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사도 있었고(..) 이것저것 일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그 사이에 물건들은 제대로 받았습니다 (웃음)

이제부터는 일일히 따로 찍지 않고 모아서 찍을 생각이예요. 얼마나 편한지 //ㅁ//



엊그제, 이사 다음날 '카시에언니' 를 만나러 중앙동에 다녀왔었습니다>_<
그리고 언니가 일본에 가셨을 때 부탁 드렸던 물건들을 받아왔어요.

얼핏 보면 많아보이지만(?) 제가 부탁한것은 윗단 가운데있는 '풀하우스 키스 - 화이트 드림' 과 하단부분에 '금색의 코르다 베스트판' , '학원헤븐 코믹스 - 나카지마편' 뿐입니다! 제일 위의 부채와 엽서는 언니가 주신거예요//ㅁ//
(일본에는 부채가 400엔을 육박한다는 사실에 좀 깜짝-_- 코믹스보다 비싸군요;)

저중에 제대로 기대한것은 학원헤븐 정도겠네요^^;
코르다야 전부터 사려고 했었던건데, 시기를 놓쳐서 고민하다가, 언니가 일본에 가시길래 부탁 드렸던거고.화이트 드림도 모x팬을 이용 안하면서 시기를 놓친건데 역시 이번 기회에 받은거죠.
둘다 플레이 해보고, 미리 들어본거라서 일단 모셔두고만 있습니다. 코르다는 다시 잡으려니 조금 고민이 되서리(..)a
나카지마 편 코믹스.ㅠ_ㅠ
be boy 잡지로 연재분을 보긴 보았지만, 역시나 코믹스로 보는게 좋군요!.
게다가 뒤에는 나카지마와 니와가 처음 만났던 고1시절의 에피소드가 실려서 더욱 더 흥미 진진!!
....하지만 둘다 어딜봐서 고1? -_-. 고 1때나 3때나 변한게 없군요.(쿨럭)



어제 예스24에서 배송받은 책들과 윗 사진에서 빼먹고 이번에 낑겨넣은(?) 바사라 2 입니다.
리스트야 보시면 아시겠고..-3-

..아니; 죄송해요.
위에서 부터 '제로의 조향사, 크라운2, 옛날이야기를 당신에게 -달밤의 무희 , 반디불의 숲에, 뜨거운 날들(<-) , 홍차왕자의 공주님, 모모코 매뉴얼, 벨벳로즈 7, 아가씨와 주인님, 진홍색 의자 1-3, 전국바사라' 입니다 (헥헥)

대부분 저번달 말에 나온 신작들이군요>_<. 좀 늦게 받았지만, 그동안 만화 읽을 시간도 없었으므로 뭐..(..)a

제로의 조향사는 생각외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주더군요. 거기다가 매력적인 흑발남 주제에 소심한 성격의 카나데도 귀엽고, 씩씩하다못해 말괄량이인 아나이스도 굳!
읽어보려고 침대 옆에 두었으므로, 감상은 나름대로 빠를수도 있습니다^^;
크라운 2는 1보다 더한 할렘을 선보이더군요. 오라버니 둘도 모자라서 거친 소년에, 여장남자까지 등장인것이냐(..).
옛날이야기~ 집에있던 옛날이야기를 당신에게, 의 후속편 인줄 알고 샀는데, 제목만 같고 내용은 다르더군요. 그런데 집에있던건 대략 몇년 전 꺼라서 그런지, 지금은 그림체가 좀 바뀐게 눈에 보였습니다. 뭐랄까.. 더 동글동글?(;;). 설정은 좋더군요. 극단의 무희와 국왕 이라니..//ㅁ//  끝에 헤어지는줄 알고 깜짝 놀랬는데, 나름대로 반전이라면 반전이였습니다.
반딧불과 더운나날(<-) 은 대부분 다 아시겠지만 '미도리카와 유키' 상의 단편입니다.
원래 슬픈것을 싫어하는 저랑 유키상의 작품은 코드가 맞지 않는 편이였습니다만.. 요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단편 2개 구입.
밑에있는 진홍색 의자는 어차피 국내판 있으니 그걸로 사자 싶어서 국내판입니다.
세 작품 다 미독. 랄까; 위에 나오는것처럼 포장도 안벗겼어요-3-
홍차왕자의 공주님 역시 미독. 하지만 이분.. 앞으로 더 안사볼거 같아요-_-. 그림체가 너무나도 취향 밖으로 멀어지고 있어요... 홍차왕자 정도때가 딱이셨는데..; 요즘 그림체는 아무래도 좋게 보기 힘들어요. (특히 여자 캐릭터. 입술이 문어냐;;;)
모모코 매뉴얼!! 어제 제대로 읽어본 작품입니다. 빠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까진 감상을>_<!
벨벳 7은 아직 미독...이긴 하지만 대충 흝어보니, 제가 하나또유메 사모으던 때의 애기더군요.
마지막으로 아가씨와~ 는(..) 예전에 저 작가분의 작품 '연애플라즈마' 를 샀었는데 그 단편집 제일 뒤에, 바로 저 아가씨와~ 의 에피소드가 조금 실렸더라구요. 그거보고 궁금해져서 예스24에 주문걸어서 사보았습니다. 여전히 적당히 야하고(;) 적당히 귀엽고 적당히 멋지군요.(웃음)

마지막으로 바사라 2!!! 요즘 목매고 있습니다.
하면 할수록 걸작이예요 두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_ㅠb
주위에 유메와 엘리양 과 지인 한분을 포함해서 3명을 낚았던 작품입니다.
고민 하고 계시는 분 당장 사시는거예요>_<! (<- 야;)


(저중에 몇 작품은 위의 숙제 리스트에 추가 했습니다-ㅂ- 부지런히 읽어서 감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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