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게임+잡지

다 토요일에 도착한 것들입니다..라지만 2개 뿐이군요^^;

B'S LOG 5월호' 와 '비타민 X 한정판' 입니다.

달려온 특전씨디는 요시노상과 미야타상이 있는...아마도 소프맙 특전인 거 같아요. 특전이 온건 좋은데...음음^^;이상하게도 저는 부록씨디라든가... 아니 특전이라든가 어쨋든 달려온쪽의 CD는 거의 안듣습니다. 그다지 흥미가 없달까...^^; 그 증거로(?) 아직 포장도 안뜯었어요. 여럿 분들은 씨디를 좋아하시던데 저는 이상하게도 물질적인거..(응?) 그런게 좋더라구요. 엽서라든가 카드라든가..-_ㅠ. 그런거 였으면 좋았을껀데..좀 아쉬웠습니다. 하하;
어차피 덤이니 뭐라 할게 아니지만은요.

비즈로그. 훗훗훗;... 조금 읽다가 말았습니다만, 일단 스캔질은 해두었습니다. 몇일 안으로 포스팅 할 예정이예요. 스캔질 때문에 비번을 걸어둘 생각입니다. 꽤 볼게 많았어요. 특히 퀸로제 쪽으로!.... 아 막말연화 신선조 쪽에서도 새 게임이 나오던데 이게 또 충격적인 인물들이.....(대체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인물이 둘이나..=_-)

상자를 벗긴 모습 입니다.
왼쪽의 물건이 바로 비타민 X 한정판 에 들어있는 스페셜 북....
이게 또 물건이더라구요...아이고 배야 ㅠ_ㅠ.

안그래도 개그 게임의 이미지인데, 저 스페셜 북 때문에 완전히 굳혀진거나 다름 없었어요. ...근데 그 자필들.. 성우분들이 직접 쓰신 거려나요..........으헉;ㅁ;

그리고 오픈 케이스입니다.
정말 기발한 제작진들 같으니 ㅠ_ㅠ. 옆의 매뉴얼 제목좀 보세요 푸하하하하 ㅠ_ㅠ.

전체적으로 검은색,흰색, 분홍색 등으로 디자인 되었는데.. 아무튼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화면 돌려보니 거기서도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어제 주말 내내 잡아서 '마카베 츠바사' 엔딩을 하나 보았습니다만....예-_ㅠ 노말 엔딩을 보았습니다. 단순히(?) 선생님과 제자로 끝나는 식이더라구요..
이게.. 연예도와 학력? 이쪽을 균등하게 올리거나 그래야 하는거 같은데... 일단 츳코미 타임이라든가 대부분의 시스템은 이해했습니다...그런데..그런데!!!!
이놈의 월말시험!!!!!!!!!!!!!! 날 죽여라!!!!!!!!!!!!!!!!!!!!!!!! ㅠ_ㅠ...
아니, 학교 졸업한지가 언젠데 수학 계산이나 하고 앉았냐구요ㅠ_ㅠ...그리고 영어나 수학은 차라리 낫죠 (기억이라도 떠오르니), 그런데 국어랑 역사쪽 어쩔꺼야..=_=....
내가 일본의 유명한 작가 이름을 어떻게 알어.... 내가 일본의 유명한 명소 이름을 어떻게 알어... 내가 일본에 처음으로 온 외국인이 누군지 어떻게 알어!!!!!!!!!!!?!?!?!?!?!
진짜 그나마 상식 쪽으로 내는 세계사는 다행이였습니다만... 스기타상이 내는 국어쪽이나 이노상이 내는 일본 역사쪽은 거의 전멸...orz.
가끔 가다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사람은?' <- 이런식의 상식 수준으로 내주는 문제가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만...그것도 자주 있는것도 아니였어요. (거기다가 이놈의 기억력;; 순간 '아인슈타인' 을 누를뻔 했다는..;;;;; 노벨이죠. 정답은^^;).
정말 오랜만에 상식쪽으로 공부가 될 수도 있....겠지만......그래도 일본쪽으로 물어보는건 전멸이라구요 OTL. 플레이 하면서 정말이지; 이 게임 일어를 잘 모르면 캐 좌절할 게임이구나..싶었다는..-_-; (저도 좌절 수준이지만요... 아니 질문을 읽어내도 답을 모르는데 어쩔꺼야!!;ㅁ;)
그런고로... 노말 엔딩을 본거 자체는 납득합니다. 그리고 겸허하게 '공략' 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다른 선택지라든가 츳코미 포인트라든가 안올라와도 상관없으니..제발 월말 시험 답이라도 좀 올라와줘ㅠ_ㅠ..... 라는 심정이예요. 월말이 오는게 꼭 학생인것 마냥 겁이 났었단 애기가.... (찍기도 어느정도죠-_ㅠ).
참, 그러니 혹시라도 공략 사이트를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엉엉 ㅠ_ㅠ

츠바사의 '자필'! 프로필 ㅋㅋㅋ 아놔 보면서 ㅠㅠㅠㅠ 완전..ㅠㅠ
너무 기발해서 말이죠.. 저거 혹시 타츠군이 직접 쓴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츠바사 자체가 귀국 자녀라서 영어는 잘하지만 일본어는 약한 설정이거든요. 그래서 프로필에도 영어 일색..^^; 키부분에 604 피트라고 써놓은거 보고..ㅋㅋㅋ.
장래희망 쪽에 써놓은것 처럼 정말 '나한테 불가능한 것이란 없다!' 라는 안아무인의 도련님이였습니다. 그래도 귀여웠지만요.(웃음)

이건 오노상이 맡은 캐릭터 하지메의 테스트 답안지와 '사랑' 에 대한 시 쪽 페이지 입니다.
모든 캐릭터가 저런 시험지와 시를 적은 페이지가 있었는데.. 본보기로(?) 하지메 것만 스캔해봤어요.
프로필을 보면서 넘어갔었다가 테스트 부분을 보면서 거의 기절.
뭐 시험쪽은 질문들이 잘 이해가 안가지만... 일단 시 에서 말이죠? 시에서 말이죠? ㅠ_ㅠ..
아놔 저 센스... ㅠ_ㅠ 완전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저걸 또 시라고 ㅠ_ㅠㅠㅠㅠㅠ
(우선적으로 읽어내는데 더 문제가 많았습니다만.. 대체 누구 글씨냐 저건=_-)

그런데...더 대단했던건 키시오상이 맡은 '고로' 의 테스트와 시.....
.... 요즘 '여학생' 들도 그런 낙서질은 안할껀데 말이죠................ 가뜩이나 기집애 같은게 완전 하는짓도 기집애 orz.

어쩌다보니 사이즈가..(쿨럭;)
뒷부분에 실려있던 B6 들의 단편 소설 입니다. 위의 소설은 하지메와 츠바사의 이야기...인듯 해요. 아직 제대로 못읽어 봐서..^^;

타츠군의 츠바사야 물론 좋았지만, 그나마 상식적이고 듬직(?) 해 보였던 하지메쪽도 많이 끌리더라구요.... 그러니 어서 공략을 ㅠ_ㅠ.

요즘에 말이죠?...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
'유메' 와 함께 실행하고 있는 '일서 하루에 1권 읽기' 프로젝트요.
시작한지 한 5일쯤 되어가는데, 역시나 혼자서 읽자고 결심한것 보다, 둘이서 하는게 낫더라구요^^;
저녁에 서로 마치고 난후 집에서 할일 다 끝내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시작하는데, 서로 읽자!...라고 말하고 바로 잠수에 들어가서 읽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 읽은 후, 그날 읽었던 책에 대한 애기를 주절주절 하는 식으로 하거든요. 진짜로 읽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웃음).
읽어야 할 책은 많은데, 집에오면 죽어라 손에 안잡히는 게으름증 때문에 제가 먼저 제안 했었는데... 꽤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어서 좋아하고 있습니다>_<.
대신 하루에 1권 이상은 절대 안읽히지만요....(쿨럭;)

엊그제는 '네오 안젤리크 1권', 그리고 어제는 '네오 안젤리크 2권' 을 읽었어요. 오늘, 내일안에 포스팅 예정입니다.
아무튼, 이 프로젝트 덕분에 포스팅 거리가 줄지 않아서 다행이랄까나요..^^;

일단-_-;; 제 침대 방쪽에 있는 일서들... 예전에 이사 왔을때의 공간 박스 장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때에 비해 기하급수(<-) 적으로 책이 늘어서 또 저상태 입니다.....orz.
대부분 2칸으로 꽂아 두었는데 책 사이즈가 큰 부분에는 1칸이구요... 아무튼 저게 다 읽어야 할...OTL.. 저중에 읽은 수가 안읽은 수의 4분의 1 정도 밖에 안되니깐요.. 위기 의식을 안 느낄 수가 없다는 OTL.

그리고 이게 컴퓨터 책상 옆에 읽어 둘꺼라고 갖다둔 책입니다.
프로젝트 실행 하면서 일단 저 책들의 표지는 다 스캔 해둔 상태예요. 하루에 1권씩은 꼭 읽어 보려고 둔 것들 입니다. 대략 30~40권쯤...되는 듯;.

...어쩌다보니 비즈로그 잡지도 보인다는..^^;.... 그리고 책 옆에는 플레이 할 예정의 게임들과 볼 예정의 DVD 들이네요.... 시간이 모질라....OTL

아무튼, 그런고로....이것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화이팅 입니다!! 기간은 한달로 정해 두었는데 잘 실행되면 좀더 기간을 늘여봐야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