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時計野はり
출판사: 백천사 하나또유메 코믹스
-줄거리-
전 권 이후, 다시 '시스콤 극강' 모드로 돌아간 마사시 오빠 때문에 두근두근 혼란스러운 사쿠라. 덕분에, 전혀 신경쓰지 못했던 중간 고사 공부로 인해 친구들을 집으로 데려오지만, 공부는 저리가고 연애 상담(^^;) 모드로 돌입하지요. 그 때 사쿠라들에게 간식거리를 가져다 주려고 했던 마사시는 방문 밖에서 사쿠라가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자신 이라는 애기를 듣게 됩니다. 혼란스럽지만, 동생으로서 가족으로서 함께 있으려는 마음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겠다고 말하는 마사시. 그말에 평정을 잃은 사쿠라는 마사시를 끌어당겨서 키스하고는 도망쳐 버리지요. 그리고 그 광경을 목격한 '츠요시'는 대 혼란!!!. 오카마(^^;)에게 사쿠라를 뺏길수 없다는 일념으로 마사시를 일터(=호텔)에 넘겨버리고 사쿠라와 못 만나게 합니다. 몇일 동안 보지 못한 채, 자신의 마음을 정리 할 수 없었던 마사시는 술을 마시고 취한 상태에서 자신을 만나러온 사쿠라를 끌어안고 후미코상(=사쿠라엄마)의 이름을 중얼 거리고, 그 말에 상처 입은 사쿠라는 마사시를 만나지 않고 수학 여행을 가버리는데..!!!
받은지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다 봤습니다 아하핫 orz.
아무튼!! 이번 권에서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됬습니다. 사쿠라와 마사시의 사랑의 줄다리기!!(<-유치해;!)
생긴건 정말 초등학생 저리가라 어린 사쿠라인데, 역시나 사랑을 하는 소녀는 강하군요^^;.
처음에 자신의 마음이 들통난 것을 알고, 얼굴 볼 낯이 없어서 도망쳐 버리지만, '오빠' 로서 자신을 대하겠다는 마사시의 말에 울컥해 버려 멱살을 잡고 끌어당겨 키스해 버립니다!.
상당히 놀라운 장면이여서 보다가 헉!; 해버렸어요^^;. 뭐랄까, 강하군요 사랑하는 소녀는 정말.(웃음)
가족 이라는 선을 그어서 자신을 대하는 마사시의 태도가 많이 슬펐기 때문에 그런짓을 하긴 했지만, 그 후로 마사시와 애기할 기회도 없어져 버립니다....그도 그럴께; 그 장면을 멀리서 츠요시가 봐버렸거든요(..) 처음에는 잘 못 본거라고 부정하다가, 사쿠라가 좋아하는 바로 저 변태 오카마(;;) 인것을 알고 분노하는 츠요시. 사쿠라가 없을 때에 마사시에게 '내가 사쿠라의 눈을 떠주게 할때 까지 사쿠라한테 접근하지마!' 하고 일침을 놓습니다. 그리고 그 말대로 실행해 버리지요. 뭔가 애기할 틈도 없이 호텔로 끌려간 마사시와; 통화 조차도 제대로 못하게 가로 막는 츠요시 덕분에 사쿠라는 마사시를 보고 싶은 마음으로 힘들어 합니다. 그걸 본 타케시가 호텔로 데려가지만, 일을 다 마치고 술에 잔뜩 취했던 마사시의 '그 말' 에 '오해' 를 하고 돌아와 버리지요.
예 말그대로 오해예요^^; 마사시가 중얼거린건 분명 후미코상의 이름이 맞는데, 그건 사쿠라가 생각하는 '사랑' 의 의미가 아닌 '사과' 의 의미를 담은 거거든요. 자세한 건 보시고 판단(?)을..^^;. 아무튼 여기까지 보고 난후에, 마사시는 자신만 모르다 뿐이지 역시나 사쿠라를 제대로 '의식'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뭐 그전까지도 그런 부분이 조금씩 나왔었지만 마사시가 왜 그러는지에 대해선 제대로 보여지지 않았거든요. 하긴; 보니까 자신도 자기 마음을 정리 내리지 못하는데 어찌 알겠냐만은...;;;; 스스로도 이 마음이 '오빠가 동생을' 지켜주고 싶어 하는 건지, '다른' 의미로서 지켜주고 싶은건지.. 본인도 정의를 내릴 수 없어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마사시 였습니다^^;. 하지만 뭐... 7권 마지막에서 사쿠라의 '할머니가 될때까지 포기 하지 않겠다' 는 선언과 함께 그 말에 빨개지는 마사시의 표정이 이 작품의 뒷 결말까지 다 예상하게끔 해주는걸요^^.
여려 보이지만 강한 사쿠라니까, 그 말 대로 정말 분발해서 마사시의 마음을 제대로 받아낼 수 있을 때까지 힘낼겁니다>_< 보는 저는 그걸 마음편히(?) 기다리기만 하면 될일이구요. 하하핫>_<
어쨋든, 7권이나 되서야 겨우 마음을 고백한 오빠와 함께.. 갈길이 멀.......었다고 애기하고 싶지만 마사시가 넘어갈 때까지 그다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것이라고 확신(;) 하고 있으므로.... 10권 안에는 완결 나려나요? 잘하면? ^^
읽은 날짜 : 5월 16일
'일판 코믹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フルハウスキス 5 (풀하우스 키스 5) (14) | 2007.05.28 |
---|---|
天空聖龍 ~イノセント・ドラゴン~ 2 (천공성룡~이노센트 드래곤~ 2) (4) | 2007.05.26 |
ペンギン革命 5 (펭귄혁명 5) (10) | 2007.05.18 |
天空聖龍 ~イノセント・ドラゴン~ 1 (천공성룡~이노센트 드래곤~ 1) (8) | 2007.05.16 |
楽園のトリル 1 (낙원의 트릴 1) (6) | 2007.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