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무실로 배송받은 만화책들입니다.
왼쪽에서 부터 '순애 특공대장 4, 왕자님의 그녀 , 나의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4, 모에카레 6, 섹스=러브(쿨럭-ㅂ-) , 요정표본 1, dear 6, 7, 언더 더 로즈 3, 실버 다이아몬드 8' 입니다.
정발 6권과 일판 4권이네요^^;
순애특공대장 4! 3권까지의 훌륭했던 개그도(?)를 고려해서 열심히 사모으고 있는 책입니다. 이번 4권에서의 전개는 조금 놀랬지만; 5권에서 잘 마무리할거라고 믿고있어요. 랄까; 보통 순정만화로 돌아가면 안돼!!!! (<- 무슨의미냐!;)
왕자님의 그녀. 국내에 핫기믹등을 내신 미키상의 단편입니다. 한 권을 꽉 채우는 단편인데저는 그 '왕자님' 이 진짜 의미에서의 '왕자님' 인줄은 몰랐어요. 무려 아랍왕자.(쿨럭;)
아직 미독이므로 내용 파악은 전혀 안됩니다만, 이분 작품중 유일하게 갖고있던 선생님의 마음에 들어!...를 생각해보면 아주 퓨어한(-_-) 전개군요.
나의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4.무려,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은 주제에 습관적으로 사고있는 책들중 하나입니다. 잡으면 잘 잡힐거 같은데 왜이렇게 안잡히는지..
아니 무엇보다 남 주인공인 '타쿠마' 가 짜증나요. '마유' 에게는 아까운 소심한 녀석-_-
이 작품은 남녀의 역할이 바뀌었습니다. 이왕 이런식인거, 마유! 질질 짜지말고 이놈 납치해서 책임질일 저질러 버려!!!(<- 야;)
모에카레 6. 전개가 끝내줍니다.-_-; 적어도 4권까지 보고 그만둔 사람이 이 6권을 봤다면, 애들 지금 쇼하냐. 라는 말이 나오겠더군요. 작가분 왜 이런식의 전개를 고집하시는지;?
... 뭐 듣기로는 얼마전에 낸 완결편에서도 지금의 상대로 끝을 맺었다던데, 귀엽디 귀여운 아라타군이 아까워요=_=! (.. 랄까; 요즘 이 여자주인공 하고있는 꼬락서니 보니까, 핫기믹의 모양이 떠오르는데요... 이 갈대같으니!)
섹스=러브 ...예, 우리 마유땅의 신작입니다~-3-.
근데, 제가 아무리 커밍아웃을(?) 했다지만, 이 작품과 동시 연재중인 문제의 '그'작품은 인간적으로 도저히 볼 엄두가 안나요. 그동안의 작품에서 구축(?)해온 세계관을 멋지게 뒤엎은 신작이지만... 아직까지 전 거기까지 타락하지 않았습니다 OTL.
그러니 이 평범하디 평범한 섹스=러브 로 마음을 달래야지요. 다행히도 러브세레브 정도까진 못되더라도 특유의 빛나는 개그가 보이긴 합니다. 아직은 미독이지만.
요정표본! 1권의 주문을 넣자마자 3일만에 2권을 발매해주는 멋드러진 센스를 보여준 작품입니다. 덕분에 신경질날때는 확 안사버릴까 싶었지만...; 3권정도의 짧은 권수에, 유키상의 작품이니까 어쨋거나 넘어갈수가 없겠더라구요.
1권을 본 감상은... '탐미+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 이거밖엔 기억이 안납니다;;;;
천금의 세츠나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사랑에 목말라하는 이안군(주인공) 이군요. 이거 원 닭살스러워서리 OTL.
dear 6,7!. 이거 아시는 분만 아시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약간 남성향 적인 느낌도 풍기는 작품이예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뿐이지만; 아무튼 , 이 작가분이 그리시는 '남자 캐릭터' 는 꽤 제 취향에 걸맞는지라 사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뒤에권부터 사고 앞의 권은 천천히 사려구요.
(근데 같이 주문한 5권은 무려 일시 품절 현상으로 돈까지 환불받았습니다. .. 무진장 인기가 많아서 품절된것도 아닐터인데-_-;;; 어째서?! orz)
언더 더 로즈 3권.
OTL!!!!!!!..............
아주 경악스럽습니다.아니 뭐 네타를 접해서 어느 정도는 알고있었지만..;
그동안 제가 접한 '대마왕 캐릭터' 는 여기있는 윌리엄군에 비교하지도 못하겠군요. 이애는 진심으로 무섭습니다=_=;;; 앞으로 레이첼이 걷게될 행보가 참으로....OTL.
3권 마지막 장면은 정말 너무나도 인상 깊습니다. 못 잊겠어요.
마지막으로 실버 다이아몬드 8.
나온지 좀 되었지만, 일서와 같이 주문할때는 원래 늦게 받는 거지요 (쿨럭;)
앞에까지의 내용보다 뭔가 좀 진지해졌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재밌어요.
갈길이 멀디 멀지만, 그래도 우리 사노메 황자. 라칸에게 너무 힘든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너에게 닿아라!!!1권!
아니; 특별대우하는게 아니구요(음음;)
이건 한권만 따로 받았었는데, 그때 아침에 찍어둔거여서 첨부합니다.
어쨋거나 귀여워요 귀여워요 ㅠ.ㅠ 정말 귀여워요~ (<- 할말은 그것 뿐이냐!;)
ps. 쓸데없는 생각은 하지 않으렵니다. 따로 글을 남겨서 불안한 심정을 키우지도 않을래요.무사히 돌아오실 꺼라고 믿습니다. 괜찮으실꺼라고 믿고 있습니다. 절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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