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7 / 2018.05.09

★★★★☆




스즈키 레몬상의 작품 '문관은 상냥한 꿈을 손에 넣는다'


표지 처럼 조용하고 부드럽지만 의외로 군데군데 웃음 요소가 있는 재밌는 이야기.

기승전결의 구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지만, 국내의 잔잔한 로설 분위기가 떠오르는 작품.

편하게 읽기 넘 좋았고 거의 하루만에 다 읽은 것도 오랜만.

작가 분의 다음 작품도 기다려짐. 


.......... 그리고 너무 부드러운 느낌의 삽화와 스무스한 전개에 속았는데, 씬이 있었다... 메릿사긴 하지만 그... 없을줄 알아서 당황.. 없어도 괜찮았던 작품이였기도 하고.

(그 씬이 생각보다 농도가 있어서 더 당황2222)





2018.05.08 ~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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