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ear

크레바트 대장의 어머니가 와서 벌어지는 헤프닝. 살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대장의 어머니의 마지막 소원이라는게 크레바트 대장의 애인을 보고자 하는 것. 아직 자신의 마음(-_-) 을 프리노에게 고백하지 못한 대장은, 다른 이들에게 대역을 부탁하고, 그 역으로 당첨 된게 키사라즈... 이를 갈면서도 치루하에게 대역을 시키고 싶지 않은 키사라즈는 순순히 여장을 하는데...
오키상,오가타상, 오리카사상, 이토켄상, 미즈시마상 등등.


2. 콜링 유-당신의 말에 감싸여져.

두 커플이 나와서 전화 통화 만으로 이야기가 진행 됨. 유사x쿠와시마상, 모리카와상과 상대방 분(<-야;)  두 커플.
칸사이벤을 사용하는 유사상의 어투가 인상적인 첫번째 이야기와, '고멘' 을 대체 몇번이나 하는건지 셀 수 없을 만큼 길었던(응?) 모리상이 인상적인 두번째 이야기까지. 독특한 구성이라서 재미있었음. 단, 유사상 쪽은 들을 수록 가슴이 아파서.....(모 분에게도 저런식으로 애기하려나..라는 쓸데없는 망상까지-_ㅠ)


3. 날개의 전설.

콜록콜록;; 다 읽은지 무지~~~인장~ 오래 된 지라, 기억나는 캐릭터는 '코토부키' 와 '라이몽' 정도만....;; 끝까지 다들어보니 대강 만화책의 엔딩 후 쯤 나오는 에피소드로 보면 될 듯 함. 미도링상,히야미상,모리쿠보상,호시상,미키상 등등 굉장히 호화스러운 성우진 덕분에 귀는 즐거웠음>_<. 일단 '암흑 공주 이야기' 또한 굉장히 웃겼고. 태연한 말투로 굉장한 짓을 저지르는 라이몽이 참..;ㅁ;b. 조만간 만화를 다시 봐야 제대로 이해할 듯.
...아참, 새삼스럽지만, 미도링상 목소리 정말 범죄적으로 좋다...(황홀)


4. 뇌살정키.

코믹스 2권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듯...한? 드라마 씨디 였음. 뇌살정키 씨디는 전프레에 있는것도 들은적이 없어서, 굉장히 신선한 기분으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_<. 무엇보다 요즘처럼 테니프리에 빠져 있는 때에, 쥰코상의 소년 보이스는 그야말로 메로메로+_+. 이분 가면 갈수록 능숙해져서..//ㅁ// 특히 모델(여자) 우미와 회장(남자) 우미의 목소리 갭차이가!!! 꺄올>_</. 요즘 이 작품도 잘 보지 않아서 그냥저냥 이였는데, 이 씨디를 계기로 더 불탈지도...
성격나쁜 천재 카메라맨 소년을 연기해주신 아상께도 박수 갈채!. 제대로 비틀어진(<-야;) 성격이 너무 좋았음>_<


5. 유키 카오리 스페셜 드라마씨디

잡지 부록이라고 어디서 들은거 같았는데, 이번에 들었음. 총 3개의 트랙으로 최근에 나왔던 '루드비히 혁명', '백작카인-소년이 부화하는 소리', '천사금렵구' 까지 들어있는데, 루드비히 혁명은 cm 정도고, 백작 카인과 천사 금렵구는 각각 정식 씨디에 들어있었던 트랙의 부분들만 빼서 넣었다고 함. 그래도 셋다 각각 들어보긴 이번이 처음이여서 상당히 좋았다>_< 루드비히 혁명은 만화책도 제대로 보지 않았는데, 드라마씨디 덕분에 흥미가 생겼음. 빌 역의 하타노상과 루이 왕자 역의 스기타상이 너무 즐겁게(응?) 연기해 주셔서 cm 만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꼈다>_< 조만간 완전판에도 도전!!!. 백작 카인은, 드라마씨디 만으로도 듣기가 버거워서 패스 ㅠ_ㅠ (이 작품은 내 안에서 희비가 갈리는 작품이므로;) 그리고 마지막 천사 금렵구는 만화책과 드라마씨디의 엔딩 부분 그대로였다. 근데 이것도 아직 안들어본 작품이여서 역시 즐겁게>_</ 노지켄상은 상상 대로 좋았는데 미카엘 역이 나오상인거 처음알아서 조금 깜짝; 그리고 그후에 나오는 '아담 카다몬-오키상' 의 목소리에 '헉 백룡!?!' 이러면서 또 깜짝. 뭔가 어울린듯 하면서도 미묘한 캐스팅이야......


6. 스노우 플라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위에 이거 들으신 분들이 없었던거 같은데..; 성우진에 끌려서 듣게 된 씨디 '스노우 플라워'. 그림체를 보면 단박에 알아채겠지만, 하나요이 로마네스크 시리즈(?)의 그 작가 분의 시나리오를 낸 씨디이다. 랄까; 정보 찾기가 힘들었어...OTL.
끝까지 다 듣고 느낀건 좀 미묘한데.. 하나요이 시리즈나 오렌지 허니도 그랬지만, 왠지 이 계열사(?)쪽 씨디들은 나랑 잘 안맞는 듯.
뭐;내용이나 설정은 나쁘지 않았다.  첫사랑과 지금의 남자친구. 둘은 이복 형제, 그리고 아직까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그녀에게 쌀쌀맞은 태도를 취하는 다시 만난 첫사랑. 주인공과 자신의 이복형제 과의 감정을 눈치채지만, 그래도 그녀에게 상냥한 현재 남자친구. .. 그녀의 사랑의 행방은..? <- 라는 식의 줄거리(;)
야밤에 듣기엔 나쁘지 않았고, 엔딩을 2가지로 나누어서 골라서(<-) 들을 수 있게 해준건 좋았지만, 플레이 타임이 그다지 길지 않은 터라 감정선의 흐름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다. 주인공인 리나의 입장에서 전개 되므로 남자친구인 유키의 입장이 잘 느껴지지 못했고, 하물며 갑자기 싸늘한 태도로 돌변해서 그녀와 재회했던 첫사랑 아키히로의 마음은 더 이해가 안갔다. 말로 설명(변명으로 들렸-_-;)은 누구나 못할까... 내 감정이 메마른건지 어쩐건지;; 그래서 마지막 7번 트랙 'Side 아키히로' 트랙은 이해도 용납도 안됐다. 대신 6번 트랙'side 유키' 는 꽤 감동적인 연출이였고. 날라리 처럼(<-) 생긴 외모와는 정 반대로 상냥해도 너무 상냥한 유키는, 여러모로 손해보는 타입이라는 생각이 팍팍.
리나역의 성우분은 아사카와 유우. 제대로 된 여자 역으로 들어본건 이게 처음이였는데 무척 침착하다못해 착 가라앉은 리나 역을 잘 소화해내 주셨다 . 그리고 유키 역은 모리쿠보상. (사실 모리쿠보 상 목소리가 듣고싶어서 들었;;) 마지막으로 아키히로는 '토리우미상'.
썩 나쁘진 않았지만 요즘 이곳 저곳에서 하도 듣다보니 몰입하기가 힘들었다는 단점이..-_-;;
전체적으로 묘한 느낌의 씨디였다. 음음; 썩 꼬집어서 나쁘다, 좋다 말하기 어려운 씨디랄까;;


7.MARS

2000년도에 나온 만화 마르스의 1-3권 까지의 대략적인 내용을 담은 드라마씨디. 모리쿠보상과 쿠와시마상이 주인공인 레이와 키라를 연기하고, 친구인 타츠야는 노지마 켄지상, 성희롱 선생(-_-) 요시오카 역에 세키 토시히코상(헉;), 키라의 그림을 가로채는 쿠라사와 선배는 아상..정도가 출연 하셨다. 성우진은 모리쿠보 상과 쿠와시마 상만 알던 정도여서, 노지켄상과 세키상, 아상등이 나왔을때 깜짝. 특히 세키상은 제대로 찌질이여서..(커흑;). 아상 도 좀 놀랐고..헛; 한 장의 씨디에 3권 정도의 내용을 담기 위해서 그런지, 굉장히 전개가 빠른 씨디였다. 빼먹는 부분도 많았고.. 그래도 원작을 본 사람들은 중요한 장면들은 다 나왔으므로 상관 없을거 같았고, 원작을 못 본 사람들은 원작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빠르기여서 결국 그닥 나쁘지 않았다는 결론이...
아 모리쿠보상 레이역이 진짜 제대로였다!. 뭐랄까 진짜 레이 그자체였다는 느낌. 역시 모리쿠보상은 착한 청년(위의 유키;) 역보다 이런 쪽이 어울린다. 레이가 생각이 나고...뭐랄까, 집에 있는 마르스 만화책들을 꺼내서 다시 정독 하고 싶어질 정도로.(웃음)


'보이스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뜬근 없이 쓰는 감상.  (0) 2008.07.09
그동안 들은 씨디 감상 (1)  (18) 2007.07.10
Under the Moon - あの月の下で  (8) 2007.01.13
들은 씨디 감상.  (4) 2006.11.29
데스 노트.  (20) 2006.10.14
バレスタ 1.

-캐스트-

호리노우치 케이스케 : 사쿠라이 다카히로
토노마루 켄쥬로&곰돌이 사장(<-) : 미도리카와 히카루
아즈마 지로 : 스기타 토모카즈
미야타 에이지 : 오키아유 료타로
타카하라 아오이 : 콘도 타카유키
사카자키 타쿠미 : 키시오 다이스케


-줄거리-

예능 프로덕션의 아들인 케이스케는, 아버지가 병으로 눕자 아버지를 대신해서 프로덕션을 살리기 위해 아이돌을 모집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의 사정을 듣고 도와주려는 지로와 지로때문에 들어온 에이지. 케이스케의 누님이 자기가 존경하는 만화가라는 것을 알고 케이스케를 도우려는 아오이와 원래부터 프로덕션에서 아이돌 데뷔 준비 중이였던 타쿠미. 마지막으로 케이스케 까지 포함한 5명은 그룹이 되어 유능한(-_-) 프로듀서인 토노마루 에게 연예계에 데뷔할 수업을 받게 되는데....


로리양과 약속했었던 '바레스타 1편' 감상기(?) 입니다^^;
사실 듣기는 엊그제 들었는데 적기는 오늘 적네요(..);; 이놈의 게으름증 orz.

앨리스 1편을 듣고난후에 기력이 빠져서, 코믹 계열로 들어볼까.. 했던중 추천 받아서 듣게된 바레스타 입니다.
나온지 한참 된 씨디인데 이제 듣다니. 제대로 뒷북이긴 했어요^^;

에..또.. 감상은 한마디로 설명하기 힘듭니다(웃음)
푸키즈 이후로 이런 고텐션 드라마씨디는 또 처음 들어보는거 같아요;ㅁ;/
얼마전에 들었었던 '천연 절멸 히이로' 보다 더 하이텐션에, 굉장한 씨디 였습니다.
드라마씨디 들으면서 눈물까지 흘리며 웃어보긴 이 씨디가 처음이였어요.
처음 들었을대는 딴짓하면서 들어서 그런지 남는게 없던데 그다음에 제대로 들어보니까 이거 정말 물건 이더라구요.

다들 아이돌이 되는 계기가 너무 황당해서..ㅠ_ㅠ.
특히 콘도상 캐릭터인 '아오이' . 단연 두각을 빛내는  캐릭터였습니다.
기쁠 때마다 벽에 머리박고 발광하는거 들으면서 완전 데굴데굴 굴렀었다니깐요;ㅁ;/
아아.. 이 씨디 듣기전에 '학원제의 왕자님' 을 다시 플레이 중이여서 그런가; 더욱 더 느낌이....OTL.(콘도상은 테니프리의 오오이시~)
거기다가 마지막으로 합류하는 초 동안 캐릭터인 타쿠미...
맨 처음에 등장했을때는 그나마 자기 주관이 확실하고 제대로된(?)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타쿠미야 말로 이 멤버안에서 가장 '봉' 임을 알게 되어서 완전 웃었습니다.
1편에서는 아직까지 제대로 합류한 것은 아니지만.. 2편에 가면 어쩔수없이(?) 합류하게 될거같아요. 이런저런 계략에 넘어간다던가....

뭐; 미도링상의 1인 2역 연기는... 하하; 뭐라 설명하기 힘들더라구요.
특히 곰돌이 사장 버젼은.. '엄청난 고음+어설픈(<-) 칸사이벤' 의 조합으로 대략 얼마정도는 제대로 못알아 들었습니다-_-;. 맨처음에 들었을때는 등줄기에 소름이 돋았었어요. 너무 고음에 찢어지는 음성이라서..(쿨럭)
프리토크에서도 미도링상이 가장 힘들었던 연기라고 하셨었으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우리 사쿠상-_ㅠ....
뒤에 나타나는 B모드의 케이스케는 정말 발군이였습니다.. 아아;ㅁ;/
순진한 케이스케도 좋지만 역시나 B모드의 케이스케를 이길 캐릭터는 아무도 없어요! 좀더좀더 스트레스가 쌓여서 폭팔해주길>ㅁ<! (<-야)

(나머지 캐릭터인 지로와 에이지는 위에 애기한 캐릭터들에 비하면 평범(...) 하므로 감상은 없어요~)

뭐; 캐릭터 감상 외에는 따로 줄거리가 없는 드라마씨디 이므로^^;
이정도까지 적어보겠습니다. 이후로 이어서 듣는것도 각오 하고 있어요!.

'보이스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은 씨디 감상.  (4) 2006.11.29
데스 노트.  (20) 2006.10.14
水の旋律 ~夢想組曲~  (7) 2006.08.29
Are you Alice? 第1巻 Drink me  (8) 2006.06.30
蜜×蜜ドロップス 1,2,3  (15) 2006.06.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