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天空聖龍 ~イノセント・ドラゴン~ 3 (천공성룡~이노센트 드래곤~ 3)
작가: 山口 美由紀
출판사: 백천사 하나또유메 코믹스
-줄거리-
라무카가 이나라의 왕자라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 갑작스럽게 온 몸을 덮은 기묘한 피부가, 마치 '막' 처럼 둘러쌓여 의식을 잃은 카난. 라무카는 마치 고치에 둘러쌓인 애벌레 같은 모습이 된 그녀를 데리고 다시 산와 마을로 돌아오고, 그곳에서 카난을 지키면서 그녀가 깨어나기를 애타게 바랍니다. 그러던 중, 그를 왕자라고 부르던 두건의 남자 '다오' 에게서, 옛날 왕궁의 지하에서 보았던 어린 소녀가 카난같았다는 애기를 듣게 되고, 그녀의 가슴에 있는 화상 자국을 떠올리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것 같다는 카난을 생각하지요. 그런 그의 부름에 둘러쌓인 '막' 을 깨고 눈을 뜨는 카난. 하지만 그녀는 예전과는 달리, 마치 탈피를 한 것 처럼 예쁘고 성숙한 소녀가 되어 눈을 뜹니다. 다시 깨어난 후, 자신을 대하는 라무카의 태도와 자신의 마음.. 그리고 다오가 재촉하듯이 말하는 '성룡의 후예' 로서의 자각 등등... 깨어나려는 '기억' 들과 함께 카난은 불안감을 안게 되는데....
작가: 山口 美由紀
출판사: 백천사 하나또유메 코믹스
-줄거리-
라무카가 이나라의 왕자라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 갑작스럽게 온 몸을 덮은 기묘한 피부가, 마치 '막' 처럼 둘러쌓여 의식을 잃은 카난. 라무카는 마치 고치에 둘러쌓인 애벌레 같은 모습이 된 그녀를 데리고 다시 산와 마을로 돌아오고, 그곳에서 카난을 지키면서 그녀가 깨어나기를 애타게 바랍니다. 그러던 중, 그를 왕자라고 부르던 두건의 남자 '다오' 에게서, 옛날 왕궁의 지하에서 보았던 어린 소녀가 카난같았다는 애기를 듣게 되고, 그녀의 가슴에 있는 화상 자국을 떠올리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것 같다는 카난을 생각하지요. 그런 그의 부름에 둘러쌓인 '막' 을 깨고 눈을 뜨는 카난. 하지만 그녀는 예전과는 달리, 마치 탈피를 한 것 처럼 예쁘고 성숙한 소녀가 되어 눈을 뜹니다. 다시 깨어난 후, 자신을 대하는 라무카의 태도와 자신의 마음.. 그리고 다오가 재촉하듯이 말하는 '성룡의 후예' 로서의 자각 등등... 깨어나려는 '기억' 들과 함께 카난은 불안감을 안게 되는데....
평점 : ★★★★★
이야...-_-;;; 5월 중순에 읽은 책을 이제서야 쓰게 되다니..; 사실 너무 오래(?) 되었던지라 기억도 가물가물해진 나머지; 위에 줄거리 쓰는데도 책 다시 꺼내서 흝어봐야 했을 정도였어요.
이래서 본 책은 그때그때 감상을 써둬야 한다니깐요(..).
현재 나온 3권까지.. 겨우 다쓰게 된 천공 성룡 3권.
앞의 두 권도 흥미진진하고 재밌었지만, 이번 3권에서는 정말 많은 반전(?) 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라무카와 카난의 마음들이.. 아주 재밌고 좋았던 한 권이였습니다>_<
마치 뱀이 허물을 벗고 탈피하듯이 새롭게 태어난 듯한 카난. 빈약한(<-) 가슴은 예쁘게 커지고, 짧았던 머리도 길어지고.. 미숙한 소년 같았던 전의 모습과는 달리 아름다워진 카난. 그리고 그와 동시에 견습 비구니라고 믿는 자신의 기억속에 이상한 점들이 발견되고.. 알 수 없는 미묘한 기억이 떠오르면서 '힘' 도 느껴지고.... 그런 카난이 자신의 곁을 떠날거 같은 불안감으로 그녀가 기억을 떠올리려고 할 때마다, 그녀의 기억을 떠올리려고 하는 '다오'를 만날 때 마다 화를 내는 라무카.
수수께기 같은 전개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도, 그녀가 쓸데 없는 생각을 하지 않도록, 자신 곁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화를내며 안달복달 하는 라무카가 아주 귀여웠습니다>_<. 스스로의 마음을 대강 눈치 채고 있어도 둔한 카난과는 다르게, 그녀를 단순히 '부하' 라고 다짐 하면서도 옆에 떨어지면 불안해하고, 붙잡아 두려는 행동들을 하는 라무카, 이 두사람이 대조적으로 참 재밌더라구요.^^. 전 권들에서 살짝 살짝 보여주었던 애정공세(<-) 가 이번 권에서 부터는 본격적이라는 느낌. 이런 츤데레 귀엽지 않습니까>_<b. 후후.
그러면서도 카난.. 그녀 자신에게는 꽤 많은 비밀들이 숨겨져 있는데 이번 권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단면 단면으로 보여주더라구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카난은 '여승원에서 온 견습 비구니 카난' 이 아니였습니다. 스스로에게 '암시' 를 걸어서 기억을 덮고, 자신이 카난 이라고 생각 해왔었던 그녀. 틴이 라무카에게서 뺏어온 자신이 처음 이곳에 왔을때 들고 있었던 '방울' 을 받아 들고, 누군가에게서 부터 도망쳐온 그녀를 구해주었던 검은 머리에 주근깨 가득했던 '진짜 카난' 을 기억해 냅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녀 본인의 기억은 돌아오지 않은 채, 스스로가 카난이 아닌 것을 알게 되지요. 아마도 모든일의 흑막 일듯..짐작 되는 라무카의 형제 인듯한 '사닌' 이라는 사람과 그녀가 어떤 관계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 되는데.. 아직 거기까진 밝혀 지지 않았습니다. 그가 어떤 목적으로 그녀...9번째 라는 이름으로 '유스' 라고 불리웠던 그녀를 이용하고, 지금까지 찾고 있는지.. 아마도 앞으로 나올 4권에서 밝혀........질려나요?^^;
그저 아무것도 떠올리지 말고, 생각하지 말고 지켜주겠다는 라무카의 말을 믿고, 정말로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그녀지만... 3권 마지막에 만난 그 여자로 인해서 다음 권에선 정말 많은것을 알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orz
이 커플도 행복해지려면 정말 길이 멀다는 느낌이예요(..); 야마구치상의 다른 작품들이 얼마나 길게 전개 되었는지는.. 제가 연재로 본적이 없으니 모르겠지만 orz.
다음달에 발매될 4권에 맞춰서(<-) 부랴부랴 감상을 쓰긴 썼는데..^^; 위에도 적었지만 기억이 안떠올라서 혼났습니다. 어쩌면 위의 감상 중에서 틀린 부분도 있을지도..(<-야)
아무튼, 얼른 4권을 손에 받아 들었으면 좋겠어요>_< 이번에야 말로 보고 즉시 감상을!!!
읽은 날짜 :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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