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틈틈히 받고, 산것들을 모아 찍어 봅니다'-'a;
이번엔 좀 기타의 물건도..^^;
위에서부터 '윌 오 위스프 일반판, 디어 마이 선 일반판, 상식의 오류사전 747, 우연의 일치-신의 비밀인가, 인간의 확률인가, 트와일라잇 1,2' 까지 입니다.
윌오위습. 디어 마이선과 함께 같은 곳에서 샀는데, 두가지 다 금요일에 도착했어요. 남들보다 하루 빨리 받은 셈^^; 그런데 정작 어제는 일 마치고 집에와서 줄창 잤으므로 플레이는 오늘에서야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1 챕터를 달리고 있어요. 전체적인 감상은 아직 빠르긴 하지만..현재로선 꽤 마음에 듭니다. 초반 부분을 하면서 어;? 지뢰인가? 하고 불안했던 비취와는 달리(-_-) 지금까진 나온 캐릭터들 다 마음에 듭니다. 모 캐릭터와 모 성우분 등등이 초반에는 매치에 안맞어서 괴로웠는데(<-) 하다보니까 꽤 마음에 들어요. 언제나 메인 부터 먼저하는 성격상 '윌' 부터 해볼까 생각 중이긴 한데.................. 또 언제나 그렇듯, 일본 사람들은(?) 메인을 기피하는가 봅니다. 또 윌만 빼놓고 공략이 올라와 있..(꺼이). 그냥 잠시 뒤로 미루고 '질' 먼저 해버릴까 싶기도 하고...-_-. 저 캐릭터 여성 스러운 외향은 좀 움찔 했는데 목소리가 ㅠ.ㅠb. 진짜 한자도 처음보는 신인 분이신데 목소리가 정말 좋으세요. 미성..이라기 부족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부드럽고 고와서.. 또 여성스럽게 곱다는게 아닌, 단아하다는 느낌의 목소리 이십니다. 첫 등장 씬부터 외모는 접어두고 목소리에 발려서 헤롱.(개인적으로 오카마일까 겁을 냈거든요...오카만 무리 orz) 아무튼 복장과 외모 말고는 꽤 남성스럽다는 느낌이니까 별 걱정 없이 해도 되겠다는 느낌^^. ................ 결론적으론 지뢰가 아닌거 같아서 가슴 쓸어내리고 있어요.아핫~
디어 마이선. 역시 휴넥스. 물건 하나 나왔다는 느낌입니다. 게임 전체의 아기자기한 느낌은 휴넥스에서 나왔던 러브레보, 비타민 x와 다 합해서 그중 최고라는 느낌이예요. 게임 분위기에 너무 흡족하게 잘맞는 아기자기한 인터페이스가 꽤 좋습니다. 게임 자체도 뭐..아직 극 초반이긴 하지만 괜찮아 보이구요. 일웹의 평에 의하면 한번 엔딩 보는데 15시간은 걸렸다고 하니 볼륨면에서는 걱정이(너무나도) 없겠고........ 랄까 너무 길지 않습니까? (orz) 뭐 두번째 플레이부턴 어떨지 모르겠지만...기본적으로 엔딩이 100 가지가 넘는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평생작업(<-)' 이라고 생각했던 무쌍 오로치와 함께 두고두고 플레이할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고..^^; 어쨋든 이거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염려말고 질러보시길 권해드려요. 그닥 후회는 안하실거예요. .....저 개인적으론 육성이 쥐약이라 사실 윌오위습 쪽이 더 마음에 들지만.(웃음)
상식의 오류사전 747. 제 것이 아닌, 저저번 주에 만나 함께 놀았던 A 양의 책입니다. 저한테 덥썩 들려주고 빌려줄테니까 읽어놔~ 라고 했..(...) 아니 사실, 저거 제가 사려고 했었다구요?! 그런데 A 양이 먼저 사는 바람에..(웅얼). 무엇보다 저 두께에 질려서 일단 아직도 못읽고 있긴 합니다... 다시 만날 다음달 전까지 어떻게든 읽어봐야 하는데^^;; . 책 내용은 제목과 같이 별의별 잡다 상식(<-) 등이 다 들어있어요. 그동안 기본 '상식' 이라고 믿고 있었던 사실들을 대부분 뒤엎거나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 어째서 '세계사,역사' 카데고리 쪽에 있는지 의문이였지만^^;
우연의 일치. 역시 A양이 읽고 있던것을 중간에서 가로채서 제가 산겁니다. 그러니까 이건 제가 읽어보려고 산거^^;. 말 그대로 우연..이라는 것에 대해서 일장연설(?)한 책인데, 내용도 재미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제일 오싹했던게 이 책에서 예로 들어놓았던 '우연의 일치' 를 겪은 세계의 일화 들이였어요. 뭐랄까.. 처형대 세계사라든가, 기타등등의 책들은 과거의 일이라는 느낌이여서 보면서 저정도까진 무섭지 않았지만 저 우연의 일치라는 것은 다 실화에, 어떻게 보면 저 자신에게도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기타 무서웠던 '우연의 일치' 의 일화들은 새벽에 읽기엔 상당히 무섭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어떻게 생각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꽤 겁이 많은 타입입니다. 저 ^^;; 그래서 아직도 절반 정도까지 밖에 못읽었다는..... A 양 이거 빌려갈래?-ㅁ-? (<-)
트와일라잇. 바로 2~3일전 M님과의 불타는 대화중에서 '찔림' 당한 책입니다. 어흑 ㅠㅠ 그런데 낚인게 이렇게 행복한 일이 될줄이야...;ㅁ; 목요일날 대화에서 듣고, 바로 교보로 가서 살까 하다가 비가 와서 말아버렸더니 M님은 그날 저녁에 사오셨고..거기서 또다시 찔림을 당한 저는 두말없이 예스에서 질러버렸드랬습니다. 그리하여 토요일날 무사히 삼실로 도착한 트왈라잇. 두말이 필요 없습니다 ㅠ.ㅠ 일단 띄지만 보셔도 알겠지만 서양 로맨스이긴 한데.. 흔히 나오는 느끼한 주인공들이 아닌, 고교생.. 10대이지만 누구보다도 정열적인 사랑을 하는 소녀, 소년(??)의 이야기 입니다. ...사실 저 소년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기준의 '뱀파이어' 이긴 하지만, 저 둘에겐 그다지 문제가 안되지요^^. 어..제 짧은 글 솜씨로는 말하기 참 어려운데 아무튼 읽으면서 눈 하나 뗄 수 없었습니다. 다 읽고 다시 정독해서 2번 은 읽었어요. 서양 로맨스에서 이렇게까지 제 취향의 책을 발견하게 될줄이야 ㅠ.ㅠb.. 흡혈귀 이지만 사람을 사냥하지 않는 에드워드. 그가 90년만에 처음 사랑을 느낀 소녀는 평범하지만 흡혈귀에게 있어 더할 나위 없는 '욕구'를 느끼게 만드는 소녀 '벨라(이자벨라)'. 두 사람이 너무 사랑스럽고 좋아서..;ㅁ; 특히 에드워드. 정말 제 이상형 그대로입니다(꺄아 ㅠㅠㅠ).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번역서로 나와있던데.. 시리즈 물이라서 내년에 4부로 완결이 날꺼라고 하더라구요. 국내에는 1부인 트왈라잇 만 번역 되어 나와있고, 근간 예정으로 2부인 '뉴 문' 도 나온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1부당 3권씩 뉴문까지 번역이 나와있는데... 정작 국내 발간 예정인 뉴 문이 언제 나올지 모르겠어서.. 조금만 더 자제심을 잃어버리면 저 일본 번역서 고고씽 할지도 몰라요=_+.... 1권당 1000엔인데?! orz. 어서 정발이 나와야 제가 삽니다 엉엉 ㅠ.ㅠ 아무튼 에드워드. 이책은 에드워드 하나로 살아요;ㅁ;!~! 벨라 역시 귀엽기 그지 없고, 뱀파이어 가족인 켈렌 가족도 하나같이 멋있어 죽고...... 어쨋든! 조금이라도 궁금증이 생기신 분들은 네이버 검색을 이용해주세요>_</ 아무 인터넷 서점에서라도 검색해 보시면 대강적인 느낌을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아아 좋아 죽..//ㅁ// (사실 어제도 이거 보고 뻗어 자느라고 결국 게임 플레이도 미뤄졌다는 애기가...)
위에서 부터 'UTM 드라마씨디, 오버 드라이브 싱글, 입큰 썬크림, ICS 비비크림, 바탕 클렌징 폼' 까지 네요^^
UTM. 리뷰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정말 이건 사람 잠재우는 씨디가 아닌 불면증에 시달리게 하는 씨디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밤에 누워서 확인해봤지만 끝까지 다 들릴 때까지 꼼짝도 못하고 눈 뜨고 있어야 했던... 이런건 범죄라고 생각 하지 않나요?! 잠들성 싶으면 옆에서 쪽쪽쪽 빨아대니(<-야). .. 아무튼 씨디 자체도 귀엽고 키쇼상, 유사상의 목소리도 좋았으니 뭐든 나쁘진 않지만^^a.
오버 드라이브 싱글. 몇일 전에 올렸었지요?^^; 아무튼 키쇼상.. ... 아니 됬습니다(..) 안나와주는 것 보다 이런 싱글이라도 나와주시는게...;ㅁ; 그치만 다음엔 그란 로데오로 뵈어요. 예? (<- 라고 말해놓고 이달 말에 발매될 프린세스 나이트 메어 싱글이 떠오름-_-)
화장품들. 몇 일 전 제가 출근하고 나서 저희 엄마가 제 방 청소를 하면서 좀 오래 됬다 싶은 화장품들을 쓸어 버리셨는데.. 그안에 제가 쓰던 메이크업 베이스 까지 껴있었습니다. 덕분에 공돈이 쓰인다고 투덜투덜 거리면서 화장품 가게로 갔으나.. 와하하하. 실제로 떨어진게 많았던 지라 결국 필요한 것들은 다 사버렸어요.(먼눈). 이야..그 화장품 가게의 언니가 피부 타입이 저랑 똑같아서(보고 놀랐음 <-), 소개해주는 화장품들이 하나같이 다 허투르게 안들리는 거예요... 요즘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예전처럼 심하게 나지 않는 터라 아무거나 막 바르고 다녔는데 듣고 보니 또 일리가 있어서 결국.... 여지껏 선크림 대신 메이크업 베이스만 바르고 다녔는데 주위에서 하도 난리를 쳐서 이번에는 선크림+베이스 겸용으로 입큰꺼 하나 사고... 파운데이션 종류를 바르고 다녔으나 역시 안좋다고 해서 커버력이 상당 하다는 '비비크림' ICS 꺼 하나 사고.... 겸사 겸사, 다 떨어진 폼 클까지 바탕걸로 하나 사버렸습니다. 할인했으나 그 가격은 게임 소프트에 육박 했다는 소리가 OTL. 모르긴 몰라도 인터넷으로 사면 저거보다야 쌌겠지요...(..) 그러나 다들 써보고 만족 할 만했으니 그걸로 됬다 싶어요^^a;
어차피 화장이라고 해봐야 기초 저정도만 하는 수준이고 눈화장, 볼화장 이런건 안하니까 하는거라도 제대로 하자 싶어서(쿨럭). '돈 나간거 후회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라는, 지름에 몸 바친후 터득한 진리(<-)에 따라, 절대로 생각은 안합니다. 와하하=ㅂ=
지금 엄청나게 기다리고 있는 책 한 권 때문에 몸이 달아있는 상태긴 하지만 위의 물건들로 좀 기분이 가라 앉았네요. 그 물건이 끝까지 안구해지면 일본 옥션이라도 뛰어보겠다는 각오입니다. 으흠-_-!
아무튼 오늘은 아무데도 약속을 안잡았으니 반드시 윌오위습 아무나라도 엔딩 보고 말겠어요. 그 후에 다시 정리해서 글이라도 써볼까.............말까?^^;;
이번엔 좀 기타의 물건도..^^;
위에서부터 '윌 오 위스프 일반판, 디어 마이 선 일반판, 상식의 오류사전 747, 우연의 일치-신의 비밀인가, 인간의 확률인가, 트와일라잇 1,2' 까지 입니다.
윌오위습. 디어 마이선과 함께 같은 곳에서 샀는데, 두가지 다 금요일에 도착했어요. 남들보다 하루 빨리 받은 셈^^; 그런데 정작 어제는 일 마치고 집에와서 줄창 잤으므로 플레이는 오늘에서야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1 챕터를 달리고 있어요. 전체적인 감상은 아직 빠르긴 하지만..현재로선 꽤 마음에 듭니다. 초반 부분을 하면서 어;? 지뢰인가? 하고 불안했던 비취와는 달리(-_-) 지금까진 나온 캐릭터들 다 마음에 듭니다. 모 캐릭터와 모 성우분 등등이 초반에는 매치에 안맞어서 괴로웠는데(<-) 하다보니까 꽤 마음에 들어요. 언제나 메인 부터 먼저하는 성격상 '윌' 부터 해볼까 생각 중이긴 한데.................. 또 언제나 그렇듯, 일본 사람들은(?) 메인을 기피하는가 봅니다. 또 윌만 빼놓고 공략이 올라와 있..(꺼이). 그냥 잠시 뒤로 미루고 '질' 먼저 해버릴까 싶기도 하고...-_-. 저 캐릭터 여성 스러운 외향은 좀 움찔 했는데 목소리가 ㅠ.ㅠb. 진짜 한자도 처음보는 신인 분이신데 목소리가 정말 좋으세요. 미성..이라기 부족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부드럽고 고와서.. 또 여성스럽게 곱다는게 아닌, 단아하다는 느낌의 목소리 이십니다. 첫 등장 씬부터 외모는 접어두고 목소리에 발려서 헤롱.(개인적으로 오카마일까 겁을 냈거든요...오카만 무리 orz) 아무튼 복장과 외모 말고는 꽤 남성스럽다는 느낌이니까 별 걱정 없이 해도 되겠다는 느낌^^. ................ 결론적으론 지뢰가 아닌거 같아서 가슴 쓸어내리고 있어요.아핫~
디어 마이선. 역시 휴넥스. 물건 하나 나왔다는 느낌입니다. 게임 전체의 아기자기한 느낌은 휴넥스에서 나왔던 러브레보, 비타민 x와 다 합해서 그중 최고라는 느낌이예요. 게임 분위기에 너무 흡족하게 잘맞는 아기자기한 인터페이스가 꽤 좋습니다. 게임 자체도 뭐..아직 극 초반이긴 하지만 괜찮아 보이구요. 일웹의 평에 의하면 한번 엔딩 보는데 15시간은 걸렸다고 하니 볼륨면에서는 걱정이(너무나도) 없겠고........ 랄까 너무 길지 않습니까? (orz) 뭐 두번째 플레이부턴 어떨지 모르겠지만...기본적으로 엔딩이 100 가지가 넘는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평생작업(<-)' 이라고 생각했던 무쌍 오로치와 함께 두고두고 플레이할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고..^^; 어쨋든 이거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염려말고 질러보시길 권해드려요. 그닥 후회는 안하실거예요. .....저 개인적으론 육성이 쥐약이라 사실 윌오위습 쪽이 더 마음에 들지만.(웃음)
상식의 오류사전 747. 제 것이 아닌, 저저번 주에 만나 함께 놀았던 A 양의 책입니다. 저한테 덥썩 들려주고 빌려줄테니까 읽어놔~ 라고 했..(...) 아니 사실, 저거 제가 사려고 했었다구요?! 그런데 A 양이 먼저 사는 바람에..(웅얼). 무엇보다 저 두께에 질려서 일단 아직도 못읽고 있긴 합니다... 다시 만날 다음달 전까지 어떻게든 읽어봐야 하는데^^;; . 책 내용은 제목과 같이 별의별 잡다 상식(<-) 등이 다 들어있어요. 그동안 기본 '상식' 이라고 믿고 있었던 사실들을 대부분 뒤엎거나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 어째서 '세계사,역사' 카데고리 쪽에 있는지 의문이였지만^^;
우연의 일치. 역시 A양이 읽고 있던것을 중간에서 가로채서 제가 산겁니다. 그러니까 이건 제가 읽어보려고 산거^^;. 말 그대로 우연..이라는 것에 대해서 일장연설(?)한 책인데, 내용도 재미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제일 오싹했던게 이 책에서 예로 들어놓았던 '우연의 일치' 를 겪은 세계의 일화 들이였어요. 뭐랄까.. 처형대 세계사라든가, 기타등등의 책들은 과거의 일이라는 느낌이여서 보면서 저정도까진 무섭지 않았지만 저 우연의 일치라는 것은 다 실화에, 어떻게 보면 저 자신에게도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기타 무서웠던 '우연의 일치' 의 일화들은 새벽에 읽기엔 상당히 무섭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어떻게 생각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꽤 겁이 많은 타입입니다. 저 ^^;; 그래서 아직도 절반 정도까지 밖에 못읽었다는..... A 양 이거 빌려갈래?-ㅁ-? (<-)
트와일라잇. 바로 2~3일전 M님과의 불타는 대화중에서 '찔림' 당한 책입니다. 어흑 ㅠㅠ 그런데 낚인게 이렇게 행복한 일이 될줄이야...;ㅁ; 목요일날 대화에서 듣고, 바로 교보로 가서 살까 하다가 비가 와서 말아버렸더니 M님은 그날 저녁에 사오셨고..거기서 또다시 찔림을 당한 저는 두말없이 예스에서 질러버렸드랬습니다. 그리하여 토요일날 무사히 삼실로 도착한 트왈라잇. 두말이 필요 없습니다 ㅠ.ㅠ 일단 띄지만 보셔도 알겠지만 서양 로맨스이긴 한데.. 흔히 나오는 느끼한 주인공들이 아닌, 고교생.. 10대이지만 누구보다도 정열적인 사랑을 하는 소녀, 소년(??)의 이야기 입니다. ...사실 저 소년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기준의 '뱀파이어' 이긴 하지만, 저 둘에겐 그다지 문제가 안되지요^^. 어..제 짧은 글 솜씨로는 말하기 참 어려운데 아무튼 읽으면서 눈 하나 뗄 수 없었습니다. 다 읽고 다시 정독해서 2번 은 읽었어요. 서양 로맨스에서 이렇게까지 제 취향의 책을 발견하게 될줄이야 ㅠ.ㅠb.. 흡혈귀 이지만 사람을 사냥하지 않는 에드워드. 그가 90년만에 처음 사랑을 느낀 소녀는 평범하지만 흡혈귀에게 있어 더할 나위 없는 '욕구'를 느끼게 만드는 소녀 '벨라(이자벨라)'. 두 사람이 너무 사랑스럽고 좋아서..;ㅁ; 특히 에드워드. 정말 제 이상형 그대로입니다(꺄아 ㅠㅠㅠ).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번역서로 나와있던데.. 시리즈 물이라서 내년에 4부로 완결이 날꺼라고 하더라구요. 국내에는 1부인 트왈라잇 만 번역 되어 나와있고, 근간 예정으로 2부인 '뉴 문' 도 나온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1부당 3권씩 뉴문까지 번역이 나와있는데... 정작 국내 발간 예정인 뉴 문이 언제 나올지 모르겠어서.. 조금만 더 자제심을 잃어버리면 저 일본 번역서 고고씽 할지도 몰라요=_+.... 1권당 1000엔인데?! orz. 어서 정발이 나와야 제가 삽니다 엉엉 ㅠ.ㅠ 아무튼 에드워드. 이책은 에드워드 하나로 살아요;ㅁ;!~! 벨라 역시 귀엽기 그지 없고, 뱀파이어 가족인 켈렌 가족도 하나같이 멋있어 죽고...... 어쨋든! 조금이라도 궁금증이 생기신 분들은 네이버 검색을 이용해주세요>_</ 아무 인터넷 서점에서라도 검색해 보시면 대강적인 느낌을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아아 좋아 죽..//ㅁ// (사실 어제도 이거 보고 뻗어 자느라고 결국 게임 플레이도 미뤄졌다는 애기가...)
위에서 부터 'UTM 드라마씨디, 오버 드라이브 싱글, 입큰 썬크림, ICS 비비크림, 바탕 클렌징 폼' 까지 네요^^
UTM. 리뷰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정말 이건 사람 잠재우는 씨디가 아닌 불면증에 시달리게 하는 씨디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밤에 누워서 확인해봤지만 끝까지 다 들릴 때까지 꼼짝도 못하고 눈 뜨고 있어야 했던... 이런건 범죄라고 생각 하지 않나요?! 잠들성 싶으면 옆에서 쪽쪽쪽 빨아대니(<-야). .. 아무튼 씨디 자체도 귀엽고 키쇼상, 유사상의 목소리도 좋았으니 뭐든 나쁘진 않지만^^a.
오버 드라이브 싱글. 몇일 전에 올렸었지요?^^; 아무튼 키쇼상.. ... 아니 됬습니다(..) 안나와주는 것 보다 이런 싱글이라도 나와주시는게...;ㅁ; 그치만 다음엔 그란 로데오로 뵈어요. 예? (<- 라고 말해놓고 이달 말에 발매될 프린세스 나이트 메어 싱글이 떠오름-_-)
화장품들. 몇 일 전 제가 출근하고 나서 저희 엄마가 제 방 청소를 하면서 좀 오래 됬다 싶은 화장품들을 쓸어 버리셨는데.. 그안에 제가 쓰던 메이크업 베이스 까지 껴있었습니다. 덕분에 공돈이 쓰인다고 투덜투덜 거리면서 화장품 가게로 갔으나.. 와하하하. 실제로 떨어진게 많았던 지라 결국 필요한 것들은 다 사버렸어요.(먼눈). 이야..그 화장품 가게의 언니가 피부 타입이 저랑 똑같아서(보고 놀랐음 <-), 소개해주는 화장품들이 하나같이 다 허투르게 안들리는 거예요... 요즘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예전처럼 심하게 나지 않는 터라 아무거나 막 바르고 다녔는데 듣고 보니 또 일리가 있어서 결국.... 여지껏 선크림 대신 메이크업 베이스만 바르고 다녔는데 주위에서 하도 난리를 쳐서 이번에는 선크림+베이스 겸용으로 입큰꺼 하나 사고... 파운데이션 종류를 바르고 다녔으나 역시 안좋다고 해서 커버력이 상당 하다는 '비비크림' ICS 꺼 하나 사고.... 겸사 겸사, 다 떨어진 폼 클까지 바탕걸로 하나 사버렸습니다. 할인했으나 그 가격은 게임 소프트에 육박 했다는 소리가 OTL. 모르긴 몰라도 인터넷으로 사면 저거보다야 쌌겠지요...(..) 그러나 다들 써보고 만족 할 만했으니 그걸로 됬다 싶어요^^a;
어차피 화장이라고 해봐야 기초 저정도만 하는 수준이고 눈화장, 볼화장 이런건 안하니까 하는거라도 제대로 하자 싶어서(쿨럭). '돈 나간거 후회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라는, 지름에 몸 바친후 터득한 진리(<-)에 따라, 절대로 생각은 안합니다. 와하하=ㅂ=
지금 엄청나게 기다리고 있는 책 한 권 때문에 몸이 달아있는 상태긴 하지만 위의 물건들로 좀 기분이 가라 앉았네요. 그 물건이 끝까지 안구해지면 일본 옥션이라도 뛰어보겠다는 각오입니다. 으흠-_-!
아무튼 오늘은 아무데도 약속을 안잡았으니 반드시 윌오위습 아무나라도 엔딩 보고 말겠어요. 그 후에 다시 정리해서 글이라도 써볼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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