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天空聖龍 ~イノセント・ドラゴン~ 4 (천공성룡~이노센트 드래곤~ 4)
작가: 山口 美由紀
출판사: 백천사 하나또유메 코믹스
-줄거리-
'사닌' 의 명령으로 카난을 잡으러 온 여자의 협박에 곤경에 처한 카난. 그 시각에 라무카는 다오에게서 자신의 과거 중 쌍둥이 동생이라는 '사닌' 의 정체에 대해서 캐 묻고 결론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사닌의 명령으로 전에 라무카를 습격 했었던 괴인 중 한 명의 공격을 받게 되고, 지형을 이용해서 그를 해치우는 라무카. 그리고 그는, 자신의 힘을 주체 못해서 그 괴인 여자를 죽이고 정신을 놓고 있는 카난을 끌어안아서 진정 시키지요. 모든 것이 마무리 된 후, 자신의 존재 때문에 마을 사람들과 라무카에게 폐를 끼치게 된다고 생각한 카난은 몰래 산와 마을을 떠나고... 그녀가 떠난 것을 뒤늦게 알게된 라무카는 반드시 찾아내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뒤를 쫒습니다. 그 후 전개 되는 카난과 '사닌' 에 관계된 기억들. 같은 쌍둥이면서 '번영' 과 '파멸' 로 나뉘어진 두 용의 후예... 그 중 '암흑용'의 후예로 태어난 사닌과 카난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작가: 山口 美由紀
출판사: 백천사 하나또유메 코믹스
-줄거리-
'사닌' 의 명령으로 카난을 잡으러 온 여자의 협박에 곤경에 처한 카난. 그 시각에 라무카는 다오에게서 자신의 과거 중 쌍둥이 동생이라는 '사닌' 의 정체에 대해서 캐 묻고 결론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사닌의 명령으로 전에 라무카를 습격 했었던 괴인 중 한 명의 공격을 받게 되고, 지형을 이용해서 그를 해치우는 라무카. 그리고 그는, 자신의 힘을 주체 못해서 그 괴인 여자를 죽이고 정신을 놓고 있는 카난을 끌어안아서 진정 시키지요. 모든 것이 마무리 된 후, 자신의 존재 때문에 마을 사람들과 라무카에게 폐를 끼치게 된다고 생각한 카난은 몰래 산와 마을을 떠나고... 그녀가 떠난 것을 뒤늦게 알게된 라무카는 반드시 찾아내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뒤를 쫒습니다. 그 후 전개 되는 카난과 '사닌' 에 관계된 기억들. 같은 쌍둥이면서 '번영' 과 '파멸' 로 나뉘어진 두 용의 후예... 그 중 '암흑용'의 후예로 태어난 사닌과 카난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평점 : ★★★★★
받은날 사무실에서 부랴부랴 읽어내린 천공성룡 4권 감상입니다.
정말 텀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지만... 바로 앞의 코믹스 감상 포스트에(-_-) 끝내주는 텀의 작품이 있으니, 이 정도 기간은 그냥 웃으면서 봐줄정도? 허헛-ㅁ-
아무튼 권수를 거듭해 갈수록 정말 너무 재밌어 지는 천공성룡>_<!.
이번 권에서는 드디어 카난의 과거가 밝혀집니다. 그리고 그녀의 주인이였다는 '사닌' 이 어째서 그렇게까지 카난에게 집착 하는 지도.....
한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어난 쌍둥이지만, 운명으로 인해 성룡과 암흑룡.. 희망과 절망으로 나뉜 라무카와 사닌. 그 중 라무카는 어머니와 함께 도망쳐서 산와 마을에서 나름 자유롭게 살 수 있었지만, 사닌은 친 아버지인 왕에게 잡혀서 왕성 지하에 갇혀 자유를 잃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얼굴에는 철 가면을 씌우고, 도망 칠 수 없게 한쪽 다리를 자른 후 남은 쪽 다리는 쇠 사슬에 묶여서 완벽하게 봉쇄 당한채 사용인 한 사람을 제외하곤 아무도 만날 수도 없는 검은 지하에서 증오와 복수만을 생각하면서 살아오던 사닌. 그리고 어린 카난은 고아로서 아무렇게나 살아오던 중 ,1년간 그의 사용인이 되는 조건으로 사닌과 만나게 되지요. 검은 마음으로 물들어가던 사닌에게 있어서 카난은 자신과 같은 용의 후예..(이게 좀 묘한 단서가 있긴 하지만;) 빛과 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하지만 그는 어둠에 물든 존재인지라 어떻게 해서도 복수는 버릴 수 없었으므로, 결국 '카난'을 이용하여 피의 복수를 감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용 당했던 카난은 '너를 위해서' 라는 사닌의 말을 듣고 겁에 질려서 도망치게 되지요....
간단하게 줄이자면 저렇게 되는데, 사실 저것보다 훨씬 복잡한 사정이 있긴 합니다. 으음...; 작품에서는 사닌이 태어났을 때 부터 암흑용의 말예라고 애기했지만, 제가 보기에는 태어 났을 때 당시에 사닌에게는 잘못이 없는데, 그런 그를 가두고 능력을 이용하고, 용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기 위해서 비사의 독을 먹이는 둥, 악독한 짓을 저지른 친왕과 홀로 자란 고독이 그를 악하게 만든게 아닌가.... 싶거든요. 그냥 '과거' 를 보여주셨으므로; 이건 제 추측에 불과한 거지만 말이죠. (..)a. 모든 것이 악에 물들었다면 애초부터 '카난' 에게 마음을 주는 거 자체도 불가능 하지 않나..싶기도 하고.
아, 카난은 카난..이 아니고 사실 '유스' 라고 불러야 맞는 애기지만, 라무카도 카난이라고 하고^^; 저도 카난이란 말이 입에 붙어서 그쪽이 편하네요.(웃음)
아무튼, 1-3권까지 흑막으로 잠깐잠깐 비춰진 사닌은 그야말로 악당 보스 다운 느낌 이였는데, 카난과의 과거에서 보여진 사닌은 인간적..이랄까, 어떻게 보면 약하면서도 불안정한.. 하지만 근본은 착한 녀석으로 보여요. ... 후에; 복수 방법이 잔인해서 완벽한 선인이라고 보긴 또 묘하지만;
그 뒤의 전개에는 의외로 빠르게(!) 라무카와 카난이 재회하고, 그녀의 과거를 라무카가 듣게 됩니다. 이 부분은 다행이였다 싶어요^^; 카난이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한 몇 권은 되야 두 사람이 다시 만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바로 과거 이야기 다음에 재회가 가능하니>_<. 역시 두 사람은 함께 있는 모습이 좋습니다. 이번에도 명 대사를 날려주시는 우리 라무카>0<. 이 츤데레 녀석은 이제 카난 없이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을 만큼 카난이 소중한가 보더라구요^^. 랄까 요즘은 데레데레(...).
마지막에 등장한 사닌과 그의 부하들. 처음으로 정면으로 마주한 세 사람은 다음 전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엄청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가면 갈수록 흥미진진 하고 재밌어 지는데... 그럼으로서 기다리는 사람은 정말 죽어나요 orz. 5권은 언제쯤.. 크흑 ㅠ.ㅠ
읽은 날짜 :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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