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君に屆け 1 (너에게 닿아라 1)
작가: 椎名輕穗 (시이나 카루호)
출판사: 집영사 별책 마가렛트
-줄거리-
길고 검은 머리에, 사시사철 창백한 피부.
거기다가 음침하고 자기딴엔 열심이지만 남들 눈에는 무섭게만 느껴지는 쿠로누마 사와코. 그런 외모와 분위기덕에 주위에선 그녀를 사다코(링)이라고 부릅니다. 학교나 반에서도 모두에게 기피대상인 그녀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상냥하고 착한 마음씨를 갖고있는 소녀. 어렸을때부터 따돌림감이 된덕에 소심한 성격을 갖고 있는 사와코는
밝고 상쾌한 성격과 사교성으로 학급의 중심에 있는 인기인인 '카제하야군' 을 동경하고 있습니다. 그런 카제하야군은 사와코에게도 다른사람들과 틀리지 않게 똑같이 대해주고, 사와코는 그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닮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후 카제하야군과 제대로 애기할 기회가 오고, 그때 모두가 자신을 '사다코' 라고 부르지만, 카제하야군 만은 '사와코' 라고 제대로 불러주지요. 종업식 전에 반애들끼리 준비한 '담력대회' 에서 '귀신' 역을 맡은 사와코는 카제하야군을 만나게되고, 둘은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다음날, 어제의 두사람을 목격한 반 애들의 짓궃은 장난으로 카제하야군에게 '사다코와 사귀어라' 라는 말을 옆에서 듣게된 사와코. 카제하야군을 곤란하게 하고 싶지 않았던 그녀는 반애들과 카제하야군 앞에서 그것은 오해이며 두 사람은 아무 관계도 아니라고 말하는데...
작가: 椎名輕穗 (시이나 카루호)
출판사: 집영사 별책 마가렛트
-줄거리-
길고 검은 머리에, 사시사철 창백한 피부.
거기다가 음침하고 자기딴엔 열심이지만 남들 눈에는 무섭게만 느껴지는 쿠로누마 사와코. 그런 외모와 분위기덕에 주위에선 그녀를 사다코(링)이라고 부릅니다. 학교나 반에서도 모두에게 기피대상인 그녀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상냥하고 착한 마음씨를 갖고있는 소녀. 어렸을때부터 따돌림감이 된덕에 소심한 성격을 갖고 있는 사와코는
밝고 상쾌한 성격과 사교성으로 학급의 중심에 있는 인기인인 '카제하야군' 을 동경하고 있습니다. 그런 카제하야군은 사와코에게도 다른사람들과 틀리지 않게 똑같이 대해주고, 사와코는 그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닮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후 카제하야군과 제대로 애기할 기회가 오고, 그때 모두가 자신을 '사다코' 라고 부르지만, 카제하야군 만은 '사와코' 라고 제대로 불러주지요. 종업식 전에 반애들끼리 준비한 '담력대회' 에서 '귀신' 역을 맡은 사와코는 카제하야군을 만나게되고, 둘은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다음날, 어제의 두사람을 목격한 반 애들의 짓궃은 장난으로 카제하야군에게 '사다코와 사귀어라' 라는 말을 옆에서 듣게된 사와코. 카제하야군을 곤란하게 하고 싶지 않았던 그녀는 반애들과 카제하야군 앞에서 그것은 오해이며 두 사람은 아무 관계도 아니라고 말하는데...
평점: ★★★★★
크아;ㅅ;~ 요로코롬 쓰기 어려운 코믹스는 처음이네요.
다른 의미가 아니고, 너무나도!! 재밌게 읽어서, 도무지 감상을 쓸 자신이 없었달까나요-_-;.
읽은지는 2~3일쯤 됬는데, 이제서야 간신히 적는 '너에게 닿아라' 감상이네요^^;
이 작품은 국내에도 'CRAZY FOR YOU' 를 내신 시이나 카루호상의 신작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크레이지 포유는 그다지 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뭐랄까; 감정 소모 작품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거든요. 그런데 제가 읽었던 일판 코믹스 중에서 7시간째의 랩소디에 비교될만큼..아니 더 재밌게 읽은건 이게 처음이였어요. 얼마나 집중해서 읽었던지 다 보니까 거의 2시간 넘게 붙잡고 있었던..^^;
이렇게도 풋풋하고 귀엽고... 그동안 봤던 어떤 코믹스보다 밝은 느낌의 청춘물 이였습니다.
다 읽고 나면, 그동안 본 만화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상쾌함과 즐거움. 그리고 뒷권이 아직 안나왔다는 아쉬움만 남아있어요(웃음)
솔직히 뭐; 구하느라고 좀 애를 먹었던 코믹스여서 그런지 더욱더 애착이 가는 걸수도 있겠습니다만....(뭐랄까; 오기만 와봐라! 바로 읽어주겠어!!! <- 라는 오기?) 처음 신작이 나왔을때, 표지만 보고 '이게뭐야-ㅂ-?' 하고 생각하곤 재껴버렸던게, 결국 몇개월이나 지나서 손에 넣을수 있게됬던 거거든요. 바보였죠-_-;
기다리면서 기대했던 시간이 아깝지 않을만한 작품이였습니다.
주인공인 사다코양(<- 사와코야!;).
왠만하면 여주인공들을 그다지 싫어하지 않는 저이긴 하지만, 이 사와코처럼 마음에 쏙드는 귀여운 주인공은 본적이 없었어요. 어느정도 땅을 파는 면이 있긴 하지만, 그녀는 귀엽습니다. 정말로 귀여워요. 다른 모든애들이, 초반에 사와코를 무시하면서 다가오지 않는게 이해가 가지 않을만큼 정말 순수하고 귀여운 여자애 입니다. 요즘 보기 드문 타입의 주인공이지요.
모든걸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슬퍼하지만,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는것을 멈추지 않는 사와코. 따돌림을 받으면서도 반 애들이나 다른 사람들을 원망하지 않고, 다음이 있을거라면서 좌절하지 않는 그녀를 보면 정말로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듬뿍 솟아나거든요.
그리고 제가 사와코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더 귀여워 할지도 모르는 소년 카제하야군!
사와코도 드물디 드문 주인공이지만, 카제하야 역시, 요즘 만화에서 보기 힘든 타입의 캐릭터예요. 뭐랄까.. 사와코의 말 그대로 '상쾌함 100%!!...아니, 상쾌함에서 부터 나왔다고 볼수 있는!' 녀석이거든요. 요즘 이런타입 영 드물지 않아요?^^;
이 '너에게 닿아라' 는 이런 타입의 두사람이 모였기 때문에 더욱 밝고 즐거운 만화인겁니다.(웃음)
고등학교 입학식때 처음으로 사와코를 만났을때, 그는 그녀의 진가를 알게됩니다. 사와코에게 스스럼 없이 대하는건 그의 성격 탓이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 카제하야는 사와코의 진심을 알고 있어요. 그녀가 남들이 말하는것처럼 저주를 뿌린다거나 불행을 몰고 다닌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오로지 그녀를 '쿠로누마 사와코' 로만 바라보지요. 그런 그의 이끔에 사와코도 조금씩 주위사람들과 마음을 열어 가게 되고요.
문제는 이 두사람의 관계인데... 위의 소개에서만 보면, 사와코 혼자서만 카제하야에 대한 마음을 품고 있는것 처럼 나오지만. 오히려 반대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와코는 워낙에 둔한 주인공이라서 카제하야에 대한 감정을 그저 '동경' 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있고, 카제하야군 혼자서 김치국 마신적도 있을 정도인걸요.(우하핫;ㅁ;).
앞으로의 전개에서 카제하야가 좀더 확실하게 자신의 마음을 내보이지 않는다면 한참이 걸려도 사와코와는 깊은관계가 되지 못할거예요. 원래 3각관계 같은 설정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이 두사람에게는 필요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이럴때 라이벌이라도 나타나줘야 좀더 강력하게 밀어나가보지요 -3-. (아, 하지만 1권 마지막에는 제법 두근거렸습니다.ㅎㅎ)
이 두사람 말고도 멋진 조연친구들도 있고.. 실려있는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모두 재미있고 즐겁고..그리고 가슴 따뜻해지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언제까지 연재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올날만 목빼게 기다리는.. '풀하우스 키스' 이후로 가장 기대하고있는 작품이 되었어요 제게^^.
2권 발매날은 다음달 후반쯤 된다는데.. 그동안 다른거라도 보면서, 세월이 금방 가는냥~ 마음을 비우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참, 메카상의 '랩소디' 이후로는 없었지만.. 이번엔 꼭 주장합니다.
청춘물을 좋아하시는분. 밝고 즐거운 애기를 좋아하시는분. 귀엽고 멋진 애들이 가득한 애기를 원하시는분. 연재작의 압박도 이겨내실수 있을겁니다.
무엇보다 일어를 보실줄 아시는 분이시라면! 제발(<-) 이 작품을 읽어 보시기를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ㅅ;!!!!!!!!!!!!!
PS... 태그도 생성하고 평점도 붙일 정도로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ㅅ;! (<-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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