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天空聖龍 ~イノセント・ドラゴン~ 2 (천공성룡~이노센트 드래곤~ 2)
작가: 山口 美由紀
출판사: 백천사 하나또유메 코믹스
-줄거리-
'산와' 마을에서 일을 하면서 계속 살게 된 카난. 마을 주민들을 정리해서 적는 기록서의 일을 맡게 되면서 라무카에게 글자를 배우는 일 때문에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화자되는 자신과 라무카 '관계'를 의심받는 말을 듣게 된 후, 처음에는 몰랐던 감정이 자신을 사로 잡는것을 알고 그를 바라 보기가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애써 '사랑' 이라는게 아닌 그저 곁에 있고 싶다는 감정으로 치부하려고 하고...그러던 와중, 라무카는 라셈 선생을 대신해서 '비사의 시체' 를 맡아주고 있다는 동료를 만나러 가는 임무를 맡게 되지요. 그 여행에 당연하 듯이 카난을 데려가려고 하는 라무카. 그리고 그 때에 카난에게는 이상한 '현상' 이 일어나고 있었으니, 수시로 일어나는 '현기증' 과 마치 껍질처럼 징그럽게 일어나는 '피부' 였습니다. 하지만 카난은 라무카와 여행을 떠나고 싶어서, 그리고 그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 사실을 비밀로 숨깁니다. 라무카의 친구인 '진' 에게 들통이 났을 때에도 필사적으로 부탁해서 숨기고 싶을 만큼 라무카의 옆을 떠나고 싶지 않아하는 카난. 아무것도 모르는 라무카는 그녀를 데리고 여행길을 오르고, 얼마 후 우연한 기회에 한 여행자를 만나게 되지요. 그리고 그 남자는 '라무카의 엄마' .. 즉 라무카의 '과거' 를 알고 있는 사람이였고, 그것을 알고 싶지 않았던 라무카는 그를 피해 다닙니다. 간신히 도착한 '라셈 선생의 친구' 네 집. 하지만 그 곳에서 두 사람은 믿을 수 없는 광경과 맞딱들이게 되고..!!
작가: 山口 美由紀
출판사: 백천사 하나또유메 코믹스
-줄거리-
'산와' 마을에서 일을 하면서 계속 살게 된 카난. 마을 주민들을 정리해서 적는 기록서의 일을 맡게 되면서 라무카에게 글자를 배우는 일 때문에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화자되는 자신과 라무카 '관계'를 의심받는 말을 듣게 된 후, 처음에는 몰랐던 감정이 자신을 사로 잡는것을 알고 그를 바라 보기가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애써 '사랑' 이라는게 아닌 그저 곁에 있고 싶다는 감정으로 치부하려고 하고...그러던 와중, 라무카는 라셈 선생을 대신해서 '비사의 시체' 를 맡아주고 있다는 동료를 만나러 가는 임무를 맡게 되지요. 그 여행에 당연하 듯이 카난을 데려가려고 하는 라무카. 그리고 그 때에 카난에게는 이상한 '현상' 이 일어나고 있었으니, 수시로 일어나는 '현기증' 과 마치 껍질처럼 징그럽게 일어나는 '피부' 였습니다. 하지만 카난은 라무카와 여행을 떠나고 싶어서, 그리고 그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 사실을 비밀로 숨깁니다. 라무카의 친구인 '진' 에게 들통이 났을 때에도 필사적으로 부탁해서 숨기고 싶을 만큼 라무카의 옆을 떠나고 싶지 않아하는 카난. 아무것도 모르는 라무카는 그녀를 데리고 여행길을 오르고, 얼마 후 우연한 기회에 한 여행자를 만나게 되지요. 그리고 그 남자는 '라무카의 엄마' .. 즉 라무카의 '과거' 를 알고 있는 사람이였고, 그것을 알고 싶지 않았던 라무카는 그를 피해 다닙니다. 간신히 도착한 '라셈 선생의 친구' 네 집. 하지만 그 곳에서 두 사람은 믿을 수 없는 광경과 맞딱들이게 되고..!!
평점: ★★★★★
이야;; 엄청 늦었습니다-_-; 다 읽은지 일주일이 됬는데, 자꾸 미루다 보니.(먼산)
3권 감상은 또 언제 적을지 하늘도 모릅니다.^^;
아무튼, 이번에서 부터 정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천공성룡 2권 입니다.
1권에서는 두 사람이 만나고, 서로를 성룡의 후예로서 자각한 후 한 발자국씩 다가가서 바라보게 되어 끝났다면, 이번 2권에서는 라무카에 얽힌 비밀과 카난의 심경변화가 주류를 이루네요^^
제 3장에서는 '기록하는 일' 을 맡은 카난이, 라무카에게 글을 배우면서 주위 소문에 대해 신경쓰고... 그를 의식하게 되는 부분의 에피소드 가 전개 됩니다.
하지만, 카난만 의식하게 되면 불공평 하잖아요?^^. 라무카 역시 어른인 주제에 꼬맹이인 '틴' 이 카난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 때문에 괜히 불퉁거리고, 그저 부하라면서 스스로에게 다짐하듯이 말하지만 시선은 카난을 향해 있습니다. 솔직하지 못해요. 둘다^^; 한 명은 자신의 감정이 혹시라도 사랑으로 변하게 되면 그에게 거부당할까봐 아니라고 다짐하고 있고, 한명은 그저 부하로서 생각한다면서도 질투해대고.
그런 미묘한 감정들을 품은 채, 시작되는 4장에서 두 사람은 둘만의 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그때 카난에게는 이미 '이변화'가 시작되고 있었지요. 팔뚝에서 마치 껍질처럼 일어나는 피부. 흡사 '비사' 의 피부처럼 우둘투둘하게. 카난은 필사적으로 이 현상이 '비사의 내장'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로 이게 비사의 내장을 먹어서 생긴 일이라면, 가뜩이나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하는 자신이, 라무카에게 '짐' 밖에 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라무카의 곁을 떠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비밀이 들통 났을 때에도 머리를 숙여가면서 빌 정도로 필사적인 카난. 아무것도 모르는 두사람의 여행은, 시작부터 어느 여행가를 만나게 되어서 크게 됩니다. 카난이 실수로 떨어트린 돈을 주워주면서, 라무카 손에 '검은 비늘의 손톱' 을 가린 덮개를 유심히 보는 그 사람. 그리고 돈을 얻기 위해 들린 마을 '셰마로프' 에서 다시 한번 더 만나게 되지요. 라무카에 대한 알 수 없는 감정으로 홀로 나와있던 카난에게, 그 여행자는 '라무카의 신변' 에 대해서 캐묻고.....
자신의 과거를 알고 싶지 않았던 라무카는 그를 피해 다니지만, 결국 목적지에서 어쩔 수 없는 인연으로 그와 조우하게 됩니다. 그것도 영문을 알 수 없는 암살자들과 싸우던 때에 말이죠.
문제는 이 암살자 들의 행동.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 듯 한데; 이 사람들도 붕대 사이에 가려진 얼굴이나 모습등을 보면 전 권에서 나왔던 '비사의 내장을 먹고 썩어들어가는 사람' 들과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이들은 미치지 않았고 거기다가 '비사'를 조종해서 '서로를 잡아먹는 '행동을 하게 만들고.(이 부분에서 깜짝;!), 또 라무카의 얼굴을 알아보면서 기이한 능력으로 그를 공격 합니다. 비사의 내장은 일반인에게는 받아들여 지지 않는 독일 뿐인데, 이들은 이상한 모습을 하면서도 살아있었지요. 아무래도 많은 뒷막이 있는 듯 한데, 아직까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OTL (궁금하게 시리;)
그들의 공격에 '차가운 호수' 에 빠지게 된 라무카. 보통 사람이라면 아무렇지도 않을 지 모르겠지만, 라무카는 비사의 내장을 먹고 난 후...랄까, 성룡의 후예인 체질 때문인지;; 갑작 스러운 '차가움' 의 상황에 빠져 체온을 빼앗기게 되면, 마치 '뱀의 동면' 처럼 몇 날 몇 일이고 죽음과 같은 잠에 빠지게 되거든요. 이번에도 위기에서는 벗어났지만, 반 개월 가까이나 깊은 잠에 빠지게 되고... 그를 돌보면서 카난은 자신들을 도와준 예의 그 '여행자' 에게서 성룡 전설과, 자신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처음 태어났을 때엔 독을 가지지 않지만, 자라면서 내장에 독을 품게되는 비사. 마치 인간의 탐욕에 물들어가는 그들 처럼, 언젠가 땅위에 잠들었던 '검은 용' 이 깨어나게 되고, 자신들 성룡의 후예들은 그때 '능력'을 일깨워서 검은용을 맞서게 된다는... 하지만 자신에게 그럴 힘이 없다고 생각하는 카난은 그의 말을 부정하지요. 언젠가 그럴 때가 온다고는 하지만 믿을 수 없어하는 그녀는, 당장 눈앞에 닥친, 잠들어있는 라무카가 일어나기만을 바랍니다.
그리고 반 개월 후, 일어난 라무카. 자신을 돌본 카난을 보면서 부끄러워 하지만(^^;), 다시 보게된 여행자는 그에게 라무카의 정체가 '이 나라의 왕자' 라는 사실을 밝히고... 그 때에 카난은 팔에만 있었던 피부의 변화가 온 몸을 덮는 것을 느끼면서 쓰러지게 되지요.
여기까지가 2권의 내용입니다^^;
이 뒤의 이야기는 얼마 후 적을 '3권의 감상' 에서 적어볼께요^^;
어..근데, 좀더 제대로 적어보고 싶었는데, 뭐랄까.. 한 권당 전개되는 내용이 많거니와 벌어지는 사건도 많아서 제 필력(;ㅁ;)으로는 제대로 설명하기가 어려워요^^;
역시나 이 책은 '직접 보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정말 제대로 된 '판타지' 만화거든요. 흥미진진 하고 뒷권이 궁금하고 눈을 뗄 수 없고.
그리고, 위에는 줄거리 소개나 다름없는 감상을 쓰기에 급급해서 제대로 언급하지 못했지만, 굳이 판타지 적인 전개에만 신경쓰지 않더라도 '라무카와 카난' 이 둘의 감정 변화도 조금씩 조금씩이지만 변화하는게 잘 나오거든요. 그 부분에 버닝하면서 봤습니다^^; 츤데레인 라무카. 하지만 카난을 돌보는 그가 너무 멋져요>_<. 그리고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약한 여주인공(삘;?)' 의 카난도 귀엽기 그지없고..... 어떻게 보면 책 자체가 마음에 들어서 느껴지는 콩깍지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제 눈에는 둘 다 너무 마음에 드는 커플입니다. 3권 에서는 좀더 (정말 확실히!) 전개된 둘의 관계가 완전 좋았구요+_+.
한권 씩 쓰는 리뷰이니 만큼, 얼른 3권도 써보겠습니다. 날이 더워서 늘어지는 감 때문에 자꾸 미뤄져서 큰일이지만;;;;
읽은 날짜 : 5월 18일
ps... 어..포스트랑 별 상관없는 애기인데, 옆의 세이쥬 귀엽지 않나요?...막 너무 예뻐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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