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우주에 빛나는 너의 시' 를 플레이 하고 있는데...
첫 시작부터 죠낸 웃겨 주시더니..ㅠ.ㅠ...

급기야 쌍팔년도 구닥다리 동화식 연출까지 보여주는군요...(털썩)

            랄까; 이거 판포 1에서의 그 연출 그대로잖아!!!!!!!!!



첫 시작 화면. 일단 여기서부터 bgm이 범상치 않더라니만...(쿨럭;)


우하하하;ㅁ; 파하하하하 ㅠ.ㅠ....(거의 통곡하듯이 웃었;;)

...뭐; 오프닝 영상을 봤을때부터 알긴했지만.. 첫 시작부터 등장해 주시는군요.
덕분에 스즈켄상의 '앗슈' 의 캐릭터는 직선으로 '신(건시뎅운명;)' 으로 보이고 들리기 시작-_-;;
게다가 답변을 5초던가.. 그안에 제대로 선택하지 못하면 안되는 기이한 시스템도 경악 스러웠고;ㅁ;. (그냥 누르고있다가 경악;)


일웹에서도 인정은 했지만... 확실히 그림체+성우진 은 멋집니다..

하.지.만.
요즘에 나오는 여성향 게임중에, 대사나 나오는데 입 한번 뻥긋 안하고, 심지어 눈한번 깜빡이지도 않은데다가, 얼굴 표정이 급속도로 그림페이지 넘어가듯 획획 바뀌는 연출 등등..
있긴 있었나요?. (제작사..나랑 놀자는 게냐.)


마지막으로 위에 언급했던 쌍팔년도식 연출이 바로 이것.-_-...

뭐 공식홈에서 보긴봤지만...;
루미나(주인공) 에게 첫사랑인 이 왕자님께서는, 이름도 모르고 어디사는 누군지도 모르지만 우는 애를 절랭 친절하게 달래주고, 함께 놀아주다가,  '앗! 시간됐삼' 이럼서 빠이빠이 떠나는 시츄에이션...

게다가 제작사... 이 소년이 누구인지 비밀로 해두려는 계획 이였겠지만..

이미 다 알았소 난=_=.

...랄까, 이 게임.. 성우때문에 산거라고.
척 들어보고 모를수가!!!......는 농담입니다; 사실 3페이지 쯤 되서 알아들었어요;

역시 변신의 대가 성우분.




...아무튼,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제대로 연출해주고 사라져주는 왕자님.



그를 위해서 멋진 레이디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루미나가 있었습니다....
(랄까, 하는 건 나잖아;ㅁ;!!!)



....나 이거 계속 할까요? 아하하하하하하;ㅁ;...
(제길.. 이 돈으로 전국무쌍 2를 살것을!!!!!!!!!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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