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고 하루가 더 지났습니다^^
어김없이 일하러 나와서 적는 포스팅!(웃음)

연말의 마지막과 새해의 시작은................................... 예. 게임으로 맞이 했었습니다.쿨럭;
근데 저 말고도 제 주위에서 게임과 함께 2007년을 시작하신 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요? 역시나 지인분들도 저도, 끼리끼리 모인다는 느낌이..(<-야;)

원래 대로라면 테니프리를 열나게 잡아볼 예정이였으나....; 토요일에 받았던 '히메히비 프린세스 데이'가 예상외로 꽤 재밌어서^^; 이걸로 연말과 새해 첫날을 하얗게 불태웠었습니다.
공략없이 하던 거여서 한번은 베드엔딩 보고(;) 2번 도전해서 2명 성공했던 사연이 깊은(<-) 게임이예요. 아 재밌었지만요. 시간이 안아까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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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받은 '히메히비 프린세스 데이' 게임 입니다.
무려 사무실로 받았습니다(웃음). 집으로 받으면 혹시라도 늦게 오는 사태가 일어날까 봐서요. 실제로 집으로 배송 시켰던 모 DVD와 책 소포는 연휴 내내 오지 않고 뻐팅기고 있다는-_-. 오늘 오겠지요.(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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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케이스!

게임이 전체적으로 화사 합니다. 색감이 너무 분홍 계열이지 않나..싶은 생각도 들긴 하는데, 어울렸어요. 게임 자체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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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진행은 어드벤쳐+미니게임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가, 그때그때 나오는 선택지 화면에서 선택 하고, 또 진행하다가 나오는 맵에서 움직여서 미니게임을 진행하고...

게임은 어렵지 않습니다. 실제로 퀵 세이브, 로드 모드가 있으므로 선택지가 꽤 많은 편이였음에도 진행 자체는 어렵지 않아요.
그럼에도 첫 플레이때 베드엔딩(친구엔딩-_-) 을 보게 된것은....... OTL
이래서 공략 없이 연예시뮬은 안하는게 좋다니깐요 전-_-;;;.
타쿠요 게임답게(응;?) 미니 게임의 중요도가 제법 됩니다. 베드엔딩과 해피엔딩의 분기점(?)이 7월 11일 부근인데.. 그날 전까지 나오는 대략 5-6번의 미니게임에서 될수 있는한 '대성공' 을 받아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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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2번째 미니게임 '댄스'. 시간 내에 위 화면에 뜨는대로 틀리지 않고 빠르게 클릭해야 합니다. 이건 손에만 익으면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오른쪽 하단에 팬의 인기도가 1000점 이상이 되야 대성공 표시가 뜨는 듯.)

미니게임은 총 2개인데, 더 힘든 단계라고 하는 2번째 미니게임이 더 쉬웠었던지라; 1번 미니게임에서 2번다 실패하고 뒤의 미니게임에서 1번은 '마아마아'에 2번 '대성공' 표시가 뜨더니 그대로 베드엔딩으로 고고(..).
저는 그 원인도 모르고; 혹시 선택지를 잘못 택했나 싶어서 로드해서 다시 플레이하고 또 베드엔딩 보는 사태를 겪은 후(;;;). 어제 다시 플레이 해서 오기와 끈기로 높은 점수를 받아서 그대로 진행 했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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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략 대상은 주인공 제외 6명. 결코 많은 편은 아니지만, 게임 자체의 플레이 타임이 제법 되는지라 (실패까지 해도; 2명 공략하는데 10시간 쯤 걸렸;;;) 그다지 적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어차피 올클은 거의 안하는 저이므로^^.
자, 저중 공략했었던 '텐죠지 마사야(주인공), 타카시로 야마토(학생회장)' 의 플레이 노트는 오늘 내일 사이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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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컷이 무척 충실한(?) 게임입니다. 플레이 하면서 엄청 웃었..(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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