薔薇PILGRIM

3월.... 돈도 없는데 사야할 책은 2월 보다 더 많네요 orz. 차라리 BL만 사던 때라면 이렇게 가난 하지 않을 텐데 이젠 노말도 사야하니까....그야말로 OTL.

좀 진하게 표시 되어 있는 책들은 꽤나 기대작(!) 들입니다. 코르다 12권도 반갑고 한참만에 나온 벚꽃 사냥 2권도 반갑고..무엇보다 최근 재밌게 읽은 성종의 소녀 3권이 제일 반가워요!!!! 보고 싶었다 네이트 ㅠㅠㅠㅠ.

어쨌거나, 최대한 돈이 닿는데 까지 해서 질러볼 예정입니다;;;;;. (안산단 소린 안하지<-)

2월달 리스트 입니다.

한동안 노말과 비엘을 공평(?)하게 사랑해 주기로 마음 먹고 있지만... 일단 자금이 되는데 까지 애기죠(먼산)

그나저나, 메이퀸에서 4월인지 5월인지 '대역 백작' 시리즈 번역판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겁(<-) 하고 있습니다. 백작 요정 말고도 따라 잡힐 것을 걱정 해야 하는 소설이 또 생기고 말았어...ㅠ.ㅠ
거기다 메이퀸 홈피 가보니, 여럿 분들이 '빅토리안 로즈 테일러' 시리즈 정발을 강력하게 요청 하시든데 말이죠....... 저 이거 15권(나온데 까지) 사놓고 아직 1권도 안봤는데 말이죠... 이것 마저도 정발 나오면 읽을거 생각만해도...ㅎㄷㄷ.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진작에 읽으면 될건데..^^;; 워낙에 잡고 있는 시리즈가 많아서(<-) 그게 쉽지 않습니다. 크흠흠;;;

................... 어쨋거나 2월달은 야코우상 신작 하나로 다 끝났어요.. 다 덤벼... 저 책만은 일웹 직주문도 불사해 주겠어 ㅠㅠㅠㅠㅠ!!!!!

BL이 좀 뜸한 달이여서 이 때를 틈타(?) NM 쪽에도 힘을 쓰기로 한 이번 달.
9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그 동안 산 NM 문고들이 꽤 됩니다..... 이 아름다운 환율에!!! OTL.

뭐; 그동안 지나치게 홈오홈오에 몰두 하는 바람에 사 모으고 있던 책들 후속 권들이 한참~ 밀려있어서..; 대부분 그 책들 뒷 권 모으는데 다 쓰기는 했어요. 그 와중에도 새 시리즈에도 눈을 돌린 본인이 바보 겠지만(..)

코믹스 쪽은, 이제 입고일(<-)때를 맞춰서 그때 그때 들어오는 거 보고 사기로 했습니다. 예약 해봐야 별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놔도 거의 안읽으니...; 아주 관심 가거나 꼭 사모아야 할 책들만 사고 나머지는 그냥 눈 감고 있는 요즘 입니다.... 심지어는 코믹스들 좀 팔아 볼까? 하는 궁리도...; 너무 많아서 처치 곤란이예요. (무엇보다 홈오를 꽂을 데가 없어!!!<-)

2월달 예약 리스트도 벌써 뜬 모양인데..좀 있다가 정리 해야겠네요.(..) 이것도 은근히 노동(?)이라서;

10월도 중반쯤 지나서야 올리게 되네요. 뭐..이젠 체크하는것도 소설이 대부분이라^^;
코믹스는 들어오는 대로; 보이는 대로; 지르고 있습니다(쿨럭).

10월은 그나마 살게 별로 없어 보였는데, 망가오에 뜬 11월 리스트가 좀 지대로네요.. 일부러 한번 흝어보고 기록은 안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살걸 안 사고 버틸 수 있는것도 아닌데 OTL...

진짜 환율..ㅠ_ㅠ....지그재그 곡선을 그리는 스킬이 장난 아니네요. 내일은 또 어떻게 될지 아무도 예측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