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スイート・ミッション 7 (스위트 미션 7)
작가: 藤井 明美
출판사: 집영사 마가렛트 코믹스
-줄거리-
나츠에게 제대로 된 고백을 받고 자신의 마음을 인정한 아카리. 하지만 그녀에겐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었으니, 그녀를 좋아하고 있는 키무라군과, 키무라군을 좋아하는 같은 반의 '시로다'의 감정을 알고 있기 때문이였지요. 일요일, 키무라네 학교의 야구 시합 때 아카리가 나와주지 않는다면 포기하겠다는 말을 시로다에게서 전해 듣고 고민하는 아카리. 나츠는 그녀의 생각처럼 '나가서 제대로 사과 하는 방법' 은 오히려 키무라와 시로다를 상처 입힐 뿐이라며 반대 하지만, 아카리는 자신을 기다리겠다는 키무라의 마음을 무시할 수 없어서 일요일날 나츠와의 데이트 약속 전, 키무라의 학교로 갑니다. 하지만 그녀의 생각대로 되지 않고, 일이 틀어져 오히려 키무라와 시로다를 더 심하게 상처 입힌 꼴이 되어버리고.. 아카리는 자신의 무신경함을 통감 하게 되지요. 다음 날 학생회로 찾아온 시로다는 자신이 축제때 얻었던 '데이트 권' 을 사용해 나츠와 데이트를 해서 아카리에게 상처 주려고 하는데...
작가: 藤井 明美
출판사: 집영사 마가렛트 코믹스
-줄거리-
나츠에게 제대로 된 고백을 받고 자신의 마음을 인정한 아카리. 하지만 그녀에겐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었으니, 그녀를 좋아하고 있는 키무라군과, 키무라군을 좋아하는 같은 반의 '시로다'의 감정을 알고 있기 때문이였지요. 일요일, 키무라네 학교의 야구 시합 때 아카리가 나와주지 않는다면 포기하겠다는 말을 시로다에게서 전해 듣고 고민하는 아카리. 나츠는 그녀의 생각처럼 '나가서 제대로 사과 하는 방법' 은 오히려 키무라와 시로다를 상처 입힐 뿐이라며 반대 하지만, 아카리는 자신을 기다리겠다는 키무라의 마음을 무시할 수 없어서 일요일날 나츠와의 데이트 약속 전, 키무라의 학교로 갑니다. 하지만 그녀의 생각대로 되지 않고, 일이 틀어져 오히려 키무라와 시로다를 더 심하게 상처 입힌 꼴이 되어버리고.. 아카리는 자신의 무신경함을 통감 하게 되지요. 다음 날 학생회로 찾아온 시로다는 자신이 축제때 얻었던 '데이트 권' 을 사용해 나츠와 데이트를 해서 아카리에게 상처 주려고 하는데...
평점 : ★★★★★
왠지 생각 보다 빨리 나온 듯 한 스위트 미션 7권 감상 입니다.
저번 권 까지의 밀고 당기는 듯한 사랑 싸움은 이제 끝!(이라고 하기도 좀 미묘?<-)
스위트 미션을 보면서 처음 보는 듯한 두 사람의 러브러브(?) 모드가 마구 전개 됩니다.
뭐 러브러브라고 해도 두 사람의 성격이 어디 가겠냐만은, 그래도 지금 까지 중에서는 가장 솔직한 아카리와 더 대놓고 당당해진 나츠를 볼 수 있었거든요.
무엇보다 아카리가 처음으로 입 밖으로 꺼낸 말 '좋아한다' 라는 고백은 지금까지의 두 사람 관계와는 틀린 관계가 될 수 있을 꺼라는 애기!.
확실하게 말로 표현 한 후로는 부끄러움을 타면서도 나츠를 위해서 못하는 요리도 하려고 들고... 지금까지와의 다른 두 사람의 관계를 원하는, 소녀심 가득한 모습이 잔뜩 나옵니다. 귀여웠어요. 나츠는 더 그랬겠지만^^.
그리고 드디어 그녀를 손에 넣은(?) 나츠. 사귀기 시작한 나츠는 여전히 거만하고 못되고 계산 계략적인 남자지만, 그녀를 상처 입히려 드는 사람은 누구도 용서 못한다는 확고한 모습이 여전히 멋졌습니다.
자신이 마음 아픈 만큼 아카리를 상처 입히려던 시로다에게 '요시다를 화내게 하는것도, 상처 입히는 것도, 울려도 좋은것도 나 뿐이다. 그녀석이 고민하는 것도 나에 관한 것만 된다고' 라는 말을 썩소(!)를 지으면서 애기하는 그.
니 본성이 어디가겠냐 싶을 만큼 멋있으면서 동시에 웃겼던 장면 이랄까..^^; 참 어떻게 자라나야 이렇게 까지 삐뚤어진 녀석이 나오나 싶을 만큼 나츠를 보고 있으면 그저 어의 없음 반, 웃기는 마음 반이 되어버려요^^;.
뒷 부분은 모든 일이 일단락 된 후, 투닥 거리면서도 '연인' 으로서 서로에게 다가가는 두 사람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대비해서 나츠에게는 비밀로 케이크를 구워서 선물하려는 아카리. 하지만 그 케이크 만드는 방법을 '쿠로사와' 에게 배우기 때문에 그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나츠와 크게 다투게 되지요. 비밀로 하려는 작전 때문에 끝까지 애기하지 않으려던 아카리와 자신에게 무언가를 숨기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나츠. 거만한 남자 답게 아카리에게 쿠로사와와 함께 있는 것을 용서하지 않겠다는 독점욕 가득한 발언을 내뱉고, 그 진의를 알지 못하는 아카리는 또 울컥해 버리게 되는 거(...). 정말이지, 진보가 없는 두 사람 이랄까..^^;. 그래도 마지막은 둘 만의 이브밤.. 달콤한 키스로 마무리를 짓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한권 내내 두 사람을 보고 있자면 그저 흐뭇 할 뿐! 그동안 까지의 츤츤 두 사람에 비하면 굉장한 발전 이라구요-_-!.
누구의 말 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에 따라서 움직이는 음험하고 위험한 나츠와, 그의 덫에 걸린 무신경에 둔감 아카리. 각자가 이런 성격들이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딱 맞아 떨어지는 커플이라는 걸 다시금 확인 할 수 있는 한 권이였습니다. 나츠에겐 아카리가 아니면 안돼! 랄까.^^
뒤로 가면 갈수록 재밌어져서 다음 권까지 기다리는게 고문 수준이 되어가는 느낌이예요.
진짜 좀 빨리 안나와주려나..흑흑;ㅁ;.
읽은 날짜 :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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