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お嬢様はお嫁様。1,2 (아가씨는 신부님 1,2)
작가: 葉月 めぐみ
출판사: 집영사 마가렛트 코믹스
-줄거리-
초 부잣집의 아가씨인 '고쿠라쿠인 토와코'. 집안의 관례에 따라서 '같은 년, 같은 날, 같은 시' 에 태어난 남자애와 18세 때 결혼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17년 동안 매년 생일 때마다 상대방인 '타카토우 유우카'의 사진을 품어 오면서 그와의 결혼 생활을 꿈꾸는 천진 난만한 아가씨. 그리고 기대하던 18세의 생일 전, 관례에 따라서 혼례식 전 일주일 동안 함께 있어야 할, 드디어 실물로 만나게 되는 유우카를 기대했지만, 정작 그녀의 눈앞에 있는 그는 사진과 똑같긴 해도 그녀의 생각했던 대로 친절하지도, 신사도 아닌 '얼굴도 모르는 상대와 결혼은 절대 사양이다' 라고 화만 내는 무례한 소년 이였습니다. 18년 동안 꿈꾸어왔던 상대와 전혀 반대인 유우카를 보며 토와코 역시 실망하고, 두 사람은 혼례를 파토 내기 위해서 일주일의 기간 동안 갇히게 된 고쿠라쿠인 가에서 유우카를 탈출 시키기로 결심 하지요. 하지만, 함께 있으면서 기대와는 달랐어도 사실은 상냥한 유우카에게 마음이 가게 되고, 유우카 역시 순진 무구하고 사고만 치는 토와코이지만 자신을 줄곧 기다려왔었다는 그녀의 말과, 곧고 정직한 성격에 끌리게 됩니다. 함께 탈출하고, 한때 떨어지게 될 위험에 처했어도 관례를 부수고서라도 유우카와 함께 있고 싶어하는 토와코와 마찬가지로 그녀가 좋아진 유우카는 마침내 결혼에 성공 하지요. 토와코의 피가 섞이지 않는 남동생 세츠나의 방해와, 함께 있으면서 성격 차이와 어색함 때문에 다투게 되면서도,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넘겨온 두 사람. 그리고 시작된 새학기 때 토와코는 좋아하는 유우카의 곁에 있기 위해서 그의 학교로 전학을 결심 합니다. 결혼한 것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졸업 하려는 유우카와 토와코지만, 신혼 여행지에서 만났었던 무례한 남자 '렌죠우 카오루'를 다시 만나게 되고, 토와코는 그에게 '이혼하고 자신과 결혼하지 않으면 유우카가 위험하게 될지도 모른다' 라는 협박을 받게 되는데....
작가: 葉月 めぐみ
출판사: 집영사 마가렛트 코믹스
-줄거리-
초 부잣집의 아가씨인 '고쿠라쿠인 토와코'. 집안의 관례에 따라서 '같은 년, 같은 날, 같은 시' 에 태어난 남자애와 18세 때 결혼 해야한다는 말을 듣고 17년 동안 매년 생일 때마다 상대방인 '타카토우 유우카'의 사진을 품어 오면서 그와의 결혼 생활을 꿈꾸는 천진 난만한 아가씨. 그리고 기대하던 18세의 생일 전, 관례에 따라서 혼례식 전 일주일 동안 함께 있어야 할, 드디어 실물로 만나게 되는 유우카를 기대했지만, 정작 그녀의 눈앞에 있는 그는 사진과 똑같긴 해도 그녀의 생각했던 대로 친절하지도, 신사도 아닌 '얼굴도 모르는 상대와 결혼은 절대 사양이다' 라고 화만 내는 무례한 소년 이였습니다. 18년 동안 꿈꾸어왔던 상대와 전혀 반대인 유우카를 보며 토와코 역시 실망하고, 두 사람은 혼례를 파토 내기 위해서 일주일의 기간 동안 갇히게 된 고쿠라쿠인 가에서 유우카를 탈출 시키기로 결심 하지요. 하지만, 함께 있으면서 기대와는 달랐어도 사실은 상냥한 유우카에게 마음이 가게 되고, 유우카 역시 순진 무구하고 사고만 치는 토와코이지만 자신을 줄곧 기다려왔었다는 그녀의 말과, 곧고 정직한 성격에 끌리게 됩니다. 함께 탈출하고, 한때 떨어지게 될 위험에 처했어도 관례를 부수고서라도 유우카와 함께 있고 싶어하는 토와코와 마찬가지로 그녀가 좋아진 유우카는 마침내 결혼에 성공 하지요. 토와코의 피가 섞이지 않는 남동생 세츠나의 방해와, 함께 있으면서 성격 차이와 어색함 때문에 다투게 되면서도,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넘겨온 두 사람. 그리고 시작된 새학기 때 토와코는 좋아하는 유우카의 곁에 있기 위해서 그의 학교로 전학을 결심 합니다. 결혼한 것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졸업 하려는 유우카와 토와코지만, 신혼 여행지에서 만났었던 무례한 남자 '렌죠우 카오루'를 다시 만나게 되고, 토와코는 그에게 '이혼하고 자신과 결혼하지 않으면 유우카가 위험하게 될지도 모른다' 라는 협박을 받게 되는데....
평점 : ★★★★
주말 아침 잡아서 읽었던 '아가씨는 신부님' 감상 입니다.
작가 분이신 하츠키 메구미상은 , 국내에 '에스 플러스, 이집에서 너와 함께' 등등의 국내 정발본도 있으신 분으로 이번 아가씨는 신부님은 마가렛트 본지에서 연재중인 작품이지요.
집에 일판으로 S + 가 있었는데 역시나(<-) 보지 않았었고, 개인적으로는 처음 접하는 작품이 이 아가씨는 신부님 입니다.
마가렛트 코믹스들 특유의 느낌을 가진...랄까^^; 단순한 순정 보다 개그와 순정이 잘 합쳐진, 꽤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작품 이였어요.
처음 끌린건 웹 서핑 중, 상당히 화려한 1권 표지에 이끌렸었고, 부잣집 아가씨와 미소년..이라는 조합의 소재에도 발려서 사보고, 1권 산 후 얼마 뒤 2권이 나왔길래 모아놨다가 한꺼번에 읽게 되었습니다.
S +는 2004년 초창기 작품이라서 살짝 흝어봤을 땐 그렇게 까지 그림이 화려하고 재밌었다는 느낌은 안들었었는데 역시나 최근 작은 틀리시더군요!.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의 쉴 세 없이 터지는 사건에, 사랑 하나에 목숨(^^;) 걸고 질주하는 토와코 아가씨의 행동등,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장면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어쨋거나, 그림체가 화려하고 예쁜 것도 한 몫 하거니와, 쿨~ 하지만 토와코가 저지르는 일들에 말려 들어가면서도 그녀를 아끼는 유우카. 그리고 위에도 썼듯, 정말 '처음해보는 사랑' 에 필사적인 행동도 서슴치 않는 귀여운 토와코. 두 사람의 모습이 제일 보기 좋았었거든요.
어느어느 작품들 처럼(<-) 대놓고 개그 노선을 달리는건 아닌데, 주인공인 토와코가 부잣집 아가씨 답게(.. 타고난 성격?) 앞뒤 상황 생각치 않고 자기가 행동 하고 싶은 대로 행동 하면서 일으키는 각종 사건들이 꽤 재밌습니다. 하츠키상의 특징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빈번하게 예쁜 그림체에서 SD 캐릭터 등으로 획획 바뀌는 그림체도 작품의 살짝 정신 없으면서도 유쾌한 분위기에 한 몫 하고 있구요. 일단, 쿨한 캐릭터 면서도 토와코의 끝 없는 어택에 결국 넘어가서 그녀에게 묶인(^^;) 유우카가 상당히 고생 하면서도 받쳐주고 있지만... 토와코가 꽤 날리는 캐릭터라 쉽지 않긴 하지만은요^^;.
읽다 보면 예상을 뒤집고(?) 생각 보다 빨리 '부부' 가 된 두 사람 이지만, 주위 환경도 그렇고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 까지.. 생각보다는 여러 난관이 많아서 앞으로도 고생할 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쨋거나 2권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물 '렌죠우 카오루'. 토와코 처럼 5대 명문가(;) 집안의 후계자로, 집안의 관습에 묶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 직접적인 후계자가 되지 않고도 넘어갈 수 있는 '고쿠라쿠인' 가에 데릴 사위로 들어가는 방법을 실행 시키려는 청년. 토와코와 동생인 세츠나 등이 한꺼번에 전학와서 평온함을 잃었다고 좌절하는 유우카에게 더 큰 고민거리를 안겨주게 될 듯한 인물 입니다. 일단 집안의 이름으로 유우카를 어쩌겠니~ 하면서 토와코에게 압박을 주고는 있는데.. 완전 나쁜 사람 같지는 않으면서도 이런 류의 소녀 만화에서 흔히 등장 하는 역할처럼(야) 러브러브한 두 사람 사이를 이간질할 만한 전력(<-)은 되는 듯 하더라구요. 실제로 2권 마지막 장면도 꽤나 뒤가 신경 쓰이는 위태위태한 부분에서 끝났었고....
연재지인 마가렛트가 꽤 텀이 빠른 잡지라서 4월달에 나온 2권 후, 3권 발매도 올 여름으로 잡혀 있다고 합니다. 뒷 권이 신경 쓰이는데 텀이 짧은 건 꽤나 기쁜 소식이예요 저한텐.
하츠키상의 이번 작품 전의 작품인 '레몬 플라넷' 은 아직 정발이 안나온 듯 한데.. 어쨋든 대부분의 작품이 정발 된거 보면 이번 작품 역시 정발은 될꺼라고 생각 합니다. 언젠지는 몰라도^^;
흔히 볼 수 있는 연애물에 전개가 다소 황당하기는 해도 그게 이 작품의 매력! '호노보노+개그+꽤 농도 짙은(??)러브 모드' 를 한꺼번에 맛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 드릴만 합니다. 정발을 기다리시는 것도 괜찮고, 일판으로 보셔도 좋을 만한.^^ (이 말을 하고 나니까 왠지 사보실 듯한 몇 몇 분들이 떠오르기도..?^^;)
마지막으로 이 작품을 추천할 만한 가장 개인적인 이유. 몇번 언급하기는 하는데... 진짜 그림체가 화려하고 예뻐요. 토와코도 예쁘지만, 상대인 유우카도 진짜 '미소년' 이라는 느낌이 팍팍 들만큼 미려하게 나옵니다... 그림체에 꽤 많이 좌지우지 되는 저같은 경우, 내용이 재미있고 그림체 까지 예쁘면 어쨋든 냉정한 평가가 어렵죠...?^^; 실제로 흔한 전개 일지도 모르는 이 작품. 저 자신은 꽤 좋게 봐주고 있으니...(자랑이 아니다)
읽은 날짜 :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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