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포스트는 항상 지름으로!!!....라는 어느정도 지켜지는 불문율(;)에 의해서 써봅니다.(웃음)
사실....캠페인 기간동안 책 때문에 무려 게임도 못 샀었어요!!......보통 게임 때문에 책 못사는 경우는 많았어도, 반대는 또 처음(..)a

아무튼 이제 월급도 받았으니 질러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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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얼(..) 보시는것 처럼 판타지 소설 들입니다.

'리셋 라이프1-10, 레벨 1-10, 레바단의 군주 1-7, 레드킹 1-7' 까지 예요.
일단, 죄다 산거고 운좋게 중고로 다 구입했습니다^^.

갑자기 왠 판타지 바람이 불었냐 하면... 일단 캠페인 기간에는 지름에 눈을 돌리는게 당연한거고(;) 그중 파르 블로그에서 레벨에 대한것을 보고;; 그거 사는김에 다른것도 지른거죠. 다른거 지르는데는 마침 집에 놀러와 있었던 친구의 힘이 컸답니다(..)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이거 재밌다~ 하면서 추천을 해주길래 걍 귀가 솔깃해서 좀..(켈록;)
위 책들의 공통점은. 죄다 로맨스가 가미 되어 있다는거!!!......라기보다는 일편 단심의 남주들이 나온다는 거겠지요. 이히힛>_<(<-)

레벨. 정찬은 작가분의 첫 소설이고 인기가 꽤 많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흔한 차원 이동물이긴 한데.. 주인공인 이안이 꽤 마음에 드는 성격이여서요. 뒤로 가면 갈수록 뭐랄까... 좀 변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던건...역시나 아스포델을 생각하는 이안의 마음 때문이려나요 하핫. 어쨋든 첫 작품이였으니 많은 필력을 기대하진 않았고, 딱 그정도에 부합할 만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시간이 아깝다~ 하는 생각이 안들 정도요.
레드킹. 아직 제대로 못봤습니다.... 아무리 날고기는(응;?) 저라고 해도 일주일 사이에 35권은 저얼대 무리;!  역시 정찬은 작가분의 작품입니다. 레벨보다 더 나아진 솜씨라고들 해서 기대하고 있어요. 이왕 이분꺼 계속 사는김에 요즘에 나오고 있는 '레이가센' 도 사보려고 벼르고 있는데...이건 일단 볼거부터 다 보고 말이죠(..)
레바단의 군주. 예~~전에 이 작가분 작품이였던 카르발키아 대전기를 재미있게 읽었었던 지라, 작가분 이름을 보고(또 추천도 찾아보고) 샀습니다.....근데 ㅠ_ㅠ....이거 8권이 완결이라면서요....아놔 미쳐 orz. 7권까지 완결인줄 알고 있는거 샀는데..ㅠ_ㅠ....거기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미 넷상에서는 품절이라는거(..) 한권만 따로 파는곳이 없어서 딱 죽겠습니다 ㅠ_ㅠ 오프라인에서 운좋게 발견되길 바랄 수 밖에 없지요.... 기운이 빠져서 못봤어요. 랄까 읽다가 8권이 궁금해지면 어쩌나 겁도 나고..흑흑흑흑 ㅠ.ㅠ
리셋라이프. 최강입니다 ㅠ_ㅠb 정말 재밌어요 이 책. 파르 블로그에서 작가분 연령대가 저보다 어리다는걸 알고 저도 읽기전에 고민 했었는데, 정말 잘샀다고 생각합니다;ㅁ; 사실 이책은 중고 라고 해도 나온지 얼마 안된 작품이여서 가격대가 꽤 쌨거든요. 그래서 사기전에 고민 했었는데, 그 망설임을 책을 읽으면서 죄다 버렸었답니다>_<! 작가분의 필력도 좋으셨고 전개도 흥미진진 했어요. 어떻게 보면 이것도 '차원(?)' 이동물인데 이런 특이한 소재와 재미있는 설정...무엇보다 주인공인 리셀의 말빨이 참;ㅁ;b!!! 비교하긴 좀 뭐하지만, 개인적으로 말장난이 최고였다고 생각하는 세월의 돌과 비슷하다고 느낄 정도였어요. 지금 9권까지 봐둔 상태이고, 이주 안에 10권 독파할 예정입니다. 판타지를 즐겨 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저거 추천해드리고 싶어요...........뒷북이여서 이미 보실 분들은 다 보셨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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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원래(?) 지르던 것들 입니다^^

왼쪽에서 부터 '금색의 코르다 캐릭터 콜렉션- 츠키모리 렌, 오렌지 허니, 마녀의 결혼 4' 까지예요.

코르다. 월요일 날 받았습니다. 저번에 파일만 들었을 때에는 그냥 노래만 들었는데, 이번에 받은김에 캐릭터 드라마까지 다 들어보았어요....음.. 괜시리 마음이 울컥해져 버리더라구요. 코르다 2에서의 엔딩도 생각이 나고... 애니와 코르다 2는 다르게 보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자꾸 연결이 되고 연상이 되고.........끙; 이대로만 가면 렌렌은 저에게 애증(;ㅁ;)의 대상이 될지도...... 아니 그만큼 좋지만요. 뭐랄까, 날잡아서 렌렌에 대한 심정을 한 번 정리해봐야 할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내가 대체 애를 어떻게 보고있을가..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상념이 자꾸 파고들어서 일상 생활 하기가 어렵..(웃음)
오렌지 허니. 어제 받았습니다! 음.. 이거 역시 사전지식 없이 사쿠상,쏴베상 등이 나오시길래 사봤는데요. 어제 좀 플레이 했는데 꽤 할 만 하더라구요. 애니체 라면서 버럭거렸었던 스탠딩 cg들도 큰 화면으로 보니까 꽤 예뻤고!....나머진 직접 포스트 써서 주절거려 보겠습니다.
마녀의 결혼 4. 백작과 요정의 작가분꺼라서 안모으기로 했던 결심을 포기하고 다시 사모아 보려고 합니다...... 백작과 요정이 꽤 재밌어서 말이죠. 마녀의 결혼도 잘 보면 재밌을지 몰라! 하는 심정에서 모아보려고 결심한 거예요^^;; 일단 제대로 읽어봐야 하겠지만....


위에것들 말고 로맨스 소설 2권도 있었는데 깜빡잊고 안찍었네요; 다음번 도착 포스트에다가 끼워서~!!


..... 정말이지, 누가 저한테 시간을 좀 주세요.......어쩌면 돈보다 더 절실한게 그 시간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뭉클뭉클 듭니다......어쩔꺼야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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