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주일 사이사이에 도착한 것들을 모아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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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은 얼마전 큰맘(?)먹고 일옥 대행으로 산 것들이예요.... 배송료만 5만원에 달했다는 애기가 OTL.
위에서부터 'イリスの卵1,2, 37℃1-4, 月光晶 上, 下, 神様の言うとおり1-4' 까지 입니다.

앨리스의 알. 예에~~엣날에 해적판으로 나왔었던 책입니다. 문제는 그 책 제목을 까먹었다는게...;; 어릴 때 읽었을 때에도 특이한 설정에 감탄(?)하면서 봤었거든요. 오카노상의 그림체를 예뻐서 좋아하기도 했고. 2권 짜리니까 얼른 읽고 감상이나 써보려고 합니다.
37'C. 이건 정발로도 나와있어서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요?^^;; 왠만하면 정발로 구해볼까 하고 발버둥 쳐봤는데, 절판에 품절뜬지 오래고; 중고 시장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물건이고 여태껏 한번도 못봤던지라 결국 일옥으로 고고씽 했습니다. OTL 보신 분들은 많으실테니 따로 언급 필요 없겠지요?^^
월광정. 흠; 오카노상의 그나마 최근작이라고 생각해서 사봤습니다. 단편으로 이루어진 단편집 비슷한 거네요. 대부분 신비한 소재를 바탕으로 그리신 듯. 나름 최근꺼라고 해도 역시 절판된거라서 일옥을 달려야 했어요 OTL
신의 말씀대로. 이게 제일 문제였습니다아아아아...... 신나게 대행을 부탁해놓고 받고 보니 4권까지만 올려둔 거였더라구요 ㅠ_ㅠ. 셋트 되어있길래 11권 전 셋트인줄 알았더니 이뭐병OTL. 스스로의 잘못이니 누구 탓도 못하겠고...그냥 이달 안에 남은 5-11까지 구해둬야겠습니다.............. 어쩐지 책 권수에 비해서 송료가 싸다(?) 싶었어요 내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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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껀 죄다 로맨스 입니다^^. 저번주 일요일에 카시에 언니를 만나서, 이런저런 애기하고 교보에 들렸다가 로맨스에 다시 낚여서 말이죠.. 험험험;

위에서부터 '청애1,2, 소국의 창 1,2, 향몽 1,2, 파애 1,2, 나의 새벽, 차가운 손' 까지 입니다.
저 중 차가운 손과 향몽1,2, 파애1,2는 새 책이고 나머진 중고로 구했어요......라고해도 전체 다해서 얼마냐 OTL

청애. 어제 읽어 보았습니다. 로맨스가 적다고 해서 걱정 했었는데 뭐.. 제가 읽어본 김경미씨 작품 중에서는 그나마(?) 로맨스가 되던데요?^^; 저희집에 있는 청린이나 야래향이나 카사블랑카나...;; 청애에 비하면 정말 딱딱한 쪽이라서 말이죠^^;; 항상 김경미씨 여주들이 그렇듯 이번 여주인 단리 아사 역시 상당히 바르고 딱딱한 인물이긴 합니다만, 전작의 남주들보다 좀더 정열적이고 독점욕이 강한 아잔티스가 멋졌습니다+_+. 듣기로는 신작인 매의검은 더욱더 로맨스가 강조 되었다고 하니, 일단 구해봐야지요..... 빌려볼 데가 없는 사람은 이럴때마다 슬퍼서 OTL
소국의 창. 아직 미독입니다...만 시각 장애인이 소재라고 하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집에 선우씨 작품이 두어갠가 있어서 나름 기대도 갖고 사봤어요. 얼른 읽어 보아야...;
향몽 1,2. 솔직히 최은경씨 작품은 그다지 안좋아합니다. 유일하게 읽어보았었던 무휘의 비가 좀 그랬었었고..; 그후에 나온 작품들도 평을 보니 그다지여서 말이죠... 그런데 이번건 소재가 상당히 독특해서 한번 사봤어요^^. 평도 나름 괜찮은거 같고, 필력도 많이 느셨다길래 기대중입니다.
나의 새벽. 역시 어제 읽어봤습니다. 차가운 손을 먼저 보고 본거라서 다른 분위기에 좀 놀랐습니다만, 나름 톡톡 튀면서 재밌네요^^. 여주인 낙연이 꽤 개성이 강한 캐릭터여서 남주인 현석이 좀 묻히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건 그거대로 또 멋져서. 하하^^
차가운 손. 카시에 언니의 강추와 권유에 발려서 샀습니다..... 뭐하러 서점에 들렸을까나요 내가 orz. 어.. 분량이 상당히 적은 편이였지만, 무척 강렬한 책이였습니다. 수위 면에서나 내용면에서나^^. 결혼 후의 전개가 꽤 많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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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하나의 작품을 그대로.....;;;

판타지 소설인 '오 나의 주인님 1-6' 까지 입니다.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책이 참 레어였거든요. 절판도 일찍 되었고 작가분이 몇년 동안 잠수 타시다가 다시 쓰신것도 있고....
중고로도 구할 수가 없어서 발만 동동 구르다가, 저번주에 만난 친구한테서 1권에서 5권까지 재판으로 다시 찍었다길래, 그날 저녁에 급하게(?) 쇼핑몰에서 질러 버렸습니다.
어차피 중고 찾기는 어렵거니와 7권이 완결이라고 하니까 생각난 김에 질러버려야...하는 마음에 사긴 샀지만 역시나 돈이 OTL....
내용은 알고 있었던 책이라서 1권부터 다시 읽고 있는데 술술 넘어가네요. 얼른 완결이 나왔으면 싶습니다.




오전부터 계속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EMS 행방조회' 페이지만 돌려보고(?) 있습니다.
제발 내일까지 도착 해야 할껀데......;ㅁ;!!!! 이번 주말은 비색 2와 함께!!!!........라는 꿈(<-)을 실현해 보아야 할껀데.꺼흑;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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