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二の姫の物語 (둘째 공주의 이야기)
작가: 和泉かねよし
출판사: 소학관 플라워 코믹스
-줄거리-
먼 옛날 어느 시대에 '코우'라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 나라의 재상 아들인 '세이스이'는 재상인 아버지로 부터 '둘째 공주' 의 시중을 들라는 명을 받게 됩니다.
유력한 왕위 계승자이자 총명한 첫째공주나, 국민으로 부터 사랑받고 있는 셋째 공주가 아닌 '굼벵이' 로 유명한(^^;) 둘째공주의 시중을 들라는 아버지의 명에 반발하는 세이스이. 실제로 시중을 들기위해서 만난 공주는, 기둥에 숨어서 벌벌떨기나 하는 답답하고 한심한 꼬마였었지요. 처음에는 마구잡이로 대해서 실격되려고 했었던 세이스이지만,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따돌림 당하는 공주를 거들게 되고, 결국 계속해서 공주의 신하가 되어버립니다.
허탈해 하는 세이스이를 보고, 둘째 공주는 누구보다도 출세지향인(^^;;) 그를 위해서, 제대로 된 왕족이 되서 왕위 계승자가 되겠다고 세이스이에게 약속하지요. 세월이 흘러서, 두 사람은 성인이 되고.. 함께 한 시간 만큼이나 서로를 생각하는 감정을 키워나갑니다. 그리고 공주가 16세, 세이스이가 19세가 된 어느날, 옆 나라인 '도' 국에서 군사들이 쳐들어오고 전쟁이 일어납니다. 그때 왕이 내린 명령에 의해서 군사를 맡아서 전투에 나가게 된 두 사람은, 죽음을 무릅쓰는 위험에 맞닥들이게 되는데...
작가: 和泉かねよし
출판사: 소학관 플라워 코믹스
-줄거리-
먼 옛날 어느 시대에 '코우'라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 나라의 재상 아들인 '세이스이'는 재상인 아버지로 부터 '둘째 공주' 의 시중을 들라는 명을 받게 됩니다.
유력한 왕위 계승자이자 총명한 첫째공주나, 국민으로 부터 사랑받고 있는 셋째 공주가 아닌 '굼벵이' 로 유명한(^^;) 둘째공주의 시중을 들라는 아버지의 명에 반발하는 세이스이. 실제로 시중을 들기위해서 만난 공주는, 기둥에 숨어서 벌벌떨기나 하는 답답하고 한심한 꼬마였었지요. 처음에는 마구잡이로 대해서 실격되려고 했었던 세이스이지만,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따돌림 당하는 공주를 거들게 되고, 결국 계속해서 공주의 신하가 되어버립니다.
허탈해 하는 세이스이를 보고, 둘째 공주는 누구보다도 출세지향인(^^;;) 그를 위해서, 제대로 된 왕족이 되서 왕위 계승자가 되겠다고 세이스이에게 약속하지요. 세월이 흘러서, 두 사람은 성인이 되고.. 함께 한 시간 만큼이나 서로를 생각하는 감정을 키워나갑니다. 그리고 공주가 16세, 세이스이가 19세가 된 어느날, 옆 나라인 '도' 국에서 군사들이 쳐들어오고 전쟁이 일어납니다. 그때 왕이 내린 명령에 의해서 군사를 맡아서 전투에 나가게 된 두 사람은, 죽음을 무릅쓰는 위험에 맞닥들이게 되는데...
평점: ★★☆
이젠 사무실에서 읽는게 익숙해지는 기분입니다.^^; (<- 겨우 3번째면서;)
올 4월달에 나온 이즈미상의 단편집입니다.
국내에도 '다우트,그런게 아니야' 등을 내신 꽤 유명하신 분이시지요.
사실대로 말하자면, 저는 이분의 전작들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습니다(..) 대부분 중도 포기한 작품들이 많아요. 그런데도 이 책을 사게 된 이유는... 역시나 표지 덕분이죠.
고전풍이 팍팍 느껴지는 표지덕에 구입한 책이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반은 성공입니다.
안에 실린 3개의 이야기중, 선두작인 둘째공주 이야기는 나름대로 볼만 했었거든요.
공주와 가신이라는 설정도 괜찮았지만, 이 이야기 에서의 그림체가 참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분 그림체.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이 둘째공주 이야기에서는 제대로 어울리더라구요. 중국 고전풍의 그림체인데, 완전 고증 그대로라곤 보기 힘들지만, 나름대로 창작적인(?) 부분에서 점수를 줄만 했습니다.
거기다가 초반부에 나온 세이스이와 둘째공주의 어린시절 모습이 완전 눈물뽑게(응;?) 귀여웠거든요!
11살과 8살 모드의 두 꼬마가 얼마나 귀엽던지~♡
꼬마애 주제에 출세욕에 불타서 마구마구 열을내는 세이스이가 너무 귀여웠습니다>_<b
이 둘째 공주 이야기는, 작가분의 전작들에 비해서, 분위기가 많이 틀려진 작품이였습니다. 많이 가볍지도 않고, 쉽게 볼만한 내용도 아니였었구요.
그만큼, 좀 더 내용이 길지 못했던게 아쉬웠습니다. 뭐랄까.. 두 사람의 어린 시절이라든가, 함께 지냈던 시절의 이야기가 좀 더 많이 나왔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이 뒤의 다른 단편인 '서킷의 여왕님' 과 '지상 20m에서 만나요' 이 두 단편이, 기대 이하였던것 때문에 더 아쉽게 느껴진 걸수도 있었구요(;;)
서킷의 여왕님은..레이싱걸을 소재로 한건 좋았는데, 전개 방식이 영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꼭 톱이 되는게 다가 아니다.스스로에게 정직하라..라는 식의 식상한 전개도 그렇긴 하지만.. 주인공의 성격이 아무래도 공감하기가 힘들었거든요. 별 존재감 없었던 남주도 그렇고..(대체 둘이 언제 사랑을 느낀겨-_-;)
그 뒤의 지상 20m~...는; 더욱 더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둘째공주 이야기가 꽤 볼만 했었던것 만큼, 뒤의 이야기들이 부족하게 느껴진거겠지요.
차라리 뒤의 2개의 단편을 빼고, 둘째공주 이야기로 한권을 꽉 채웠어도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굳이 돈주고 사보실만한 작품은 아니라는 거죠^^;
이즈미상이 국내에 꽤 유명하신 만큼, 어느정도는 정발의 가능성도 있을것 같은데.. 정발이 됬을때나 한번 빌려보시면 괜찮으실것 같습니다.
사보시는 것은 비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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