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ぜんぶ、はじめて.(전부,처음)
작가: みつきかこ (미츠키 카코)
출판사: 소학관 출판사 베츠코미.
-줄거리-
-달콤한 아픔, 주체못할 마음.
눈부신 행복,스며드는 애절함.
전부... 전부, 당신이 처음-
명문 여학원 '매그노리아' 에 전학온 소녀'오오카와 치토세'. 그곳에서 만난 수학 교사인 '타니 선생'은 그녀가 어린 꼬마였던 시절 부터 알고 지냈던 옆집 오빠 였습니다. 4년만에 다시 만난 오빠에게, 처음엔 아무 느낌 없었지만 갈수록 그가 좋아지는 치토세.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낀 사랑의 감정에 당황하는 그녀는 자신의 마음을 얼떨결에 고백하게 되지만 타니 선생님은 아무 말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 사랑의 전설이 깃든 나무앞에서 자신의 마음을 주체못해서 눈물짓는 그녀앞에 나타난 타니선생님은 그녀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비밀의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두 사람은..
작가: みつきかこ (미츠키 카코)
출판사: 소학관 출판사 베츠코미.
-줄거리-
-달콤한 아픔, 주체못할 마음.
눈부신 행복,스며드는 애절함.
전부... 전부, 당신이 처음-
명문 여학원 '매그노리아' 에 전학온 소녀'오오카와 치토세'. 그곳에서 만난 수학 교사인 '타니 선생'은 그녀가 어린 꼬마였던 시절 부터 알고 지냈던 옆집 오빠 였습니다. 4년만에 다시 만난 오빠에게, 처음엔 아무 느낌 없었지만 갈수록 그가 좋아지는 치토세.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낀 사랑의 감정에 당황하는 그녀는 자신의 마음을 얼떨결에 고백하게 되지만 타니 선생님은 아무 말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 사랑의 전설이 깃든 나무앞에서 자신의 마음을 주체못해서 눈물짓는 그녀앞에 나타난 타니선생님은 그녀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비밀의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두 사람은..
평점: ★★★★★
상당히 미묘한 부분에서 끊었습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혹시 새드?!' 라는 느낌을 주게 될지도!!!............ 안 느끼시려나요?^^;
위의 줄거리는 그야말로 대충(?) 적은 것으로,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포근하고 부드러운 작품입니다. 슬픈 내용이나 가슴 아픈 부분도 거의 없어요. 베츠코미 계열의 작품답게 예쁘고 부드러운 작품이였습니다. 꽤나 선이 고운 그림체와 더불어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무척 기분좋은 느낌을 주거든요. 거기다가 제목에서 주는 묘한 느낌(<-너만느껴!;) 과는 달리, 조~금의 야한 장면도 없습니다.(...아, 한군데;?).
예쁜 느낌의 작품을 보시는 분이라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만화예요^^
작가이신 미츠키 상의 첫번째 단편집이나 첫번째 단행본으로 알고있는데.. 이 만화 이후로 이분이 내시는 작품은 일단 다 사보고 있습니다. 후에 나왔던 '짝사랑의 달' 또한 약간의 가슴아픈 내용을 담은.. 그렇지만 행복해지는 이야기 였거든요.
아무래도 이분의 작품과 제 감성(웃겨-_-;) 이 코드가 맞는 듯 싶어요.
아무튼. 위에 적었던 내용 그대로 '사제물' 입니다^^.
순진하면서도 귀여운 치토세와 어른의 매력이 흘러넘치는 짓궃은 성격의 타니선생님.
어린 시절부터 '놀리면서 귀여움 받던' 두 사람 답게, 연인이 되어서도 계속 그런 느낌 입니다. 처음에 연인이 되는 에피소드 말고도, 뒤에 나오는 2개의 에피소드 다 취향이였어요.
나이차이 나는 연인들의 전형적 레파토리인 '어른과 아이' 의 문제도 나오고 (타니선생님의 속마음이 그야말로 ..으흣>_<) , 선생과 제자관계여서 아무에게도 말 할수 없는 가운데서도 타니선생님이, 치토세에 대한 독점욕을 보여주는 부분도 완전 좋았습니다. 어른이였어요 대응방식이.(웃음)
뭐, 좀 더 뒷 애기라든가, 두 사람의 이 후의 에피소드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이런식의 '진행중' 인 결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결말이긴 했으니깐요. 이 두 사람이라면 별 일 없을꺼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요.
이 작품에는 전부 처음 말고도 '사쿠라유키' 와 '베이비매직' 이라는 짧은 단편도 실려있습니다. 사쿠라 유키도 전부 처음 처럼 같은 배경인 '매그노리아 여학원' 이거든요. 치토세들은 전혀 안나오지만, 이쪽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단편 였습니다^^.
씩씩한 여자아이와 전리상품(?)이 된 귀여운 남자아이의 이야기 였어요. 보통 소재와는 틀리게 이쪽은 여주인공인 '마리아' 가 대놓고 적극적. 하지만 그럼에도 귀여웠습니다>_<. 상품이 된 '하루카' 역시 귀여웠구요 후후.
그리고 마지막 단편인 '베이비매직'.
개인적으로는 이쪽이 사쿠라 유키보다 더 좋았습니다. (물론, 전부 처음이 가장 좋지만!)
딱히 연상연하 커플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소꿉친구?. 그런건 좋아해요. 거기다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예전부터 좋아했었다' ..라는 식의 둔한 감정표현 전개도 꽤 좋아하는 설정이구요. 항상 옆에 있기때문에 모른다. 라는 건 한참~ 보고 있을때는 답답하지만, 그 후에 맞이하게 되는 엔딩은 보통의다른 소재 작품을 볼때보다 훨씬 더 기쁘거든요. 주인공이(혹은,그 상대방이든)고생 실컷~하다가도,나중에는 그 배로 보상받는 느낌이랄까.. ^^
베이비 매직은 짧은 편이고 전개자체가 귀여운애기 라서, 그렇게 진지하게 그려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느낌이 가득 묻어났으므로, 아무래도 여기가 사쿠라 유키 보다 더 좋은건 어쩔 수 없네요. 이 작품에 실린 3가지 단편중 가장 짧았던게 아쉬울 정도로.
왠만하면 뒤에 실린 단편은 잘 안읽는 저로서는 3가지 다 읽어봤다는거 자체가 대단한(?) 일입니다^^. (일반 연재작품에 실린 단편도 잘 안읽어봅니다; 왜인지는 스스로도 잘...;)
그정도로 마음에 든 작품이예요. 위에도 적었지만 미츠키상의 작품은 죄다 좋지만요>_<.
8월 말에 새 작품이 나오던데.. 1이라는 숫자가 붙은거 보니, 드디어 고대하고 기다리던 연재작 인가 봅니다. 첫 연재 작품이니 만큼 더 기대 되고 있어요. 부디 단편 연재할때의 느낌을 잊지않고 잘 이끌어가 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_</
아무튼, 이 책의 라이센스는 알 수 없으나... 왠만하면 한번쯤은 꼭 보셨으면 합니다^^.
시간 내서 보실만한 작품이라고 추천해드릴 수 있어요.
ps... 제 블로그는 '만화감상' 블로그로 거듭나고 있는 걸까나요? 잡담 이후로 최고의 포스트 갯수를 자랑하는;ㅁ;...(그래봤자 거기서 거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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