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받았던 물건들 입니다.
꽤 기다렸던 것들이 많아서 좋았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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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부터 '蝶よ花よ 1,4, 9to5 Love×Mission 1, お天氣の巫女, 櫻の木の下で 1,2,3' 까지 입니다.

나비여 꽃이여 1,4. 드디어 1권을 받았습니다-_-=33 예스에서 주문한 다른 책들과 함께 왔어요. 4권은 얼마전에 네x에서 받았고. ㅎㅎ 어쨋든 다 받았던지라 조만간 4권 묶어서 짤막하게(?) 감상이나 써볼까 합니다. 1권은 어제 다 읽었어요>_</
러브x미션 1. 프치코미 작품 사모으기의 연장선에서 구입...했는데 아직 미독입니다. 재미있을지 어떨지..^^; 대충 흝어보기에는 여주인공의 성격이 장난이 아닌 듯 한데.... ^^;
날씨의 무녀. 네x에서 나비여 꽃이여 4권과 함께 받은 책입니다. 한 권만 사기에는 좀 그래서 고르다가 넣었어요. 집에도 몇 권 있는 야나하라 노조미상의 단편입니다. 2003년도 작품이여서 그림체는 그럭저럭 볼만 하더라구요.^^ 일단 다른 책부터 보고 감상을..(;;)
벚나무의 아래에서. 일본의 '여성세븐' 이라는 잡지에서 연재된 만화입니다. 인터넷 서핑하다가 표지를 발견하고 끌려서 사봤어요. 어디에도 감상이 없어서 모험하는 기분으로 사봤는데, 과연 어떨지...^^; 대충 흝어보기에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작품 인듯 하더라구요. 전 3권 완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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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몇일 걸쳐서 온 DVD들 입니다.
윗줄의 DVD들은 역시 국내판 중고 DVD고, 밑의 DVD 3장은 일본에서 온 DVD 들입니다.

윗줄은 순서대로 '내셔널트레져, 데스티네이션 1,2 , 28일 후, 새벽의 저주, 미션 임파서블 1, 3' 까지 입니다. 그리고 밑의 줄은 'エリザベスタウン, とかげの可愛い嘘, フルハウスキス: 祥慶フェスティバル2007' 까지예요^^.

저 중에 안 보고 구입한 것은 28일 후 뿐입니다. 나머지는 다 보고 구입한 것들이예요^^
사실 미녀 삼총사 1도 샀었는데 쇼핑몰의 실수로 2가 와서 안찍었어요-_-. 2는 집에 있는데 이 무슨 봉변이람 OTL.. 다행히도 다음 쇼핑할 때 같이 보내준다고 했으니...;
데스티네이션1,2는 주말에 봤습니다. 2는 에디션 판으로 와서 어깨춤을>_</. 오랜만에 보는거라서 색다르더라구요^^; 처음 볼때도 느꼈지만, 여전히 재미있는 소재의 공포영화 입니다^^. 아무튼, 다시 보니까 처음 볼 때 처럼 놀라거나 기겁하거나 하는건 덜했어요. 이제 남은건 파이널 데스티네이션만 구하면!!;;(아직 안봤는데 더 잔인하다고 해서 조금 겁먹는중;).
미션 임파서블은 1,3만 샀습니다. 2는 왜 안샀느냐..안끌려서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리즈이긴 하지만 오우삼 감독님은 미션 임파서블에 안맞는 분이시라는걸 느꼈던;;;. 시리즈 3편중 제일 이질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액션이야 화려했지만 그것 말고는 그다지;;. 2편을 사게 된다면 아마 일판으로 살거같아요.^^; 사실 3편도 일판으로 사려고 했었는데...OTL. DVD 저가판이 6월 20일 넘어서 나오더라구요; 모리카와상이 더빙을 맡으셔서 체크하고 있었는데, DVD 살때 그냥 중고로 보이길래 확 질러버렸습니다; 1은 주말에 봤고 3는 주 중에 보려구요. 극장에서 꽤 즐겁게 봤었던지라 기대하고 있어요^^
그리고 새벽의 저주;;; 제가 본 좀비 영화중 가장 인상적이여서 구입해봤습니다.(저번에 산 레지던트 이블은 액션물로 분류 하고 있;;). 그런데 중간쯤 보다가 말았어요. 본지 좀 되서 그런지 당췌 기억이 안나서;;; 자동차를 부수려고 달려오는 좀비들은 언제봐도 끔찍합니다^^;
28일 후. 이걸 어쩌나;;; 중고로 사놓고 주말에 봤는데, 조만간 저거 남 줘버리고 일판으로 사려고 합니다(켈록;) 일단 이유 첫번째. 일판 더빙은 '미키상' 이 하셨습니다. 뭐; 공포영화인지라 그다지 대사가 많다고 볼 순 없지만, 꽤 마음에 드는 주인공이였거든요. 거기다가 영화 내용도 평이 갈리는 모양이던데, 저는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흔하디 흔한 공포영화 보다 더 낫다고 봐요. 주인공이 학살자가 되는게 좀 아이러니 하지만 그럴만한 이유도 있었고... 2번째. 일판은 국내에서 발매된 에디션 사양 그대로더라구요. 감독판의 다른버젼 엔딩이 들어있다길래 궁금해서 사보려고 합니다. 뭐; HMV에서 사면 할인 중이니까 그다지 부담도 안되고^^; 단지 저 DVD를 누굴 드리나 하는게 생각해 봐야겠지만요.(웃음)
마지막으로 내셔널 트레져....는; 사실 주연인 니콜라스 케이지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살까 말까 망설였는데.... 몇번 밝혔지만 액션+SF 등에 환장하는 인간인지라 결국 구입했습니다. 극장에서 봤었는데 외모야 둘째치고(<-야;) 내용이 꽤 재밌었거든요^^; 에디션 판으로 와서 잘 산듯 합니다^^

그리고 밑의 줄은 일판 DVD로 죄다 신품 입니다.
엘리자베스 타운. 캐리비안 3를 극장에서 보고, '올란드으으으;ㅁ;!!<-' 하고 외치면서 이영화 저영화 뒤져보다가 그나마 괜찮아 보여서 골랐습니다^^. 사실 파라마운트 DVD 행사로 국내에서 사면 6000원 대였는데, 지르기 전에 문득 일판 더빙이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곳저곳 알아보고 위키디피아에서 검색해보니 역시나^^; 히라카와상이 더빙을 맡으셨던 지라 덥썩 질렀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1500엔 단위여서 그다지 부담도 되지 않은 가격이였구요. 아직 미독이지만, 편안하게 볼 수있는 연예+드라마 영화라고 하니까 조만간 느긋한 시간대에 보면 될 듯 합니다.
도마뱀의 귀여운 거짓말... 이라지만 국내에서는 '도마뱀' 으로 나왔던 영화입니다^^. 예 국내꺼예요. 제게 있어선 그야말로 '애증의 도마뱀' 이라고 불리우는 DVD 입니다-_-. 제가 저걸 살까 말까 일주일 넘게 고민했었거든요. 그것도 그럴게...저거 가격이 5040엔 이란 말입니다?! 네오로망 계열이나 성우 이벤트 같으면 얼마든지 살 수 있지만, 꼴랑 영화! 그것도 제가 돈주고 절대 안사보는 연예물이 5040엔!!! 거기다가 저 두 주인공엔 눈꼽 만큼의 관심도 없는데!!!...(헉헉). 진짜 저 가격 때문에 오지게 고민한 후; 어쩔 수 없이 질렀습니다.. 그도 그럴게... 주인공인 '조승우' 씨 역을 '사쿠상(!!!!!)' 이 맡으셨단 말이죠.(으허어어어어엉 ㅠ_ㅠ). 가뭄에 콩나듯이 영화 더빙을 맡으시는 분이신지라, 이 소식을 접했을 때 부터 이미 넘어간거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전. OTL. 그나마 제가 알고 있는게 3개 뿐이고; 그중 1개는 샀지만 다른 1개는 스포츠 영화쪽이라서 도저히 애정으로도 커버가 안됬거든요; 그래서 결국 이거라도..하는 심정에 질러버렸지요. 어쨋든 한정판이라고 하는것 같지만-_- 그래봐야 디스크 1개에 특전 영상 들어있는게 다 일뿐. 제발..제발 사쿠상 ㅠ_ㅠ 두 번 다시 국내 DVD 영화는 더빙 맡지 마세요 ㅠ_ㅠ. 진짜 너무 싫...OTL (맡으시려면 액션이나 SF 계열로 맡으시던가!!!). 제가 산 영화 DVD중에서는 태극기 휘날리며 다음으로 제일 비싼게 아닌가 싶습니다-_- (그것도 한국영화여서 꽤 가격이 OTL). 아무튼 미독입니다...... 연예물은 마음 굳건히 먹지 않으면 안 봐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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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키스 DVD 오픈 케이스 입니다^^

풀키스!. 이것도 HMV 에서 온지라 결론적으로 EMS 900엔이 공중에 날라간 셈이예요; 위의 DVD 2개를 같이 주문했고, 풀키스는 3월 말에 주문했었는데 같은날 배송하고 같은날 도착했었거든요..... 아놔 EMS 비 내놔 OTL. 아무튼, 받고는 크기가 꽤 커서 놀랐습니다. 3 디스크로 낮부, 밤부, 특전 디스크 까지 있더라구요. 저번 쇼케이 학원제 DVD는 돈이 아까워서 굴렀는데 이번 쇼케이 학원제는 가격대비 무지 충실해서 좋아서 굴렀습니다^^. 라이브도 죄다 생으로 실었더라구요! (성우 분들이 죄다 노래가 OTL, 인 점은 둘째치고;). 특히 특전 디스크가 제대로 물건이였습니다^^. 각각 성우분들의 인터뷰(?)라든가, 포토 갤러리라든가, 풀키스 게임 버젼으로 드라마 한편이라든가, 사진 촬영 장면 등등 총 76분이라는 빵빵한 사양으로 진짜 특전인 디스크엿어요! ^^
주말 동안 이것저것 바쁘고 아프고; 해서 제대로 틀어보진 못했지만... 그나마 본 것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역시 키시오상의 라이브.. 엄마나 이분 ㅠ_ㅠ. 기대했던 메이드 복장의 낮부 라이브도 그랬지만, 닭벼슬 머리의(진짜 닭벼슬; 헤어스타일) 밤부도 장난 없었어요. 진정 5차원의 그 분이시네요-_ㅠb
3장의 디스크를 포함하면 5시간 반이 넘어가는지라(;;;) 주말 아니면 볼 수 없을 듯 합니다; 그전에 보게 될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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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게임 '패닉 팔레트, 러브 드롭스' 입니다.

둘다 5월 31일에 발매된 게임으로 같이 도착했어요.

패닉 팔레트야; 나름 기대하는 게임이여서 샀는데 저번 히메히비 때보다 시스템적으로 많이 편리해져서 좋았습니다^^. 그다지 사전지식 없이 산 게임이라서, 초반에 노지켄상의 왕자님이 등장 할 때 웃겨서 좀 굴렀^^; 여전히 개그가 충실한 게임이예요. 타쿠요 쪽은. 플레이 타임이 전작 히메히비에 이어서 여전히 길고 길다길래(;) 천천히 해볼려고 조금 돌리다가 말았습니다. 첫 대상은 아무래도 츠바사 왕자님?^^ (<- 언제나 히로인부터 해봄;)
러브 드롭스....는 뭐; 결국 샀습니다 OTL. 추가 이벤트도 이벤트지만 역시나 쏴베상의 선생님 한테는 어쩔 수 없는지라 OTL... 2회차에서 공략이 가능하다길래 1회차는 스킵으로 플로리아를 확 넘겨버리고 다시 시작해서 선생님 루트에 돌입 했습니다=ㅂ=~ 이거 완전 ㅋㅋㅋ 그야말로 성인 판 오레사마?(;;;). 말투만 그런게 아니라 성격도 그래요^^; 아니 좀더 ...가 아니라 많이 능글 맞은 오레사마;? 귀와 눈이 즐거워서 좋았습니다>_</
추가 캐릭터라서 초반부는 다른 캐릭터들 처럼 맵에서 만나는건 불가능한 대신, 후반부에는 플레이 타임도 꽤 길고 몰입하기도 쉬웠어요... 아직 엔딩을 못봤지만 몇시간 했는데도 계속 되더라구요.(딴짓 한것도 있지만;) 집에가서 마저 보렵니다. 그리고 시퍼랑 공통 루트..비슷하게 가는 듯 한데, 덕분에 시퍼도 스토리는 거의 뜯어고친 듯 하더라구요;. 아니 기본 틀은 비슷한데 비중이 많이 늘은 듯 합니다. 키쇼상의 팬으로서 기뻐해야 할 일>_</ 선생님 끝나고 나면 로드해서 시퍼루트도 타보려구요. H씬 없으면 애기가 안되는 캐릭터라서;(쿨럭;) 어떻게 바꿔놨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건들은 여기까지... DVD들 때문에 금전적인 지출이 컸어요 OTL.(특히 모 도마뱀-_-+). 비싸기야 풀키스가 비쌌지만 안들어가도 될 돈이 들어간거 같은 모 도마뱀 OTL..
아. 그리고 착각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저 공포영화 쥐약입니다. 특히 헐리웃의 썰기 고어물 등은 거의 죽음이예요; (차라리 동양 공포는 잘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저건 왜샀느냐.... 저 요즘 공포에 눈을 떴거든요.(웃음). 뭐, 저 중에 3개는 본거였으니 자신있게 샀다고 볼 수도 없지만(;;).

이냥저냥 DVD 붐이 불어온지라, 이달안에 일판 DVD 몇 개 더 지를 확률이 높습니다. 데헤헷>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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