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銀の竜騎士団 - 薔薇香る夜のウサギの告白
작가: 九月 文
출판사: 각천서점 빈즈 문고 (2012/05/01)
-줄거리-
겨우 마음이 통해 연인이 된 루쉐와 스메라기. 달달함과 거리가 먼 일상 생활 속에서 좀처럼 실감하지 못하고 있지만 자신을 아끼는 그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요. 하지만 루쉐에게는 아직도 스메라기에게 정체..'왕녀'임을 밝히지 못한 마음의 짐이 남아 있는 상태, 당장 내일 모레로 다가온 16세의 생일 피로연 전에 어떻게든 고백하려고 마음을 먹지만, 첫 데이트 때 생각치도 못한 사건 때문에 다투어 버려, 결국 흐지부지 넘어가 버리게 됩니다. 결국, 그녀의 예상과 달리 스메라기를 '상처입히는' 형태로 비밀이 밝혀져 버리고... 그에 스메라기는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루쉐를 향한 마음을 끊어내지 못해 힘들어 하지요. 그렇게 다가온 피로연의 밤. 두 사람은 멀어진 거리를 느끼면서 각자의 역할을 해내기 위해 사교계 데뷔를 치루게 되는데...
평점: ★★★★☆
작가: 九月 文
출판사: 각천서점 빈즈 문고 (2012/05/01)
-줄거리-
겨우 마음이 통해 연인이 된 루쉐와 스메라기. 달달함과 거리가 먼 일상 생활 속에서 좀처럼 실감하지 못하고 있지만 자신을 아끼는 그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요. 하지만 루쉐에게는 아직도 스메라기에게 정체..'왕녀'임을 밝히지 못한 마음의 짐이 남아 있는 상태, 당장 내일 모레로 다가온 16세의 생일 피로연 전에 어떻게든 고백하려고 마음을 먹지만, 첫 데이트 때 생각치도 못한 사건 때문에 다투어 버려, 결국 흐지부지 넘어가 버리게 됩니다. 결국, 그녀의 예상과 달리 스메라기를 '상처입히는' 형태로 비밀이 밝혀져 버리고... 그에 스메라기는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루쉐를 향한 마음을 끊어내지 못해 힘들어 하지요. 그렇게 다가온 피로연의 밤. 두 사람은 멀어진 거리를 느끼면서 각자의 역할을 해내기 위해 사교계 데뷔를 치루게 되는데...
평점: ★★★★☆
시리즈 4권인 '은의 용기사단 - 장미향 나는 밤의 토끼의 고백' 감상입니다.
................. 지금 막 50여분에 걸쳐; 쓴 감상글이 모조리 다 날라가버렸습니다.
지금까지 중 제일 재밌게 읽었던 만큼 끝내주게 즐겁게 써내려 갔떤 내 글.이때려죽여도시원찮을빌어먹을티스토리 같으니!????????????????????????????!11ㅣ1ㅏㅣ버ㅣㅓㅁㄴ아러마ㅣㄴㅇ러마ㅣㄴㅇ러마ㅣㄴ어라ㅣㅂㄴ어리ㅏㅁㄴ어라ㅣㅓㅇ라ㅣㅁ넝라ㅣㅁㄴ어라ㅣㅁ넝라ㅣㅓ쟈ㅐㄷ러쟈ㅐㄷ렼ㅌ추ㅘㅣㅍㅋㅁㄴㅇㄹ]
.... 매우매우 강한 쌍욕을 퍼붓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네요. 이런 빌어먹을....
그런고로 짧막하게 갑니다 ㅠㅠㅠㅠㅠㅠ아 완전 탈력...기운 빠져....OTL.
이번 권에서 루쉐의 정체...'왕녀 시에라'임이 드디어 밝혀집니다.
그녀 자신은 스스로의 입으로 정체를 밝히려고 했지만,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 의해 스메라기를 상처 입히고 마네요.
연인이자 미래를 함께 약속했던 상대에게서 직접 들은게 아닌, '목격하게 된' 상황에 이어 '타인'의 입으로 진실을 알게 된 스메라기.
그 후 이어지는 상황속에서 루쉐가 왕녀임을 알게 되면서도 믿기 힘들어 하면서 이야기 내내 땅파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로선 그럴 수 밖에 없다는걸 충분히 이해 하고 있어요.
아무리 용공으로서 '대공 후보자' 이기는 하지만, 그는 전례에 없었던 태생을 알 수 없는 이민족 출신자.
가뜩이나 귀족 사회의 눈이 따가운 판에, 왕녀의 남편인 대공이라니. 농담으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깐요.
그런고로 이야기 내내 땅을 파며 '포기' 모드였던 스메라기.
그런 그를 잡아주고 앞을 보게 하는건, 역시 주인공인 루쉐 뿐입니다.
스스로의 태생을 문제삼아, 왕녀의 치세에 악영향을 끼치고 싶지 않다는 스메라기의 말에, 제대로 반박하는 루쉐.
'만들어가고 싶은 세계를 결정하는 건 여왕이 될 내 자신이다'. 라고, 왠지 평상시의 루쉐로선 생각하기 힘들지만, 매우 멋진 결심을 보여주지요.
한 권 내내 힘들어하며 고민한게 어디간마냥, 우리의 대장님은 그런 그녀의 손을 잡고 미래를 약속합니다.
이래저래, 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건 '그녀' 니깐요.
자신이 그녀의 앞 길을 막는 존재가 아니라면, 절대 포기할 마음도 그럴 필요도 없다. 이걸 잘 보여주는 대장님의 행동이 매우 멋졌습니다.
한 권 내내 서로 고민하고 힘들어했던 만큼, 마지막에 다다러서야 볼 수 있었던 이런 시츄가 매우 기뻤다지요.^^
................................. 날려먹기 전의 글에는 좀 더 확실히 구구절절히 얼마나 기쁘고 좋았던지를 썼었습니다만. 지금은 다시 쓸 기력도 없고요^^+++++++++++++++++
당분간의 유해기간을 두고 다시 대장과 시종, 연인 관계로 돌아온 두 사람.
하지만 마지막에 작가분께서 터트린 폭탄 때문에, 이런 두 사람의 알콩달콩 모드를 기대했던 저로서는 매우 슬프지 말입니다.
아지르 제국의 사절 신분으로 온 제국 1황자 '알쉐이드'.
시리스의 예측에 의하면, 그는 아마도 스메라기의 '쌍둥이 형제'..일 거라 합니다.
삽화로 본 저는 잘 못느끼겠지만; 회장에 있던 모든 사람이 경악 할 정도로 스메라기와 '판박'인 외모. 같은 나이...
앞 일을 미리 내다보고 있는 듯한 두뇌파 시리스는, 알쉐이드가 스메라기의 '진짜 정체'와 어떤 연관이 있을 지. 다 짐작하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저는 이런 전개가 아니길 바랬는데, 왜 하필 이런식으로 아지르 제국과 얽히는 건지. 안타까워 죽겠습니다 아주 ㅠ.ㅠ
거기다 이 황자놈, 폭탄에 또 하나를 추가해 터트려주더군요.
바로 왕녀 시에라를 제국의 황비로 맞이하고 싶다, 이 자리에서 대답해 달라 크리.
그의 등장으로 당황하고 있었던지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처음에는 '알쉐이드의 왕자비'로 착각 했었는데, 다시금 쳐다보니 '황제의 비' 라고 하네요 요놈이?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수십명의 비를 두었다는 그 황제? 지 아버지?. 아지르 제국하면 치가 떨리는데 그 황자들의 아버지?! 에라이!!?! -_-++++
이 말도 안되는 반전 크리를, 다음 권의 두 사람이 어떻게 해쳐 나갈지. 매우 걱정되면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스메라기 자신이 멘붕 크리 제대로 일거 같아서 걱정이예요.
겨우겨우 서로 감춘 거 없어 마주 볼 수 있게 되었는데. 이런...이런 진실이라니.
루쉐 쪽보다 스메라기쪽이 훨씬 더 걱정 됩니다. 강하고 똑똑하고 잘난 대장님이지만, 약점인 '그녀' 에 한해선 어떻게 나올지 모를 일이라...
걱정되고 기대되는 독자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한 건지. 다음 5권은 평상시보다 한 달 빠른 8월달에 발매 예정이 잡혀 있습니다.
....라고 해도 3개월은 더 기다려야 하지요. 아이고 데이고.
걱정되는 마음 반, 기대되는 마음 반으로 손 꼽아 기다려 봅니다.
부디 두 사람이 겨우 잡은 두 손을 자의, 타의에 의해 놓지 않기를....
읽은 날짜 : 2012년 5월 11일
.....근데 진짜 지금 심정 같아선 블로그고 뭐고 다 던져버리고 싶네요?. 아 진짜 짜증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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