고 잡은 작품이예요. 권수도 5권이니, 이건 좀 빨리 끝낼 수 있겠지 라는 생각도 해봤고.
저번 1권이, 완전 재밌었던 정도는 아니였어도 술술 넘어가는 이야기였던 만큼, 더 맘편히 잡을 수 있었는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소개에 가까웠던, '가벼운 분위기'의 저번 권에 비해서, 어느 정도는 진지한 분위기로 흘렀던 이번 작품.
이즈가, 수도에서 부임 온지 한 달여쯤 된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다나크 마을에서의 '겨울 시작의 날'은, 곧 일년에 정기적으로 몇 번씩 열리는 '비밀의 마녀 집회'의 날.
마을의 99%의 여성이 모두 '마녀'인 이 곳인 만큼, 자동적으로 마을의 모든 남성들은 이 날의 하룻 밤동안. 절대 외출 금지가 내려지는 날이기도 하지요.
그 '마녀 집회'에서 대체 무엇을 하는지는, '마녀'를 제외하곤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절대적 비밀.
이즈는 궁금하긴 해도 별 대수롭지 않은 마음으로 그 규칙을 따랐으나, 문제는 다음 날 아침.
이즈네 경찰서에 아르바이트 생으로 일하고 있는 청년 '시카'가, 규칙을 깨고 몰래 훔쳐보다가 발각 되어 잡혔다는 청천벽력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이 시카라는 놈이 말입니다....아니, 여기서 이즈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다 개성이 지나치게 넘치는 인물들 투성이긴 하지만.
이녀석 진짜;;;. 이번 사건을 일으킨건 전적으로 지 잘못이예요. 그것도 너무 어의없는 이유로!!!.
사랑에 눈 먼 바보는 구제의 길이 없다고. 얘가 딱 그 짝 인듯.
문제는, 그 뒷처리를 이즈가 몽땅 덮어씌워 졌다는 거죠.
해줄 의무는 없지만, 츤츤 거리면서도 은근히 상냥한(?) 이즈가, 내버려 둘리가 만무 하니.
결국 골머리 싸매면서, 해결책을 찾아 헤매게 된다지요.
시카 이 뻔뻔한 놈 같으니. 진짜 보고 있으면 헛웃음 밖에 안나와서...!
이상한 놈들 사이에 있는 정상인은 고생을 떠 맡는게 상식인가 봅니다. 불쌍한 이즈;ㅁ;.
어쨌거나, '리리엘의 대상법'을 이용해 마녀 간부와 맞선건 좋았으나, 그 대책으로 들이밀여 진건 터무니 없이 위험한 임무.
마녀장 아가드에 의해, '비'와 함께 '어둠의 숲'을 향하게 된 이즈에겐, 그가 스스로(맘대로) 정한 '마법 정량'의 하루 허용치를 초과하다 못해, 1년 허용치에 필적할 정도로 가지가지 사건들이 터지게 됩니다...
저번 권에 비해서, 메인 여주인 '비'와의 접점도 많았던 한 권이였으나.
여전히 연애의 ㅇ자를 기대하기엔 많이 부족했다지요.
뭐, 이즈는 비를 어느 정도 신경쓰고 있는 모양이긴 하지만, 비의 시점이 없으니 그녀가 어떤지는..
그저, 말썽투성이의 여동생을 돌보는 오빠의 느낌일지도 모르겠네요. ...정말이지, 불쌍한 이즈;;.
그 외에, 그저 천방지축 돌진 마녀로만 봤던 활발한 비 에게, 생각치도 못한 무언가의 '비밀'이 숨겨져 있을 거라는 애기를 보게 됩니다.
현재 마녀장의 직계 손녀로, 다음 대의 마녀장이 될 확률이 가장 높은게 비...인데, 그 때문에 어려서 부터 별의 별 애기를 다 듣고 큰 모양.
거기다, 마을 사람들에게도 어느 정도의 '선'을 두고 대해지고 있는 듯 하기도 하더군요.
자세히 다뤄지지 않아서, 아마 시리즈 뒤로 갈수록 나오지 않을까...싶기도 한데. 그녀의 출생의 비밀에 무언가 있을 꺼라는 예상을 받았습니다.
후반부에 이어지는 사건 속에서도, '마물'과 관련되어서 좀 이상한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했구요.
그녀 자신도 잘 모르는 모양이니, 자세한 권 뒤로 가봐야 알 듯 합니다.
어쨌거나, 읽을 때에는 술술 잘 넘어가는 이야기 입니다만, 막상 감상을 쓰려고 보면 딱히 남는건 없는 이야기 인것도 확실하네요.
크게 진전되는 것도 아니고, 1권에 이어 이번에도 크게 놓고 보면 '에피소드' 전개에 가까워서 말이죠.
그 에피소드 라는 것도 그렇게 요란 법석한 전개도 아니니;.
그렇기 때문에, 바로 다음 권을 잡아 봐야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밌는건 아니라는 사실.
다음 권은, 언젠가 한번 생각이 나면 읽어봐야 겠습니다.^^;
읽은 날짜 : 2011년 4월 19일
'일판 문고 감상 (일반) > 코발트 문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ウミベリ物語 - 王子様は一人で充分 / 榎木 洋子 (0) | 2011.06.27 |
---|---|
乙女☆コレクション - 怪盗レディ・キャンディと誘惑のマドンナ / かたやま 和華 (2) | 2011.05.11 |
獣王子の花嫁 - 王都への帰還 / みなづき 志生 (0) | 2011.04.15 |
ブランデージの魔法の城 - 魔王子さまの帰還 / 橘香 いくの (2) | 2011.03.25 |
橘屋本店閻魔帳 - 星月夜に婚礼を! / 高山 ちあき (0) | 2011.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