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판 문고 감상 (TL)/시폰 문고 14

かりそめ執事のドSなご指南 ~観念しやがれ、お嬢様~

2017.08.25 / 2017.09.04 ★★★ 하즈키 에리카상의 작품 '일시적 집사의 도에스인 지도 ~단념하시라 아가씨~' 감상입니다. .... 시폰 문고가 읽기엔 참 편해요. 분량도 그러게 많지도 않고.... 라고 생각 했었는데 다 읽고 페이지 수 보니 시폰 문고 답지 않게 되게 분량이 많았네요. 일반 책 수준이였고. 덕분에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문제는 이 감상을 쓰고 있는 제가 감기 때문에 헤롱헤롱 거린다는거... 제대로 쓰기가 힘드네요. 부모.. 정확히는 아버지 끼리 (좀 유치하게) 숙적인 소꿉친구 둘이 맺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철저하게 여주인 루체 시점이라서 남주인 카티스의 속내가 1도 보이지 않는게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아니였음 더 점수를 줄 수 있었을 건데. 유독 소심하고 싫다는 말도 ..

蜜恋絵巻 ~快感たいむすりっぷ~ / むつみ 花藍

2016.06.24 ~ 2016.07.06★★★ 무츠미 카란상의 작품 '밀연 그림 두루마기 - 쾌감 타임리프' 감상입니다..... 옆에 타이무리~푸 < 라고 히라가나로 쓰여있는거 보고 조금 뻥졌.. ^^;; 앞에서 하도 싸가지바가지 남주를 봤었던 터라, 이번에는 좀 달달한거!..를 외치면서 정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e 시폰 6월 신작을 잡았습니다.그리고 킨들로 열어보고 잠시간 묵념...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짧은 분량을 자랑하더군요.아마존 설명을 보니 사이즈로 치면 책 149페이지? 라고 되어 있던데... 이걸로 6000원 넘게 쳐받다니.. 다시금 분노 ㅠㅠ.. 뭐, 덕분에 달랑 하루만에 다 읽어 치울 수 있었다는 점은 좋았습니다.그만큼 내용에 깊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었기는 하지만은요...;; 이쪽 계..

ダイヤモンドの花嫁 - 夫は淫らな家庭教師 / 涼原 カンナ

2016.04.29 / 2016.06.20★★★☆ 스즈하라 칸나상의 작품 '다이아몬드의 신부 - 신랑은 음란한 가정교사' 감상 입니다. 4월 말에 발간 된 e시폰 문고 작품 입니다.제가 주로 가는 소설 신간 정보 사이트에 이북은 안 올라오다 보니...; 매달 e시폰 문고가 발매 된다는 걸 까먹게 되더라구요.4월 말에 나온 건데 6월 중반이나 되어서 아차 싶어서 찾아보니 벌써 5월꺼 까지도 나와 있고. -_-;;그냥 제가 알아서 틈틈히 시폰 문고 홈피에 들어가서 확인 하는 수 밖에 없구나 싶었습니다. 요 앞에 읽은거 2권 포함해서 벌써 3번째 킨들용 이북.그리고 이쯤 되니까 확신하게 되더군요. e시폰 문고는 분량이 '적습니다'.종이책으로 치면 200페이지 될락 말락한 느낌 인 거 같았어요.그런 주제에 금액..

氷雪姫は甘やかな淫熱に蕩かされて - 王弟の強引な略奪愛 / 葉月 エリカ

2016.03.25 / 2016.04.14★★★☆ 하즈키 에리카상의 작품 '빙설 공주는 달콤한 음열에 녹아내려서 - 왕제의 강제적인 약탈애' 감상 입니다. .... 부제가 좀 이상하네요. 약탈은 무슨 (..). 이번 거 역시 e시폰 문고의 이북 전용 소설 이였습니다.전에 읽었던 황제의 총애도 그렇고, e시폰 소설들은 왠지 모르게 분량이 참 적은 기분이... ^^;... 끄응. ㅠㅠ. 이번 작품은 하즈키상과 이케가미상의 조합으로, 사실 제가 번거롭게 아이피 우회 해가면서 킨들을 지를 결심을 하게 된 것도, 발매 예정이 잡혔던 이 작품의 표지를 보고 나서 입니다.하즈키상의 작품이야 실패가 없을 거고, 거기다가 저런 미려한 표지라니!!.. 더이상 버틸수가 없었다지요. ㅋㅋㅋ그래서 나오자 마자 지르고 나름 금방..

帝の寵愛 / 京極 れな

2016.01.29 / 2016.03.21★★★☆ 쿄우고쿠 레나상의 작품 '황제의 총애' 감상 입니다. 이번 작품. 분류는 시폰 이지만, 정확히는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 입니다.시폰 문고 측에서 올해 1월 부터 나오는 책들을 모두 전자책으로 변경 하고, 그것도 한 달에 한 권씩만 내는거 보면.. 이쪽 시장성이 이제 많이 죽었다라고 말하는거 같아서 좀 슬퍼지네요 ^_ㅠ..사실상, 알라딘이나 네픽 등을 통해서 원서 구입하는 입장에서, 이번 전자책 변경 건은 매우 슬프기 그지 없었고, 개인적으로 구매 할 방법이 없던 터라 그냥 시폰 문고는 없는 셈 치자!..라고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나오는 작품들이 삽화분 이나 작가분 이나 모두 다 취향 인지라 어떻게 하지?; 하고 고민하던 찰나, 일본 '킨들..

傾国の美姫の初恋 - 求愛は熱く淫らに / 涼原 カンナ

2012.04.01 / 2016.01.02★★★☆ 스즈하라 칸나상의 작품 '경국의 미희의 첫사랑 - 구애는 뜨겁고 음ㄹ하게' 의 감상입니다. 앞에서 일본풍을 읽었던 터라 이번에는 중국풍!... 하고 생각났다가, 전에 읽자고 꿍쳐뒀다 잊었던 작품을 발굴해서 읽었습니다.여러모로 평이 좋은 작품 답게, 나름 빠른 시간안에 술술 읽히더군요. 연애도도 높고, 마지막까지 살짝 덮어뒀었던 수수께끼? '비밀'이 밝혀지는 부분도 그렇고, 딱 잡아서 흥미를 계속 유지하며 읽을 수 있는 괜찮은 작품 이였습니다. 다만 제 입장에서는 여주인 설아가 너무 뺀 데다가 후반의 후반부까지, 남주인 현양에게 비밀을 밝히지 않았던 부분이 좀 거슬렸어요.사정이 사정이니 만큼 이해 할 수는 있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현양을 좋아하면..

皇太子さまのお気に入り - 買われた踊り子は後宮で乱されて / 木ノ咲 もか

제목: 皇太子さまのお気に入り - 買われた踊り子は後宮で乱されて 작가: 木ノ咲 もか 출판사: 집영사 시폰 문고 (2014/08/30) -줄거리- '로슈단' 제국의 공신 '우비드' 장군의 셋째 딸인 '라티야'. 둘째 부인이였던 어머니를 10살 때 여읜 후, 계모의 밑에 거두어진 그녀는, 1년 내내 원정에 나가있는 아버지의 눈을 피해 계모와 쌍둥이 언니들에게 심한 대우와 학대를 받고 성장합니다. 귀족의 여식이지만 제일 말단의 여노예 보다도 못한 삶을 버티고 있었지만, 결국 계모의 손에 의해 노예 시장에 팔려가게 된 라티야. 모든 것을 포기한 채 그저 좋은 주인을 얻기를 바라던 때, 거금을 주고 그녀를 사온 청년 '알자크'와 만나게 되지요. 알자크는 노예로 팔려온 라티야의 사정을 다 알아내며, 처음 만난 순간부터..

悪戯なお義兄様 - 公爵の淫靡なメイドごっこ / 立夏 さとみ

제목: 悪戯なお義兄様 - 公爵の淫靡なメイドごっこ 작가: 立夏 さとみ 출판사: 집영사 시폰 문고 (2014/08/01) -줄거리- 아버지를 모른채 편모 슬하에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성장했던 소녀 '제시카 오브리'. 그러나 어머니의 죽음 후 악독한 고아원 원장 아래에서 구박과 멸시를 받던 어느 날. 고아원을 방문한 최고 귀족 '라드몬트 공작' 아리스테아에게 거둬지게 되지요. 제시카의 어머니이자 보모였던 엘레노아의 손에 길러졌었기 때문에 제시카를 자신의 '여동생'이나 다름 없다고 말하며 그녀를 호적에 넣으려는 아리스테아. 하지만 어마어마한 신분 차이 때문에 제시카는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그녀가 13세, 그가 24때 만나고 3개월 후 옆 나라 프로달 왕국의 내전을 진정시키기 위해 출정한 아리스테아. 그 후 ..

奪われた虜囚姫 - ファラオの激愛に王女は溺れる / ハルノヤヨイ

제목: 奪われた虜囚姫 - ファラオの激愛に王女は溺れる 작가: ハルノヤヨイ 출판사: 집영사 시폰 문고 (2013/11/03) -줄거리- 기원 전, 사막의 거대제국 '미르킷드'에 의해 멸망당한 '아즈르'국 황가의 유일한 생존자인 '힌티'. 자신을 안고 도망쳤던 유모가 죽을 때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된 그녀는, 유품인 황가의 문양이 새겨진 반지만을 간직 한 채 적국인 미르킷드 왕궁의 하급 여관으로서 매일을 근근히 보냅니다. 삶의 의욕이 없던 그녀는 어느 날, '네이로스 강'에서 목욕을 하던 중 왕자인 '사프라'의 눈에 띄게 되고. 7살 때 신탁으로 인한 예언으로 '운명의 황금의 소녀'를 찾고 있던 사프라는 그녀를 자신이 찾던 여인이라 생각하고 반 강제로 자신의 곁에 두려하지요. 미르킷드에 없는 눈부신 금발에 푸른..

雛遊び ―ひいなあそび― / 仁賀奈

제목: 雛遊び ―ひいなあそび― 작가: 仁賀奈 출판사: 집영사 시폰 문고 (2013/07/03) -줄거리- 헤이안 시대. 태정대신 후지와라노 타다노부의 둘째 딸 '쿄우코'. 15살이 된 그녀는, 8년 전 처음 봤을 때 부터 줄곧 자신을 괴롭혀온 2살 연상의 '동궁'의 부인으로 점지 되었다는 소식에 기겁하게 됩니다. 원래부터 소심한 성격의 그녀는 별의 별 이유로 괴롭혀온 동궁 때문에 더욱 더 저택 밖으로 나가지 않게 되었고, 자신을 그렇게 취급한 동궁이 자신을 원한다는걸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었지요. 입궁이 결정되자 쿄우코는 배다른 오빠인 '타카히라'의 도움으로 홀로 오우사카에 있는 할머니 댁에 도피하려 하지만, 집을 벗어나고 얼마되지 않아 도적들을 만나게 되고. 위험에 처한 그녀를 구해준 아름다운 미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