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金色のコルダ 9 (금색의 코르다 9)
작가: 呉由姫
출판사: 백천사 하나또유메 코믹스
-줄거리-
유원지에서 더블 데이트를 즐기던 중, 중학시절의 옛 여자친구에게 다시 시작하지 않겠냐는 말을 듣게 된 츠치우라. 처음에는 고민을 하지만, 자신에게 '음악' 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카호코의 존재가 얼마나 큰지 깨닫고 자신의 마음 역시 확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혼란스러운 마음에 연주에 집중 할 수 없어서 주위에 걱정을 끼치던 히하라 역시, 자신의 마음을 부딛쳐서 혼자서 편해지기 보다는 상대를 배려하고... 카호코에게 있어 무엇보다 '용기' 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지금의 위치에 만족하면서, 언젠가 그녀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되지요. 시간은 흘러서 최종 셀렉션의 과제가 발표가 됩니다. 주위의 시선에 긴장하면서, 다른 사람과는 달리, 앞으로도 음악으로의 길을 갈것인지, 고민하게 되는 카호코지만, 렌의 말로 인해서 자신에게 바이올린을 킬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데...
작가: 呉由姫
출판사: 백천사 하나또유메 코믹스
-줄거리-
유원지에서 더블 데이트를 즐기던 중, 중학시절의 옛 여자친구에게 다시 시작하지 않겠냐는 말을 듣게 된 츠치우라. 처음에는 고민을 하지만, 자신에게 '음악' 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카호코의 존재가 얼마나 큰지 깨닫고 자신의 마음 역시 확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혼란스러운 마음에 연주에 집중 할 수 없어서 주위에 걱정을 끼치던 히하라 역시, 자신의 마음을 부딛쳐서 혼자서 편해지기 보다는 상대를 배려하고... 카호코에게 있어 무엇보다 '용기' 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지금의 위치에 만족하면서, 언젠가 그녀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되지요. 시간은 흘러서 최종 셀렉션의 과제가 발표가 됩니다. 주위의 시선에 긴장하면서, 다른 사람과는 달리, 앞으로도 음악으로의 길을 갈것인지, 고민하게 되는 카호코지만, 렌의 말로 인해서 자신에게 바이올린을 킬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데...
평점: ★★★★
아리따운(!!!) 렌렌이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금색의 코르다 9권 감상입니다>_< (<-무슨 상관이냐!)
8권 읽은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금방 나온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실제적으론 조금 걸리긴 했지만..^^;
이번 권은.. 에~또...-_-. 뭐; 제가 저번에 썼었던 '코르다 앙코르' 플레이 노트를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제가 그닥.(랄까 아주아주) 안 좋아하는 캐릭터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예..-_- 츠치우라 입니다 orz. 저번 권에서 끝난 부분 때문에 짐작은 했지만, 과연 비중이(..) 이정도면 렌렌이와 거의 동급 수준으로 다뤄지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인걸요.
하긴; 본격적으로 '자신의 마음' 을 깨달았으니 거리낄 것도 없겠다; 아직까지는 마음만 깨달은 단계이고, 여기서 어떻게 하겠다 라는 부분까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런 타입의 녀석은 의외로 정말 거리낄거 없이 부딛치는 쪽이라....-_-.
게임은 게임, 코믹스는 코믹스로 따로 봐야겠지만; 저한테 코르다는 나름 특별한지라 그게 쉽지 않습니다(..). 솔직히 앙코르 하기 전까지는..랄까 8권 볼때 까지만 해도 펄쩍 뛰면서 '츳치!' 하고 외쳤었지만 말이죠...후후후 orz
아무튼, 마음을 깨닫는 부분도 있거니와, 뒤에 렌렌이와 대화하는 에피소드에, 마지막에 실린 특별 단편까지 츠치우라 편인지라 이번 권은 표지만 렌렌일 뿐 츠치우라 중심 전개인 내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중간에 히하라의 고민과 마음 정리에 대해서도 나오긴 하지만.. 음; 제가 생각 했었던 결말이였던지라 그다지 할 말이 없습니다(..). 너무나도 히하랏치 다운 결론을 내린지라..^^; 하긴; 생각해 보면 아직까지는 '공평' 노선으로 나가고 있는 지라 그중에서 먼저 고백하게 되는 시츄에이션은 좀 빠르지 않았을까 싶었거든요. 결국 흐지부지..랄까 일단 덮어두면서 에피소드의 결말이 났으니 당분간 히하랏치는 걱정(?) 안해도 되겠고(..).
렌렌이를 생각해 보자면.. 유원지에서 돌아오면서 카호코와 한 대화 중, 연애를 하게 되면 음악이 바뀌게 된다는 점에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렌렌을 보면서 아직은 멀었다 싶었습니다(....). 어이 거기! 라이벌 들은 차례차례 자기 마음을 깨닫고 있는데, 메인 주제에 그러기야!? 하고 소리 쳤지만... 뭐, 그런 둔한 점도 렌렌이의 매력이다 싶고.(<-사실 뭐든 안 좋겠냐만)
이 아이는 다른 애들과는 다르게, 정말 천천히 천천히 다가가는 느낌이라....^^;; 원래 성질 급한 저로서는 조금은 섭섭하지만, 반대로 너무 성급하게 좋아하게 되서 마구 어택 하는것도 렌렌이 답지 않으니깐요. 이해는 해요 ^^;
어쨋든 저번에도 주장 한 대로, 아직까지 카호코 마음속에서 가장 큰 위치는(연애가 아니더라도) 렌렌이라고 생각 하므로!, 함께 있으면서 서로를 깨닫게 해주고, 나란히 걸어갈 수 있는 두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라고 써놓고도, 이 만화의 결말은 이제 반쯤은 포기 비슷한지라..^^;;;. 나머지 반은 렌렌이와 이어질꺼라고 믿고 있지만, 이사장이 나오기도 하고, 다른 곳에서는 카지의 특별편도 나왔다는 애기를 보면...... 애기는 점점 더 길어지고, 등장 인물은 추가 되니 아무래도 결말이 불안하긴 하죠 하하하 orz.
아무튼, 이제 시작되는 최종 셀렉션.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굉장히 궁금 합니다^^.
10권 안에 최종 셀렉션이 끝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승과는 관계 없이 카호코가 후회 없는 연주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른 애들은(유노키 제외) 이제 뭐; 마음에 걸리는거 싸그리 다 날려 버리고 연주에만 집중 할 수 있을 테니까 걱정 되는건 카호코!
내년 즈음에 나올 10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읽은 날짜 :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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