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받은 책들입니다>_<
망할 한X택배가 토요일날 보내 줬어야 할껄 어제 보내줘서..으득-_-+
한참 기다렸었는데 말이죠 투덜투덜-3-.

왼쪽에서 부터 '소악마까폐 3, 장미색 마이허니 3(완), 블리치 22, 은주빛 꽃 1, 바람의 왕국 1, 아이히메 1, 네오 안젤리크 1, 어른의 시간 5, 왕의 전당포(밑에깔린;), 츠바사 호화판 14' 입니다.

소악마 까페 3. 2권 바로 뒷장면에서 좀 심각하게(?) 끊어져서 어찌 되나 했더니.. 이쪽 커플은 고민도 깊지 않군요. 그다지 두껍지 않는 한권에, 그중에 뒤에는 다른 단편을 실어놓고; 에피소드도 몇개 나열해 놓은 주제에, 그 짧은 분량안에 사건 하나 해결되고, 또 다른 등장인물 나타나서 해결되고...
뭐랄까 급전개도 굉장하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다지 싫지 않는게.. 애초에 제가 이 작가분의 작품을 재밌게 보는 것도 있겠지요 (먼산)
장미색 마이 허니 3. 만리 장성 쌓고(?) 엔딩입니다 우하핫. 이분의 전작이 워낙에 좀 막나갔었던지라(응;?) 이번 작품은 좀 색다르긴 했어요. 3권이야 소녀코믹 작품답게 끝나긴 했지만, 그전까지의 전개는 좀 퓨어해서...(그니까 이 작가분 나름대로의 퓨어;). 거의 미독이므로 일단 여기까지.
블리치 22.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ㅠ.ㅠ 소울 소사이어티 편의 긴장은 저리가라 수준이네요. 아란칼들이 등장하고 루키아와 다른 사신들도 다시 등장하고.. 루키아 누님을 다시 본건 좋은데; 솔직히 오리히메의 비중이 커지는건 좀 짜증이..(<- 이기적인 것.)
은주빛 꽃 1. 미독입니다-3-. 이미 들을대로 들어서(?) 내용은 대충 알지만.
바람의 왕국 1. 뭐랄까.. 주윗분들 지적대로 소녀 취향치고는 문체가 좀 딱딱 하네요. 고증을 하려는 시도는 좋지만, 자칫하면 집중을 흐리게 만드는 것도 좀 고민해 봐야할 문제 같은데....
일판으로 보신 분들 말씀으로는, 끝까지 이런식의 문체 라고 하셨으니까 그냥 포기해야 겠네요.
어쨌거나 리짐은 멋집니다. 취란은 생각외로 실망(<-) 했지만 리짐은 좋아요. 뭐 어차피 남주인공에 몰입해서 책이든 뭐든 보는 인간이므로 신경 안쓰지만 -3-.
아이 히메 1. 아이고 ㅠ.ㅠ.... 기다렸었던 보람이 팍팍! 역시나 전 이분 작품이 좋습니다. 뭐랄까..이번작은 첫 연재작이니 만큼 처음부터 힘이 팍팍(?) 들어간 느낌이 들어요. 아직까지 섵불리 판단하기는 어려운 전개..긴 한데, 어쨋거나 다음권이 나와봐야 알겠습니다>_<. 감상은 조만간!
네오 안젤리크 1. 미독입니다. 흝어 보기로는 생각외로 그림체가 마음에 든다는 것! 원화가 분보다는 조금 캐릭터들이 동글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썩 예쁜 편이네요. 그런데 1권에 게임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이벤트를 집어넣는 것은 좀..(..);; 특히 닉스와의 무도회 이벤트가 실린거 보고 조금 기겁(..) 그거 호감도를 정도껏 높여야 나오는 것이거늘 ㅠ.ㅠ. 모든 캐릭터들과의 썸씽이 일어나는거 보니 살짝 겁이 나네요. 이거 대체 누구랑 연결 지어서 끝을 내려구-ㅂ-?. 오피셜은 레인이긴 한데..흐음;
어른의 시간 5. 세상 필요없고 둘만 있으면 모든것이 행복한 여전한 커플입니다. 생각할수록; 이렇게 오랫동안 단행본으로 나올 내용도 없었는데 말이죠. 꿈과 로망의 세계인 사제관계 커플도..이 코믹스에선 뭐랄까 그다지 그 로망이 잘 안느껴 지는것도 있고요.(무엇보다 선생님쪽이 좀...;;). 그럼에도 계속 사보는거 보면 저도 어쩔수 없긴 합니다.(...이분 작품은 다 샀군요 그러고보니;)
왕의 전당포. 이 제목이 확실한 건지는..-_-; 집에 이분의 책이 2권 정도 있었는데, 그냥저냥 볼만했었던 지라 저번달에 나온 신작이라서 주문해 봤습니다. 물론 미독.
츠바사 호화판 14. 항상 반대로 사고 있군요;; 16,13권은 질러놨으니 이제 12권 주문하면 되려나...
국내판으로 12권까지 봐서 그런지 아직까지 내용 연결이 안되긴 합니다. 그래도 역시나 호화판은 최고. 퀄러티가 너무너무 멋져요 ㅠ.ㅠb


여기까지 입니다>_<
조만간 소포가 또 올거 같긴 한데....
아 맞다>_< 엊그제 아마존 옥션질(<-) 좀 해서 스에츠구상 책 2권 겟 했습니다+_+/
100% 그대에게 2권을 받기로 되어있어요! 실버 감상 적고 나면 그것도 꼭>_<!!!

새집으로 이사왔어도 여전히 식지 않는 지름의 열정^^;
그 산물 들입니다.(웃음)

사실은 저번주 부터 줄창 오긴 온것들인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보니, 또 쌓이고 말았어요=_=; 별로 많진 않지만.



일단은 네오 안젤리크 앨범 부터.^^/

일웹 사이트에서 산거라서, 제법 빠른 날짜안에 오긴 왔습니다.
옆에 일어로 적힌 종이는.. 그냥 앨범 홍보쯤?^^

(조만간 우타다의 4집이 나온다는 소식 하나만은 눈이 번쩍;ㅁ;/)



비닐을 벗기고 한장.
꽤나 화려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느끼지 않으세요?^^

하루카는 하루카 나름대로의 소박하고 화려한 멋이 있다면, 안젤리크 시리즈는 그저 화려함으로 밀고 나가는듯. (<- 칭찬입니다^^)



오픈 케이스 입니다.

디스크 프린팅은.. 뭐, 보시다 시피 예요. 화려하다는 느낌^^



쟈켓을 펼쳐본 모습입니다.

단순한거 같으면서도 나름대로 세세하게 디자인 되어있어요.
각 캐릭터의 사진 밑에는, 약간의 캐릭터에 대한 설명도 첨부^^



마지막으로 뒷 케이스 입니다.
노래를 부른 캐릭터들이 전부 나와있네요^^.

앨범 전체적으로 들어보자면...

아시다시피, 레인곡 하나는 정말 일품이였습니다.
그리고 제이드(왼쪽에서 2번째^^) 의 곡도 상큼한(?)편이여서 좋았구요.
닉스(오른쪽에서 3번째;)의 곡은.. 오오카와 토오루 상이니까; 뭐.. 어느정도 각오(?) 했었지요 느끼할거라고; ... 생각 대로였습니다.(먼산)

그나마 베르나드의 (제일 오른쪽) 곡이 숏버젼을 들었을때 처럼 이상하지 않아서 다행이였어요. 히라카와상... 노래부를때 톤 자체는 괜찮으시니, 조금만 더 보컬을 다듬으시면 앞으로 멋진 곡을 부르실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지금으로선.. 뭐랄까; '나 노래 처음이오!! (<- 확인은 안됐지만;)' 라는 오오라가 팍!팍! 풍기는 느낌이여서..할말이 없어요 =_=;

휴우가는...(오다상;..ㅠ_ㅠ)......OTL;
오랜만에 들어보는 야마구치상의 곡은.. 그냥 저냥이였습니다. 워낙에 보이스칼라가 특이하신 분이니^^;


마지막으로 다함께 때창으로 불러주신 7번 곡이 상당히 괜찮았었어요.
조만간 가사와 함께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곡부터 먼저 올려보거나요^^.




여기서부턴 만화입니다.
...소개고 뭐고; '모에카레' 1-5권 까지 예요.

요즘들어서, 소학관쪽 만화에 눈이 크게 뜨이나봅니다^^;
백천사 계열은.. 재밌긴 하지만; 뭐랄까 나오는 텀이 길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보는 작품만 사본다 쳐도 느리다는 기분이 들어서.. 뭔가를 보고 싶을때는, 그저 양으로 승부하는 소학관쪽이 좋더라구요^^
또; 별로 머리 굴릴거 없이 그냥 편하게(달리말해서 단순하게;) 볼수있는 만화가 소학관..소녀코믹 계열이므로!... 그래서 샀습니다.

뭐; 이 작가 분의 전작인 겟러브 또한 심심치 않게 잘 봤으니깐요.



나머지 4,5권과 제일 왼쪽은 '언더 더 로즈 2권' 입니다.

언더 더 로즈.. 1권에서의 충격적인(?) 결말을 2권에서 대충 마무리 하고..
여기서 부터는 차남인 '윌리엄'과 교사인 레이첼을 주로 다루는데요.
역시; 위험한 만화책입니다 이 만화..=_=;;
3권에 가면 퇴폐적인 장면이 엄청 나올거라던데... 봐야겠지요?^^;

(개인적으로 윌리엄 같은 타입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습니다. 이 앤 어딜봐도 17살이 아니예요;;)



마지막으로 저번달 초에 랜디언니께 게임과 DVD들을 빌려드리고, 저번주에 돌려받을때 함께 받은 물건들입니다^^.

사실 홍차를 따로따로 넣어 주신게 있었는데, 그건 깜빡잊고 못 찍었어요^^.
저중 커피는 아직 못마셔 봤는데.. 초콜렛은 참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거 받은날에, 일이 너무 바빠서 식사를 3시 넘어서 했거든요. 그전에 먹어뒀더니 아주 든든해 지던걸요^^
(대신 살이 엄청 찔것같은 초콜렛;)

그리고 DVD는 이번에 나온 쿨비 여성향 버젼의 잡지에 실린 부록 DVD를 구워서 주셨답니다. 비록 안 돌아 갔지만요;ㅁ;

정말 감사했어요 언니! ^^
덕분에(?) 라스트 에스코트도 힘내고 있습니다.(웃음)



이번 물건은 대충 여기까지..
나중에 게임 '이 우주에 빛나는 너의 시' 가 도착할 예정인데.. 그건 엊그제 받은 블리치 만화책들과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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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오고 난 후의 처음으로 제대로 된(?) 포스팅인 듯 합니다.
사실 몇일전에 네오 안젤리크 앨범을 받았는데, 미루다가 이제서야 올리네요^^;

예전에 샘플곡을 듣고 초 버닝하고, 숏버젼을 듣고는 불타 올랐었던, 그 노래!
'네오 안젤리크' 의 레인의 보컬곡인 Crazy beat 를 해석해 봤습니다.

이 곡으로 인해서, 히로킹상의 보컬실력에 새롭게 눈이 뜨였다고 할까나요.(<- 실례야;)

숏버젼도 무시 못하게 좋았지만, 풀 버젼 만하겠습니까;ㅁ;...
잔말말고(?) 들어봅시다^^

가사 해석의 애정어린 지적은 환영합니다 언제나^^.



곡도~ 접습니다.
이제부터 계정은 파x만 가능하므로; 어느정도 느려도 봐주시길 부탁드려요.



ps.. 펼치거나 접거나 하면 곡이 꺼지므로, 미리 펼쳐놓고 재생 후에 가사를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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