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アダルシャンの花嫁 1 (아달샨의 신부 1)
작가: 雨川 恵, 風都 ノリ
출판사: 각천서점 아스카 코믹스 DX
-줄거리-
대국 '카스트리아' 와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둔 소국이자 신흥국인 '아달샨'. 그 승리의 큰 주역은 약관 20세의 나이에 훌륭한 검술을 지닌 '아달샨의 검은악마, 아달샨의 전신(戰神)'등으로 일컬어지는 왕제 '알렉시드' 였습니다. 그 후 아달샨으로 돌아온 알렉은 형이자 아달샨의 왕인 '유제릭스'에게서, 자신에게 들어온 정략 혼담에 대한 애기를 듣게 되지요. 상대는 이번 전쟁에서 상대였었던 카스트리아의 제 6 황녀. 왕가의 몸으로서 정략 결혼은 각오하고 있었던 그였지만, 사실 혼담 상대는 그보다 무려 10살이나 어린 공주였었던 것입니다. 경악하는 알렉이지만, 피가 섞이지 않는 이복 형인 유제릭스는 냉철한 성격으로 국가와 국가와의 화합을 위해서 라는 말로 알렉의 말을 무시하지요. 끌리지 않는 혼담으로 고민하던 그는 얼마 후, 아달샨으로 온 황녀 '유스티니아'를 만나게 곤경에 처한 그녀를 돕게 되고, 그 천진한 모습에 끌리게 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정식 만남에서 전에 자신을 도운 친절한 기사가 알렉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티는 그를 향해 원망과 증오의 눈초리를 보내는데...
작가: 雨川 恵, 風都 ノリ
출판사: 각천서점 아스카 코믹스 DX
-줄거리-
대국 '카스트리아' 와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둔 소국이자 신흥국인 '아달샨'. 그 승리의 큰 주역은 약관 20세의 나이에 훌륭한 검술을 지닌 '아달샨의 검은악마, 아달샨의 전신(戰神)'등으로 일컬어지는 왕제 '알렉시드' 였습니다. 그 후 아달샨으로 돌아온 알렉은 형이자 아달샨의 왕인 '유제릭스'에게서, 자신에게 들어온 정략 혼담에 대한 애기를 듣게 되지요. 상대는 이번 전쟁에서 상대였었던 카스트리아의 제 6 황녀. 왕가의 몸으로서 정략 결혼은 각오하고 있었던 그였지만, 사실 혼담 상대는 그보다 무려 10살이나 어린 공주였었던 것입니다. 경악하는 알렉이지만, 피가 섞이지 않는 이복 형인 유제릭스는 냉철한 성격으로 국가와 국가와의 화합을 위해서 라는 말로 알렉의 말을 무시하지요. 끌리지 않는 혼담으로 고민하던 그는 얼마 후, 아달샨으로 온 황녀 '유스티니아'를 만나게 곤경에 처한 그녀를 돕게 되고, 그 천진한 모습에 끌리게 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정식 만남에서 전에 자신을 도운 친절한 기사가 알렉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티는 그를 향해 원망과 증오의 눈초리를 보내는데...
평점: ★★★★☆
소설이 원작인 코믹스 '아달샨의 신부' 1권 감상입니다.
소설은 아메카와 케이상의 원작으로 시리즈화 되어 총 9권으로 완결 되어 있어요.통칭 '아달샨 시리즈'.
저는 이거 읽고 난후에 외전인 8권을 빼고 총 8권을 집에다가 모셔 놓고 있습니다^^;;
아무튼, 소설 원작은 1,2 권으로 몇달 전쯤에 사두었는데 안읽고 있다가(켈록;) 코믹스가 나온거 보고 얼씨구나 집어버렸어요^^;
일단 코믹스 부터 보고 나면 아무래도 소설 읽는데 이해도 쉽고 속도도 붙을 수 있겠다 싶은 생각에서요.
게다가 솔직히 말해서 그림체가 소설 보다 훠어어어얼~~씬 좋습니다(;)
원작쪽의 삽화가 분은........엄. BL에서 나름 알려진 '파파와 머시기 시리즈(<-)' 의 그 분이셔서 말이죠^^;;;;;;. 딱히 못나게 그리신건 아닌데, 아무래도 그림체가 그림체다 보니 자꾸 떠오르기도 하고.(하아;)
아무튼, 1권만 볼때면 그럭저럭 무난한 작품이였습니다. 로맨스 다운 썸씽(<-)을 바란다고 한들, 10살 애를 데리고 어쩌겠어요^^;
다들 그러시지만 '유티' 황녀는 무척 귀엽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황녀로서의 마음가짐이랄까.... 기품까진 무리라고 해도, 위엄있는 말투와 함께 천진함등이 잘 어루어져서 그녀(라고 하니 이상하네;)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거든요. ......... 탁 까놓고 말해서 캐 귀엽습니다-_-b!
자신의 수호 기사를 죽인 알렉을 쉽게 용서하지 않을 듯 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용서하고 말았지요^^; 10살인 주제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그 슬픔을 지니고, 함께 느끼게 된 알렉을 위로해주며 안기는 장면에서는 우오-ㅂ-~ 싶었어요.
그리고 실질적인 주인공인 알렉.(그러고보니 이 책은 원작도 그렇지만, 코믹스도, 남주인 알렉이 주인공 삘입니다. 하긴; 10살 짜리 애의 시점에서 전개할 수도 없으니;). 아달샨의 검은악마, 전신 등의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지만 그건 전쟁에서의 그를 말하는 거고, 평소의 그는 소탈하고 거만한 왕가 일족 답지 않게 친근한 성격입니다. 그의 이복형인 유제릭스의 말대로 조금은 바보기도 하고.(웃음). 하나뿐인 형, 그리고 자신의 군주인 유제릭스에 대한 충성심으로 똘똘 뭉친 왕제님.
뭐랄까....; 원작 소설도 그랬고, 이번 코믹스도 그랬지만.... 이번 1권에서는 유티와 알렉의 전개보다는 유제릭스와 알렉의 넘쳐나는 형제애가 중심이 된거 같아요. 물론 제대로 쌀쌀맞고 냉정한 군주인 유제릭스는 안그러겠지만; 적어도 알렉은 형에 대한 충성심이 제대로 제대로 높아서....;;;;;;;; 항간에서는 이런 소재를 낼꺼면 BL로 가세욤. 라는 감상도 있는 듯 마는 듯.(<-응?).
그나마 제가 보기에는 이번 코믹스 화가 되면서 그런 부분이 좀 줄어들고 유티의 등장이 좀 되는가.....싶긴 하지만 아직 원작은 읽는 도중이니 뭐라 말하기도 좀 그렇군요(;;)
여기에 이번 1권에서 해결되긴 하지만; 알렉의 검술 스승이자 마음의 지주였던 사마일의 음모가 나옵니다. .... 라고 해도 뭐; 결론적으로는 불화(?)중이였던 유티와 알렉의 사이를 중재해주는 역할이 되버렸지만.(의도치 않게;)
어쨋든 아직까지는 1권이고, 얼마나 더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유티의 귀여움과 알렉의 쑥쑥함(?)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채운국이나 마루마처럼 '빈즈 에이스' 잡지에 연재가 되고 있는 모양이던데..과연 끝까지 다 나올지가 의문이긴 하지만;.
코믹스 덕분에 소설을 잡을 수 가 있었는데, 현재 유티와 알렉의 첫 만남 부분을 읽고 있습니다. 무희 연풍전에 비해서는 그럭저럭 읽기 쉬운 듯 하긴 하네요. 부지런히 읽어서 소설 1권도 감상 올려 보렵니다... 어차피 줄거리는 똑같지만;
읽은 날짜 :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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