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君に屆け 4 (너에게 닿아라 4)
작가: 椎名輕穗 (시이나 카루호)
출판사: 집영사 별책 마가렛트 코믹스
-줄거리-
자신을 도와달라는 쿠루미의 말에 그럴 수 없다고 대답한 사와코. 그런 그녀에게 쿠루미는, 단순히 친절하게 대해주고, 감싸주기 때문에 '카제하야' 가 좋은거라면 그가 아니여도 상관 없지 않냐는 불만찬 소리를 말합니다. 사와코는 그 말을 듣고, 자신의 카제하야에 대한 마음이 어떤 것인지 고민하게 되지요. 그런 고민 속에 체육제는 시작되고... 자신의 감정을 정의 내리지 못한 사와코에게 쿠루미는, '료'와 제대로 애기해 보라고 합니다. 카제하야가 아니어도 이런 감정을 가질 수 있는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사와코도 거기에 동의하지요. 한편, 자신의 눈앞에서 사와코를 구하는 료를 계속 신경에 쓰이는 카제하야는, 쿠루미가 계략으로 꾸민 '료와 사와코가 함께 있는 장면' 을 맞딱들이게 되는데....
작가: 椎名輕穗 (시이나 카루호)
출판사: 집영사 별책 마가렛트 코믹스
-줄거리-
자신을 도와달라는 쿠루미의 말에 그럴 수 없다고 대답한 사와코. 그런 그녀에게 쿠루미는, 단순히 친절하게 대해주고, 감싸주기 때문에 '카제하야' 가 좋은거라면 그가 아니여도 상관 없지 않냐는 불만찬 소리를 말합니다. 사와코는 그 말을 듣고, 자신의 카제하야에 대한 마음이 어떤 것인지 고민하게 되지요. 그런 고민 속에 체육제는 시작되고... 자신의 감정을 정의 내리지 못한 사와코에게 쿠루미는, '료'와 제대로 애기해 보라고 합니다. 카제하야가 아니어도 이런 감정을 가질 수 있는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사와코도 거기에 동의하지요. 한편, 자신의 눈앞에서 사와코를 구하는 료를 계속 신경에 쓰이는 카제하야는, 쿠루미가 계략으로 꾸민 '료와 사와코가 함께 있는 장면' 을 맞딱들이게 되는데....
평점: ★★★★☆
청춘소년 카제하야 만세!!!!!!!!!!!!!!!! 이걸로 애기 끝나는 4권 입니다.(웃음)
어...아니^^; 물론 고민하고 고민하면서도 카제하야에 대한 확실한 마음을 정하는 사와코도 좋았고, 그런 그녀를 물심양면(^^) 도와주는 야노와 치즈루도 좋았어요.
하.지.만!!!!!!!!
누나(<-)는 이런걸 기대했단다..ㅠ_ㅠ. 비록 제대로 된 말은 안한다지만, 역시 행동으로 모든걸 말하는 청춘소년 카제하야는 강했습니다 ㅠ_ㅠd
문제의 '그 장면' 을 보게 되었을 때 카제하야가 어떤식으로 나올까... 하고 몇 페이지 전을 볼때 궁금 했었는데, 이녀석...ㅠ_ㅠ 아니, 이 작품이 어떤 성향(<-)을 가진 작품이였는지 잊었던 제가 문젭니다. 몇 번 애기하지만, 고백만 못 한다 뿐이지 행동만은 여기 나오는 모든 애들 중에서 가장 과감하고 확실한 녀석이였지요. 카제하야. 3권과 4권 초반 까지는 좀 시들한 느낌이였는데 다시끔 불타오르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 이쁜녀석^^
그리고 또 다른 식으로 보자면 이번 4권은 그야말로 '쿠루미의 삽질' 이라고 봐도 무난 하겠더군요. -_-;;
3권 감상 쓸때까지만 해도, 이런 타입은 너무너무너무 싫다고 이를 갈았었는데, 4권을 보다보니..뭐랄까, 이 작품이라서 그렇겠지만 그다지 본격적인 악역은 아무도 없어요. 쿠루미도 하는짓은 참 얄밉고 얌체같아서 때려주고 싶지만, 그녀의 카제하야에 대한 마음 자체는 뭐라 나무랄 수 없더라구요. 비록 그 방법이 잘못 되긴 했지만, 자신의 감정도 확실하게 모르고 있는 사와코에게 단호하게 큰 소리로 카제하야군이 좋다고 말하는 그녀의 마음 자체는 인정할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보면서 어어....^^;; 하는 심정이였답니다.
마음이야 어쨋든, 그녀가 사람들을 대하는, 그리고 사와코에게 대하는 방법 자체는 틀린거다 보니까; 천하의 사와코 때문에 몇 번이고 실패하고 계획이 틀어지고, 심지어 눈앞에서 카제하야가 사와코를 이끌고 사라지는 부분에서는 좋아서 춤을 추면서도 쿠루미에 대해선 그야말로 닭쫒던 개 지붕 쳐다본다는 느낌을 받아서 말이죠.거기다 라스트로 자신이 한 짓이 다 들통나서 발악하듯이 외치는 장면에서는 좀 불쌍하기도 했습니다.
몇 년 동안 카제하야만을 바라보면서, 그만큼 확실한 감정을 갖고 좋아한 그녀의 마음은 인정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은 해요. .....그렇다고 해서 예뻐할 녀석도 아니긴 하지만-_-;.
마지막에 너같은건 싫다고 우는 쿠루미와 사와코는 아마도 친구가 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권 이후로 쿠루미의 방해 공작은 사라지지 않을까..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과연 5권에서는 어떤 전개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쿠루미도 단순히 조금 나오다 말 엑스트라가 아닌, 아예 조연급으로 밀어주시려는 시이나상의 의도가 보이던데... 그다지 예뻐할 수 없는 녀석이긴 하지만 4권을 보고 나니 그럭저럭 참아줄 수 는 있을거 같아요. (뭐 제가 싫다고 해서 어쩔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
다음권에서는 지금보다 더 발전된 전개를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시이나상>_<. 각자 마음도 다 정했(?)겠다.. 남은건 러브러브 모드 뿐이예요!
읽은 날짜 : 7월 11일
ps... 8월 초에 이 너에게 닿아라가 라이센스로 나온다고 합니다. 제목은 '너에게 닿기를' 이라고 하는군요. 정발을 기다리셨던 분들은 체크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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