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Under the moon 에 빠져계시는거 여기 오시는 분들 다 아시죠?^^; 매일같이 들리는(;) 공식홈에 갔었더니, 이번에 나올 비즈로그 1월호에 Under the moon 게임 소개랑 SS 가 실린다고 하더라구요. 당장 혹해서 질렀었습니다-3-...;
어제 받아서 제대로 본건.. 사실 Under the moon 정도예요^^; 나머지 게임들은 대략 정보만 흝어보고 말았던(..);;
일단 Under the moon은, 세나의 CG 2개와 '비밀 캐릭터' 에 대해서 나와있었습니다. 오프닝에서 잠깐 보여졌었던 금발 캐릭터.. 공략이 가능한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잡지에서도 알려주진 않았고) 게임 CG가 2장 정도 있더라구요. 일단 공략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설명은 아무것도 없지만, 아쉐와 함께 있는 CG2장이 있었습니다. 아쉐는 울고있었고.. 흐음;; 제 예상이지만 체험판에서 애기했었던 큰 사건을 벌인 마족 1마리 아니면(<-), 천사쪽이 아닐까 싶어요. 생긴거 보면 천사겠더니만-ㅁ-. 그리고 아쉐의 역습(<-틀려;!) 같은 세이쥬와 아쉐의 CG와 시나리오, 이름 없는 하마다상 캐릭터와 아쉐의 CG와 시나리오가 실렸었습니다. 하마다상 캐릭터..; 생긴건 참 날라리 같더니만, 진짜 열정적인(응;?) 남자군요. 공개 시나리오 보니까 아쉐를 끌어안고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겠다면서 울던데.. 역시나 게임을 해봐야 알겠죠>_<~ 아아아>_<~
그리고 SS는 세이쥬와 아쉐 였습니다. 게임중의 두 사람의 분위기를 그대로 나타낸 단편이였어요. 근데.. 보기에도 그랬고; 체험판 하면서도 느꼈긴 하지만.. 실제 연기했던 '성우 분' 들이 인정할 정도로 성격이 나쁜 소년이네요 세이쥬는. SS에서도 아쉐를 도와주는 척 하면서 더 괴롭힘 당하게 만들고.. (인형이 뭐야 인형이-_-) 키쇼상과 다른 분들.. 심지어 연기한 유사상도 '이 녀석 성격 되게 나빠요' 라고 단도직입 적으로 애기할 정도면야...;
아 그런데 밑에 짤막하게 실린 성우분들 인터뷰. 걸즈 스타일 홈피에 올라와 있던 캐릭터 인터뷰와 상당부분 비슷 했지만, 그래도 재밌게 봤었습니다. 특히 키쇼상과 유사상, 키시오상 이 세 분이 압권이셨어요(..) 유사상과 키시오상은 대체 왜이렇게 아스트랄 하실까나요(웃음)
위에 말한 히든 캐릭터~! 역시나 공략이 가능하겠죠? 성우분이 누구실지 참 궁금해요+_+
왼쪽의 큰 cg는 오프닝에도 나왔었던거고..오른쪽 cg가 처음 공개되는 건데, 사진상으로 잘 안보이지만 어쨋든 아쉐는 울고있습니다-3-;
위에 애기했었던 두 캐릭터의 cg와 시나리오 부분. 역습..이라고 써놨지만 ㅋㅋ 그냥 키스예요 (웃음)
비즈로그에 개재된 특별(?) 일러스트 랍니다. 이번으로서 5회째고 마지막이라던데.. 세이쥬, 세나, 카일, 이 캐릭터. 까지 4명꺼는 다 봤지만 레니것만 못봤어요..ㅠ_ㅠ 엉엉 비즈로그 저번달 12월 호에도 ss와 내용이 실렸었다던데 그때 못사놔서.. 품절이던데 어떻게 구하나..OTL
마지막으로 세이쥬 SS 부분의 CG. 한번 번역 시도해볼까 했는데; 너무 길어서 그냥 포기했어요-3-; (<-)
이것들이 이번 부록에 들어간 Under The Moon 의 벽지 입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덧글 남겨주세요>_</
여기는 나이트 모드 오픈 케이스. 별거 없습니다^^; 정말 간단간단~해요.
이 씨디로 설치를 하고 나면 본 하드에 있는 버틀러즈에 나이트 모드가 덧씌워지는 식이더라구요. 패치 비슷하달까. 그래서 이걸로 설치 하고 난후에도 돌리는건 버틀러즈 본편 DVD 입니다. 어쨋든 DVD가 없으면 게임이 안돌아가는건 여전해요-_ㅠ.
이 밑으로는 걸즈스타일 홈피에서 봤었던 Under the moon 인터뷰 중 몇 부분만 번역한 겁니다.
적기 편해서, 의역 투성입니다-3-
* 자신이 연기 했었던 역의 인상을 가르쳐 주세요.
키쇼상: 레니는 이른바 '츤데레' 캐릭터 입니다. 말하자면 그림으로 그린 듯한. 유사상: 마왕 후보 중 한 사람. 동생 쪽입니다. 나쁜 분이라고도 할.(^^;) 키시오상: 프랑스에서 막 돌아온 나이스한 뮤지컬 댄서 입니다 [거짓말] (이분보래요 ㅋㅋ) 하마다상: '어른' 입니다
* 연기할때, 인상에 남았었던 대사를 가르쳐 주세요.
키쇼상: 뭐랬더라..? [네가 나를 좋아한다고 해주는 마음에, 가끔씩 자신(自信)을 잃어버려] 같은 대사려나? 같은 남자로서 '아! 알지 알고말고' 같은~. (헤에..그러셨어요?^^;) 유사상: 'ぐしょぐしょだよ 흠뻑 젖어있어'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은 대사네요.(쿨럭;;) 키시오상: 있습니다만... 절대 비밀입니다. 하마다상: '애정과 욕정은 언제라도 함께 있는거니까....' 라는 대사 입니다. 능숙하게도 말하는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 연기하고 있었던 역과 자신이 닮았다 싶은 부분은 있습니까?
키쇼상: 음.. 상당히 닮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디다, 라고 말 못하겠지만은요. (레니와 키쇼상이요?;) 유사상: 성격이 나쁜 점 (아놔 ㅋㅋㅋㅋ) 키시오상: 여자애를 좋아하는 점. 그리고 목소리 (여자애를 좋아하셨군요-ㅁ-) 하마다상: 없습니다.... 역 만들기도 힘들었으므로, 닯지 않은 것이 아닐까나...라고. (그런가요?^^;)
*연기 하기 전과, 후에. 캐릭터에 대한 인상이 바뀌었던 부분은 있습니까?
키쇼상: 아뇨. 이미지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그는 그였었어요. 유사상: 자신에게 가까운 타입이여서, 인상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아, 이름은 기억했습니다. 처음 이름을 잘못 기억했어서... (가깝다니요 유사상;;;) 키시오상: 바뀌었습니다만.. 아직은 시크릿트. (역시나 이 캐릭터, 겉 모습만으로 판단할 수 없었군요;) 하마다상: 다른 캐릭터의 루트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캐릭터는 '애정과 욕정은 언제라도 함께 있는 거니까...' 라는 말을 제대로 행동으로 보여주는 남자라고, 연기하면서 느꼈었습니다.
* 이 작품으로, 이번 역할 외의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치면, 어떤 캐릭터를 선택 하겠습니까?
키쇼상: 세이쥬. 레니보다도 뿌리 깊은(;) 질나쁨이 참을 수 없어.(...그니까 이봐요;ㅁ;!) 유사상: 레니. 입장과 힘이 강한 녀석이 좋아서.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녀석이 좋습니다. 하지만 ???(하마다상 캐릭터;) 는 방이 더러워서 싫어요. (^^;;) 키시오상: 주인공. 이런저런 싸움을 해보고 싶으니깐. 두근두근 해졌습니다! (..싸움이라뇨;? 아놔 이분 진짜 ㅋㅋ) 하마다상: 아직 새로운 그를 발견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매력을 느꼈던 역이므로, 같은 역을.
* 마지막으로 Girls-Style 독자 분들께 메시지를 부탁 드립니다.
키쇼상: 뭐랄까... 레니에게 ぐっちょんぐっちょん 당해보면?. 자신의 큰 목소리에 놀라버리지 말아.(...내용은 둘째치고, 자신이란게 누굴까나요;? 키쇼상? 게임하는 저?;) 유사상: 후후. 엉망진창으로 해줄 테니까! (이봐요! ㅋㅋㅋ) 키시오상: 분명 즐거울 겁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도움도 됩니다. 혹은 인생의 비타민이 될겁니다.몸 속에서しるくどそれいゆ 가 솟구쳐 오릅니다.(지금 사전이 없어서 해석불가;ㅁ;) 잘 부탁드립니다. 하마다상: 여러가지 기분을 담아서 만들었으므로, 꼭 사서 즐겨주세요.
대충 이정도 입니다. 다른 분들은 걍 생략 해버렸어요 하하하 (<-야;) 유사상과 키시오상은 참으로(..). 키쇼상도 뒤지지 않더라구요. 근데 하마다상은 너무 성실하셔서(^^;) 츳코미 넣을 곳이 없어서 좀 섭섭합니다. 성격 그대로세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