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게도(<-) 메인 이미지는 우리 렌렌이>_<!!!!
몇일 동안 굉장한 몰입 플레이로 지금까지 연계 3명, 통상 9명을 봤습니다(..) 플레이는 총 3회차인데 굉장한거죠 핫핫핫(<-)
뭐, 어차피 늦게 받았던지라 대부분의 분들이 플레이 노트를 쓰셨을꺼라 믿고..(..) 저는 지금까지 본 캐릭터들 엔딩의 '감상' 만 적어볼까 합니다. 스토리고 뭐고 다 빼고 감상만(..)
이 밑으로는 엔딩 본 순서대로 써보겠습니다. 네타는 아마도 많을 겁니다...;
1. 카지 연계
어허 이놈.... 생긴거...랄까 지금까지 어택한걸로 봐서는 상당히 손이 빠를(<-) 타입이라 생각 했었는데, 진짜 제대로된 이 시대의 순정남이였어요(..). 여지껏 손 한번 제대로 잡아보지도 못하고, 보통 연인들이라면 다 할만한 행동들도 무서워(..) 하는 녀석이더라구요. 그러니까 카호코가 싫어서가 아니라 너무 '좋아서'. 지인들과 농담삼아서 한 애기중에 다른 애들에게 카호코는 완전 '여신' 이다...였었는데 이녀석이야 말로 정말 광신도 수준(<-). 너무 고귀하고(;) 대단하신 분이라 감히 근접할 수 없어 뫼시고 있달까... 쓰면서도 뭔말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런 느낌이였어요^^;;; 그래서 루트 내내 웃겨가지고. 아니 뭐, 물론 귀여웠습니다>_< 너무 우지우지하는 부분이 느껴졌지만 그건 카지 성격이라고 보면 넘어가지는거고(..);; 엔딩에서는 조금이나마 진전이 된거같아서 기쁘네요. 이왕 하는거 진짜 키스씬 까지 보여줬으면 좋겠지만 코에이에 바랄걸 바래야지 orz;
2. 렌렌 통상.
연인 모드가 아니더래도 어쨋든 츤데레가 아닌 데레데레 님이 등장 하셨습니다>_<. 미리 유학이 정해져 있는 상태여서 역시나 슬펐지만. ㅠㅠ... 카호코를 공격(?)하는 음악과의 학생에게서 그녀를 감싸주고 대신 화내주는 렌렌이는 아주 멋졌어요+_+. 뒷 부분에는 이미 유학이 정해져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카호코가 좋아져도 망설이는 부분을 보여주고;ㅁ;... 그럼에도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음악을 계속하기를 부탁하는 렌렌. 데이트 할때의 대사들도 하나같이 다 가슴에 박히고 슬프게 느껴지고(..). 애절이 컨셉이죠 우리 렌렌인-_ㅠ. 엔딩은 공항으로 떠나는 렌렌을 배웅하는 부분인데, 다른 분들도 그러셨겠지만 너를 더 좋아하게 됬다면 이렇게 웃으면서 떠나진 못했을꺼야.....라는 삘 (기억이 안나서 orz) 의 대사는 반칙이지 않나요 ㅠ.ㅠ 이놈아 엉엉 ㅠㅠ. 통상 엔딩 보기전에 설마 통상인데(<-) 울까.. 싶었지만 통상인데도 눈물이 글썽 거려지네요. 이 죄많은 놈 ㅠ.ㅠ
3. 츠치우라 통상.
카호코를 뭐라고 그러는 음악과 학생과 싸우는 장면을 카호코에게 들켜서 카호코가 싸움은 안좋다라고 나무라니까 너랑 상관 없다면서 벌컥 화를 내는 바람에 사이가 어색해진 두 사람. 이라는 느낌으로 전개된 스토리인데.... 저 엊그제 부로 '츠치우라 료타로' 라는 캐릭터에게 완전 관심 끊고 두 번 다시 돌아볼 일(<-) 없을꺼라고 맹세했으므로 따로 감상 없습니다. 자세한건 츠치우라 연계에서.
4. 오오사키 선배 엔딩.
빈 콩쿨 우승에, CD 데뷔에 콘서트 까지. 너무나도 유명해진 선배는 말 그대로 '유명세' 에 시달리면서 평온하게 음악을 연주했었던 일상을 잃어버려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의 루트 였습니다. 솔직히 이 루트에서 카호코가 한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고민하고 있을때 선배는 나쁘지 않아요. 라든가 뭐 이런 위로의 말 한마디 건낸 것 뿐인데, 이걸로 선배는 혼자 결론 내리고 애기 다 끝내버렸으니^^;;; 2에서도 그랬지만 여전히 심심합니다 흠(..). 엔딩은 다시 빈으로 가서 공부를 하는 선배. 하지만 카호코도 함께 있어주길 원하면서, 갈때도 금방 돌아올테니까 기다려 달라고도 하고... 똑같이 빈으로 가는데 누구씨(<-)와는 달리 카호코와 떨어져 있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좀 기분이 묘했어요(..기쁘지 않았다는게 미안할 뿐;). 이것도 성격 차이라고 봐야죠^^.... 아이고 렌렌아 OTL.
아 그런데 묘하게 CG들은 참 예뻤어요. 코르다 CG가 다 예쁘긴 하지만 선배는 스탠딩도 좀 더 빛나는 느낌이랄까....(그러니까 렌렌과 카지 다음으로 <- 야)
5. 이사장 엔딩.
곳곳에서 간만에 보는 츤데레로 재밌다고들 하시길래 한번 해봤습니다. 음... 이사장의 누나에 얽혀서 키라 이사장이 왜 이런 성격으로 굳어졌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오기는 하는데. .역시나 서브 캐릭터라서 그런가 카호코와의 연관은 그다지 깊지 않네요^^;; 그녀가 막 말했을때는 반발 해놓고 바로 다음 이벤트에서는 그 말에 대해서 생각해봐서 인정하는 모습이라니(..) 어른은 다 저런가.(틀려)
CG들도 카호코와 연관된 건 하나도 없고 죄다 이사장님 독 사진;. 어 그런데 예쁘니까 좋았어요 //ㅁ// 검은 머리에 빨간 눈이라; 항상 까마귀가 연상되는 이사장이지만 잘생기긴 했죠 하하. 엔딩에서 선택지가 대박인게 하나 있었는데 일부러 그거 선택 해 봤습니다. 그러니 말을 교묘하게 돌리는 키라 이사장. 그 '츠키아우' 의미의 질문이 아닌거 뻔히 알면서 말 돌리긴(..).
6. 후유미 엔딩.
지금까지 해본 모든 여성향 게임 통틀어서 여자 캐릭터를 공략한 '우정 엔딩' 은 처음 봅니다(..) 그런데 이건 플레이 시간도 짧고, 조금만 건드려도(<-) 엔딩이 봐지니까 겸사겸사 올클을 노리면서 해봤어요^^; 어쨋든 후유미는 귀여우니까 싫지 않네요(..). 내용은 보통과이면서 콘미스를 받아들인 카호코를 욕하는 친구들과 존경하고 좋아하는 카호코 선배 사이에서 고민하는 후유미..쯤 되겠습니다. '그' 후유미니까 아무래도 제대로된 반격은 못하지만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친구들과 카호 선배가 사이 좋아지길 바라며 애쓰는 모습은 역시나 소동물 계의 귀여움이 //ㅁ//(<- 무슨 상관이냐!). 한마디로 하자면..어쨋든 귀여웠다 이겁니다^^;
7. 유노키 통상.
어...왜인지 모르겠는데; 정말 모르겠는데; 인상에 안남아 있습니다...뭐였지; 이젠 유노키 하면 블랙이 떠올라서 그런가, 이벤트 CG들도 블랙이고 뭐;; 내용도 괜히(<-) 콘미스에 전념하는 카호코를 건드려서 포기하라고 종용하는 모습이였고....; 아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모든 캐릭터중 엔딩이 최고였습니다(..) 역시나 선배님 역시나 3학년!. 랄까 역시나 코르다 하나뿐인 (그나마) 에로담당!!!. 제일 직선적인 고백인지라; 애가 갑자기 왜이러나 불안할 정도였어요. 이 독점욕 대 마왕님. 아마 중간중간의 이벤트를 잊어버린 것도 엔딩의 임팩트가 강해서가 아닐까 싶어요..... 앙코르 플레이 중에서 가장 좋았던건 역시나 렌렌 엔딩이지만 가장 임팩트가 쌨었던건 유노키 통상 입니다. 어허(..) 직접 해보시면 알아요.
8. 히하랏치 통상.
3학년 선배들은 하나같이 인상에 안 남는다는게...;;; 수험 공부 때문에 힘들어하는 히하랏치를 볼 수 있습니다. 그 히하랏치라도 역시나 3학년 말이 되면 수험 공부에 전념해줘야 맞는 거긴 하겠지만 하도 발랄하고 귀여웠던 선배가 갑자기 고민하는거 보니 좀..^^;;. 이쪽도 엔딩임팩트가 꽤 되어서 이번 앙코르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낸건 졸업생 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쪽도 스트레이트 고백이였거든요. 뭐^^; 선배는 언제나 스트레이트 고백이였지만, 졸업 전에 애기하는 거라서 그런가 더 느낌이 강했어요. 에로는 유노키에게 내주었어도 순정은 우리 히하랏치가 차지를!!.
9. 카지 통상.
내 이 빨간 마후라(지휘자 아줌마)를 그냥-_-+... 연계에서도 그랬지만, 그땐 그나마 사귀던 때라 덜했달까...;; 다른 사람들이 북흐러워 질 정도로 카호코를 '떠받들던' 카지. 그리고 그런 그를 보고 너의 애정은 그녀에게 너무 무겁다 라는 식으로 쓸데 없는(-_-!) 말을 던져버리는 지휘자 아줌마 때문에 고민하는 카지..라는 루트 입니다. 아니, 우리 귀여운 카지를 왜!!! 카지에게 스톡힝이 없으면 무슨 매력이 있다고!!!(농담인거 아시죠?^^ <-). 충격먹은 카지에게 제대로된 위로를 건내주고 싶었던 저였습니다만, 선택지는 그런 삘이 없어서 좌절했어요 ㅠ.ㅠ 아무튼 우리 가엾은 카지는 그 후부터는 눈에 드러내지 않게끔 뒤로 물러서서 카호코를 지지 하고 밑공작(<-) 을 펼치는데.. 그건 고맙다 치지만, 글쌔 자리바꿈 이후 기껏 다시 함께 앉게 되었는데 다른 애와 일부러 자리 바꾸는 모습을 보고 울컥. 거기다 마지막에 '지금까지 고마웠어' 라는 식의 대사를 날리는데 이놈아 어딜가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뭘 고마워 고맙긴 ㅠㅠ. 아무튼 카지 통상이 이런 식으로 전개될줄 몰라서 초 중반까지는 그저 아연하면서 플레이 했었습니다. 뭐, 다행히도 엔딩에선 제대로(?) 돌아오긴 하지만..어쨋든 '빨간 마후라 잊지 않겠다' 였어요. 으르렁.
10. 렌렌 연계.
아이고ㅠㅠㅠ 눈물없이 플레이 할 수 없는 가슴아픈 루트 ㅠ.ㅠ.... 외국은 9월에 학기가 시작되니까 헤어지려면 아직 시간이 남은줄 알았던 카호코이지만, 렌렌은 미리 가서 적응 하고 준비하기 위해 3월달에 출발 날짜를 잡고 그 사실을 카호코에게 숨깁니다. 자기 나름대로는 그걸 말하기가 싫었거니와 카호코가 마음 쓸게 미안해서 말 안한거였지만, 결국은 다 뽀록나고(<-), 그걸 계기로 '헤어질걸 알면서도 이렇게 친하게 지내는건 너를 위한게 아니지 않을까' 라는 마음으로 카호코를 은근슬쩍 피하는 렌렌이. 날 죽여라 ㅠ.ㅠ 이눔아 ㅠ.ㅠ. 저나 카호코도 어차피 렌렌이 떠날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런 전개는 아니지 않나요 OTL. 뭐, 금방 다시 돌아오긴 했지만 (그것도 좀 상투적인 방법으로..^^; 바이올린 합주라니 코르다 답죠). 엔딩은..크흑 ㅠ.ㅠ 이번엔 '공항' 에서 헤어지는 모습인데..뭐랄까;ㅁ; 말로 설명 할 수 없습니다. 2에서는 그나마 내가 직접 그 모습을 볼 수 없었기에 슬펐지만 참을만 했었는데, 이번엔 내손(<-) 으로 직접 보내야 했으니.... 정말 이 나쁜놈. 기약없이 떠나는 그거 어떻게 안될까나요 OTL. 평생 빈에 있을것도 아니고, 방학 때라든가 언제라든가 몇 번쯤은 일본에 와줄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엔딩에서는 정말 언제 올지도 모르는 것 처럼(마치 영영 헤어지는 것 처럼) 가버리는게 정말 가슴 아파서 ㅠ.ㅠ 인사를 하고 떠나는 렌렌에 대해 선택지가 3가지 정도 있었는데 하나는 정말 억장 무너지는 '사요나라' 라는 게 있어서 이놈의 코에이. 하고 분노 했었습니다. 누가 저걸 눌러요 누가!(버럭). 다시 만날 수 있을꺼라는걸 선택해 놓고 그 말을 듣고 난후의 렌렌의 침묵. 그 후에 이어진 말은 정말 평생 못잊을거 같아요 ㅠ.ㅠ 키쇼상 연기 너무 작렬해주셔 OTL. 정말 티슈 갖다놓고 간만에 원없이(..) 울어봤습니다. 이거 원; 사지로 떠나기전의 연인 분위기가 난다고 느끼는건 순 제 착각인건지(.......). 아무튼 이 렌렌이 연계를 위해서 앙코르를 산거나 다름 없었으니, 소기 목적은 제대로 달성 했어요(..)
11. 츠치우라 연계
-_-. 잠시좀 외쳐보자면.....
'츠치우라 이 히밤놈아!!! 니가 무슨 개초딩도 아니고 고 2나 되는 녀석이 그렇게나 감정 표현이 덜되고 이기적이고 자기 하고싶은 다 하냐?! 남한테 자기 감정이나 요구하고 강제로 납득 시키는게 어딨냐!!! 카호코가 니 봉이냐 이자식아!!!!'
여기서도 그 빨간 마후라가 등장해서 제대로 분란의 씨앗을 던져줍니다. 두고봐라 이 아줌마야. 그 성격에 평생가도 연예 한번 제대로 못할꺼다-_-. 미끼를 던지는 아줌마도 아줌마지만 좋다고 덥썩 그걸 물어버린 츠치우라 자식도 마찬가지예요. 초반에는 카호코와 함께 학생 연예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즐겁게 놀아대는데, 중간에 저 빨간 마후라가 끼어들어서 지휘 공부를 가르쳐준다는 명목 하에, 츠치우라를 데리고 방과 후라든가 학교에서 줄창 붙어 다니면서 온 학교에 우와사나 만들어 대고. 소문을 확인하러(따지러) 간 아모우와 카호코에게 오히려 되묻지 않나. 그것도 제가 제일 싫어하는 '넌 그런 말 안믿고 날 믿지?' 마인드를 이쪽에 강제로 주입을 시키려고 한다구요. 그래서 아무말없이 침묵해주는 쪽을 택했더니 지도 삐져버리고. 아니 세상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방과후에 함께 돌아가자는 여친의 청을 거절하고 그 앞에서 공부 한답시고 다른 녀편네랑 사라지려는 녀석이 어딨겠어요!? 너무 분통 터져서 '그래도 함께 돌아가고 싶다' 라는 선택지를 택했더니 그냥 개무시하고 녀편네와 가는 츠치우라. 이 히밤놈이!!!!!!! 여기는 약과 입니다. 그 후의 전개는 그야말로.... 제가 위장약을 꺼내 먹어야 했을 정도였습니다. 중간의 어설픈 화해 '넌 나 믿지?(<-)' 때도 분노 일색이였지만, 뒤에 문제의 '바이올린 연습' 이벤트 때는 제대로 분노 폭팔. 저장해놓고 맘 가라앉히려고 플스 꺼놓았었습니다....... 야이......OTL. 변명은 다 둘째치더라도 마지막에 '오늘 연습은 다 했으니까 '니가 그토록 바랬던' 함께 돌아가는게 가능해(라는 삘)' 이 대사가 제대로 크리티컬 히트. 내가 바랬대 내가.... 그니까 저 말인 즉슨 자긴 아니였는데 카호코 혼자서 매달려서 강제로 떼를 썼다는 의미?........ 무슨 오레사마도 아니고. 그 후로 이어지는 이벤트에선 무조건 스킵 스킵 스킵. 엔딩도 기억 안납니다. 엄친아(<-) 로 성격까지 완벽한 매력남인줄 알았는데 이런 개초딩 일줄이야. 이렇게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캐릭터는 정말 너무 질색이예요. 자기 사정만 우선시 하고 다른 사람의 배려라는걸 모르는 녀석이라니-_-. '너도 소중하지만 나한테 가장 우선인건 음악이다'..라는 느낌은 렌렌이도 있었지만 그 애는 그래도 자신의 '가장 소중한 '손' 보다 더 우선시 하는 카호코. 음악과 따로 비교할 수 없이 소중한 사람 이란건 확실하게 선이 그어져 있는 아이라서 그래서 용서가 되고 예뻤었는데 같은 말이라도 저런 느낌이 날줄이야. 헛헛.
확실한건 이제 이날 이후로 츠치우라 료타로라는 캐릭터는 내안에서 완전 없는 거-_- 아웃 오브 안중이예요. 사연과는 별개로(;) 츠치우라는 코믹스에서라든가 코르다 2에서 나름나름 좋아했었는데 이걸로 끝끝 완전 끝. 코에이를 원망해야 하는지 헷갈립니다-_-.
12. 카나양 통상.
.... 저 츠치우라랑 함께 했었던지라 사실 잘 기억이 안나요;; 기억이 날만한 내용도 아니였었지만(야;) 어차피 저 자식 이벤트 때문에 내용이 있었더라도 몽땅 까먹을 지경-_-;;; 아무튼 선생님.. 역시나 수염만 밀어주면 좋았을거란 생각을 하면서 머엉~ 하니 진행 했었습니다. 애 호감도는 어찌 올리나 초반에 걱정 했었는데 그나마 주말에 혼자 연습하면 만나서 데이트가 가능하니까 다행이였어요.(2에서 혼자 연습 해본적이 없어서 몰랐;;;). 카나양도 잠시 해외에 나가는 엔딩이지만, 이쪽은 검사만 끝나면 바로 올테니.. 목 상태를 검사 하기 위해서 떠났는데 어떻게 되면 오픈(;) 엔딩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과연 좋은 결과가 나올지... 희망적인 예측을 하고 싶어도 중간 이벤트에서 담배를 찾는 모습을 보면서 틀렸어-_-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야 원인은 카호코 때문이였다고 해도;).
어째서인지 모르겠으나; 시미즈는 통상, 연계 다 못봤네요 아직..(..) 이제 연계로 히하랏치와 유노키, 시미즈 까지 하고 통상은 시미즈 하나만 달랑 남았으니;; 초반에 너무 많은 애들을 해서 다음 플레이 부터는 심심할거 같아서 걱정 입니다(..). 어제 막 유구를 시작해서 투덜투덜 욕 하면서도(<-) 몇 명 더 해볼 예정이지 좀 미뤄질 수도 있겠네요. 어차피 제일 궁금한 애들은 다 했으니까..^^;; (히하랏치나 유노키나 시미즈는 제 안에선 순위가 다 비슷비슷;)
그런고로 다음 플레이 노트는 좀 늦어질지도.(<- 이러다가 안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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