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よろしく·マスタ- (부탁해요 주인님)
작가: 츠바사 사쿠라 (筑波さくら)
출판사: 백천사 코믹스
-줄거리-
옛날 옛날.. 하나님은 혼자서 모든 선물을 주어야 하는 산타에게, 한 마리의 사슴을 선물 했습니다.
그 사슴은 산타를 위해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서,산타는 많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가: 츠바사 사쿠라 (筑波さくら)
출판사: 백천사 코믹스
-줄거리-
옛날 옛날.. 하나님은 혼자서 모든 선물을 주어야 하는 산타에게, 한 마리의 사슴을 선물 했습니다.
그 사슴은 산타를 위해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서,산타는 많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어린시절 돌아가시고, 하나뿐인 아빠는 항상 일때문에 바쁘기 때문에, 언제나 혼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야하는 여고생 사가라 쿠루미. 고1 겨울. 여전히 혼자서 지내야하는 크리스마스 따위.. 생각하지도 않고 넘어가려고 했던 그녀는, 길거리에서 왠 소년과 부딛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소년은 쿠루미에게 달려들어서(^^) 그녀를 '산타상' 이라고 부르고, 자신을 그녀의 사슴이라고 말하지요. 얼토당토 않는 이야기라며 무시하려는 그녀에게 그 자신에게 '사슴이 되라' 라고 말하라고 합니다. 그말을 따라한 그녀는 눈앞에서 그 소션이 커다란 사슴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기절해 버리고..^^; 눈을 뜬 그녀는 그 소년.. '카이토' 의 가족들에게 둘러쌓이고.. 그 가족들은 자기들이 '사슴가족' 이라고 말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만의 산타를 가질수 있다고 애기합니다. 그리고 그 산타를 위해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고 산타의 말만 듣는 사슴이라고 애기하지요. 그래도, 어린시절부터 혼자에 익숙한 그녀는 카이토의 접근이 익숙치 않고.. 경계하는 그녀에게 '그녀 아닌 산타는 필요 없다면서.. 쿠루미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자신에게 산타가 없었을 거라고' 애기합니다.
그 말을 듣고, 누군가에게 자신이 필요하다면 산타의 일을 하려고 마음 먹은 쿠루미. 크리스마스 이브날, 사슴으로 변한 카이토와 함께, 밤하늘을 날아다니면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합니다.그리고 일을 마친 후, 카이토에게 '혼자서 지내는 크리스마스 보다, 누군가와 함께 있는 크리마스가 이렇게 즐겁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진심으로 웃는 얼굴로 카이토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타의 일을 해나갈 두 사람 인거죠
그 말을 듣고, 누군가에게 자신이 필요하다면 산타의 일을 하려고 마음 먹은 쿠루미. 크리스마스 이브날, 사슴으로 변한 카이토와 함께, 밤하늘을 날아다니면서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합니다.그리고 일을 마친 후, 카이토에게 '혼자서 지내는 크리스마스 보다, 누군가와 함께 있는 크리마스가 이렇게 즐겁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진심으로 웃는 얼굴로 카이토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타의 일을 해나갈 두 사람 인거죠
평점: ★★★★☆
또 이상한데서 끊어 버렸는데... 사실 저기서 끝나는게 아니고, 2화,3화 더있습니다^^;
저건 딱 1화까지의 줄거리 예요. 이 이후로는 직접 보시는게 더 나을꺼라고 생각해서 안적었습니다.
읽은지 어언 반 년이 넘어서 쓰는 감상입니다^^;
제가 처음에 일서 만화책을 사 모을때에 샀었던 책인데..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밀려버렸네요.(쿨럭)
보시는것 처럼 이 작품은 츠바사 사쿠라상의 단편입니다.
라라 dx에 비정기적으로 연재되었던 작품이지요.
그리고 사실; 저기서 끝나는게 아니고, 지금도 가끔 라라dx에 연재되는것을 제가 보기는 보았습니다-ㅂ-; 어쩌면 조만간 2권이 나올수도 있을거 같아요.
이 작품 역시, 사쿠라상의 다른 작품처럼, 포근하고 예쁜 만화입니다.
다른 곳에서 보았던 애기인데.. 어떤 분은 이분의 만화가 너무 포근하고 잔잔해서 위화감(?)이 든다고 말하셨었거든요^^.
그 말을 듣고 보면 정말 사쿠라상의 만화는 어떤 공통점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어느 캐릭터 든간에, 이분의 만화에는 제대로 된 악역이란 존재 하지 않지요. 하는짓이 얄미운 캐릭터도, 이분이 그리시면 어쩐지 미워하기도 쉽지않고..(웃음).
이 만화 역시, 악역이란 눈씻고 찾아보려고 해도 없습니다.
그저 카이토와 쿠루미의 예쁘고 예쁘고 다정하고 약간은 눈물나는(?) 그런 이야기만 존재할 뿐이예요.
조금은 퉁명스러워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마음이 착하고 예쁜 쿠루미와,
그녀를 위해서 무엇이든지 하면서, 서슴없이 쿠루미를 따르는 카이토.
나중에, 뒤에 3화쯤 가서 보면..(네타인데;)카이토가 쿠루미를 좋아한다는 게 나옵니다.
단순히 '사슴' 으로서 산타를 좋아하는게 아닌, 자기 자신의 마음 으로서요.
그 부분을 보니까 안심이 되는게.. 저도 그 부분을 보기전까지는, 카이토는 '사슴' 으로서 쿠루미를 따른다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하지만 할아버지에게 '만약 그런 경우(사슴이 산타를 좋아하는!)가 없다면 자기가 최초로 산타를 좋아하는 사슴이 되겠다' 라고 단호히 말하는 카이토보고 가슴이 쿵!.(웃음)
항상 그렇지만, 사쿠라상의 주인공들은 서로를 좋아하는 모습이 서투릅니다^^.
그래도 그런 모습이 예쁘고 귀여워서, 보는 사람의 입장으로선 마구 버닝하게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저는요!)
(아, 그리고 재밌었던 설정은 , 사슴과 산타는 긴 리본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사람의 눈에는 안보이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아예 생기지도 않는 리본이지만, 카이토와 쿠루미가 서로 가까이 있을경우 이 리본은 카이토의 목(^^;) 과 쿠루미의 손목에 감겨서 두사람을 이어주지요. 거기다가 사슴은 산타의 모든말에 복종 해야하므로; 어쩌다가 카이토가 쿠루미에게 실수했을때 쿠루미가 '떨어져!!' 하고 외치면 붕~ 하고 공중을 날라서 떨어지고 마는...; 강제적인 관계더군요 사슴과 산타(으하하!)
음...일단, 라라 dx에 조금이라도 연재한 부분이 있으니.. 올해 아니면 내년이라도 2권이 나와주긴 나와줄 거 같습니다.
어차피 기다려봐야 지칠뿐이니(^^;) 그저 마음놓고 있으면 곧 나와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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