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ふしぎ遊戯 玄武開伝 7 (후시기 유기 현무개전 7)
작가: 渡瀬 悠宇
출판사: 소학관 플라워 코믹스.
-줄거리-
칠성사 '하가스' 의 형인 '테구'를 찾아오겠다고 말한 타키코. 그래서 그녀는 묶인 채 왕이 있는 수도로 향하게 되고.. 그 때 자신과 함께 잡혀있던 '소르엔' 에게서 우르키와 함께 있었던 둘의 과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소르엔의 우르키에 대한 깊은 충성과 마음을 느끼게 되지요. 그 시각 깊은 상처 때문에 이나미에게 강제로 잡혀 있었던 우르키는 무리를 해서 두 사람을 데리러 갑니다. 수도를 향하던 중, 소르엔과 타키코는 하가스에 의해 '통곡의 골짜기' 에 끌려가게 되고, 소르엔은 '우르키를 불러오라' 는 명령을 받게 됩니다. 그곳에서 소르엔과 헤어져 다시 수도를 향하게 된 타키코는 소르엔이 주었던 '약'을 먹고 마차에서 탈출하게 되고... 그 후 도적들에게 습격당한 마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 돕다가 도적에게 위협을 당할 때 그녀를 구하러 등장한 우르키와 재회를 하게 되지요. 하지만 타키코와 함께 있어야할 소르엔이 보이지 않은 것을 알게 된 우르키는, 하가스에게 소르엔이 있는 곳을 듣고 돕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달려 갑니다. 그러나 천 명 이상의 병사에게 둘러쌓인 소르엔은 시시각각 죽음을 향하게 되는데...
작가: 渡瀬 悠宇
출판사: 소학관 플라워 코믹스.
-줄거리-
칠성사 '하가스' 의 형인 '테구'를 찾아오겠다고 말한 타키코. 그래서 그녀는 묶인 채 왕이 있는 수도로 향하게 되고.. 그 때 자신과 함께 잡혀있던 '소르엔' 에게서 우르키와 함께 있었던 둘의 과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소르엔의 우르키에 대한 깊은 충성과 마음을 느끼게 되지요. 그 시각 깊은 상처 때문에 이나미에게 강제로 잡혀 있었던 우르키는 무리를 해서 두 사람을 데리러 갑니다. 수도를 향하던 중, 소르엔과 타키코는 하가스에 의해 '통곡의 골짜기' 에 끌려가게 되고, 소르엔은 '우르키를 불러오라' 는 명령을 받게 됩니다. 그곳에서 소르엔과 헤어져 다시 수도를 향하게 된 타키코는 소르엔이 주었던 '약'을 먹고 마차에서 탈출하게 되고... 그 후 도적들에게 습격당한 마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 돕다가 도적에게 위협을 당할 때 그녀를 구하러 등장한 우르키와 재회를 하게 되지요. 하지만 타키코와 함께 있어야할 소르엔이 보이지 않은 것을 알게 된 우르키는, 하가스에게 소르엔이 있는 곳을 듣고 돕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달려 갑니다. 그러나 천 명 이상의 병사에게 둘러쌓인 소르엔은 시시각각 죽음을 향하게 되는데...
평점 : ★★★★☆
써야지 하고 꽤 미루고 있었던 현무개전 7권 감상 입니다. 읽은지가 좀 됬는데..흐음;;;
이번권 에서 부터 본격적으로 와타세상의 팬들 눈물 흘리게 만들기가 시작 됩니다 orz. 하긴 '후시기유기' 의 이름을 달고 왔을 때 부터 미리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역시 가슴은 아팠어요 ㅠ.ㅠ
사실; 칠성사도 아닌 다른 인물이 가장 먼저 죽음을 당한 사람이 될지 몰랐기 때문에 읽었을 때는 끝까지 '설마 설마;;' 하고 봤었습니다. 하지만 그 설마가 역시가 될줄이야...-_ㅠ. 솔직히 지금까진 별 생각 없이 봤었던 '소르엔' 이 죽는 데도 이렇게 까지 슬픈데, 본격적으로(?) 칠성사들이 죽어나가면(<-) 매 권마다 얼마나 울어 댈지 말이죠..흐윽 ㅠ.ㅠ
뭐, 이번 권 초반에 나왔었던 소르엔이 밝히는 우르키와의 과거... 그때 이후로 소르엔의 결심 등이 나왔을 때 부터 짐작 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그동안 와타세상의 작품 중에서 누군가가 죽을 때는 반드시, 그 인물의 결심이라든가 과거 등이 보여지고 난 후에 죽음을 당하는 전개라..^^;;; 그 시점에서 부터 알았어야 했는데. 하하(..)
아무튼, 이번 권은 정말 소르엔 그 자체로 할애하는 한 권이였습니다. 타키코와 우르키의 재회도 기쁘다면 기쁠 일이지만, 소르엔이 너무 장렬하게 죽어서 그 여운이 장난 아니게 강했어요. 이 정도의 충성심은 정말 이지.. 와타세상 특유의 소름 끼칠 정도의 연출 이였습니다. 죽어도 꼭 멀쩡하게 죽는 애들이 없어요.. 크흑 ㅠ.ㅠ(<-).
천명 이상의 병사들에게 둘러 쌓여도 포기 하지 않고 싸우던 소르엔은, 결국 한 병사의 검에 의해 가슴을 뚫리게 되고... 상처 입은 몸으로 억지로 '문자' 를 내어 힘을 써가며 소르엔을 구하러 달려가던 우르키의 눈앞에서 스스로 몸에 불을 붙여 폭팔해 주위를 휩쓸고 죽습니다. 그 광경을 눈앞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지켜 볼 수 밖에 없었던 우르키는 분노로 제 정신을 잃어 버리고, 증오 스러운 왕이 있는 수도로 단숨에 달려가지요. 하지만 수도를 지키는 '우르미야' 의 다른 칠성사 '테구' 의 힘에 의해서 결국 방해를 받고 쓰러져 버리게 됩니다.
그 후에 자신을 찾으러온 타키코들과 함께 소르엔의 죽음을 받아 들이고 절규 하는데..ㅠ_ㅠ 크흑 ㅠㅠ.. 우르키의 절망과 슬픔이 얼마나 큰지.. 보면서 머엉~..하게 '이거 드라마 씨디로 듣게 되면 나 진짜 통곡하는거 아냐?' 라는 생각을 했드랬어요(..). 수하이지만, 누구보다도 소중한 가족.. 형, 아버지, 친구 같았던 소르엔을 잃은 우르키의 슬픔은 정말 그 만이 알 수 있는 것이겠지요. 이 다음 전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 슬픔을 잘 떨쳐내고 일어서는 우르키를 볼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타키코와 다른 애들이 힘내야 할텐데.. 앞으로도 가슴 아픈 전개들이 많을 테니 정말 이 현무개전에 나오는 캐릭터들 중에 과연 누가 행복해 질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심하게 들지만요 OTL.
그리고 이번 권에서 처음 모습을 보였던 하가스의 쌍둥이 형이자 우르미야의 두 칠성사 중 한명인 '테구'. 왕궁 지하에 사슬에 묶여 있었는데, 그 모습은 성장 하지 않은 어린 소년의 모습이였고 의식도 없는 말 그대로 인형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거기다가 하필이면(..) 그의 힘이라는게 다른 칠성사의 '힘' 을 억제하고 막는 힘이라....;;; 본의든 아니든 그의 존재로 인해서 '수도' 가 지켜지고 있는 것이였지요. 우르키의 말에 의하면 전에도 한 번 이 테구의 힘으로 그의 공격이 실패 당한 적이 있었던거 같고.... 왜 저 테구가 수도에 잡혀 있었는가 궁금 했었는데 그의 능력이 능력이니 만큼 이해가 갔습니다. 형이 저렇게 잡혀 있으니 하가스도 어쩔 수 없이 시키는 대로 해야 했겠지요. 지금까지는 좀 밉고 싫은 역이였는데, 이번 권에서는 명령을 수행 하면서도 타키코들과 우르키를 조금 조금씩 돕는 모습을 보여줘서 역시 칠성사는 끝까지 미워 할 수 없는 캐릭터들이라고 다시 한 번 생각 했었습니다^^;;. 아무튼 이 테구를 어떻게든 구출 해내야 할텐데...; 우르키가 용서 할 수 있을지 어떨지도 의문이고 그것보다 먼저 이 녀석이 제 정신이 들긴 들지도 의문이고..(..)a
초반부의 천천히 느껴지던 전개와는 달리, 권수를 거듭 할 수록 진행이 장난 아니게 돌아가는 현무 개전. 일웹에서 보기에는 잡지 연재 분에서는 이제 '클라이막스' 전장 쯤에 들어섰다고 하던데.. 와타세상이 이번 현무개전은 12권 정도로 완결 예상이라고 하셨다더라구요. 생각보다 짧....다 라고 하려고 했는데 후시기 유기나 세레스도 그 정도 였던걸 생각하면 딱 적당 하기도 하네요.
이번 7권이 좀 빨리 나온 편이라 다음 권이 언제 나올지 가늠이 안가지만, 일단 목 빠지게 기다려 보겠습니다. 우르키가 불쌍해서라도 얼른 정신 차리고 기운 찾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ㅁ;.
어라.. 이거 벌써 101번째 감상이군요!!! 블로그의 정체성이...(웃음)
읽은 날짜 :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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