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을 영접한 산물

(게임) U.T.M 도착!!!

sie84 2006. 12. 21. 17:14

ㅠ_ㅠ!!
드디어 받았습니다 제 UTM!!!!!

진짜..아우 ㅠ_ㅠ.
저는 PC 게임 소프트들하곤 영 배송 운이 안 따라주나봐요-_-;
저번 '그와 그의 사이에서' 이후로 부터 이번까지 총 5번 배송중 단 한번도 제 날짜에 받은 적이 없으니... -_-

그나마 빨리 배송해 준다는 모 사이트를 믿고 샀었거늘 이렇게 배신을 때리다니-ㅁ-

덕분에; 21일날 발매되는 모 게임들이 이주안에 오게 되면, UTM 때문에 플레이가 늦어질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그래도 테니프리는 무조건 할꺼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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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로 받은(더 못기다리겠어서;) U.T.M!!!!
옆의 자그마한(?) 카드가 바로 UTM 토라노아나 매장 특전 텔레카 입니다>_<

처음받아보는 텔레카인데...;ㅁ; 아우 그냥 아주 예뻐 죽겠어요;ㅁ;!!!
레니의 시큰둥한 표정에 마구 두근거리는 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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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케이스!
겉 표지의 그림 재탕 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저 일러스트 무진장 예뻐해서 전혀 상관 없었습니다^^.
저 일러스트.. 레니도 좋지만, 세이쥬의 표정이 너무 세쿠시하지 않나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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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뒷면과 매뉴얼 북.

그동안 받았던 PC 소프트들 중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전의 게임들이 비교가 되게시리(..)



받은건 오전 9시 반경이고(상당히 빠르죠^^) 도저히 못참겠었던 저는.
오늘 소장님이 안 계시는 신의 따뜻하신 배려에 힘입어서, 인스톨 하고 5시간 반 넘게 플레이 했습니다.
....그래서 세이쥬 애증루트 엔딩 2개 봤습니다. (레니는 집에서 제대로 맛보기 위해!)

세이쥬... 이 독점욕 쌔고 질투쟁이에, 더할나위 없이 어리고 부수는 사랑법 밖에 모르며, 무섭지만 가엾은 녀석;ㅁ;!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 노트를 따로 작성하든지 할께요.
아무튼, 오늘따라 안에 아무도 안계시고 손님들도 적어서 얼마나 다행인지;ㅁ;....

(그래도 BGM과. H 효과음은 끄고 진행했습니다... 벼룩도 낯짝이 있지<-)





이 밑으로는 멋지신 지인님께 받은 선물 사진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