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근래 이쪽 포스팅이 잦은것 같습니다(?);; 하핫.
최근 들어서 찔끔 찔끔(?) 모았던 물건들과, 어제 저녁에 도착한 오텀 라이브 DVD까지 모아서 찍어봅니다^^/;
일단 최근 모으고 산것 부터(..)
잘 안보이시겠지만; '하나또 유메 2007년 3호,정이건(;)DVD 3개, 학원 앨리스 정발판 1-11, 소녀코믹 코믹스 3권, 크레신 이어폰 입니다.
일단, 학원 앨리스. 전부터 모아야지..하고 마음 먹고 있다가, 얼마전에 1-8까지 중고로 파는 것을 보고 후딱 질렀습니다. 일판으로 모을지, 정발로 모을지 고민하다가 일단 정발로 시작 했어요^^; 12권을 기다리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노선 변경의 가능성이..(쿨럭;) 9-11까지의 3권은 엊그제 낮에 외출하면서 사왔습니다.
하나또유메 3호-_-. 엊그제 외출해서 잽싸게 가져왔습니다만.. 아놔 OTL. 어쩐지; 나온지 한참 됬는데 왜 아직도 교보에 재고가 남았는지 알겠더라구요.ㅠ_ㅠ 보는 작품이 3개 정도 밖에 없어!!! OTL. 뇌살정키도,학원 앨리스도 없었습니다 (꺼이꺼이). 표지를 제대로 안보고 가져온 제가 잘못이지요-_-. 일단 스킵비트, 아라크레 정도만 대충 흝어보고 미뤄둔 상태. 흑흑 ㅠ_ㅠ... 아, 그런데 교보에서 지금 일서 행사중..인가요;? 저거 한권이 2920원 밖에 안하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싸길래 사왔던 거기도 하지만.
정이건쒸DVD3개. 제 나이 또래의 분들은 어쩌면 공감하실지도..^^; 어렸을때 자주 가던 비디오방에는 항상 중화권 드라마나 영화 비디오가 많았습니다. 어린 마음에 그 스타들에게 혹했고, 진짜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은 영화나 드라마를 접했었지요^^; 그중 제일 좋아했던 스타가 저기 보이는(?) 정이건씨>_<. 나이를 들면서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도 잘 안챙겨 보게 되서 잊혀져 가고 있었는데, 이놈의 씨잘데기 없는 지름신(<-야;);. 핫트랙스에서 장당 4900원에 파는 것을 발견하고 이게 왠 떡이냐!!...라며 잽싸게 줏어(?) 왔습니다. 다 봤었던 영화들이지만 오랜만에 보니 참 재밌더라구요. 유치하기도 참 유치하고 (웃음).
소녀코믹 코믹스 3권. 말그대로 입니다(..) 저~번주에 네픽에서 질러놓고, 도착 포스팅을 깜빡했다가 여기다가 끼워 넣기.. 저중에서 '발명 프린세스 1권' 은 꽤 재밌게 읽었어요. 간만에 끝까지 다 보기도 했고.. 꽤 마음에 드는데, 별 내용이 없는 책이라서 감상을 써? 말어? 하고있습니다^^;
크레신 이어폰. 아놔 ㅠ.ㅠ.... 엊그제 외출의 주 목적이 이거였거든요. MP3를 교체함에 이어서 1년 반 동안 잘 써오던 소니 이어폰이 맛이 가주는 사태가 발생해가지고.-_-. 에이씨~ 하면서 중앙동에 있는 교보+핫트랙스로 총총총 갔습니다. 거기서 저 크레신 이어폰을 사서 룰루랄라 집으로 돌아오다가.... 이어폰이..ㅠ_ㅠ 오른쪽 귀는 딱 들어 맞는데, 왼쪽은 작아서 줄줄 흘러 내리는겁니다!!!!!!!!!!! OTL.... 그동안 산 이어폰에 이런 일은 없었는데 ㅠ_ㅠ 늘상 소니,파나소닉 이어폰만 쓰다가 처음으로 크레신으로 바꿔줬더니, 이런 반항을 부리다니요.ㅠ.ㅠ... OTL 자세로 굳다가 집에와서 그냥 T9에 딸려있는 삼성 E370 이어폰으로 바꿔 끼었습니다. 뭐; 삼성 370도 음질은 괜찮다고 하니까 다행이지만.. 어흑 내 16900원!!! OTL...
이어솜을 구해서 끼워보고 안된다 싶으면.. 걍 처박아야지요.내 팔자야 ㅠ_ㅠ
우핫핫핫>_< DVD들만 클로즈(?)업.
..어..어째 제일 주역인 오텀 라이브가 저쪽으로 밀렸습니다? OTL.
아무튼, 17일 발매인데 무려 18일날 받은 오텀 라이브 DVD 입니다>_<
할인 행사를 해주던 착하디 착한 HMV 에서 무려 15일날 배송을 해주더라구요. 덕분에 이렇게 빨리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송료의 압박만 아니면 자주자주 이용해 줘야겠어요..으하하하하핫>_<
오픈 케이스 입니다^^.
근데.. 초회 한정판이라고 해놓고 달랑 저 카드 3장..-_-. 그것도 뒤에 있는 일러스트 카드라는건 죽어라 죽어라 죽어라 우려먹는 일반 스탠딩 CG들.... 헛헛.
어째 네오로망 DVD들은 나오는 갯수는 많아졌는데 내용은 점점 부실해지네요ㅠ_ㅠ.
2004 섬머 라이브 때처럼, 두툼한 사진집 같은거나 껴주면 좋았을껀데. 그것도 새로 찍은 사진들이 풍성한 뭐 그런..흑흑-_ㅠ.
에또.. 오늘은 동생 인터넷 모의고사 어쩌고 때문에, 제대로 감상은 못하고, 끽해봐야(?) 키쇼상 라이브와 토리밍상 라이브, 오프닝, 엔딩 정도 본 상태입니다.. 아 나오상 라이브도 약간^^
일단 키쇼상.. 커흑 ㅠ_ㅠ. 이거 절대로 이번에 나올 코르다 렌 싱글 수록곡이 맞을거예요
그 근거로 1. 바이올린 배경음이 아니다. 2. 멜로디가 절대로 코에이 풍이 아니다! 3. 내 감이다!!!>_< (<-야;).
... 그런겁니다 쿨럭(;) 근데 진짜 그런 느낌이예요.+_+. 키쇼상 곡은 다음 포스트에 따로 올려 보겠습니다^^/
나오상 라이브. 라이브 전의 멘트에서 처음으로 불러보는(?) 발라드라고 하시던데 (물론 네오로망 에서 말씀이예요^^) 우시로무키(<-) 앨범에 있는 이사토의 보컬곡 '그리고 너를 만날 수 있었던것 만으로도'를 불러 주셨습니다. .. 근데 이 때 즈음에 나오상 무슨 일이 있으셨었나요;ㅁ;? 아니면 감정을 많이 넣어서 부르시는 바람에 그러신건지.. 제 착각 인진 모르겠지만, 클라이 막스 부분에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하시더라구요. 입을 다물고 계실때는 턱도 떨렸고...
왠지 보다가 이쪽도 울컥해지는 라이브였습니다. 여전히 열과 성의를 다해서 정성껏 불러주시긴 했는데.. 곡이 차분해서 그런건지, 나오상의 표정 때문인건지.. 보면서 좀 슬펐어요-_ㅠ. 뒤에 이어지는 푸른 하늘의 용권이던가;? (<-) 그곡에선 다시 신나게 불러주시긴 했지만...
그나저나 무척 오랜만에 뵙네요. 제가 가진 DVD를 볼때, 하루카제 의외의 네오로망 이벤트는 2004년 이후로는 없으셨었는 듯'-';;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텀 라이브 DVD 영상 편집자.......... 나랑 싸우자-_-^...
라이브의 맛이란!! 자고로!!! 팬들의 함성이거늘!!! (<-조금 틀려;).
얼마나 편집했으면 아무 소리도 안들리게 느껴질 정도냐고!!!!! 덕분에 토리밍상의 노래등등(;)이 얼마나 심심하게 들렸는지 알아?! OTL....
예전보다 함성 같은 부분을 엄청 줄인 덕에; 보컬의 라이브 목소리는 잘 들리는 대신, 흥이 떨어지는 효과(-_-) 가 나더라구요... ㅠ_ㅠ.. 꺼흑.
아니, 뭐 확실하게 잘 들리는건 좋긴한데.. 진짜 흥겹지 않아서 좀 서글펐다는..;ㅁ;
제가 그다지 신나는 노래들을 안들어서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끙(;)
좀더 감상해봐야 평이 달라질지도 모르겠네요..후-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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