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ツバサ 15 (츠바사 15)
작가: CLAMP
출판사: 강담사 소년매거진 코믹스

-줄거리-
전 권에서 날개의 기운을 찾아 새로운 장소에 도착한 샤오랑 들.그곳에서 갑작스럽게 샤오랑들을 공격 하는 인물들의 대장은, '카무이' 라는 소년이였습니다.
심하게 폐허로 가득찬 그 곳 '도쿄' 에서 카무이들과, 그들과 대적하는 '타워' 의 사람들 '후마' 등을 만나게 되지요.
날개의 존재는 아직 찾아내지 못했는데, 잠든 이후로 눈을 뜨지 않는 사쿠라와, 점점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로 변해가는 샤오랑..
그러던 와중에, 다른 곳.. 어둠 속에서 잠들어 있던 또 다른 '샤오랑' 이 드디어 눈을 뜨게되고,  그와 동시에 원래 샤오량의 다른 인격도 눈을 뜨게 되는데....

평점: ★★★☆

뜬금없이 15권부터 감상 들어갑니다^^; 하하.
뭐, 저는 국내에 나와있는 코믹스들의 감상은 안 쓰기로 마음 먹었었거든요.
그러니 현재 14권까지 번역되어 나와있는 츠바사니까, 저는 15권부터 쓰면 되겠구나..싶어서 씁니다.
전의 내용에 대해서는 국내에 나와있는 단행본으로 확인해주세요>_</

아무튼.. 이제부터 정말 뭔가 시작되려고 하는 츠바사 입니다.
전부터 조금씩 이상하게 느꼈었던 '다른 모습' 의 샤오랑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고, 샤오랑이 둘인것도 놀랍지만, 인격이 변하게 되는 샤오랑 역시 깜짝 놀라게 만들더라구요.
거기다가 카무이의 존재도 놀랍고.. 아니, 전개 상으로 반드시 모습을 나타낼꺼라고 생각은 했었는데.. 나타난것도 놀라운데, 지천룡 들과 함께 있지 않나-_-; 스바루와 쌍둥이지 않나...
세이시로가 그렇게 찾아 헤매던 흡혈귀 쌍둥이가 애들이였구나..싶으니 좀 우습기도 하고.(동경 바빌론의 애증관계(야;)를 여기까지 끌고오다뉘-3-)
거기다가 엑스 때보다 성격이 더 싹아지가 없어졌던데요? (웃음)  더 여려지고 예뻐진것도 그렇지만, 후마까지 어려지고 귀여워(<-)진거 보면 , 심각한 상황인데도 왠지 웃음이 나오던^^;

....잘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졌군요. 애기를 돌려서;

사실,저는 국내에 번역본으로 돌아다니는 것을 조금 봐서 어떻게 이런일이 벌어지는 건지, 알고 있긴 한데.. 아직 15권 내용에서는 거기까지 진행 되지 않은거 같아서 네타는 삼가 하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하게 걱정되는건.. 이대로 가다간 클램프 언냐들(<-)이 좋아하는 비극적 스토리로 나아가지 않을까.. 하는 점이예요.
솔직히, 카캡 사쿠라에서 행복하게 끝난 커플(?)을, 이렇게 데리고 나와서 고생시키는것도 좀 불만 스러운데.. 거기다가 베드로 진행된다고 생각하면.. 사모으는걸 때려치고 싶은걸요 ㅠ.ㅠ
이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샤오랑은요.
상대방이 기억하지 못하는 감정을 혼자서 안고, 보답 받지 못해도 그 사람을 위해서 노력하는 샤오랑을 보고있자면.. 정말로 슬픈 엔딩으로 끝나는걸 용납 못할 거예요-_ㅠ.


클램프 언냐들 작품치고는 텀이 짧은 츠바사. 이달 안으로 나오는 16권도 예약해 둔 상태니까, 기다리고 있기만 하면 됩니다.
16권 중반 까지는 연재분으로 본 상태긴해도, 제대로된 단행본으로 보는거랑 틀리지요>_<.
다음권에서 나올 샤오랑의 제대로된 폭주(<-) 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자세한 애기와 견해도 그때 적을께요. 최근 연재분에 대해서 사람들이 말이 좀 있어서...(쿨럭)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