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ミモザでサラダ (미모자로 사라다)
작가: 森生まさみ (모리오 마사미)
출판사: 하나토유메 코믹스

-줄거리-
주인공 '미모자' 는 유일하게 있었던 아버지마저 여의고 혼자가 됩니다.고작 12살때 말이지요.그리고 그녀는 귀족 집안의 여식이여서 재산을 노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노림을 당하게 됩니다.암살자나, 재산을 노리며 그녀에게 친근하게 구는 그런사람들에게 말이예요.. 그래서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도 '사람을 믿지마라' 였고...그렇게 사람들을 경계하면서 있는 중 그녀는 '아버지가 그녀에게 남겨주었다는 '로봇' 카일을 선물받게 됩니다.
인간임에도 '로봇' 으로 불리울만큼 딱딱하고 냉정한 카일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카일의 주인인 '미모자'  두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평점: ★★★★

예전에~~~ 샀을 당시, 그날에 바로 읽었었던 만화책 '미모자로 사라다' 입니다^^;
그때 지름신의 강림란에 올렸었던 줄거리를 고스란히~ 가져왔어요^^;
거기서 조금 수정(;)...

지금 저의 블로그를 장식하고 있는 스킨의 테마이고..
제가 읽은 만화책중에서 또한 몇손가락에 꼽힐정도로 재밌게 읽었었던 만화책 이였습니다^^.

주인공인 미모자.

어린아이 특유의 귀여움과, 착함.. 그리고 귀족아가씨 다운 약간은 와가마마적인 성격도 전부 사랑스러운 12살의 여자아이 입니다.
근본적으로 사람을 미워하는 일이 힘들어서, 자신을 살해하려고 오는 암살자들도 미워하진 않지요.
(따지고 보면, 카일이 사람을 죽이는게 싫어서일지도;;)

그녀의 순진함과, 사람을 그대로 바라보는 성격으로, 차갑고 딱딱한 카일의 마음을 엽니다.

아, 그리고 처음은 12살이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카일과 만나는 그녀는 17살이 되므로~ 전혀 문제가 될게 없는 커플이 되어요(예전글에 나이차로 덧글 다는 분이 계셔서 놀랬다는;ㅁ;.. xx님^^ 나중에는 제대로 어른이되니까 염려 하지마세요>ㅁ</)

그리고 카일.
예전에 포스팅 할때도 막 버닝하면서 썼는데...
진짜 외모는 '프리티보이' 의 치히로.. 흑발버전입니다-_-!!! (진지)
유메와 함께 막 버닝했었는데^^; 물론 성격은 전혀 틀리지요.

사람임에도 로봇으로 착각할만큼 (물론 미모자가 순진한 탓도 있지만;) 웃지도않고, 심지어 음식도 먹지 않고 (먹는것은 오로지 초콜릿과 술;) , 표정변화 없는 그.
그런 그의 마음을 두드리고 결국 그를 웃게 만드는 미모자에게 카일은 진심으로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얻게 됩니다.

이 두사람의 이야기로 한권 전체가 채워지는 만화입니다^^
에피소드의 수가 많다곤 볼수 없네요^^; 한화당 꽤나 많은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대신 다른 단편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책 한권이 굉장히 충실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작가분의 그림체역시 굉장히 예뻐서 보는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웠구요^^ 이러쿵 저러쿵 애기해도 카일같은 외모는(<- 성격은;?!) 정말 보는것만으로도 좋지요;ㅁ;/ 암요. 호강한달까...(웃음)

개인적으로 '인간같지 않은 캐릭터가 인간으로 변화하는(이봐;)' 스토리 라인을 아주 좋아하기때문에 이런 전개도 굉장히 좋아합니다>ㅁ</


언제쯤 라이센스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이 작가분께서 워낙에 인기가 많으신 분이니, 곧 나올꺼라고 믿고있어요^^;
지금 당장 못읽으신 분들도 나중에 라이센스로 나올때 꼭 보시길 바랍니다^^
소장해도 아깝지 않은 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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