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フル-ツバスケット 21 (후르츠 바스켓 21)
작가: 高屋奈月 (타카야 나츠키)
출판사: 백천사 하나또유메 코믹스
-줄거리-
드디어 쿄우에게서 모든 진실을 듣게된 토오루. 하지만 그녀의 용기와 마음을 쿄우는 두려움으로 내쳐버립니다. 쿄우가 가버린 직후, 토오루는 피투성이가 된 단검을 들고 뛰쳐나오는 아키토와 마주하게 됩니다. 흥분 상태의 아키토는 그녀에게 모든 책임을 덮어 씌우면서 공격하려고 하고.. 토오루는 아키토의 슬픔. 외로움. 두려움등에 굴하지 않고. 먼저 손을 내밀지요. 하지만 아키토와 손을 잡으려는 그 순간. 토오루는 절벽 아래로 떨어지게 되어 버리는데..
평점: ★★★★★
작가: 高屋奈月 (타카야 나츠키)
출판사: 백천사 하나또유메 코믹스
-줄거리-
드디어 쿄우에게서 모든 진실을 듣게된 토오루. 하지만 그녀의 용기와 마음을 쿄우는 두려움으로 내쳐버립니다. 쿄우가 가버린 직후, 토오루는 피투성이가 된 단검을 들고 뛰쳐나오는 아키토와 마주하게 됩니다. 흥분 상태의 아키토는 그녀에게 모든 책임을 덮어 씌우면서 공격하려고 하고.. 토오루는 아키토의 슬픔. 외로움. 두려움등에 굴하지 않고. 먼저 손을 내밀지요. 하지만 아키토와 손을 잡으려는 그 순간. 토오루는 절벽 아래로 떨어지게 되어 버리는데..
평점: ★★★★★
화수 별로 줄거리를 다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120화 만 씁니다.
어차피 이 작품을 보시는 분들은 많으시니, 다들 직접 보시는게 더 좋으실거 같아서요^^;
후르츠 바스켓을 보면서, 가장 궁금했었던 쿄우의 비밀. 그리고 아키토와 토오루의 진정한 화해를 담아낸 휘몰아치는 전개의 한 권이였습니다.
21권까지 보면서, 솔직히 느렸던 전개에 지루했었던 면도 있었지만, 이번 권 하나만은 정말 숨 돌릴 새 없었을 정도로 급박하게 흘러가더라구요.
쿄우와 토오루의 격했던 감정들. 아키토와 토오루의 어울림. 토오루의 부상. 쿄우의 눈물. 유키의 분노... 모든 두려움을 떨치고 토오루를 바라보려는 쿄우. 유키의 소중한 사람.
그리고 아키토에게 다시 한번 손을 내밀면서 환영하는 토오루.
유독 많은 '감정' 들이 소용돌이 치듯이 흘러갔었던 21권 이였습니다. 정말로요^^;
초반 120화부터 122화 까지는 정말 두려웠달까.. 격했던 장면들이 많아서 보면서 좀 힘들었었지만, 나머지 부분들은 그만큼 부드럽게 쓰다듬듯이 그려진 내용이 많아서 겨우겨우 한 권을 다 볼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손꼽는 부분..이랄까, 가장 두각 되었던 캐릭터는 '유키' 였습니다.
그동안 서로 감정만 내새워서 다투었었던 싸움이 아닌. 속에 있었던 말들을 다 토해내면서 쿄우를 '격려' 하는 유키의 붉어진 얼굴이 너무나도 멋지더라구요^^
'네가 그렇게 동경하는 이 몸이 이렇게 까지 해주는 거라고. 바보고양이!' 라고 애기하는 부분에서는 저도 보면서 울컥! ^^; (<- 지금 책이 없어서 저 말이 정확한 건지는 가물가물;)
정말 상냥한 소년입니다 유키는.
그래서 행복해지길 바라고 있었고, 실제로도 그만의 소중한 사람을 찾았으니 다행이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 후의 전개도 이미 연재분으로 대충 보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나 단행본으로 보는것과는 차이가 있지요. 뭐 대략 4개월을 기다려야 하지만-_ㅠ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모두들, 행복할 일만 남았으니깐요.
ps... 요근래 카운터 왜 이러지요;? 이시간에 227명. 그동안 블로그 열어서 하루 통계치중 최고치 입니다....랄까; 오전 10시에 150명 넘긴거 보고 억 하고 놀했었는데..
뭐 쓸데 없이 걸린게 있는가 불안불안해 하고 있어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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