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アダルシャンの花嫁
작가: 雨川 恵
출판사: 각천서점 빈즈 문고 (2004/11/29)
-줄거리-
대국 '카스트리아' 와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둔 소국이자 신흥국인 '아달샨'. 그 승리의 큰 주역은 약관 20세의 나이에 훌륭한 검술을 지닌 '아달샨의 검은악마, 아달샨의 전신(戰神)'등으로 일컬어지는 왕제 '알렉시드' 였습니다. 그 후 아달샨으로 돌아온 알렉은 형이자 아달샨의 왕인 '유제릭스'에게서, 자신에게 들어온 정략 혼담에 대한 애기를 듣게 되지요. 상대는 이번 전쟁에서 상대였었던 카스트리아의 제 6 황녀. 왕가의 몸으로서 정략 결혼은 각오하고 있었던 그였지만, 사실 혼담 상대는 그보다 무려 10살이나 어린 공주였었던 것입니다. 경악하는 알렉이지만, 피가 섞이지 않는 이복 형인 유제릭스는 냉철한 성격으로 국가와 국가와의 화합을 위해서 라는 말로 알렉의 말을 무시하지요. 끌리지 않는 혼담으로 고민하던 그는 얼마 후, 아달샨으로 온 황녀 '유스티니아'를 만나게 곤경에 처한 그녀를 돕게 되고, 그 천진한 모습에 끌리게 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정식 만남에서 전에 자신을 도운 친절한 기사가 알렉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티는 그를 향해 원망과 증오의 눈초리를 보내는데...
작가: 雨川 恵
출판사: 각천서점 빈즈 문고 (2004/11/29)
-줄거리-
대국 '카스트리아' 와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둔 소국이자 신흥국인 '아달샨'. 그 승리의 큰 주역은 약관 20세의 나이에 훌륭한 검술을 지닌 '아달샨의 검은악마, 아달샨의 전신(戰神)'등으로 일컬어지는 왕제 '알렉시드' 였습니다. 그 후 아달샨으로 돌아온 알렉은 형이자 아달샨의 왕인 '유제릭스'에게서, 자신에게 들어온 정략 혼담에 대한 애기를 듣게 되지요. 상대는 이번 전쟁에서 상대였었던 카스트리아의 제 6 황녀. 왕가의 몸으로서 정략 결혼은 각오하고 있었던 그였지만, 사실 혼담 상대는 그보다 무려 10살이나 어린 공주였었던 것입니다. 경악하는 알렉이지만, 피가 섞이지 않는 이복 형인 유제릭스는 냉철한 성격으로 국가와 국가와의 화합을 위해서 라는 말로 알렉의 말을 무시하지요. 끌리지 않는 혼담으로 고민하던 그는 얼마 후, 아달샨으로 온 황녀 '유스티니아'를 만나게 곤경에 처한 그녀를 돕게 되고, 그 천진한 모습에 끌리게 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정식 만남에서 전에 자신을 도운 친절한 기사가 알렉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티는 그를 향해 원망과 증오의 눈초리를 보내는데...
평점: ★★★☆
*줄거리는 코믹스 쪽 줄거리를 고대로 따 왔습니다^^ *
이번에는 제법 빨랐습니다. 8일 정도 걸렸으니..^^; 20일부터 읽기 시작해서 오늘에서야 다 읽었군요. 이것도 몇 일은 아프다고 손에서 놔버렸기도 했던 결과고-_-;
아무튼, 아달샨 시리즈 1권을 한마디로 평을 내려보자면...
'이거 순정물을 표방한 BL(장르는 근친=형제물) 이지?!' OTL....
읽는 내내 '그 사람'을 칭하는, 그 사람을 위해서 살아간다고, 그 사람에게 미움 받는것 만은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알렉시드의 태도를 보면 이건 어디에 뭘봐도 순정물이 아닙니다..... 나중에는 형님을 위해 사는 것도 죽는것도 영광이라고 되내이는거 보면............
만화는 약과였어요. 약과구 말구요. 그림으로 표현 될 수 없는(응?) 미묘하고 섬세한(=_=) 문장들이 알렉의 형님에 대한 사랑을 아주 절절히 절실히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그림자로서가 아닌, 몸뿐만 아닌 영혼마저도 내게 바치라고 명하는 이 츤츤 형님은 어떻고 OTL...
평소에 동인녀가 아니다!!!.....라곤 절대 말 못할 저이긴 하지만, 순정물을 보길 원해서 집어들었던 '빈즈' 문고에서 이런 내용을 보게 되면 상당히 껄꺼름칙하단 말이죠...=_=;;;
전체적인 내용은 코믹스와 다를게 없이 전개 됩니다만... 몇가지 틀린 점이 있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코믹스 판이 조금이나마 더(!) 알렉과 유티의 모습을 잡아내주기는 하거든요.. 반상회에서 사건이 벌어진 후 둘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그려준건 코믹스쪽 인 편이고, 그 후에 둘이 서로 애칭으로 부르게 되는 장면은 코믹스판에서 처럼 침실이 아닌, 둘만의 어색한 공기 속에서 이뤄(?)진 장면은 원작 쪽이고...(이건 이쪽이 코믹스 판보다 마음에 들긴 하지만^^;) 그 외에는 그럭저럭 비슷한 전개예요...;;;;
으음;; 재미는 있어요. 재미쪽으로 따져보면 코믹스는 그림체가 예뻐서 잘 보게 되는 느낌이고, 소설 쪽은 문체도 그렇고 전개도 그렇고.. 훨씬 더 흥미 진진하게 흘러가서 몰입이 좋긴 합니다. 다만 위에서도 부르짖는 미묘한 형제간의 공기가 참을수가 없어서 말이죠...
유티가 아무리(?) 어리다지만, 저렇게까지 둘 사이에 끼기가 힘들어서야..^^;
정말 완결까지 다 사놔서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1권도 중도 포기해 버렸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M님의 말씀이 있으셔서 다보게 되었긴 하지만...^^;;
뭐, 다행히도 뒤로 가면 갈수록 알렉과 유티의 감정 전개가 많이 보이긴 합니다. 살짝 살짝 읽어봤지만, 질투도 하는 등등 나름 커플 다운 모습도 보여주고...; 그러니 1권에서의 형제애의 압박은 이겨내 봐야겠지요(..)
작가분이 이 책이 첫 작이신거 같았는데... 상황 전개나, 문체를 풀어나가는 거나.. 특히 알렉의 감정을 잘 짚어내주시는 부분 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잘 쓰신다는 애기예요^^
일단 다음 읽을 책은 정해 놨으니, 2권은 다음으로 미뤄야겠습니다. 1주일 정도의 텀이긴 한데...; 그것도 잘 잡힐때의 애기긴 하지만요-_ㅠ; 2권 감상은 정말 노력해 봐서 조만간!!!;ㅁ;.
읽은 날짜 : 2007년 8월 28일
PS1... 두통은 지금 제법 괜찮아 졌습니다. 답글은 곧 달께요^^
PS2... UTM은 오늘 도착 했습니다~!
PS1... 두통은 지금 제법 괜찮아 졌습니다. 답글은 곧 달께요^^
PS2... UTM은 오늘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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