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왔어야 하는데, 어제 도착한 책들입니다.
예스가 그럼 그렇지=_=;;
그다지 급한 책들이 없어서, 제 때 안왔다고 닥달하진 않았어요.(웃음)
이번엔 정발판도 꽤(..)
'노다메 칸타빌레 13,14,15,16, UTR 4권, 테니스의 왕자 팬북 10,5, 20,5, 블리치 25권' 입니다.
노다메. 드디어 나온데 까지 다 모았네요^^; 몇달간의 장정(?) 이였습니다 움화화(..). 일단 15권까지는 예전에 봤고, 16권을 봐야해요. 어제는 이것저것 하느라고 제대로 보질 못해서 나중에 보려고 합니다>_<. 그러고보니 일본에 이달에 17권이 나오죠;? 이거 생각보다 텀이 꽤 짧군요.
UTR 4. ... 이뭐병.OTL 윌리엄..넌 정말이지 ㅠ_ㅠ. 레이첼이 어둠에 빠지고 흐트러지고 망가지고 그럼에도 헤어나오지 못해 빠져드는(-_-) 과정을 그려낸 한권 이였습니다... 항간의 말마따나 레이첼은 정말 윌리엄의 SM 플레이 때문에 일찍 죽는게 맞을려나요.... 진짜 OTL.
테니스 팬북.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 예 뭐.. 코믹스도 모으고 있겠다, 팬북을 사주는건 기본중에 기본 이겠지요. 가격이 좀 쌔다 싶었더니 두께가 장난이 아니였어요(..) 일단 관심가는 라이벌 학교들이 실린 20.5부터 보고 있는데; 뭐 이렇게 쓸데없이(!) 세세한 건지. 하하^^; 입학 가이드며 뭐며, 완전 웃기더라구요. 진짜 대단한 코노밍.(척)
블리치 25. 생각보다 간단하게(?) 호로화를 잠재우는 이치고. 한 권안에 해결될 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이럴꺼면 몇권이나 고민은 왜 했어 이것아!. 아 그런데 바이저드 애네들.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요. 교복입은 변태 여고생 리사..던가? 애가 마음에 들었던 ^^;. 그리고 왕건이라고 왕가의 존재도 나온다던데; 사신들 주제에 뭔놈의 왕족이냐 엉;?
왼쪽에서 부터 '會長はメイド樣! 2, かな, かも 1, とらわれごっこ 1, ケ-タイ王子とメ-ル姬 , 天は赤い河のほとり<3,4>, はるか遠き國の物語<5,6>, ネオ アンジェリ-ク 2' 까지 입니다.
주문을 꽤 늦게 한지라, 대부분 2월달 초에 나온 책들입니다. 일서들은 대부분 미독 상태긴 합니다만 일단 주저리...
회장은 메이드님2. 얼마 전, 최근에 나온 라라의 부록 씨디로 들어본 회장은 메이드님 드라마 덕분에, 흥미가 생겼어요. 일단 1권부터 탐독을 하고 볼 생각입니다. 여전히 복잡해 보이는 그림체 입니다만, 1권보다는 안정적으로 변한거 같아요.
붙잡는 놀이1. 이거 이렇게 해석 해야 하나요?-_-;; 아무튼, 국내에 '요조숙녀가 될꺼야' 등등(<-)을 내신 작가분의 신작입니다. 요조 숙녀 자체를 꽤 재밌게 봤던 데다가, 이번 신작은 일웹에서도 인기가 좋길래 망설임 없이(?) 구입 했는데요오오오오... 이거 뭐, 그림체가 OTL. 정말 너희들은 누구삼 소리가 절로!!!. 요조숙녀도 그다지 그림체가 예쁜 편은 아니였지만(제 기준에서) 이건 진짜 변해도 너무 변해서..=_=; 어색함 때문에 몇장 펼치다가 말았어요. 재밌어 보이는건 둘째 치고 난 그림체를 따진단 말이다!!!!
전화왕자와 메일공주. 국내에 '네가 보이지 않아도' 를 내셨던 작가분의 단편집입니다. 저 네가 보이지~ 저 책을 꽤 재밌게 봤었거든요. 나름 감동 적이기도 했고. 그래서 한번 구입해 봤는데.. 뭐랄까; 이거. 애들용 아니죠?^^;. 야하고 안야하고를 넘어서서, 내용이 어른용(?) 이였습니다. 제 기준에선 조금 납득이 안가는 내용도 있고.. 남자친구를 두고 바람을 피운 주제에 나중에 어떻게 결혼하자고 돌아오는건데..=_=;.(그냥 바람도 아니고 육체 관계도 맺곤;). 에 또; 자세히 읽어봐야 알겠지만 어쨋든 조금 놀란것도 사실이예요. 그런데 '강담사 디저트 KC' 코믹스라는게 대체 어디지-_-;?
하늘은 붉은 강가 3,4.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어서 완결까지 나왔으면 좋겠어요+_+. 카일 왕자는 정말 너무 멋져서 ㅠ_ㅠb.
네오 안젤리크 2. 살짝 흝어봤는데, 게임 전개 그대로인건 마찬가지군요. 거의 비슷하게 흘러가긴 하는데, 게임과 틀린점은 역시나 안제를 둘러싼 할렘물 전개라는거=_=... 랄까, 레인이 주인공 아니였어?; 그림체는 점점 더 안정되고 예뻐져가는데 내용을 보니 저는 좀 짜게 식어져가네요-_ㅠ.
오늘도 책이 몇권 도착 예정이긴 한데.. 진짜 어느 세월에 다 읽는 다지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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