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ペンギン革命 3 (펭귄혁명 3)
작가: 츠바사 사쿠라 (筑波さくら)
출판사: 백천사 코믹스
저번 2권(^^;) 에서 전대물 오디션을 보게된 료. 열심히 했지만 결국 지명되지 못했던 그에게, 그 전대물에서의 새로운 역을 맡지 않겠냐는 제의가 들어옵니다.그 역은 이 애니멀파이브(^^;) 에서 '애니멀블랙' 역을 맡은 나라자키 유즈루의 남동생 역이지요. 비록 5화, 단 한화 밖에 나오진 않지만, 료와 유카리는 기뻐하면서 수락합니다.함께 연기를 하면서 유즈루의 실력과 배우로서의 분위기를 부러워 하는 료.그렇게 연기를 하고, 그 5화의 클라이막스 씬을 찍던중 큰 폭발이 일어나게 됩니다. 다행히도 아무도 다치지 않아서 안심하던중 료는 거의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크고 빛나는 날개를 펼치며, 모두를 사로잡는 연기를 선보입니다. 그 날개를 보며 다시 한번 료의 재능을 믿는 유카리^^. 그렇게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는 두사람에게, 공작의 사장은 이상한 제안을 합니다.유카리를 '유즈루' 의 매니저로 보내고, 료에게는 새로운 베테랑 매니저를 붙이겠다는 사장. 반발하는 두사람의 앞에 나타나서, 그들을 도발하는 '까마귀' 들의 톱인 '코히나타 카나메' 와 그의 매니저 들에게 료는 크게 화를내고... 그런 그를 지키려다가 큰 사고를 치게되는 유카리.그 사고를 무마하고 료를.. 그의 꿈을 지키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것은....
헥헥-_ㅠ... 거의 마무리 된 상태에서 글을 '날려' 버리고 다시 쓰는 중인 리이코..ㅠ_ㅠ..
너무 속상해서 확 쓰지 말까 하다가 다시 마음을 잡고 씁니다-_ㅠ...
무려 1,2권에 대한 감상없이 3권부터 시작되는 포스트^^;
..그..그게; 1,2권은 이미 국내에 정발판으로 나왔고..
이 작품은 유명한지라^^; 대부분 사람들이 다 보셨을꺼라고 생각해서요. ㅎㅎ
이달 말 즈음에 3권도 나온다지만^^; 저는 그전에 본거라서, 이렇게 적어보는 겁니다'ㅂ'.
줄거리나 다른건 위에다 적었으니.. 감상만 적어볼께요^^.
항상 그랬지만, 이번 3권은 앞에서보다 더욱더 친밀함과, 신뢰감을 쌓아가는 료와 유카리를 볼수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네가 아니면 안된다고 말하는 료 나.. 그런 료의 손을 잡고 일어서서 나아갈 용기를 다지는 유카리.
이 두사람은 정말 강한 소년 소녀들이예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지나칠 정도로 강해서 오히려 사고를 일으키는 두사람이지만..
그 모습이 정말 얼마나 예뻐보이는지..^^...
제가 만화를 보면서 이렇게까지 전폭적으로 응원하고, 절대 다른 커플링(<-) 에는 눈돌리지 못할정도로 좋아한 커플은 애들이 처음일듯 싶습니다.(웃음)
서로가 아니면 안된다고 믿고있는 두사람이니깐요^^. (아직; 그 감정이 연예 의 감정으로까지는 아니지만^^;)
아...그리고, 이번 3권에서 좋아진 캐릭터가 있으니.. 바로 나라자키 유즈루 입니다^^.
앞권까지는 그 마이 페이스인 점이 마음에 안들었는데^^;
이번 3권에서는 연기력으로 서나, 인간적으로서의 모습이 많이 보여져서 친밀감이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유타카.. 유카리를 의식하는 감정을 깨달아 가면서 점점더 사람(<- 그럼 전엔 뭐였고;?) 다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게 그렇게 귀여울수가..^^;; ㅎㅎ
제가 라라 연재분으로 보았던 4권의 내용 즈음에는 폭탄(^^) 을 터트릴 캐릭터인데.. 그걸 제대로 단행본으로 보기전에, 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생겨서 나름대로 기쁜 리이코 입니다^^.(나쁜 캐릭터는 아니니깐요^^)
마지막으로 권수를 거듭해 갈수록 속을 알수 없는 인물이 되어가는 공작의 사장
.....랄까-_- 이 작품의 최대 보스가 될거 같은 인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_-
그의 목적은 대체 무엇인지;; 속에 능구렁이가 대체 몇마리나 들어있는건지 도무지 알수없는 캐릭터예요.게다가 이번 3권에서는 나라자키를 부추겨서 (<- 좀 틀려!;) 유타카에 대한 마음을 깨닫게도 만들어주고..=_=
물론; 위에서 유즈루가 좋아지긴 했다고 했어도.. 저 커플 을 깨는건 누구라도 용서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는것도 사실이라구요 (킁;) 뭐, 그렇다고 해서 깨질 두사람이 아니니까; 나중에 실연 ㅠㅠ 당할 유즈루가 불쌍해지는!!! (<- 앞서나간다;)
..아..아무튼; 도와주는건지; 훼방을 놓는건지... 갈수록 만정이 떨어지고 있어요-_-
그리고, 이 펭귄혁명 3권에 실린 11-15화까지의 모든 에피소드가 다 재밌었지만^^.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것은 15화 였습니다.
료가 너무나도 멋졌고^^. 그를 믿고, 자신을 믿기로 결심한 유카리가 너무 좋았거든요^^.
아아.. 볼수록 예쁜 두사람이 였습니다;ㅁ;b
뭐.. 이 작품은 연재속도도 빠르고, 단행본 속도도 빠른편이니...
곧 4권이 나와줄거라고 믿고 있어요^^.
권수를 거듭해 갈수록 재밌어 지는 펭귄혁명!. 기다리고 있습니다^^
돌아가자 후지마루. 돌아가자.
아아..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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