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착한 '네픽' 에서 지른 책들입니다.
갑자기 책이 바로바로 보고 싶어져서(응;?) 두서 없이 지르긴 했는데.. 역시 네픽 비싸군요.
달랑 4권 사는데 26000원이 왠말이냐=_=.......... 충동을 느낄 때 빼곤 역시 이용할 곳이 못되어요(한숨)
위에서 부터 'ラズ・メリディアン1,2,, BLUE,チェリッシュ' 까지 입니다.
라즈 메리디앙1,2. 전부터 사야지~ 하면서 벼르고 있었던 작품인데, 어제 고르던 중 발견해서(?) 질렀습니다. 유이나 작가님의 전작인 'E'S'는 아직 보지 않고 이 라즈 메리디앙 부터 샀는데. 그림이 꽤 예쁘네요+_+ 거기다가 판타지적 소재도 꽤 끌립니다. 대략 여주인공과 클래스메이트의 남자애. 그리고 중세 영국의 기사인 '란슬롯' 이 세명이 주인공 인듯 한데요. 굉장히 메르헨 적인 요소가 풍부한거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두근두근+_+.
블루. 역시 전작은 사보지 않았던 작가분의 신작(?) 입니다. 나올 땐 관심 없어서 패스했는데 어제 돌아다니다가 보고는 그냥 사버렸어요^^;. 한권 꽉 찬 단편집이던데 생각보다 재밌을거 같아 보였습니다. 근데 뭔가 판타지 같은 표지와는 반대로 평범한(?) 현대물 같아 보였는데 말이죠(..)
체리슈. 그림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국내에 '마멀레이드 보이, 핸섬한그녀(제가 볼땐 스타 논스톱 2),민트향 우리들' 외 기타등등(<-)의 작품을 내신 유명한 작가분의 신작 입니다. 라고 해도 나온지 한 두어달 됬나요?^^;;. 나름 잠수를 타시다가 나오셨다고 들었는데, 그동안 연재 하셨었던 초,중학생들이 자주 보는 잡지 '리본' 에서 꽤 연령층이 있는 '코러스' 로 옮기셨더라구요. 위의 체리슈도 '퀸즈 코믹스' 로 나왔고... 그래서 그런지 내용 자체가 전작들과 차별화를 보........................이려고 노력은 하신 듯 합니다..예-_-. 일단 딱 받았을 때 리본 코믹스가 아니어서 놀랐고, 그 다음엔 요미가 없어서 놀랐어요. 아니 퀸즈 코믹스 작품이야 대부분 다 그렇긴 하지만-_-;;. 그래도 읽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일단 어제 집에서 다읽고 감상을 준비중인데... 음. 아니, 자세한건 그 포스트에서 주저리를.
토요일날 찍어놓고 이제서야 올리는 사진이네요(..)
'이선미님의 두번째 열병, UTM 팬북' 입니다.
두번째 열병. 몇달 만에 사보는 책인지..^^; 역시 일주일 전쯤에 산 책인데, 그냥 심심해서 책방에 들렸다가 이선미님의 신작이 보이길래 한번 사보았습니다. 평이고 뭐고 보지도 않고 사긴 했는데.. 음 썩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거 다읽고 한국 로맨스 협회에 가보니 원래는 소장본의 '열병' 이라는 게 있고 이건 그 후의 이야기나 다름 없다더라구요. 어쩐지 주인공들이 5년 후에 재회하는걸로 나오기는 하는데, 책 속에 몇번이고 언급되던 '5년 전의 이야기' 들을 그저 언급만 해놓았던 지라 궁금해가지고..-_-=3 그런데 소장본이라서 구할 수가 없을거 같으니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어쨋든 나름 볼만 했어요. 야하기도 했고.(웃음)
UTM 팬북. 언급은 포스트에서.... 포스트는 곧 씁니다 예!!!...... .............아니; 보려고는 하는데 어째 집에오면 다른 책들이나 컴퓨터가 저를 잡고 안놔줘요(징징). 대략은 봐둔 상태인데, 포스트에는 좀 자세히 쓰고 싶어서.......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3-.
아, 그런데 포스트를 쓰게 되더라도 당연히(!) 비밀 포스트로 나갑니다. 저번처럼 답글을 남겨주시면 메일로 비번을 보내드리는 형식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어차피 제가 질문을 내봐야 맞추시는 분들이 드무니....(<- 니가 어렵게 내서 그래-_-)
다음 포스트는 체리슈 감상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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