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걍 반말 고고씽 입니다^^/


1. 다 읽고, 포스트에 표지 갖다 붙이고 스캔질 해놓고, 틀 잡아놓은 포스트가 6개.... 안쓰고 뭐하니 나 orz. (4월 달에 읽은 '설령 이 꽃이 피지 못한다고 해도' <- 이건 이제 줄거리도 가물거린다...;)

2. 딱히 '백천사' 계열을 사랑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아니, 오히려 한 달 동안 제일 많이 사는건 '소학관' 쪽인데..어째서 감상은 백천사 투성이람(-_-;). 사실 백천사 쪽은 읽기 불편한 편이라서 한 번 잡으려면 제대로 마음을 먹고 잡아야 하므로 아무래도 덜 보게 되는거 같은데, 그런데도 감상 포스트는 제일 많고..
남들이 보면 백천사 계열만 보는 줄 알겠다-_-;; (그니까 제일 많이 보는건 소학관인데;;;!)

3. 마지막으로 읽은건 어제 2권 '오토멘 2, 꽃이여 나비여 4'. 오토멘은 여전히 발랄하고 귀엽고, 특이한 텐션으로 즐겁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칸노상; 애들 눈이 부담스러워요... 구슬이 몇개 박혀 있는거냐 orz. 감상은 조만간-_-/ (<- 언제!)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어.... ㅠ_ㅠ 요시하라상 ..ㅠ_ㅠ 미치겠 ㅠ_ㅠ... 얼굴이 뵙고 프다. 어떤 분이 시려나..
네X의 상콤한 실수로(-_-) 1권을 못 받고 2,3권만 받았던 나비여 꽃이여. 사실 줄거리만 알면 그다지 상관이 없어서 2, 3권 읽고 어제 도착한 4권 까지 읽었는데, 어제 이 나비여 꽃이여 4권 읽으면서 먼지 투성이 방 구석을 데굴데굴 굴러 댕겼..ㅠ_ㅠb
진짜 너무 웃긴다 ㅠ_ㅠb. 이런 에로 개그 코드가 나한테 이렇게 잘 맞을 줄이야! (나 야한거 제법 밝히는 편이니까-_-;....새삼스럽게 커밍아웃 이랄 것도 없군;)
그나저나, 3권 에서 조금 덜 한가 했더니 4권에서 또 어김없이 발랄 엽기 에로 텐션을 보여주셔서 진짜 ㅠ_ㅠb. 이 분 팬이 될 거같아. 전 작품 까지는 웃기긴 웃겼어도 살짝 꺼림칙 한 부분이 있었는데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작품은 그런거고 뭐고 보면 그저 웃기에 바쁘니^^.
4권의 초반에서 중반까지의 '사장' 에 관련된 에피소드 들 정말 ㅠ_ㅠb. 패러디 남발에 (오타쿠 코드 어쩔꺼니 ㅠ_ㅠb!) 끝이 없이 폭주하는 마사유키의 행동에 쉴 세 없이 웃기 바빴음. 거기다가 그 터무니없는 내기 어쩔껀데 ㅠ_ㅠbbbbbb


....그러니까 결론은. 끝까지 따라가겠습니다 요시하라 상. 다음 작도 이런 전개면 쌍수 들고 환영하겠사와요. (<- 완결도 안났어!)

5. 다음달은 코믹스들의 러쉬. 오리하라 미토님의 신작 '닥터 히요코(병아리?;)의 연수 노트' 에, 마이네리베 작가분의 신작도 신경쓰이고 (집사님의 마음에 들어!...라는데 집사님이 누구니!+_+), 나온지 얼마 안됬던 책들의 신작도 보이고..(파르페틱 21, 바디 10, 광상헤븐 2)
여러모로 즐겨 보고 있는 책들도 완결이 나니깐. 아이히메가 3권으로 완결나고 LOVEY DOVEY 도 3권이 완결..이라고 했고(맞나;?), 사랑같은거 시작하지 않아 7권도 완결. 좀 더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니-_-a;. 양이 많으니 2번으로 나눠서 주문을 해야겠다....;

6. ........그나저나 타나카 메카상 신작은 언제 단행본 되는 거냐고!!! 목빼고 기다리고 있거늘 ㅠ_ㅠ!!! 흐윽 orz

7. 오늘 집에가서 이번 주말까지 야마구치상 작품들을 독파해보자......... 문고판이라고 두께에 질려서 겁(?)먹지 말자 자신!!!. 랄까; 이 이상 책이 쌓여서 어쩌려고!!!.... 독서 독서-_-!
(그런데 오늘 집에 도착할 소포 때문에 가능할까 orz)

'예약 리스트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MEMO - 코믹스 (8월)  (4) 2007.07.25
MEMO - 코믹스 (7월)  (6) 2007.07.02
MEMO - 코믹스 (6월)  (2) 2007.05.22
MEMO - 코믹스 (5월)  (2) 2007.04.24
MEMO - 코믹스 (4월)  (6) 2007.03.2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