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フルハウスキス4 (풀하우스 키스4)
작가: 佑羽 栞 (유와시오리)
출판사: 하나토유메 코믹스


-줄거리-

13화: 어느날 휴일, 무기와 라프린스가 사는집에 타이키라는 꼬마애가 찾아왔습니다. 그 꼬마애는 아사키네 친구(연상이지만;) 네 아들로, 유원지에 같이 가기로 한 아버지가 약속을 어기자 아사키와 함께 가려고 들이닥친거지요. 그리고 여차여차해서 카즈야와 아사키, 무기는 타이키를 데리고 유원지로 놀러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무기가 없는 틈을 타서 '둘다 무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타이키에게 대담한 선전포고(^^)를 받는 두사람.그말이 신경쓰이는 아사키는 단도직입적으로 카즈야에게 묻고...
14화: 언제나 변덕쟁이에 장난이 심한 세이. 그런 그가 알다가도 모르겠는 무기. 어느날아침, 심한 장난을 친 세이를 학교복도에서 보게되고, 세이와 애기를 나누던중 이사장실 앞에 장식되어있는 바이올린 '카루네리'가 가짜라는 애기를 듣게 됩니다. 세이는 자신의 느낌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그래도 신경쓰이는 무기는 한밤중에, 유리케이스를 열고 확인을 하러 갑니다. 그곳에서 만난 세이와 함께 바이올린을 확인하는데, 세이가 연주해보곤 역시 가짜라고 판정되고.. 그순간 그곳에 나타난 '사쿠라기선생' 과 수상한 남자.. 세이와 무기는...
15화: 여름방학전에 시작된 쇼케이학원 테스트 주간, 무기는 라프린스들에게 누군가 알수없는 사람의 협박과 위협이 온것을 알게 됩니다. 가만히 냅둘수 없었던 그녀는 밤에 가정부 일을 끝내고, 문앞에서 지키기 시작하고.. 그때 나타난 범인은!..
16화: 세이에게서 '학생명부' 를 받아서 '안도마사시' 의 집을 알아낸 무기. 이오리,세이와 함께 확인하러 가지만, 그의 집에 가서도 별다른 성과는 얻지 못합니다. 기운이 없는 그녀를 억지로 데리고 나가서 둘만의 데이트를 시작하는 세이. 세이덕에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무기는, 두사람만 있는 때에 세이에게 사귀자는 고백을 받게 되고!!
17화: 전화에서 세이에게 고백을 받은 무기. 그일에 대해서 생각하느라고 집안일은 온통 실수투성입니다. 이오리에게 상담을 받고, 자신을 도와주려고 함께 외출한 카즈야에게도 상담을 하지요.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결정한 무기는...

평점: ★★★★★


네타 투성이 줄거리 소개였습니다(먼산)


그나저나, 작년 11월에 3권을 받고, 거의 6~7개월 만에 나온 4권이네요.
게다가 15화 부터는 하나또 유메 비정기 연재 됬었던 거라서 죄다 사모았던 저로선 다 아는애기..^^;
그.래.도!!!
이렇게 정식(?) 코믹스로 보게되는것은 또 느낌이 틀려요;ㅁ;/
게다가 저 아리따운 표지를 직접 눈으로(?) 보게된다는 것에도 의미가 있고!!! (웃음)


감상은 딱잘라 말해서.
전체적으로 앞권에 비해서 비교도 안될만큼 달달한 4권이였습니다.
다들 무기를 아끼고 챙겨주는게 눈에 선~하게 보여서 그야말로 몸이 배배 꼬일 지경이였어요..하하;ㅁ;
거기다가 연애도 면에서 월등하게 발전(?) 되었습니다.
대놓고 말하자면.. '주인님&아사키->무기' 구도에서 '주인님&아사키&세이->무기' 구도로 바뀌었다고 해야할까나요+_+!
저로써야^^; 어떤 면이든 좋긴하지만.. 그래도 여깃 주인님과 아사키 투톱 구도가 좋아요. 이번 4권에서는 세이에 대해서 좀 비중있게 나왔으므로, 세이에 대한 느낌도 좋아지긴 했지만..그래도 투톱 두분에 비하면 역시나 포스가 약하달까..하핫.

주인님은 이번권에서도 어김없이 멋있으셨습니다. 게다가 마지막 17화는 몇번이고 봤던 화지만..그래도 주인님의 표정이 너무 인상 깊었어요. 속내를 잘 알수없는 카즈야의 마음이 그 페이지의 (<-) 표정과 행동에 어느정도 드러난 느낌^^?.
이 코믹스만은 절대로! '주인님-무기쨩' 구도가 될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후후
아사키는. .여전히 말할거 없이 귀여워요^^; 게다가 3권보다 더욱더 자기마음을 깨달아 가고 있는게 눈에 보입니다. 카즈야가 대놓고 물어봐도 부정하지는 않고 잘 모르겠다고 애기하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이러다가 빠지게 되는거겠지만요.(웃음)
이오리는.. 뭐랄까, 앞으로 나올 다음권에서라도 좀더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으면 지금으로선 연애전선에선 한발자국 뒤쳐졌다고 말할수 밖에 없겠네요^^;
어디까지나 친절하고 부드러운 '오빠' 의 이미지가 강해요. 흐음..; 저로선 이오리도 좋..(<- 야!!)
마지막으로 세이.
이번 4권에서 제일 두드러진 캐릭터 입니다^^;
어느정도 무기에 대해서 거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14화의 에피소드에서 무기를 완전히 마음에 들어 하기 시작거든요. 부르는것도 '스즈하라상' 에서 '무기쨩' 으로 바뀌고...
게다가 16화에서의 멋진 고백!!! 다른 애들이 지지부지 하는 동안에 낚아채려는 수법이, 약삭빠르지만 귀엽습니다^^;
뭐 결론적으론... 됬지만;(<- 다알아 임마;) 앞으로 계속해서 대쉬할꺼라는 느낌이 팍팍 들어요. 어떻게 보면 이런 타입이 가장 연애에 무서운 타입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거의 반년 텀으로 나와주는 풀하우스 키스.ㅠ_ㅠ..
게다가 비정기 연재도 끝났으니; 5권은 먼먼~ 일이 되겠지요...;ㅁ;
그래도! 그동안 나와줄 풀키스 굿즈들로 마음을 달래면서 기다려보겠습니다^^
정발도 나왔으니.. 4권까지 정발로 나오는건 금방 이겠네요. 어쩌면 올해안에?'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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