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쓸 생각은 없었는데...
어제 새벽까지 2명을 끝내고 난후에, 도저히 이 가슴속에서 부터 우러나오는(;?) 감정들을 주체 못해서 이바구 좀 풀어보고자(<-) 써봅니다.
내용이 내용이니 만큼 우리나라의 20세 기준. 만으로 19세 미만의 청소년(?;) 분들은 이 밑으로 접히는 글은 펼치지 말아주세요.
최대한 글의 수위 조절을 위해 노력을 해보겠습니다만.. 어디까지나 '노력' 만일 수도있으니깐요; (<- 어쩌자는겨;)
어쩌다보니 본편의 클리어 루트대로 따라가게 되었던...;
일단 기본적으로 나이트모드는 본편의 스토리 전개대로 같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시간이 '밤' 이 되면 그때 다시 저택안을 돌아다니면서 공략 캐릭터들을 찾아가는 걸로 전개되지요.
크리스의 경우엔, 16일 정도까진 낮쪽은 똑같이 흘러갑니다. 밤이되서 저택을 돌아다녀도, 거의 일반적인 내용들이 였고....
'착한 코토리' 로 계속 나가다보면 본편과 똑같이 '와인 창고에서의 첫날밤(;)' 이벤트가 나오고, 이제 그 다음날 부터 본격적인(응?;) 나이트 모드가 전개됩니다.
낮에는 똑같이 흘러가고, 그날 밤이 되서 크리스 방에 찾아간(켈록;) 코토리. 자고있는 크리스 얼굴이 예뻐서 머엉~ 하니 바라보다가 크리스가 깨고, 이러쿵 저러쿵(..)
사실 본편의 씬 자체는 어떤 캐릭터를 하든지간에, ...뭐랄까. 썩 야하진 않았어요(<-)
달의 빛 처럼 하드한 것들을 접한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실제로 CG도 상당히 꽁꽁 감싼 편이고.(뭘!;)
거기다가 그 부분의 전개가, 죄다 '상대편 의 말' 로 다 보여지거든요. 진짜 보는 이쪽이 다 화끈거릴 정도로 상황중개(......) 를 아주 격하게 해주셔서;. 그게 좋다기 보다는 참으로 부끄럽더라 이말이죠(..).
아무튼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은 좀 넘기는 편이였는데, 과연 나이트모드.
말이 아니라 문장으로서 본격적으로(?) 나오더라구요. 우와; 크리스가 이렇게 야하다니;;;
나이트 모드에서는 총 3번의 씬 부분이 나오는데, (매일밤-_-;). 첫번째는 본편처럼 상황중개 전개더니만, 2번째 부터는...OTL
크리스가 이렇게 야하고 이렇게 깊었다니!!!;;;
거기다가 나오는 CG는 어떻구요. 제가 여성향 18금 했던것 중에서, 진짜 몇개 안되는 '모자이크 처리' 까지..(쿨럭)
보통 서로 합쳐(<-)져 있는 부분은 CG상에서도 잘 안 그려지잖아요? 어떤 게임이든.
근데 이 나이트 모드는 너무 적나라하게(;) 그려져서 진짜 식겁했습니다. 달의 빛도 모자이큰 없었다고...(<-)
그렇다고 짧기나 한지. 진짜 크리스 말대로 '밤은 길어' 예요. 어허허허헛;;
코토리도 밤만 되면 인격이 변한달까.. 그거(;) 몇 번이나 해봤다고 그렇게 야단인지;
문장도 길고, 시간도 길고, 두 성우분의 신음도(;;;;) 길었습니다 네-_-;;
크리스의 경우에는 막판에는 눈가리개 까지 씌여서 전개되더라구요 CG는 한 번 우려먹었지만 전개가 틀리니 상관 없었지만요.
어쨋거나; 기대에(?) 상당히 충족되는 부분이였습니다.
근데 ... 다 잘나가다가 엔딩에서 그야말로 식겁.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이래서 '나이트 모드'. 이래서 제작자들이 의도했었던 '퇴폐 엔딩' 인거구나..=_=;
마지막의 생일 파티때, 코토리는 본격적으로 크리스를 '나의 것' 으로 선언 합니다.
그리고 나온 엔딩에서는....
아무리 접었다지만;;; 그래도 여긴 전체 공개된 블로그. 은근슬쩍 펼치시는 분들이 계실꺼라는거 다 압니다(우하하하)
...아무튼; 그래서 수위조절을 위해서 잘랐습니다. 밑 부분은..알아서 상상을 해주세요.
보시는 대로, 제대로 된 '여왕님과 노예' 모드입니다.
크리스에 대한 독점욕에 눈을 뜬 코토리와 M기질에 눈을 뜬(;;) 크리스 인거지요 ㅠ.ㅠ;; (호칭도 '오마에' 에서 '아나따'로..;)
이런저런 일들을 당해도 '이런게 싫으면 고국으로 돌아가는건 어때?' 라는 코토리의 말에 '그런건 불가능해. 당신을 사랑하니까...' 라는 크리스는... 정말 제대로 낚인거죠.
평생 저렇게 살아야 하는건지도 몰라요 어헛...
아니 뭐, 지들만 좋다면야..-_-; 뭐...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고 봐야할지.. 아직도 좀 묘합니다.
그전의 전개 까지만해도 크리스가 '공(<-)' 모드였는데 엔딩에선 '수(<-;;)'로 탈바꿈이 된거같아서 묘해요. CG나 전개나 고백은 마음에 들었지만..;
2. 시도 류야
어젯밤 그렇게 귀여워 해드렸는데도, 아직 부족한 겁니까?.. 안될 분이시네요. (쿨럭;)
어제 새벽까지 2명을 끝내고 난후에, 도저히 이 가슴속에서 부터 우러나오는(;?) 감정들을 주체 못해서 이바구 좀 풀어보고자(<-) 써봅니다.
내용이 내용이니 만큼 우리나라의 20세 기준. 만으로 19세 미만의 청소년(?;) 분들은 이 밑으로 접히는 글은 펼치지 말아주세요.
최대한 글의 수위 조절을 위해 노력을 해보겠습니다만.. 어디까지나 '노력' 만일 수도있으니깐요; (<- 어쩌자는겨;)
1. 크리스 블레어
안고 싶어져.. 좋아하니까. 부탁이니까 돌아가주길 바래.
어쩌다보니 본편의 클리어 루트대로 따라가게 되었던...;
일단 기본적으로 나이트모드는 본편의 스토리 전개대로 같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시간이 '밤' 이 되면 그때 다시 저택안을 돌아다니면서 공략 캐릭터들을 찾아가는 걸로 전개되지요.
크리스의 경우엔, 16일 정도까진 낮쪽은 똑같이 흘러갑니다. 밤이되서 저택을 돌아다녀도, 거의 일반적인 내용들이 였고....
'착한 코토리' 로 계속 나가다보면 본편과 똑같이 '와인 창고에서의 첫날밤(;)' 이벤트가 나오고, 이제 그 다음날 부터 본격적인(응?;) 나이트 모드가 전개됩니다.
낮에는 똑같이 흘러가고, 그날 밤이 되서 크리스 방에 찾아간(켈록;) 코토리. 자고있는 크리스 얼굴이 예뻐서 머엉~ 하니 바라보다가 크리스가 깨고, 이러쿵 저러쿵(..)
사실 본편의 씬 자체는 어떤 캐릭터를 하든지간에, ...뭐랄까. 썩 야하진 않았어요(<-)
달의 빛 처럼 하드한 것들을 접한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실제로 CG도 상당히 꽁꽁 감싼 편이고.(뭘!;)
거기다가 그 부분의 전개가, 죄다 '상대편 의 말' 로 다 보여지거든요. 진짜 보는 이쪽이 다 화끈거릴 정도로 상황중개(......) 를 아주 격하게 해주셔서;. 그게 좋다기 보다는 참으로 부끄럽더라 이말이죠(..).
아무튼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은 좀 넘기는 편이였는데, 과연 나이트모드.
말이 아니라 문장으로서 본격적으로(?) 나오더라구요. 우와; 크리스가 이렇게 야하다니;;;
나이트 모드에서는 총 3번의 씬 부분이 나오는데, (매일밤-_-;). 첫번째는 본편처럼 상황중개 전개더니만, 2번째 부터는...OTL
크리스가 이렇게 야하고 이렇게 깊었다니!!!;;;
거기다가 나오는 CG는 어떻구요. 제가 여성향 18금 했던것 중에서, 진짜 몇개 안되는 '모자이크 처리' 까지..(쿨럭)
보통 서로 합쳐(<-)져 있는 부분은 CG상에서도 잘 안 그려지잖아요? 어떤 게임이든.
근데 이 나이트 모드는 너무 적나라하게(;) 그려져서 진짜 식겁했습니다. 달의 빛도 모자이큰 없었다고...(<-)
그렇다고 짧기나 한지. 진짜 크리스 말대로 '밤은 길어' 예요. 어허허허헛;;
코토리도 밤만 되면 인격이 변한달까.. 그거(;) 몇 번이나 해봤다고 그렇게 야단인지;
문장도 길고, 시간도 길고, 두 성우분의 신음도(;;;;) 길었습니다 네-_-;;
크리스의 경우에는 막판에는 눈가리개 까지 씌여서 전개되더라구요 CG는 한 번 우려먹었지만 전개가 틀리니 상관 없었지만요.
어쨋거나; 기대에(?) 상당히 충족되는 부분이였습니다.
근데 ... 다 잘나가다가 엔딩에서 그야말로 식겁.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이래서 '나이트 모드'. 이래서 제작자들이 의도했었던 '퇴폐 엔딩' 인거구나..=_=;
마지막의 생일 파티때, 코토리는 본격적으로 크리스를 '나의 것' 으로 선언 합니다.
그리고 나온 엔딩에서는....
아무리 접었다지만;;; 그래도 여긴 전체 공개된 블로그. 은근슬쩍 펼치시는 분들이 계실꺼라는거 다 압니다(우하하하)
...아무튼; 그래서 수위조절을 위해서 잘랐습니다. 밑 부분은..알아서 상상을 해주세요.
보시는 대로, 제대로 된 '여왕님과 노예' 모드입니다.
크리스에 대한 독점욕에 눈을 뜬 코토리와 M기질에 눈을 뜬(;;) 크리스 인거지요 ㅠ.ㅠ;; (호칭도 '오마에' 에서 '아나따'로..;)
이런저런 일들을 당해도 '이런게 싫으면 고국으로 돌아가는건 어때?' 라는 코토리의 말에 '그런건 불가능해. 당신을 사랑하니까...' 라는 크리스는... 정말 제대로 낚인거죠.
평생 저렇게 살아야 하는건지도 몰라요 어헛...
아니 뭐, 지들만 좋다면야..-_-; 뭐...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고 봐야할지.. 아직도 좀 묘합니다.
그전의 전개 까지만해도 크리스가 '공(<-)' 모드였는데 엔딩에선 '수(<-;;)'로 탈바꿈이 된거같아서 묘해요. CG나 전개나 고백은 마음에 들었지만..;
2. 시도 류야
어젯밤 그렇게 귀여워 해드렸는데도, 아직 부족한 겁니까?.. 안될 분이시네요. (쿨럭;)
-_-;;;;;;;;;;;;;;;;;;;;;;;;;;;;;;;;;;;;;;;;;;;
달의 빛 3P의 기억이 새록새록.
아니..그정도로 퇴폐적이라곤 생각하진 않지만.. 좀 묘해요 이게;
끝까지 보다보면 이게 과연 '시도' 만의 엔딩인지; '시도,우쿄' 의 더블(?) 엔딩인건지 헷갈려지더라구요 하핫;;
일단, 크리스는 낮쪽은 똑같이 전개되는 형상이였는데, 시도쪽은 틀립니다.
크리스 편은 '착한 코토리' 로 나가야 하는 반면, 시도는 '싹아지 없는 아가씨 코토리' 로 전개를 펼쳐야 하더라구요.
선택지 고르면서도 억 하고 OTL 자세로...;
크리스에 대한 관심은 아예 꺼버려야 합니다. 테이블 매너를 가르칠때, 더 못해먹겠다면서 신경질을 내야 하거나, 크리스가 어디론가 없어졌다고 할때,우쿄에게 다신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신경쓰라고 신경질을 내거나, 크리스가 본격적으로 미아가 됬을때 , 쫒아가지 않고 알아서 돌아오겠지~ 라는 식의 선택지를 해야해요.
누르면서도 덜덜덜 거렸는데, 나중에 모두가 앉아서 회의하는 부분에서 다들 '코토리는 차가운 아가씨' 라는 식의 애기를 해서 보는 이쪽이 괴롭던..ㅠ_ㅠ;
아무튼, 시도는 똑같이 쫒아다니면서 선택지는 저렇게 와가마마식으로 대답하면서 나가면, 본편에서도 나왔던 '유원지 에서의 데이트' 이후로 본격적으로 나이트모드(;)가 전개됩니다.
그전까지는 밤에 찾아가서 '키스'까지 해도, 신사답게 그녀를 방으로 데려다주면서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는데, 그날밤에 또다시 '키스'를 하면....;
전처럼 바로 떼어놓는게 아니고 같이 응합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경고하지요.
자신에겐 '악과선' 이 자리잡고 있다면서... 더 위험한 곳에 발을 들이고 싶으신거라면 다음날 밤 자신에게 오라고. (기억이 가물가물;)
그리고 다음날..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코토리는 고민하는 척(<-) 하다가 결국 시도의 방으로 갑니다.
여기서부터 전개가 틀려져요. 크리스때는, 밤에 이러쿵저러쿵(<-)해도 낮에는 똑같았는데, 시도는 스토리 전개상 그게 아니던...;
아무튼, 이날 밤 처음으로 안깁니다. 그것도 아주 격하게(;;).
사실 에로쪽은 크리스가 더 했는데, 시도쪽은 문장을 보면 무려 밤새도록(-_-) 놓아주지 않았다고 하는;. 그래서 다음날이 되면 너무 '무리' 를 해서 침대에서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는 코토리와 평소처럼 아침의 차를 가지고 와서 그런 그녀의 상태를 보고 걱정하는 '우쿄'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여기서부터 수상쩍은 조짐이 느껴지긴 했어요...; 우쿄가 너무 걱정을 해서-_-;
이날부터는 낮에 '시도'를 선택하면 본편과 다른 전개로 시작됩니다. 대사가(..).
전날밤 그의 '가면' 을 내려 놓은 듯한 분위기로, 대놓고 말하고 대놓고 다가오지요. 거기다가 '오늘밤도 내 방으로.' 이런 대사를 애기하기도 하고..
한 이틀 정도 계속 밤에 찾아가서 안깁니다-_-; 뭐, 매일밤 그러니 몸이 괜찮을리가요. 한 날은 제대로 씻지를 못해서 시도의 코롱 냄새가 우쿄에게 까지 들키기도 하고-_-;.
밤의 전개도 전개지만, 낮엔 또 어떻구요(..)
남들이 없다 싶은곳에서 코토리를 만나면 대놓고 낮부터 愛무질(;). 다행히도(?) 끝까진 안 가지만요;
계속 그런식으로 전개되다가 급기야, '도서관' 에서 서로 붙어있는 모습을 우쿄에게 들킵니다. 그전부터 의심하다가 아예 들이닥쳐서 확인한거죠 우쿄가.
당장 떨어지라고 일갈하는 우쿄에게 대놓고 '싫어요' 라고 뻔뻔스럽게 애기하는 시도에게 감탄(<-)의 박수가...;.
풋드맨으로서의 자신으로 코토리를 대하는게 아닌 제벌 후계자의 자신의 위치에서 그녀를 대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우쿄에게 당신이 이렇게까지 신경쓰는 것은 '그녀를 좋아하기 때문이 아니냐' 라는 식으로 반격(;) 합니다.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는 코토리의 앞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도망쳐 버린 우쿄(..)
그날 저녁, 잠들기전에 차를 가져온 우쿄에게 아까 그말이 확실한지를 확인해보려고 하지만 그는 그냥 도망쳐 버리지요.
그리고 그날 밤 여전히 시도의 방으로 가면, 평소처럼 이러쿵저러쿵(<-) 하려고 하는데 그때 시도가 그녀에게 권유합니다. 지금 그를 신경쓰고 있는 거라면, 우쿄를 불러서 확인을 해보자고.
그런 그의 말에 넘어간 코토리는 우쿄를 부르는 '벨' 을 울리고...-_-;;;
아가씨에게 무슨일이 있는가 싶어서 온 우쿄는 그야말로 기함할(;) 광경을 보게 되지요.
...아니 뭐 CG는 아주 야한게 아닌데; 제가 우쿄라고 쳐도 엄청 놀랄 광경일 듯(..)
시도에게 안겨서 愛ㅁ 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코토리는 시도의 말대로 우쿄에게 '명령' 하고....;;
그래서 셋은 드디어 3P로...-_-;;;;;;;;;;;;;;;;;;;;;;;;;;;;;;;;;;;;
보면서 코토리가 벨을 울릴 때 부터 억!; 하면서 놀랐었는데..; 결국 그 전개로 나가는거보고 그저 얼이 빠졌었어요.
아니 뭐, 공식홈에서 봐서 그런 장면이 있는 건 알았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전개되다니.
시도 루트에서의 '시도' 는 진짜 본편의 시도와 180도 틀린 인물이네요.
본편에서는 '바람둥이 같으면서도 배려가 깊고 상냥한 사람' 이였는데...; 이거 원 어느쪽이 본인인건지-ㅁ-.
아무튼 꽤나 길고 긴 씬이 이어지는데... 쿨럭; 어째 미도링상은 여성향에서도 우케 삘이 나는걸까나요? (징징). 신음(;;;;;;;) 소리가 너무나도 BL씨디에서 듣던 그것(<-) 과 닮아서 듣는 이쪽이 부끄러워 죽겠더랍니다.
나이트 모드 자체에서의 '씬 장면' 이 긴편에다가 자세해서-_-;. 거기다가 신음 소리도 장하고-_-...;;
야밤에 플레이해서 다행이지, 대낮엔 죽어도 못하겠어요 (어헛;)
다음날의 무도회.
본편에선의 시도는, 시도 류야로서 나타나서 그녀에게 '프로포즈' 를 하지만, 나이트 모드에서는 '시도 류야' 로서 나타나서 그녀를 '소유' 하겠다고 애기합니다.
프로포즌 아니지요(;) 하지만 코토리를 소유하겠다는 것만은 비슷 할지도;;?
그리고 나온 엔딩.
이건 수위 조절을 위해서 자르려고도 시도해 봤지만.. 도저히 안되겠어서 포기했습니다-_-;;
세 사람이 너무 절묘하게 얽혀(;;;;;;) 있어서 그림을 조각질 할 수가 없더라구요-_-;;
그냥 상상만 해주세요 OTL.
정직하고 바른 사람인 '우쿄' 를 이런식으로(;;) 만들어버린 자신에게 살짝 죄책감을 느끼지만.. 그래도 '셋이 함께 일때의 쾌락' 을 놓을 수 없는 코토리는, 그날밤도 자신의 방에 차를 가져다준 우쿄를 붙잡고 '시도' 를 기다리고.. 시도가 오면 다시 셋만의 세상(..)
이떼 엔딩 CG가 나오는데; 여러 의미에서 '헉' 했습니다. 일단 예뻐요; 게다가 상당히 퇴폐적이고 탐미적입니다. 크리스 때보다 더하달까..; (장미꽃 배경도 한 몫 톡톡히-_-;)
결국 셋은 계속 이런식으로 '셋이서 사랑 하는 모드' 로 나가기로 하는거죠.
보는데 대사보고 식겁;.
황홀경(-_-;;) 에 빠져있는 우쿄에게 시도는 그도 자신의 것이라고 하고..코토리는 자신이 시도의 것이고, 우쿄는 자신의 것이니 결론적으로 우쿄도 시도의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제정신이 아니다 싶은 상태의 우쿄는 멍~하니 그말을 반복하다가 인정하고....
그리고 마지막 대사가 압권.
시도: 우쿄, 아가씨. 사랑합니다.
우쿄: 아가씨, 시도. 사랑합니다.
코토리: 사랑해요 우쿄. 시도.
케헥;;!!... 아니.. 시도와 코토리는 그렇다 쳐요.(그냥;) 근데 우쿄가 그말을 하니까, 미도링상이 그말을 하니까 듣는 사람이 아주 죽겠다는거!!!!!!
뭐라 설명 할수 없는 감정이 휩쓸더라구요-_-;
이거 진짜 뭐랄까...; 달의 빛의 3P 엔딩도 이보다 씁쓸(?) 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말이죠.
버틀라즈의 이 3명은 진짜 함께 지옥으로 떨어지고자 하는 분위기가 팍팍-_-;;
그나마 달의 빛은 정상적으로 보일 정도로 저 세명이 무섭게 느껴졌었습니다.
시도....; 아가씨는 둘째치더라도.. 우쿄랑은 아주 어렸을때 부터 함께 자란 형제 비슷한(<-) 거로;
꽤나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존재 아니였었냐구.. 이렇게 함께 '타락' 해도 좋은거냐구!!! OTL.
....결론은, 여러 의미에서 잊을 수 없는 엔딩이였다. 라는 것이죠-_-/
이렇게해서 2명의 엔딩을 보았습니다...
더이상 플레이하는게 겁이 나면서도 더 해보고 싶기도 하고...;
볼륨면에선 아쉽지만, 타격은 커서 돈이 아깝지는 않은 소프트네요 나이트모드.
그래도 이왕 하는거 본편에다가 추가 해줬었으면 좋았을 걸;
씨디 한장에 이 금액은 좀;ㅁ;...!
나머지 캐릭터들도 보면 보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하하핫-_-;
달의 빛 3P의 기억이 새록새록.
아니..그정도로 퇴폐적이라곤 생각하진 않지만.. 좀 묘해요 이게;
끝까지 보다보면 이게 과연 '시도' 만의 엔딩인지; '시도,우쿄' 의 더블(?) 엔딩인건지 헷갈려지더라구요 하핫;;
일단, 크리스는 낮쪽은 똑같이 전개되는 형상이였는데, 시도쪽은 틀립니다.
크리스 편은 '착한 코토리' 로 나가야 하는 반면, 시도는 '싹아지 없는 아가씨 코토리' 로 전개를 펼쳐야 하더라구요.
선택지 고르면서도 억 하고 OTL 자세로...;
크리스에 대한 관심은 아예 꺼버려야 합니다. 테이블 매너를 가르칠때, 더 못해먹겠다면서 신경질을 내야 하거나, 크리스가 어디론가 없어졌다고 할때,우쿄에게 다신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신경쓰라고 신경질을 내거나, 크리스가 본격적으로 미아가 됬을때 , 쫒아가지 않고 알아서 돌아오겠지~ 라는 식의 선택지를 해야해요.
누르면서도 덜덜덜 거렸는데, 나중에 모두가 앉아서 회의하는 부분에서 다들 '코토리는 차가운 아가씨' 라는 식의 애기를 해서 보는 이쪽이 괴롭던..ㅠ_ㅠ;
아무튼, 시도는 똑같이 쫒아다니면서 선택지는 저렇게 와가마마식으로 대답하면서 나가면, 본편에서도 나왔던 '유원지 에서의 데이트' 이후로 본격적으로 나이트모드(;)가 전개됩니다.
그전까지는 밤에 찾아가서 '키스'까지 해도, 신사답게 그녀를 방으로 데려다주면서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는데, 그날밤에 또다시 '키스'를 하면....;
전처럼 바로 떼어놓는게 아니고 같이 응합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경고하지요.
자신에겐 '악과선' 이 자리잡고 있다면서... 더 위험한 곳에 발을 들이고 싶으신거라면 다음날 밤 자신에게 오라고. (기억이 가물가물;)
그리고 다음날..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코토리는 고민하는 척(<-) 하다가 결국 시도의 방으로 갑니다.
여기서부터 전개가 틀려져요. 크리스때는, 밤에 이러쿵저러쿵(<-)해도 낮에는 똑같았는데, 시도는 스토리 전개상 그게 아니던...;
아무튼, 이날 밤 처음으로 안깁니다. 그것도 아주 격하게(;;).
사실 에로쪽은 크리스가 더 했는데, 시도쪽은 문장을 보면 무려 밤새도록(-_-) 놓아주지 않았다고 하는;. 그래서 다음날이 되면 너무 '무리' 를 해서 침대에서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는 코토리와 평소처럼 아침의 차를 가지고 와서 그런 그녀의 상태를 보고 걱정하는 '우쿄'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여기서부터 수상쩍은 조짐이 느껴지긴 했어요...; 우쿄가 너무 걱정을 해서-_-;
이날부터는 낮에 '시도'를 선택하면 본편과 다른 전개로 시작됩니다. 대사가(..).
전날밤 그의 '가면' 을 내려 놓은 듯한 분위기로, 대놓고 말하고 대놓고 다가오지요. 거기다가 '오늘밤도 내 방으로.' 이런 대사를 애기하기도 하고..
한 이틀 정도 계속 밤에 찾아가서 안깁니다-_-; 뭐, 매일밤 그러니 몸이 괜찮을리가요. 한 날은 제대로 씻지를 못해서 시도의 코롱 냄새가 우쿄에게 까지 들키기도 하고-_-;.
밤의 전개도 전개지만, 낮엔 또 어떻구요(..)
남들이 없다 싶은곳에서 코토리를 만나면 대놓고 낮부터 愛무질(;). 다행히도(?) 끝까진 안 가지만요;
계속 그런식으로 전개되다가 급기야, '도서관' 에서 서로 붙어있는 모습을 우쿄에게 들킵니다. 그전부터 의심하다가 아예 들이닥쳐서 확인한거죠 우쿄가.
당장 떨어지라고 일갈하는 우쿄에게 대놓고 '싫어요' 라고 뻔뻔스럽게 애기하는 시도에게 감탄(<-)의 박수가...;.
풋드맨으로서의 자신으로 코토리를 대하는게 아닌 제벌 후계자의 자신의 위치에서 그녀를 대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우쿄에게 당신이 이렇게까지 신경쓰는 것은 '그녀를 좋아하기 때문이 아니냐' 라는 식으로 반격(;) 합니다.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는 코토리의 앞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도망쳐 버린 우쿄(..)
그날 저녁, 잠들기전에 차를 가져온 우쿄에게 아까 그말이 확실한지를 확인해보려고 하지만 그는 그냥 도망쳐 버리지요.
그리고 그날 밤 여전히 시도의 방으로 가면, 평소처럼 이러쿵저러쿵(<-) 하려고 하는데 그때 시도가 그녀에게 권유합니다. 지금 그를 신경쓰고 있는 거라면, 우쿄를 불러서 확인을 해보자고.
그런 그의 말에 넘어간 코토리는 우쿄를 부르는 '벨' 을 울리고...-_-;;;
아가씨에게 무슨일이 있는가 싶어서 온 우쿄는 그야말로 기함할(;) 광경을 보게 되지요.
...아니 뭐 CG는 아주 야한게 아닌데; 제가 우쿄라고 쳐도 엄청 놀랄 광경일 듯(..)
시도에게 안겨서 愛ㅁ 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코토리는 시도의 말대로 우쿄에게 '명령' 하고....;;
그래서 셋은 드디어 3P로...-_-;;;;;;;;;;;;;;;;;;;;;;;;;;;;;;;;;;;;
보면서 코토리가 벨을 울릴 때 부터 억!; 하면서 놀랐었는데..; 결국 그 전개로 나가는거보고 그저 얼이 빠졌었어요.
아니 뭐, 공식홈에서 봐서 그런 장면이 있는 건 알았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전개되다니.
시도 루트에서의 '시도' 는 진짜 본편의 시도와 180도 틀린 인물이네요.
본편에서는 '바람둥이 같으면서도 배려가 깊고 상냥한 사람' 이였는데...; 이거 원 어느쪽이 본인인건지-ㅁ-.
아무튼 꽤나 길고 긴 씬이 이어지는데... 쿨럭; 어째 미도링상은 여성향에서도 우케 삘이 나는걸까나요? (징징). 신음(;;;;;;;) 소리가 너무나도 BL씨디에서 듣던 그것(<-) 과 닮아서 듣는 이쪽이 부끄러워 죽겠더랍니다.
나이트 모드 자체에서의 '씬 장면' 이 긴편에다가 자세해서-_-;. 거기다가 신음 소리도 장하고-_-...;;
야밤에 플레이해서 다행이지, 대낮엔 죽어도 못하겠어요 (어헛;)
다음날의 무도회.
본편에선의 시도는, 시도 류야로서 나타나서 그녀에게 '프로포즈' 를 하지만, 나이트 모드에서는 '시도 류야' 로서 나타나서 그녀를 '소유' 하겠다고 애기합니다.
프로포즌 아니지요(;) 하지만 코토리를 소유하겠다는 것만은 비슷 할지도;;?
그리고 나온 엔딩.
이건 수위 조절을 위해서 자르려고도 시도해 봤지만.. 도저히 안되겠어서 포기했습니다-_-;;
세 사람이 너무 절묘하게 얽혀(;;;;;;) 있어서 그림을 조각질 할 수가 없더라구요-_-;;
그냥 상상만 해주세요 OTL.
정직하고 바른 사람인 '우쿄' 를 이런식으로(;;) 만들어버린 자신에게 살짝 죄책감을 느끼지만.. 그래도 '셋이 함께 일때의 쾌락' 을 놓을 수 없는 코토리는, 그날밤도 자신의 방에 차를 가져다준 우쿄를 붙잡고 '시도' 를 기다리고.. 시도가 오면 다시 셋만의 세상(..)
이떼 엔딩 CG가 나오는데; 여러 의미에서 '헉' 했습니다. 일단 예뻐요; 게다가 상당히 퇴폐적이고 탐미적입니다. 크리스 때보다 더하달까..; (장미꽃 배경도 한 몫 톡톡히-_-;)
결국 셋은 계속 이런식으로 '셋이서 사랑 하는 모드' 로 나가기로 하는거죠.
보는데 대사보고 식겁;.
황홀경(-_-;;) 에 빠져있는 우쿄에게 시도는 그도 자신의 것이라고 하고..코토리는 자신이 시도의 것이고, 우쿄는 자신의 것이니 결론적으로 우쿄도 시도의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제정신이 아니다 싶은 상태의 우쿄는 멍~하니 그말을 반복하다가 인정하고....
그리고 마지막 대사가 압권.
시도: 우쿄, 아가씨. 사랑합니다.
우쿄: 아가씨, 시도. 사랑합니다.
코토리: 사랑해요 우쿄. 시도.
케헥;;!!... 아니.. 시도와 코토리는 그렇다 쳐요.(그냥;) 근데 우쿄가 그말을 하니까, 미도링상이 그말을 하니까 듣는 사람이 아주 죽겠다는거!!!!!!
뭐라 설명 할수 없는 감정이 휩쓸더라구요-_-;
이거 진짜 뭐랄까...; 달의 빛의 3P 엔딩도 이보다 씁쓸(?) 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말이죠.
버틀라즈의 이 3명은 진짜 함께 지옥으로 떨어지고자 하는 분위기가 팍팍-_-;;
그나마 달의 빛은 정상적으로 보일 정도로 저 세명이 무섭게 느껴졌었습니다.
시도....; 아가씨는 둘째치더라도.. 우쿄랑은 아주 어렸을때 부터 함께 자란 형제 비슷한(<-) 거로;
꽤나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존재 아니였었냐구.. 이렇게 함께 '타락' 해도 좋은거냐구!!! OTL.
....결론은, 여러 의미에서 잊을 수 없는 엔딩이였다. 라는 것이죠-_-/
이렇게해서 2명의 엔딩을 보았습니다...
더이상 플레이하는게 겁이 나면서도 더 해보고 싶기도 하고...;
볼륨면에선 아쉽지만, 타격은 커서 돈이 아깝지는 않은 소프트네요 나이트모드.
그래도 이왕 하는거 본편에다가 추가 해줬었으면 좋았을 걸;
씨디 한장에 이 금액은 좀;ㅁ;...!
나머지 캐릭터들도 보면 보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하하핫-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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