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乙女☆コレクション - 怪盗レディ・キャンディと誘惑のマドンナ
작가: かたやま 和華
출판사: 집영사 코발트 문고 (2011/04/28)
-줄거리-
신년을 넘긴 후, 추운 겨울. 괴도 레이디 캔디로 맹 활약 중인 스즈메. 요근래 들어서 매우 솔직해진(?) 약혼자, 육군 소위 '유이토'와의 관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던 중, 어느날. 무능무지무대포의 대명사 격인 스즈메의 아버지, '키지마루'가 한 젊은 여성을 데려오면서 그녀와의 재혼의 결심을 애기하지요. 놀랍게도, 얼마 전에 잡지 기자인 나리미야와 친구인 루리와 함께 찾아간 유명 점집의 점쟁이인 여성으로, 처음 봤을 때 부터 그 온기가 없는 미소가 싫었던 스즈메. 하지만 맹렬히 반대하는 그녀와 달리 아버지는 이미 흠뻑 빠져있고, 자신의 편이라 믿었던 집사 케이마저도 수긍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결국 참다참다 못한 스즈메는 '괴도 레이디 캔디를 그만 둔다' 라는 편지를 남기고 가출을 감행합니다. 루리와 나리미야의 협력으로, 순순히 잘못을 사과하려고 하는 스즈메이지만, 생각치도 못한 인물의 함정에 빠져버리게 되는데...
작가: かたやま 和華
출판사: 집영사 코발트 문고 (2011/04/28)
-줄거리-
신년을 넘긴 후, 추운 겨울. 괴도 레이디 캔디로 맹 활약 중인 스즈메. 요근래 들어서 매우 솔직해진(?) 약혼자, 육군 소위 '유이토'와의 관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던 중, 어느날. 무능무지무대포의 대명사 격인 스즈메의 아버지, '키지마루'가 한 젊은 여성을 데려오면서 그녀와의 재혼의 결심을 애기하지요. 놀랍게도, 얼마 전에 잡지 기자인 나리미야와 친구인 루리와 함께 찾아간 유명 점집의 점쟁이인 여성으로, 처음 봤을 때 부터 그 온기가 없는 미소가 싫었던 스즈메. 하지만 맹렬히 반대하는 그녀와 달리 아버지는 이미 흠뻑 빠져있고, 자신의 편이라 믿었던 집사 케이마저도 수긍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결국 참다참다 못한 스즈메는 '괴도 레이디 캔디를 그만 둔다' 라는 편지를 남기고 가출을 감행합니다. 루리와 나리미야의 협력으로, 순순히 잘못을 사과하려고 하는 스즈메이지만, 생각치도 못한 인물의 함정에 빠져버리게 되는데...
평점 : ★★★☆
시리즈 6권 째인, '오토메 콜렉션 - 괴도 레이디 캔디와 유혹의 마돈나' 감상입니다.
꾸준히 나와주고 있는 시리즈여서 기쁘기 그지 없네요.
카타야마상의 다른 시리즈... 비즈로그 에서 내고 있는 '여우님' 시리즈는 주구장창; 연중을 고수하고 있음에도; 이 레이디 캔디 만큼은 텀 없이 성실 발행 중.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여우님 시리즈를(사놓고) 안 읽고 있는 1인으로서 별달리 문제 없어~...라는 마인드가 있지 말입니다. 하하하하.
제일 무난히, 그리고 하이 텐션 러브 코메디로 참 술술 읽히는 작품으로, 이번 신간 중에서 제일 먼저 잡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어느 의미; 정말 진도가 안나가는..혹은, 진짜 더디게; 눈 꼽만큼 나가는 이야기 입니다만, 여느 때 처럼 '즐거우니 됬어' 랄까요.
이번에도 그런 내용이였습니다. 메인 커플의 러브러브 이챠이챠는 여전히 보기 좋았고, 뵨태 집사의 막강함도 건재. ....하지만, 돌이켜 보면 평상시보다 코메디 면은 쬐끔 줄은거 같기도 하네요^^;.
이번 이야기는, 참 무능하고 쓸모 없고 민폐만 끼치는 바보 아버지, '키지마루'가 재혼 상대를 데리고 나타나면서 전개 됩니다.
참 요염하고 아름다운 여성이지만, 온기라곤 하나 없는 무기질 같은 미소가 불편하기만 한 스즈메. 거기다 어머니를 잊어버리려고 하는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어 하지요.
군주의 명을 받든 집안의 당주이면서도, 술 김에 '저주받은 사보물'을 팔아버린 작태도 모자라, 젊은 여자에게 한 눈을 팔고 헤롱거리는 작태라니!.
분기 탱천한 스즈메는, 유이토의 위로에도 불구하고 그 길로 짐을 싸서 가출을 감행합니다.
......하지만, 단순한 가출로 끝나지 않는게 이 시리즈의 매력.
알고보니, '물거품'이라는 '저주받은 사보물'의 하나인 향료가 얽혀서, 사건은 크게(?) 발전하게 되지요...
저 미녀, '아이젠 쿄우코'라는 여성은, 보통의 여성이 아니고, 점쟁이도 아닌 정체를 지니고 있었고.
'닌자' 출신이라는 것도 놀랍지만; 제일 마지막에 밝혀지는 진짜 정체도 말이죠 ㅎㄷㄷ.
어쨌거나, 진도가 나가는거 같으면서도 거의 제자리 걸음이다 다름 없는 사건이였습니다.
아, 그나마 유이토가 잠깐이나마 레이디 캔디의 정체가 스즈메...인것을 알게 되는 씬이 있긴 하지만.
그것도 좀 허무하게..랄까 좀 얼렁뚱땅 넘어가 버렸네요.
'그게 말이 되냐!' 라는 츳코미는, 이 시리즈에서는 무의미.....그런 겁니다. (척)
어쨌든 레이디 캔디의 정체는 무사 회피 되었고... 스즈메는 전부터 맘에 담고 있었던, 유이토 안에서의 레이디 캔디의 존재감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정리가 내려지게 됩니다.
유이토에게 있어 최고는 역시 스즈메 하나 뿐이라는 것.
이야기 초반, 유이토가 하도 레이디 캔디를 신경쓰길래 그 부분에 좀 불만 있었던 만큼, 좀 소화 불량이긴 해도 레이디 캔디보다 스즈메를 먼저 찾는 모습에, 풀렸다지요.
역시 이 커플은 서로에게 메로메로 이지 않고서야!.
아이젠 쿄우코....'무라타케'의 도피로 인해, 그 와의 본격 대결은 또다시 뒤로 밀려지고...
뭐, 진도가 느려도 별 상관 없는 만큼, 당분간은 메인 두 사람의 이챠이챠 모드만 충실히 나와줘도 문제 없습니다 전.
그런 고로, 다음 권도 그런 의미로서 기대해 봅니다^^.
읽은 날짜 : 2011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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