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판-

-발매예정-
花も嵐も!  (1일)
テニスの王子様(39) (4일)
ビューティーハニー(1) (5일)
よろしくマスター(2) (5일)

楽園のトリル(2) (14일)
Dear my DOLL きみとの約束 (14일)
14R (14일)
ブラッディKISS(2) (19일)
オトメン(乙男)(3)

ミックスベジタブル(7) (25일)
幸運中毒 (25일) <- 고민
チャイルドキャッスル(1) (25일)  <- 고민
ゆる恋 (26일)
LOVEY DOVEY(4) (26일)
ミッドナイトセクレタリ(2) (26일)

ふしぎ遊戯 玄武開伝(7) (26일)
ひみつの執事くん  (26일)  <- 고민


-문고-
華鬼
Wishing Moon 月に願いを(上) (下)
珠華繚乱
舞姫恋風伝(2) 廃城の反乱 初回限定特装版
天空の瞳 ウォルドの婚禮と時の封印
天空の瞳 エルスタッドの祝祭と裏切りの密約
桃源の藥
桃源の藥 星の杖と曉の花
リトルガ-デンへようこそ
花さく丘の小さな貴婦人 寄宿學校と迷子の羊
花さく丘の小さな貴婦人 林檎と花火とカエルの紳士
失われた王國と神神の千一夜物語さまよう愛の果て
死神姫の再婚
神破の姫御子
緋色の欠片 ─弐の章─
白の火焔 恋語り
蝶の大陸 黃金のエミ-リア

トワイライト〈4〉牙は甘くささやく
トワイライト〈5〉狼の月
トワイライト〈6〉嘆きの堕天使

桃源の藥 春風に舞う後宮の花
伯爵と妖精 花嫁修業は薔薇迷宮で
伯爵と妖精 取り換えられたプリン
伯爵と妖精 ロンドン橋に星は燈る
伯爵と妖精 戀人は幽靈
伯爵と妖精 淚の秘密をおしえて
伯爵と妖精 呪いのダイヤに愛をこ
伯爵と妖精 驅け落ちは月夜を待って
伯爵と妖精 女神に捧ぐ鎭魂歌


-정발판-

오 나의 주인님 7(완결)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화이트 1 (10일)
녹색의 앨더 4

퍼니퍼니 학원 앨리스 (24일)
프린세스 29 (28일)




자제하려고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인지라(<-) 그냥 문고도 추가 합니다..와하하(..)
만화쪽은...음 올해 안에 못 볼꺼라고 생각 했던 (<-) 현무개전 7권이 있네요. 상당히 신경쓰는 부분에서 끊어졌었던 지라 궁금해 죽는줄 알았는데 이건 상당히 기쁜 소식 입니다>_<
요로시쿠 마스터 2와, 낙원 트릴 2도 좋은 소식이네요+_+... 유달리 '고민' 되는게 많아서 역시나 미묘한 부분이긴 하지만-_-;;

문고 쪽은.. 무희 연풍전 2. 검색하다가; 후속권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펄쩍 뛰면서 발광 했었습니다.....만!!!!!!!!!! 루루루 문고에서 한달에 한권 정도는 '드라마cd 포함 초회 한정판' 으로 나와주는데 이런 만행(<-)이 무희연풍전 2에도 들어가네요 ㅠㅠㅠ. 아니 뭐, 원래대로라면 고민 없이 초회 한정판을 사주겠는데!!!! 문제는 일반판과 한정판이 표지가 틀려요 OTL.
무희연풍전의 그림체를 꽤 좋아했던 저로선 그야말로 장을 끊어내는 고민......;; 게다가 드라마씨디의 혜준 태자 성우분이 '쥰쥰' 이여서 좀 미묘하기도..^^;; 아니 쥰쥰이 싫은건 결코 아니지만 제가 예상했던 이미지와는 잘 안맞거든요... 왠지 키쇼상의 침착 버젼이나 나미카와상의 단정한 톤 정도가 어울릴거 같은 느낌이였는데. 하하 (<- 어쨋거나 박순)
으음....;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결국 2개 다 질러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마저 엄습 합니다만; 어쨋든 좋아해 보렵니다 하하;

그리고 주체도 못하는 주제에 또다시 '시리즈 물' 에 손을 대버리고...하아;;;. 도원의 약과 마법의 드레스(<-) 시리즈에 손을 대고 좀 후회하고 있습니다...하하하 OTL.

.. 이로서 살길은 소설을 읽는 속도를 얼마나 빨리 올릴 수 있느냐가 관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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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 전 쯤에 왔던 네픽 소포와 UTM 달빛 그림책 소프트를 함께 찍어 올려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에서 부터 'B'S LOG 10월호, ガ-ディアン·プリンセス ' 입니다.

비즈로그. 비색 이후로 잡지는 더 안사보려고 했는데-_-;; 어쩌다 어쩌다 보니(정말 어쩌다보니;) 낚여서 사게 되었네요. 살 생각 없었는데.. 이놈의 서핑이 죄;(쿨럭;)
밑의 밑의~~포스트엔 잘못 썻씁니다만^^;;; 표지의 저 빡빡이(-_-)는 역전 재판이 아니고, 딤플이란 제작사에서 새로 내놓는 여성향 게임의 메인 캐릭터들...인 듯 합니다. 랄까 저 얼굴 보고 공략이 될거 같으냐? 응?!(대머리 반대-_ㅠ+). 성우진에 낚일만한 분들이 안 계신다면 안사요. 흥. 내용은 그럭저럭 볼만은 했습니다..만 가장 흥미 없게 흝어 본 듯 하네요. 그나마 기대했었던 퀸로제 스페셜은 그냥저냥 이였고...; 시나리오 부분이 몇 장 있었는데 쌍둥이의 성인버젼과, 앨리스의 첫 만남은 꽤 재밌었습니다. 에라이 변태 쌍둥이;; 어디서 나타난지도 모를 오빠들이 갑자기 손가락을 빤다거나, 가슴에 손을 대서 고동 소리를 느낀다거나..그러면 앨리스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경악해. 자신들이 누구라고 말도 안해놓고 다짜고짜 행동으로 나타나는 쌍둥이는 여전합니다. 랄까 성인판이라서 더 무섭죠.(웃음).. 그외엔 기억에 남는 기사가 없네요^^;; UTM 쪽 기사는 지금 하면서 알고 있고 뭐(..)
가디안 프린세스. 시리즈인가 봅니다; 단편인줄 알고 낚였는데에에에;ㅁ;. 표지는 좀 묘하긴 하지만 남장 여자물(의적 버젼일 때만;) + 괴도물이라서 말이죠(..)... 여기저기서 평을 보니 아주아주 달달하고 코발트 계에서 보기 힘들 만큼 농도있는(응;?) 연예물 이라길래 기꺼이 낚여봤습니다만..; 일단 제대로된 감상은 읽고 난 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어제 도착 했습니다>_< 'Under The Moon 달빛 만화책 프라티아 특전판'!!!!
으흐흐흐;ㅁ; 오래 기다렸어요.
그동안 포스트만 안썼다 뿐이지 제 목마른 기다림은 정말 말로 설명이 안됬을 정도-_ㅠ!

이번 UTM 달빛 그림책은 예전처럼 텔레카 버젼이 몇개 없었고 (그나마 있던것도 그림체가 영-_ㅠ).. 드라마 씨디는 원래 취향이 아닌지라, 걍 오피셜 특전판이라고 볼 수 있는 프라티아 쪽으로 갔어요...........사실 저기 있는 설정집 안에 들어있다는 신작 러프가 궁금해서(..);

신작 러프들은 주인공 소녀 한명과, 공략 캐릭터 3명(?)이 있었는데... 음음 일단 작화가 분이 똑같은건 좋습니다만 왠지 좀 묘한 느낌이 들어요. 저 중에 누가 히라카와 상 역이려나^^ (다음작에 나오시는건 분명하다고 애기 하셨으니 저들 중 한명 이겠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픈 케이스. 상당히 심플 합니다만, 게임 소프트들이 원래 그런거고(..)

안에 있는 악세사리 집은 어제 버닝 하면서 받아 뒀습니다. 컴퓨터의 부팅, 종료음은 레니로, 기타 에러 음등은 세이쥬로>_</
배경 화면은 레니 텔레카로~(몇 번 본거지만 그래도 예뻐서;ㅁ;b!), 스크린 세이버는 세이쥬로~(...하지만 뜰 때마다 북흐럽군요^^;) 시계는 사용 안했어요. 흠(..)

그리고 게임은 어제 플레이해서 레니 루트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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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アダルシャンの花嫁
작가: 雨川 恵
출판사: 각천서점 빈즈 문고 (2004/11/29)

-줄거리-

대국 '카스트리아' 와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둔 소국이자 신흥국인 '아달샨'. 그 승리의 큰 주역은 약관 20세의 나이에 훌륭한 검술을 지닌 '아달샨의 검은악마, 아달샨의 전신(戰神)'등으로 일컬어지는 왕제 '알렉시드' 였습니다. 그 후 아달샨으로 돌아온 알렉은 형이자 아달샨의 왕인 '유제릭스'에게서, 자신에게 들어온 정략 혼담에 대한 애기를 듣게 되지요. 상대는 이번 전쟁에서 상대였었던 카스트리아의 제 6 황녀. 왕가의 몸으로서 정략 결혼은 각오하고 있었던 그였지만, 사실 혼담 상대는 그보다 무려 10살이나 어린 공주였었던 것입니다. 경악하는 알렉이지만, 피가 섞이지 않는 이복 형인 유제릭스는 냉철한 성격으로 국가와 국가와의 화합을 위해서 라는 말로 알렉의 말을 무시하지요. 끌리지 않는 혼담으로 고민하던 그는 얼마 후, 아달샨으로 온 황녀 '유스티니아'를 만나게 곤경에 처한 그녀를 돕게 되고, 그 천진한 모습에 끌리게 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정식 만남에서 전에 자신을 도운 친절한 기사가 알렉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티는 그를 향해 원망과 증오의 눈초리를 보내는데...
평점: ★★★☆

*줄거리는 코믹스 쪽 줄거리를 고대로 따 왔습니다^^ *


이번에는 제법 빨랐습니다. 8일 정도 걸렸으니..^^; 20일부터 읽기 시작해서 오늘에서야 다 읽었군요. 이것도 몇 일은 아프다고 손에서 놔버렸기도 했던 결과고-_-;

아무튼, 아달샨 시리즈 1권을 한마디로 평을 내려보자면...

'이거 순정물을 표방한 BL(장르는 근친=형제물) 이지?!'  OTL....

읽는 내내 '그 사람'을 칭하는, 그 사람을 위해서 살아간다고, 그 사람에게 미움 받는것 만은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알렉시드의 태도를 보면 이건 어디에 뭘봐도 순정물이 아닙니다..... 나중에는 형님을 위해 사는 것도 죽는것도 영광이라고 되내이는거 보면............
만화는 약과였어요. 약과구 말구요. 그림으로 표현 될 수 없는(응?) 미묘하고 섬세한(=_=) 문장들이 알렉의 형님에 대한 사랑을 아주 절절히 절실히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그림자로서가 아닌, 몸뿐만 아닌 영혼마저도 내게 바치라고 명하는 이 츤츤 형님은 어떻고 OTL...
평소에 동인녀가 아니다!!!.....라곤 절대 말 못할 저이긴 하지만, 순정물을 보길 원해서 집어들었던 '빈즈' 문고에서 이런 내용을 보게 되면 상당히 껄꺼름칙하단 말이죠...=_=;;;

전체적인 내용은 코믹스와 다를게 없이 전개 됩니다만... 몇가지 틀린 점이 있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코믹스 판이 조금이나마 더(!) 알렉과 유티의 모습을 잡아내주기는 하거든요.. 반상회에서 사건이 벌어진 후 둘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그려준건 코믹스쪽 인 편이고, 그 후에 둘이 서로 애칭으로 부르게 되는 장면은 코믹스판에서 처럼 침실이 아닌, 둘만의 어색한 공기 속에서 이뤄(?)진 장면은 원작 쪽이고...(이건 이쪽이 코믹스 판보다 마음에 들긴 하지만^^;) 그 외에는 그럭저럭 비슷한 전개예요...;;;;

으음;; 재미는 있어요. 재미쪽으로 따져보면 코믹스는 그림체가 예뻐서 잘 보게 되는 느낌이고, 소설 쪽은 문체도 그렇고 전개도 그렇고.. 훨씬 더 흥미 진진하게 흘러가서 몰입이 좋긴 합니다. 다만 위에서도 부르짖는 미묘한 형제간의 공기가 참을수가 없어서 말이죠...
유티가 아무리(?) 어리다지만, 저렇게까지 둘 사이에 끼기가 힘들어서야..^^;

정말 완결까지 다 사놔서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1권도 중도 포기해 버렸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M님의 말씀이 있으셔서 다보게 되었긴 하지만...^^;;
뭐, 다행히도 뒤로 가면 갈수록 알렉과 유티의 감정 전개가 많이 보이긴 합니다. 살짝 살짝 읽어봤지만, 질투도 하는 등등 나름 커플 다운 모습도 보여주고...; 그러니 1권에서의 형제애의 압박은 이겨내 봐야겠지요(..)
작가분이 이 책이 첫 작이신거 같았는데... 상황 전개나, 문체를 풀어나가는 거나.. 특히 알렉의 감정을 잘 짚어내주시는 부분 등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잘 쓰신다는 애기예요^^

일단 다음 읽을 책은 정해 놨으니, 2권은 다음으로 미뤄야겠습니다. 1주일 정도의 텀이긴 한데...; 그것도 잘 잡힐때의 애기긴 하지만요-_ㅠ; 2권 감상은 정말 노력해 봐서 조만간!!!;ㅁ;.

읽은 날짜 : 2007년 8월 28일

PS1... 두통은 지금 제법 괜찮아 졌습니다. 답글은 곧 달께요^^
PS2... UTM은 오늘 도착 했습니다~!
사진 찍은지 딱 1주일이 넘어서 올리는군요. 이놈의 귀차니즘(..);;;
책이 몇 권 안되서 미룬것도 있고 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달랑 한장입니다^^; 가격은 가볍지 않았지만 OTL;

위에서부터 '처형대 세계사, 엽기 세계사, 백작과 요정 3,身代わり伯爵の結婚 , シェ-ンベルムの騎士 ,  イシュタ-ナの祝鐘 , カストレ-デの皇子, グラ-レンの逆臣 ,  バルハ-ルの姬君 , エルヴァインの末裔 ' 까지 입니다.

처형대 세계사. 기류 미사오..라는 일본의 여성작가 2분의 필명으로 나온 책인데,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시리즈를 내신 그 분들이시더라구요. 책 사고 난후에 검색해보니 그렇던...;; 그래서 그런가(응?;) 내신 책들이 죄다 역사 관련하여 어둡고 짙은 부분을 다룬게 많았습니다....; 저도 맨처음에 교보갔다가 저거 표지보고 으음;;;? 하고 놀라곤 집어봤는데...어..... 뭐랄까, 눈을 뗄 수가 없더라구요. 로마 황제들의 난폭 정치, 마녀 재판, 런던탑의 피묻은 역사, 프랑스 혁명의 기요틴시대..등등; 참 무서운(?) 소재들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서.. 특히 마녀재판의 고문 종류는 읽는데 속이 울렁거려서 죽을뻔 했습니다(쿨럭;). 그런데 이런 것도 자세히 읽어보고 싶었고 뭐.... 어쨋든 굉장히 인상깊게 잘 읽었어요. 마녀재판의 고문종류가 너무 끔찍해서(-_-;) 프랑스 혁명의 애기쪽은 그다지 놀랍지도 않았던..; 사람은 적응의 동물입니다.(쿨럭). 참 이 분 들의 책 중에서 '알고보면 매혹적인 죽음의 역사' 라는 책이 제법 유명한거 같던데.. 혹시 읽어 보신 분?'-'
엽기 세계사. 하도 특이한 소재들이 많아서 집어봤습니다. 별의 별게 다있던데.... 뭐랄까, 알고는 있었지만 '어렸을때 읽었던 위인전' 은 대부분 다 사기라는게 또 밝혀 지는군요. 에디슨 일화는 읽으면서 좀 씁쓸했던..^^;; 위 두 책들은 근처에 사시는 지인분 중 보실 분이 계시면 찔러주세요........... 그런데 이런 종류의 책들은 왜이렇게 비쌀까요 OTL
대역 백작의 결혼. 아직 1권도 미독입니다만, 2권이 나왔길래 일단..(..) 이거 삽화만 흝어봐도 상당히 개그네요^^;. 시리즈화가 될까봐 겁납니다만..이미 2권이 나왔으니 시리즈화가 된거나 다름 없긴 하군요;
아달샨 시리즈. 외전인 8권만 빼고 일단 다 구했습니다. 죄다 네X에서 질렀는데 그 8권만 없었거든요.... 덕분에 가격이 좀 OTL. 아니 뭐, 일단 다 구해놔야 마음이 편할거 같아서요^^;. 마지막 권인 '이슈타나의 축종' 은 참 뿌듯한 삽화가 나와서...//ㅁ//... 얼른 저기까지 가봐야 할껀데 말입니다^^;


나중에 비즈로그와 문고 1개가 도착하긴 하는데...그건 따로 포스팅 해볼려구요. 사실; 비색도 없으니 사긴 좀 그렇지만... 이번권은 크로앨리 특집 편이라고 어디서 주워들은적이 있어서 결국 낚였습니다 OTL. 표지는 역전재판 3던데.. 이거 대체 뭐하는 게임인가요?^^;;. 인기가 많은건 알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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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アダルシャンの花嫁 1 (아달샨의 신부 1)
작가: 雨川 恵, 風都 ノリ
출판사: 각천서점 아스카 코믹스 DX

-줄거리-

대국 '카스트리아' 와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둔 소국이자 신흥국인 '아달샨'. 그 승리의 큰 주역은 약관 20세의 나이에 훌륭한 검술을 지닌 '아달샨의 검은악마, 아달샨의 전신(戰神)'등으로 일컬어지는 왕제 '알렉시드' 였습니다. 그 후 아달샨으로 돌아온 알렉은 형이자 아달샨의 왕인 '유제릭스'에게서, 자신에게 들어온 정략 혼담에 대한 애기를 듣게 되지요. 상대는 이번 전쟁에서 상대였었던 카스트리아의 제 6 황녀. 왕가의 몸으로서 정략 결혼은 각오하고 있었던 그였지만, 사실 혼담 상대는 그보다 무려 10살이나 어린 공주였었던 것입니다. 경악하는 알렉이지만, 피가 섞이지 않는 이복 형인 유제릭스는 냉철한 성격으로 국가와 국가와의 화합을 위해서 라는 말로 알렉의 말을 무시하지요. 끌리지 않는 혼담으로 고민하던 그는 얼마 후, 아달샨으로 온 황녀 '유스티니아'를 만나게 곤경에 처한 그녀를 돕게 되고, 그 천진한 모습에 끌리게 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정식 만남에서 전에 자신을 도운 친절한 기사가 알렉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티는 그를 향해 원망과 증오의 눈초리를 보내는데...
평점: ★★★★☆


소설이 원작인 코믹스 '아달샨의 신부' 1권 감상입니다.
소설은 아메카와 케이상의 원작으로 시리즈화 되어 총 9권으로 완결 되어 있어요.통칭 '아달샨 시리즈'.
저는 이거 읽고 난후에 외전인 8권을 빼고 총 8권을 집에다가 모셔 놓고 있습니다^^;;

아무튼, 소설 원작은 1,2 권으로 몇달 전쯤에 사두었는데 안읽고 있다가(켈록;) 코믹스가 나온거 보고 얼씨구나 집어버렸어요^^;
일단 코믹스 부터 보고 나면 아무래도 소설 읽는데 이해도 쉽고 속도도 붙을 수 있겠다 싶은 생각에서요.
게다가 솔직히 말해서 그림체가 소설 보다 훠어어어얼~~씬 좋습니다(;)
원작쪽의 삽화가 분은........엄. BL에서 나름 알려진 '파파와 머시기 시리즈(<-)' 의 그 분이셔서 말이죠^^;;;;;;. 딱히 못나게 그리신건 아닌데, 아무래도 그림체가 그림체다 보니 자꾸 떠오르기도 하고.(하아;)

아무튼, 1권만 볼때면 그럭저럭 무난한 작품이였습니다. 로맨스 다운 썸씽(<-)을 바란다고 한들, 10살 애를 데리고 어쩌겠어요^^;
다들 그러시지만 '유티' 황녀는 무척 귀엽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황녀로서의 마음가짐이랄까.... 기품까진 무리라고 해도, 위엄있는 말투와 함께 천진함등이 잘 어루어져서 그녀(라고 하니 이상하네;)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거든요. ......... 탁 까놓고 말해서 캐 귀엽습니다-_-b!
자신의 수호 기사를 죽인 알렉을 쉽게 용서하지 않을 듯 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용서하고 말았지요^^; 10살인 주제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그 슬픔을 지니고, 함께 느끼게 된 알렉을 위로해주며 안기는 장면에서는 우오-ㅂ-~ 싶었어요. 우리나라 초딩(-_-) 3학년 레벨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성격. 역시 황녀님은 근본이 틀리더군요 ^^.
그리고 실질적인 주인공인 알렉.(그러고보니 이 책은 원작도 그렇지만, 코믹스도, 남주인 알렉이 주인공 삘입니다. 하긴; 10살 짜리 애의 시점에서 전개할 수도 없으니;). 아달샨의 검은악마, 전신 등의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지만 그건 전쟁에서의 그를 말하는 거고, 평소의 그는 소탈하고 거만한 왕가 일족 답지 않게 친근한 성격입니다. 그의 이복형인 유제릭스의 말대로 조금은 바보기도 하고.(웃음). 하나뿐인 형, 그리고 자신의 군주인 유제릭스에 대한 충성심으로 똘똘 뭉친 왕제님.
뭐랄까....; 원작 소설도 그랬고, 이번 코믹스도 그랬지만.... 이번 1권에서는 유티와 알렉의 전개보다는 유제릭스와 알렉의 넘쳐나는 형제애가 중심이 된거 같아요. 물론 제대로 쌀쌀맞고 냉정한 군주인 유제릭스는 안그러겠지만; 적어도 알렉은 형에 대한 충성심이 제대로 제대로 높아서....;;;;;;;; 항간에서는 이런 소재를 낼꺼면 BL로 가세욤. 라는 감상도 있는 듯 마는 듯.(<-응?).
그나마 제가 보기에는 이번 코믹스 화가 되면서 그런 부분이 좀 줄어들고 유티의 등장이 좀 되는가.....싶긴 하지만 아직 원작은 읽는 도중이니 뭐라 말하기도 좀 그렇군요(;;)

여기에 이번 1권에서 해결되긴 하지만; 알렉의 검술 스승이자 마음의 지주였던 사마일의 음모가 나옵니다. .... 라고 해도 뭐; 결론적으로는 불화(?)중이였던 유티와 알렉의 사이를 중재해주는 역할이 되버렸지만.(의도치 않게;)

어쨋든 아직까지는 1권이고, 얼마나 더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유티의 귀여움과 알렉의 쑥쑥함(?)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채운국이나 마루마처럼 '빈즈 에이스' 잡지에 연재가 되고 있는 모양이던데..과연 끝까지 다 나올지가 의문이긴 하지만;.

코믹스 덕분에 소설을 잡을 수 가 있었는데, 현재 유티와 알렉의 첫 만남 부분을 읽고 있습니다. 무희 연풍전에 비해서는 그럭저럭 읽기 쉬운 듯 하긴 하네요. 부지런히 읽어서 소설 1권도 감상 올려 보렵니다... 어차피 줄거리는 똑같지만;

읽은 날짜 :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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